목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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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명목일중학교
개교1986년 12월 17일
유형일반계 중학교
성별남녀공학[1]
운영형태공립
소재지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6동 330-2
홈페이지

1 개요

서울특별시양천구에 위치한 공립중학교이다.

2 상징

2.1 교훈

바르고 슬기롭게 온 힘을 다하자

2.2 교가

Mokil.jpg
한가람 푸른물 바다로 굽이치는곳
뿌리깊고 샘이깊은 배달의 아들딸들
푸른기상 가득 품고 오누이로 모여졌다
아아 목일중학 새로운 배움의 집
나라의 머릿돌로 우리들이 으뜸이라

2.3 교목

은행나무.

2.4 교화

개나리.

3 특징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교육열이 상당히 빡세다. 목동 지역 내에서도 시험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특히 영어. 외고를 많이 보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물론 어렵다는 건 전적으로 배우는 학생 입장이고,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용이한 내신산출을 위해 정해진 기준 안쪽으로만 출제하는 편이다.

스포츠 클럽에 사격부가 있고 2012년엔 사격시범학교로 지정되는 등 나름 사격 명문이라는 듯 하다. 심지어 다른 지역에서 사격하려고 목일중까지 통학하는 경우도 있다. 사격은 본관 옥상 컨테이너에서 할 수 있다.

빙상부도 나름 유명하다.[2] 쇼트트랙/피겨 국가대표 선수, 금메달리스트 중에서 목일중 출신이 꽤 있다.

3.1 학교 시설

목일중학교는 본관, 체육관, 그리고 신목고와 함께 사용하는 정보관(신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관은 거대한 ㄷ자 형태로 지어져 있는데, 보통 운동장 쪽에 있는 건물을 전관, 그 뒤쪽에 주차장 너머로 있는 건물을 후관이라고 부른다. 원래 1987년에 학교가 처음 개교했을 당시에는 현재의 전관 건물만 있었는데, 학생 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1993년에 후관을 증축, 2008년에는 후관 복도 끝의 튀어나와 있는 화장실 부분을 증축해서 현재에 이른다.[3]

전관에는 1학년과 2학년이 사용하는 교실이 있고, 후관에는 3학년들의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4] 학생들은 주로 전관을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후관에서는 전관에 가려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5]

'정보관'이라고 불리는 신관은 신목고등학교 체육관 건물의 1층 절반과 2층을 사용하고 있다.[6] [7] 신관의 1층에는 도서관이, 2층에는 2학년 일부 교실 및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과 정보부 교무실이 위치하고 있다. 일종의 월경지(?) 같은 곳. 학교의 본관과 떨어져 있으므로, 정보관으로 가려면 교사 2층 끝에서 구름다리를 건너서 가야 한다.[8]

교내에 매점은 없고, 이 때문에 정문 길 건너에 있는 세븐일레븐은 항상 학교가 끝나면 미어터진다. 가끔 월담 외출증을 끊어서 당당하게 학교 일과 중에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원래 2010년까지 매점이 있었는데, 비둘기들의 공격과 학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의한 위생상의 문제로 없어졌다. [9]

운동장은 정말 작다. 원래도 작았는데, 2013년에 체육관을 새로 지으면서 운동장이 원래의 거의 2/3 크기로 토막나게 되었다.[10]

체육관은 2013년에 지어졌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1, 2층에 아무것도 없다.[11] 체육관을 건축하면서 본관 3층에 체육관과 통하는 구름다리를 만들었는데, 한참동안 개방하지 않다가 2016년에 개방하였다. 원래 짓고 바로 개방하려 했으나, 지붕이 없고 난간이 낮아 비나 눈이 왔을 때 안전사고가 우려되었고, 무엇보다 체육관이 잘 쓰이지 않아서 개방하지 않다가 지붕을 덮고 개방하였다.

완공 전에 체육관 이름 공모를 했는데, 기상천외한 이름들이 나왔으나 결국은 심플하게 목일관으로 결정.[12]

3.2 교복

왼쪽이 동복, 오른쪽은 하복.

여학생들은 여자 동복 조끼보다는 남자 조끼를 따로 구매하여 입는 편이다. 처음에는 학교에서도 좋게 보지는 않았으나 남자 조끼가 훨씬 편해서 그런지 선생님들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2014년부터 여학생이 남자 조끼를 입어도 생지부에서 잡지 않는다. 여자 조끼를 입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어느 학교라고 안 그렇겠냐마는, 치마 색깔이 교복 브랜드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엘리트#s-3스쿨룩스의 동복 치마 색이 비교적 파랗다.

