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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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싸움 금단의 무기
저 배게는 해로운 베개다.
베게주제에 베면 목이아프다. 목침으로 목을 침
나무로 만든 베개. 그래서 이름도 木枕.

여름철 푹신한 베개를 베고 자기 어려울 때 쓰는 물건으로 보통 머리가 뉘이는 부분을 오목하게 파내거나 둥글게 다듬는다. 이외에도 대나무로 만든 죽침, 도자기로 만든 도침/자침, 돌을 깎아 만든 석침 등이 있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끼고 사는 것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담뱃대, 효자손, 재떨이와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정 상비 무장 중 하나. 베개싸움에서는 금지 제한 베개 집어던지면 두개골 정도는 너끈히 부순다. 찜질방이나 목욕탕 등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

베개싸움을 할 때 이걸 들고 상대방을 때리면 대참사사망(...)가 일어난다. 절대 따라하지 말자!

백괴사전에서는 자신을 베는(베고 자는) 사람의, 머리를 베는(베어버리는) 흉악한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목침과 목을 치다(베다)를 이용한 말장난.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종아리를 때릴 때 이 목침 위에 올려놓고 때리는 경우가 있다.
  1. 다만 이쪽은 무늬만 목침이고 속은 스펀지로 채워놓은 쪽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