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나츠미

村上夏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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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캐치가계약 카드
마법선생 네기마 2-A(3-A)
담임타카미치 T. 타카하타(전) · 네기 스프링필드(현)
학생1번 아이사카 사요2번 아카시 유우나3번 아사쿠라 카즈미4번 아야세 유에
5번 이즈미 아코6번 오오코우치 아키라7번 카키자키 미사8번 카구라자카 아스나
9번 카스가 미소라10번 카라쿠리 챠챠마루11번 쿠기미야 마도카12번 쿠페이
13번 코노에 코노카14번 사오토메 하루나15번 사쿠라자키 세츠나16번 사사키 마키에
17번 시이나 사쿠라코18번 타츠미야 마나19번 차오 린센20번 나가세 카에데
21번 나바 치즈루22번 나루타키 후우카23번 나루타키 후미카24번 하카세 사토미
25번 하세가와 치사메26번 에반젤린 A.K. 맥도웰27번 미야자키 노도카28번 무라카미 나츠미
29번 유키히로 아야카30번 요츠바 사츠키31번 쟈지 레이니데이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이자와 마이 / Majken Kunishima. 연극부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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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설명

3-A반 멤버중 가장 평범하기 짝이 없는 주근깨 소녀. 작중에서 등장할 때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무라카미 나츠미예요. 뺨의 주근깨가 컴플렉스로, 3-A 반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여중생입니다." 뭐 이런 식의 나레이션이 꼭 나온다.
...그러니까 작중 기믹이 평범. 와우(...)
마지막 최종전에서 멤버들에게 별칭이 붙는데 여기서의 별칭마저도 '일반인'......[1] 다른 애들이 다 평범하지 못하니까 오히려 비정상으로 보인다.

특별활동은 연극부로, 평범한 소녀가 연극에서는 확 달라지는 그런 것을 기대할 법도 하지만 결국 제대로 연극하는 장면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극초반 거의 등장이 없었고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 상태에서 인기를 끌기에는 미인이 많은 3-A에선 외모도 비범하지 않은데 3회 네기마 인기투표에서 뜬금없는 8위. 어째서 갑자기 이렇게 치고 올라왔는지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2 마법세계 편에서

'마법세계와 화성이 닮았다'라는 무서운 떡밥을 독자들에게 던져주었다[2].


아티팩트의 이름은 "고독한 조력자". 마스크를 쓰고 있는 동안엔 사용자의 존재감은 극한까지 옅어진다.[3][4] 인식 방해 마법의 강화판으로 손을 잡으면 몇 명이든 가능하다. 은밀히 활동하기에 신급인 아이템이라고 코타로가 말할 정도로 엄청난 아이템. 결국 나츠미의 존재감이 옅어서 나온 거라고 말해서 나츠미의 심경을 건드리는 자폭을 하지만, 페이트 아베룬크스 상대로도 완벽하게 통했다!! 페이트조차 나츠미 일행이 자기 등 뒤까지 오는 동안 기척조차 느끼지 못하고 완전히 털릴정도.

아티팩트가 페이트가 생각으로 말하길 280년동안 나오지 않았던 아티팩트라고 한다. 한마디로 전설의 아이템 수준이라는 듯[5]

3 코타로와의 플래그

네기 파티 중 유일하게 네기와 플래그가 완전히 없는 캐릭터이자, 유일하게 다른 비중이 큰 캐릭터와 맺어진 진정한 승리자.네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경쟁자가 엄청나다는 걸 생각하면 나츠미만 복 받았다.


유키히로 아야카나바 치즈루와 룸메이트였다가 이누가미 코타로가 난입하고 네 사람이서 같이 살게 된다. 아야카에게 둘러대느라고 치즈루가 코타로를 무라카미 코타로라고 소개하면서 그의 보호자격 되는 존재로 시작한 관계가, 점차 발전하게 된다.사랑에 빠진 소녀는 예뻐진다고 했던가.. 갈수록 귀엽고 수줍은 매력을 더해가며 풋풋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너무나도 많은 플래그를 갖고 있는 네기와 기타등등에 비하면 고정적인 파트너인 두 사람은 처음의 티격태격하던 관계에서 신경 쓰이는 관계로, 그러다가 가계약자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상대로 점점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차근차근 볼 수 있다. 29권에서의 가계약 장면은 그야말로 백미. 쇼타콘인 여성독자들을 대리만족시켰다 카더라


코타로는 결국 나츠미와 이어졌지만, 초기에는 치즈루와 코타로를 이으려고 했다는 단서가 굉장히 많이 보인다. 코타로를 직접적으로 주운 것도 치즈루, 코타로가 상처입힌 뒤에 괜찮다며 미소짓자 얼굴을 붉히는 코타로에게 나츠미가 "미리 말해두는데 치즈루에게는 반하지 않는 게 좋아. 치즈루가 얼마나 무서운데.."라고 말하자 "누..누가 누구한테 반한다는 거야?"라고 대꾸한다. 8권 이 시점에만 해도 나츠미는 완전히 병풍.
코타로가 의문의 신사에게 당하자 그에게 뺨을 때리며 멋진 연출을 보여주는 것도 치즈루. 코타로 대신 잡혀가는 것도 치즈루. 치즈루를 구한 것도 코타로.. 결정적으로 8권 표지 안쪽 치즈루의 설명에 '애니메이션 판에서의 활약은 조금 어려울지도. 하지만 코타로의 활약 여하에 따라 어쩌면?'이라는 멘트가 쓰여 있다. 확인사살. 그리고 나츠미 표지 설명에 적은 아카마츠의 코멘트에 따르면, '나츠미의 성우가 "코타로랑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는데 그건 좀 무리 같은데..^^;' 라고 적혀 있다. 더더욱 확인사살. 애초에 나츠미는 코타로랑 엮일 운명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나츠미가 인기를 얻게 되면서 방향을 약간 바꾼 듯. 이후에는 치즈루가 병풍이 된다....


마호라 학원으로 돌아간 후에는 평화로운 일상을 한껏 느끼다가 결국 최종화 355화에서 코타로와 결혼에 골인.

수련하려 갈 거라며 도망간 코타로를 쫓아 마법세계에 갔다가 온갖 고생[6] 다 하고난 후 뭔가 달라진 모습으로(...) 코타로와 재회하고는 눈 돌아갈 정도로 코타로를 팼다고 한다. 그 후 마침내 친구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에 골인했다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1. 정확히는 '일반인 해방노예'. ...노예트리오 삼인방 나머지 둘은 '상냥한 해방노예'와 '사랑하는 해방노예'가 붙었는데.... 이건 뭐 제작진 공인이다;;;;
  2. 그리고 그 과정에서 MMR 패러디가 딱!
  3. 모 개미와는 관계없...다기엔 너무 똑같은 능력.
  4. 다만 굳이 차이점을 들자면, 그쪽은 숨을 참는 동안만 효과가 발동되기에 유지 시간이 엄청 짧은 대신 발동 상태에서 타인에게 공격을 해도 능력 해제되는 일이 없지만, 나츠미의 경우는 가면을 눈에 대고 있기만 하면 장땡이기에 유지 시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대신 타인에 대해 공격 판정이 내려지는 순간 자동으로 투명화가 해제되어 버린다는 점;
  5. 혹은 예전에 다른 누군가가 비슷한(or 같은) 아티팩트를 쓴 적이 있다거나...
  6. 여름방학때의 그거보다도 더한 고생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