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카 사요

파일:Attachment/Sayo Aisak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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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캐치가계약 카드
마법선생 네기마 2-A(3-A)
담임타카미치 T. 타카하타(전) · 네기 스프링필드(현)
학생1번 아이사카 사요2번 아카시 유우나3번 아사쿠라 카즈미4번 아야세 유에
5번 이즈미 아코6번 오오코우치 아키라7번 카키자키 미사8번 카구라자카 아스나
9번 카스가 미소라10번 카라쿠리 챠챠마루11번 쿠기미야 마도카12번 쿠페이
13번 코노에 코노카14번 사오토메 하루나15번 사쿠라자키 세츠나16번 사사키 마키에
17번 시이나 사쿠라코18번 타츠미야 마나19번 차오 린센20번 나가세 카에데
21번 나바 치즈루22번 나루타키 후우카23번 나루타키 후미카24번 하카세 사토미
25번 하세가와 치사메26번 에반젤린 A.K. 맥도웰27번 미야자키 노도카28번 무라카미 나츠미
29번 유키히로 아야카30번 요츠바 사츠키31번 쟈지 레이니데이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성우시라토리 유리[1] / 이윤희.
출석번호 1번. 출석부에는 1940~으로만 표시되어 있다. 자리바꾸지 말 것은 덤이다.

9권 등장으로 3-A 31명 중에서 가장 등장이 늦었다. 그 정체는 유령이다. 자리는 맨 왼쪽 앞줄 창가.
본편에는 1940년 사망이라고 나온다. 사요의 자리인 맨 앞 줄 창가의 자리도 앉으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난다라는 일로 공석이 되어 있다.

지박령이어서 학원 밖으로는 나갈 수 없다. 그러나 학원도시라는 무대의 특성상 실제 활동 범위는 제법 넓은 편이라, 근래에는 근처 편의점에도 자주 나타나는 모양.[2]

의외로 겁이 많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지 밤의 학교에 있으면 유령이라도 나올까봐 무서워해서 자기도 유령이면서 24시간 편의점이 생긴 뒤로는 그 쪽에서 밤을 보낸다고 한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데 유령이어서 반 아이들에게 큰 오해를 사기도 했다.

유령이어서 그런지 존재감이 거의 없다. 때문에 여태껏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았다. 퇴마를 하는 타츠미야 마나가 마안(?)이라는 걸 발동하고 나서야 겨우 보일 정도. 쟈지 레이니데이에게도 보이는 묘사가 나온다.[3]

따지고 보면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일으키고, 창문에 글씨를 쓰고, 대낮에도 돌아다니는 등 유령 치고 꽤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는 처음 등장한 이벤트 이후 거의 나오지 않고 있지만.

현재는 유령이라는 점과 잠입 및 암행에 탁월하다는 능력을 십분 활용, 3년간 짝이었던 아사쿠라 카즈미와 함께 다니며 보도부 일을 하고 있다. 마법 세계로 갈 때는 자신과 닮게 만든 지푸라기 인형에 깃들어서 나갈 수 없는 학원을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이 약이 되었는지, 최근은 성격도 밝아지고 말수도 많아졌다.[4] 마법세계 편에서 네기 일행을 체포하려고 온 메가로 메센브리아 정규병들이나 디나미스의 소환수들에 맞서 그레이트 하루나님 호에 부착된 마법의 사수 기관총을 마구 웃으면서 갈겨대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네가 무슨 헤비냐

현재 310화에서 노도카에게 향해진 석화 공격을 받고 대신 석화된다.

완결편에선 지박령에서 해방되었지만 승천하지 않고 태양계 프리 저널리스트가 된 카즈미의 파트너로 활약.

작가가 처음에 그릴 때, '코노에 코노카랑 다르게 그리려고 무지무지 고생했다'고 한다. 그래도 요즘은 그림체가 잡혔는지 확실히 구분이 되지만. 여담이지만 사요를 주인공으로 한 얀데레 동인지가 있다. 무시무시하다.(...)

이것도 여담이지만 생전에는 코노에 코노에몬이랑 알고 있었다는 떡밥이 있다.
XEBEC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철거 예정의 건물에 대해 카즈미가 조사를 하던 중 사요에게 여동생이 있어서 여동생이 키우던 화단을 지키려고 죽은 것을 기억해냈다. 여동생이 이 화단을 키우던 이유는 죽은 엄마가 돌아오길 바라는 바람에 키운 것으로 작은 글자로 '엄마가 돌아오길'이라고 적혀져 있었다. 후에 사요가 죽은 후에 '엄마와 언니가 돌아오길'이라고 적혀져 있는 것을 보면 눈물이 돈다. 더불어 학생 시절의 학원장이 생전의 사요를 좋아하고 있어서 건물을 철거하지 않게 된다. 과거에 이로 사요가 학교에서 쓴 시가 있는데 일명 '털머위의 시'
xebec판 마법선생 네기마 애니메이션은 형광색 컬러의 머리색들과 수시로 붕괴하는 쓰레기 작화로 망작을 뛰어넘은 흉작이지만 이 사요가 주연인 스토리는 의외로 절제된 연출과 잔잔한 감동이 있어서 리즈시절일애갤에서는 네기마 애니는 26편이나 되는 주제에 제대로 만든 것이 없는 쓰레기지만 사요 에피소드였던 19화만큼은 원작을 뛰어넘는 오리지널이었다고 고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수학여행 언제 가냐고 욕하는 사람들 투성이었는데 사요 에피소드에서 전부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네기마의 후속작 UQ HOLDER!가 연재되고 에반젤린이 등장함에 따라 일부에서는 그녀 또한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녀는 유령. 즉 이미 예전에 한 번 죽은 사람이니까 다른 클레스메이트들 처럼 노화하거나 죽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만약 등장하게 된다면,아무래도 단짝이었던 아사쿠라 카즈미의 후손과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112화에 등장하게 되었는데 카즈미나 그 후손이랑 같이 나오지 않고 챠챠마루랑 같이 나온 상태 토타는 사요를 보고 신타처럼 유령이라고 추측한다.
  1. 1968년생으로 이 작품에 출연한 여성성우 중 최연장자.
  2. 일반적인 이미지의 지박령과는 어긋나는데 일단 등장하는 유령이 사요 하나뿐이라 이 세계관하에서는 이런 지박령이 정상인건지 아니면 실제로는 지박령이 아닌건지는 확인불가능
  3. 에반젤린은 처음부터 볼 수 있었다. 에바는 네기가 오기 전까지 몇 년 동안, 사요가 외로워하던 말던 신경 안 쓰고 있었다는 얘기. 진조 입장에서 지박령 하나 따위 뭐 그리 대수겠냐마는 어쨌든 참 인정 박하신 에반젤린......
  4. 에반젤린 曰, 정신은 육체의 영향을 받는 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