체육복은 평범한 편이다. 2016년 기준 1학년 노란색,2학년 초록색, 3학년 파란색. 체육복은 학기 초에 학교 공동구매에서 살 수 있는데 가격은 저렴하지만 보푸라기가 많이 일어난다. 학교 앞 아카데미에서 파는 체육복은 원단이 매끈매끈하고 주머니에 지퍼가 달려있다. 공동구매에서 파는 것 보다 색이 샛노란 편이다. 그리고 비싸다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1학년이 노란색 체육복을 입고 있으면 병아리 같아 귀여운데 3학년이 되면 징그럽다고 한다 입다보면 이거만한 바지가 없다. 졸업한지 2년지났는데 아직도 입는다

3.3 주요 행사

2년에 한번씩, 2학기 기말고사 이후에 목일제라고 불리는 축제가 열린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 이외에는 없다. 학생들이 워낙 많아서인지 예전에는 서울랜드 공연장을 빌려서 축제를 열었지만, 상술한 체육관이 생긴 이후로는 체육관에서 한다. 학생들은 싫어한다.

목일제를 2년에 한번 하기 때문에 목일제를 한 번 밖에 못 한 학년은 3학년때 따로 소목일제를 연다.[13]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는 목일제와는 다르게 학생회와 방송부 자율로 열린다. 스케일은 당연히 목일제에 비해 작다. 하지만 오디션은 빡세지[14]

목일제가 열리지 않는 해에는 가온누리 전시회가 열린다. 주로 동아리에서 1년동안 한 활동을 정산하는 의미에서 열린다. 학부모 작품과 교사 작품의 퀄리티가 ㅎㄷㄷ하다.

3.4 동아리

사실 동아리의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동아리들이 다른 학교의 상설동아리들과는 다르게 교양수업이다.[15] 영화감상반, 마술반, 제과제빵반 등의 동아리가 있다.

그 중에서 몇몇 동아리는 다른 학교의 일반적인 동아리와 비슷한데, 예를 들자면 방송반과 도서반 등이 있다. 방송반은 2학년 초에 따로 면접을 실시해 단원을 뽑고, 한번 방송반에 들어가면 졸업할 때 까지 방송반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의 상설동아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도서반은 단원 면접은 하지 않지만 한번 들어가면 졸업할 때 까지 도서반이기 때문에 역시 상설동아리라고 할 수 있다.[16]

4 학교 생활

급식은 따로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배식한다. 이 때문에 후관에 덤웨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앞의 교실이 잘못 걸리면 1년동안 고생한다.[17]

학교에 교과실은 충분히 있는 편인데도 음악을 제외하면 이동수업은 잘 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 같은 경우에는 교사에 따라서 미술실을 사용하거나 컴퓨터실을 사용할 수 있다.[18]

1학년 학생들은 영어와 수학, 2학년 학생들은 영어 한정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한다. 평가는 상대평가로, 정확한 판정 기준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점수가 40점 이하인 학생들에게 실시한다. 걸리면 골때린다...[19]

체육 수업은 대체로 운동장에서 진행하나, 체육관 신축으로 인해서 운동장이 작아져 체육관 밑에서 진행하기도 한다.[20] 운동장이 모래라 가끔 바람이 심하게 불면 모래폭풍을 경험할 수 있다. 목일사막 위에도 말했듯이, 운동장이 정말로 작아서 제대로 된 축구경기를 하기 힘들다. 그런 관계로 1학년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본 3학년들이 친구들아 미안한데... 운동장을 빼앗아 3학년들과 매치를 뜨지 않는 이상 1학년들이 축구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4.1 학생회

학생회는 선생님과의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가끔 학생이 심사하기도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부서별로 개인의 적성에 따라 나뉘는데여기서 선생님들 수준이 들어난다. 덩치가 조금 커보이면 선도부, 소심하게 생긴 찌질이면 행정을 담당하게 한다. 학생회는 선생님들께 어느정도 특혜를 받으며, 임원수련회를 임원과 같이 떠난다는 메리트 덕에 지원하려는 학생이 꽤 많다

4.2 방송부

아침방송 및 점심방송을 담당한다. 목요일에는 영어방송[21] [22], 금요일에는 진로방송을 송출하고 아무도 안 듣지만 점심시간에는 노래를 틀고 멘트를 한다.

