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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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10월 28일생, 본명은 Alvin Burke, Jr이나 수형생활중 이슬람교에 귀의하면서 Hassan Hamin Assad로 개명하였다. 현재는 종교를 버렸으나 이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신체조건은 키 191cm에 체중 114kg이다.

독특한 코스튬 덕분에 파워레인저 등으로 불린다. 실은 진짜로 파워레인저 의상이 모델이라고 한다. 다른 선수들처럼 상의를 벗을 수 없는 이유는 왼쪽 가슴 부위에 좀 보기 흉한 사람 얼굴 문신[1]이 있기 때문이라고. 문신 함부로 하면 후회한다는 교훈.

이쪽의 MVP의 뜻은 링네임의 약자로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Montel Vontavious Porter)"의 영어스펠링 첫글자다 그래서 링 아나운서가 소개할때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M!V!P!"라고 소개한다. 통칭 마봉팔. 참고로 동생도 프로레슬러인데 이 쪽은 링네임이 VIP(...)

피니쉬는 상대방의 목에 다리를 걸치고 한쪽팔을 잡은후에 그대로 상대방을 한바퀴 돌리면서 앞으로 쓰러지는 플레이 메이커. 샤이닝 켄카 킥인 드라이브 바이 킥도 사용한다.

MVP가 등장할때는 세트가 따로 있었는데, 엔트런스 입구앞에 다른 입구를 다시 세우고 양쪽에 횃불비스무리한 구조물을 세팅해놓고 다른 입구를 통해 나와 포즈를 취하면 구조물에서 폭죽이 퍼퍼펑! HD시대로 바뀌면서 폭죽과 세트가 없어졌다.

12살때 갱에 들어 16살 때 무장강도 및 납치혐의로 18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9년 6개월만 살고 모범수로 석방됐다. 출소 이후 인디 레슬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교도관의 도움으로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했고 소울맨 알렉스 G와 노먼 스마일리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2002년 데뷔, 안토니오 뱅크스라는 링네임으로 인디단체를 전전했으며 이 와중에 TNA에도 몇 번 자버로 출연했었다.

2005년 WWE에 들어와 수련단체인 DSW에서 활동했으며 이 시기 현재의 MVP 캐릭터를 개발하게 된다.

2006년 WWE에 정식 데뷔, 케인과 대립하여 번번히 당하다가도 케네디의 난입으로 어찌됐든 승리하는 행운의 사나이였으나 그것도 잠시 뿐, 아마겟돈에서 케인을 상대로 인페르노 매치를 벌였다가 지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등과 엉덩이 부위에 상당히 심한 화상을 입어 한동안 링에도 오를 수 없었다. 물론 각본상 부상.

2007년에 U.S챔피언에 올랐으나 긴 방어기간이후 WWE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하면서까지 피하던 상대인 매트 하디에게 2008 백 래쉬에서 빼앗겨버렸고 이후 급격히 자버화 되는 중.

급기야 2009년 1월 16일 빅 쇼를 이길 때까지 20경기 넘게 기록적인 연패를 당하는 각본을 맡았고, 선역화되긴 했으나 지금 위상은 이미 추락할대로 추락한 상태.

2010년 즈음에는 거의 나락봉팔....

이렇게 막장행보를 달리다가 드디어 2010년 11월 5일 스맥다운에서 코디 로즈드류 맥인타이어를 꺾고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도전권을 따냈으나 11월 12일 돌프 지글러와의 타이틀 매치에서 패배했다.그럼 그렇지

연패 각본 이후 계속적인 위상 추락에 스스로도 불평 불만을 많이 해왔으며, 끝내 2010년 12월 자진해서 WWE를 나갔다.

2011년부터는 일본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블랙 고질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인기를 끌고있고, 초대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도 오르는 등 WWE 시절 이상의 실력과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TNA의 인도 프로젝트 링 카 킹에 합류하였다.

그러던 차에 WWE에서 다시 영입할 방안을 고려하고 있고 MVP 본인 역시 WWE 복귀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해 언젠가 다시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계약이 잘 안되었는지 WWE가 아닌 TNA에 입단. 상태가 심히 막장인 TNA의 새로운 대주주 역할로 데뷔. 뜬금없다는 의견도 꽤 되는 듯. 이후 악역 스테이블인 비트 다운 클랜의 리더로 활약중이었고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나 비트 다운 클랜의 상황이 상당히 꼬이면서[2] 결국 버티지 못하고 2015년 7월에 TNA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하에 해지하였다.

2016년 4월 초 루차 언더그라운드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에이전트 계약이었고 결국 1주만에 계약을 해지한다.
  1. 말콤 엑스의 얼굴을 문신으로 남겼다.
  2. 사모아 조 등 일부가 타 단체로 이적하면서 이탈했고, 여기에 새로 BDC에 들어온 에르난데스는 루차 언더그라운드 시즌 1에서 활약을 했었는데, 여기서 에르난데스가 루차 언더그라운드와 계약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루차 언더그라운드-TNA를 모두 속이고 이중 계약을 체결한다. 이 때문에 TNA가 루차 언더그라운드에 고소당할 위기에 처하자(루차 언더그라운드 쪽 계약 사항 중에 타 단체 출장 금지 그와 비슷한 규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BDC 관련된 프로모 등을 흑역사로 만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