매년 동아리를 정하기 전에 방송부 오디션을 통해 부원들을 선발한다. 참고로 2014년부터 봉사시간을 안 준다. 그래서인지 매년 각 부 별로 20명은 가볍게 웃돌던 오디션 지원자 수가 6명정도로 확 줄었다. 2015년부턴 다시 준다. 2014년 부원들도 목일제 정리 명목으로 봉사시간을 받아서 못 받은 사람은 없다. 이럴거면 왜 바꾼건데 괜히 오디션 지원자만 줄었다

2016년에는 방송부원을 6명밖에 뽑지않았다. DJ와 작가를 통합하였기 때문이다.

2016년 기준, 방송부실은 굉장히 좁다. 방송부원 전체인 15명이 들어가면 숨이 막힌다.

5 출신 인물

6 여담

서울시 일반계 중학교 중 특목고 진학생 수 1위라고 한다. #

2014년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업성취도평가를 관내에서 1등하기도 했다.

자유학기제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2014년 신입생부터 자유학기제가 적용되었다.

추가바람.
  1. 합반.
  2. 목동 아이스링크장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3. 이 화장실이 생기기 전에는 3학년 학생들이 전관과 후관 사이에 있는 화장실을 써야만 했다. 그로 인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다.
  4. 보통 1, 2학년 때는 방과후학교를 수강하지 않는 이상은 후관에 갈 일이 없다.
  5. 실제로 후관의 교실들이 더 어두침침하고 습하다.
  6. 정보관은 2007년에 건설되었는데, 건축 당시에는 현재의 신목고 체육관도 목일중학교와 신목고등학교가 같이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물이 완공되자, 신목고 측에서는 건물을 공유하기를 거부하였고, 그대로 지금 상황처럼 되었다.
  7. 이러면서 신관의 계단도 함께 잠궈, 현재 2층의 교실에서 1층의 도서관을 가려면 본관을 거쳐서 돌아가야 한다.
  8. 근데 이 구름다리가 옆면이 오픈되어 있어서, 비가 오는 날은 비가 들이친다(...) 원래는 밀폐된 통로로 만들려고 했으나, 소방법상의 제약으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고.
  9. 현재 학생회실로 쓰이는 주차장의 컨테이너 박스가 원래는 매점이었다. 주로 학기초에 대걸레와 쓰레기봉투를 받으러 가는 그곳.
  10. 예전에 1개 학년에 17반이 있었을 때에는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정말 많았다. 진짜 발디딜 틈이 없었을 정도. 체육관이 공사중이던 2013년에는 3개 학년 50학급이 반토막난 운동장을 사용했다(...) 정말 정상적인 체육수업이 불가능했을 정도. 궁금하면 체육부의 신 모 선생님께 물어보자.
  11. 처음 체육관을 지으려 할 당시, 교육부에서는 예산을 감안해 1층으로 지으라는 권고를 했는데, '1층으로 지을 거면 지을 필요가 없다' 라는 당시 교장선생님의 의견으로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저 꼴이 되었다...
  12. 한민관, 수도관, 장충체육관(...) 등.
  13. 신서중도 목련제라고 해서 행사를 목일처럼 2년에 한번씩 하지만 소목일제 같은건 안한다. 결론은 부럽다는 거다
  14. 이전 항목에 2014년 부터 시작되었다고 적혀 있었으나, 2014년에는 정상적인 목일제가 열렸다. 아마 2015년 일 듯 하다.
  15. 선배와 후배의 개념 자체가 없다. 학년별로 따로 수업을 듣기 때문.
  16. 이 두 동아리 모두 나가는 것은 자유이다. 다만 자신이 다른 동아리로 옮기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된다는 것.
  17. 덤웨이터가 급식실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음식 냄새가 올라오고, 급식 카트를 옮기느라 4교시와 5교시에 엄청 시끄럽다. 또, 복도에 짬통들이 놓여있는데 보면 까마귀가 먹고 있다던가... 여튼 안 좋다.
  18. 컴퓨터실에서는 주로 Google SketchUp으로 디자인을 배운다.
  19. 평가는 어디까지나 상대평가로, 대충 이 즈음에서 끊는다는 것이지, 시험 난이도에 따라서 50점인데 불려갈 수도 있다.
  20. 특히 비 오는 날에는 거의 체육관 밑이다. 체육관이 너무 작아서 두 반 들어가면 끝나기 때문(...)
  21. 2015년까지 좀 오래된 교육용 영상을 보여주었으나, 2016년서부터는 미국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22. 2013년에는 무려 어드벤쳐 타임(!)을 틀어줬다!
  23. 금옥중학교에서 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