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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ムルシエラゴ. 영간간에서 연재되고 있는 청년만화로 작가는 요시무라 카나. 일본에서 6권까지 나왔다. 국가가 살인면허를 주어 이상자를 제거할 수 있도록 허가 받은 국선 처형인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상당히 폭력수위가 높고 떼죽음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다. 주인공 코모리 쿠로코 자체가 살해한 사람 수 715명이라는 괴랄한 설정의 사형수이다. 살인재능(?)을 인정받고 정부의 허락 하에 해결사 활동을 한다.[1]
제목 무르시엘라고는 스페인어로 박쥐라는 뜻이다. 작중에서 주인공들이 타고다니는 차도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2] 당장 주인공의 이름부터가 박쥐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작중에 테켈리리 랜드나 루루이에 시처럼 크툴루 신화에서 딴 듯한 지명이 나온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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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츠하 미도리
- 히나코의 절친...이라기 보다는 유일한 친구. 히나코와는 달리 꽤 큰 키에 푸른빛 머리카락과 전형적인 스포츠계 소녀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외형까지 남성스러운 건 아니고, 오히려 거유 미소녀에 가깝다. 일상 파트를 다루는 곳에서 감초마냥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
- 하지만 가죽 벗기기 사건에서 쿠로코와 떨어져 움직이는 히나코와 우키나의 옆에서 붙어있게 된 지라, 만약에 사건이 벌어질 경우 이 처자가 활약하거나 아니면 죽도록 다쳐서 병원에 입원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그런 것 없고, 같이 있던 녀석들 중 하나가 린코 이상의 싸이코 인지라 알아서 처리를 해버리는 바람에 그냥 조연 중 하나로서 무난하게 지나갔다.
- 저런 히나코랑도 잘 지내고, 공부도 가르쳐주는 등, 사실 어느정도 비중이 있는 인물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일반인이자 정상인. 단 히나코의 정체에 대해서 아는지는 쿠로코에 대한것도 모르는걸 보면 본성은 모르는 모양(...)
- 미유키
- 레슬러 사건 때 처음 만난, 소녀. 로리거유로 보이지만 의외로 키가 작은 편은 아닌 듯. 190cm가 넘는 쿠로코의 어깨~목 사이정도까지 오는 키이니. 이때까지만 해도 그저 지나가는
예쁜평범한 엑스트라 정도로 여겨졌으나 얼마 뒤, 범죄자들을 초대하는 파티에 초대되어 쿠로코와 만나게 되었다. 이 때 무슨 짓을 저질렀기에 이런 데 초대되었냐고 물어오자 답하기를 좀도둑이라고 고백하였다. 뒤에 학생 때라고 작게 덧붙이기는 했지만.[3] - 일단은 쿠로코가 저택의 메이드 유카리를 죽이려는 걸 막은 걸로 봐서 상식인 포지션에, 밝고 착한 성격으로 보인다.
- 다만, 그렇다고 방심할 수는 없는 게 떡밥이 조금 강렬하다 싶을 정도로 깔려 있다. 일단 처음 만나고 명함을 받은 후 묘하게 썩소를 지으며 쿠로코가 여자지만 늘신하고 멋있다고 얼굴에 홍조를 띄운 것으로 보아 레즈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봐도 되고, 그 살인 저택의 주인이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 걸로 봐서 결코 잡범으로 초대된 건 아니라고 추정된다.[4]
- 그리고 여담이지만 동공이 I자형인 고양이눈이다.
- 콘래드=코발트
- 남성. 일명 CC라고 자칭하며 살인 저택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본인은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라고 하지만 여러 개의 나이프들을 품에 넣고 다니는 걸 보면 아마 청부업자로 추정된다. 살인 저택의 초반 대량 학살에서 생존했으며 쿠로코 그룹과 함께 다니게 된다. 거울과 레이저 트랩 지역에서 본인의 실력을 선보이는데, 물리학을 이용한 나이프 투척으로 주변에 떠오른 거울 파편들의 각도를 조절해 레이저를 반사시키거나 레이저 발사대를 박살내는 등 활약을 한다.
사실 말만 물리학이지 하는 걸 보면 능력자물 보정이다.쿠로코가 뭔가를 투척하는걸 보고 자신처럼 나이프를 쓰는가 하고 자기 것보다 큰 것 같다며 메이커가 어딘지를 질문했으나 그 투척한 무기(?)는 바로 딜도...자기 것보다 크다는게 가랑이 사이 물건 보다 크다는 말이 돼 버렸다.후반 유카리와 쿠로코가 싸우는 사이에 살인 저택의 주인을 심문한다. 이때 특정한 인물을 찾는 듯한 떡밥성 대사를 날렸는데, 살인 저택의 주인은 자신이 찾는 목표가 아닌 것을 깨닫자 그냥 내버려두고 뒤돌아서 가버린다.이후 뒤에서 개틀링을 꺼내던 저택 주인은 히나코의 보트 뺑소니에 아작난다.6권 마지막에 턱을 비추는데 실제로 야나오카 치요와 카리야스 마토이가 다니는 대학의 교수였다.
- 쿠치바 레이코
- 저택 사건 때 처음 등장한 여성. 직업은 스나이퍼로 저택 주인이 살인극을 시작하자 냉정하고 침착하게 그 자리에서 저격총을 꺼내들어 사살을 시도하였으나, 방탄 유리에 가로막혀 실패하였다. 이후에는 생존자 멤버 중의 하나로서 쿠로코 일행과 행동을 같이하다가 길이 두 개로 나뉘자 격투가와 같이 묶여서 쿠로코 일행에게서 일탈하였다. 이후 저택을 탐사하던 중, 히나코가 갑작스레 난입해오고 그것을 격투가가 쫓아가자 홀로 행동하게 된다. 도중에 쓰레기 처리구로 내던져진 히나코를 겨냥도 해보았지만, 어린애라서 봐준 건지 아니면 머리에 안전모를 쓰고 있어서 헤드샷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 지는 몰라도 조준을 취소하고 총을 어깨에 맨 채로 돌아다닌다. 이후에는 저택 주인이 히나코에게 배로 로드킬(...)을 당하고도 기어다니면서 살아있자 헤드샷을 날려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고는 저택을 빠져나갔다.
- 성격은 쿠로코와는 반대로 냉정침착. 쿠로코가 맛이 간 연쇄살인형 암살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면, 이 쪽은 전형적인 프로페셔널 킬러의 모습을 보인다.
- 그 뒤로는 쿠로코와 헤어져 출연이 없으나, 이 만화의 특성상 미형 여캐를 그냥 엑스트라로 날릴 리는 없는지라 조만간 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17화에서 잠시 재등장했다. 쿠로코는 사장을 한방에 죽이려 했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이 사장의 칼을 맞추고 도탄되어 쿠로코의 뺨을 스친다.[5] 그 후 일을 간단히 끝내고 어떤 남자가 기다리고 있는 차를 타고 평소의 시크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활짝 웃는다.[6] . 부하가 운전하는 차를 탄채로 누군가에게 전화하면서 사라졌다.[7]
- 34화에서 다시 잡일을 한다. 살아남은 불량배 3명을 헤드샷으로 끔살시키고 그중 한 명은 일부러 부하의 뺨을 스치고 지나가는 각도로 쏴서 헤드샷....프로답게 처리하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 그 후 앵전회 편에서 쿠로코와 챠챠를 만나는 데 그 때 앵전회 측 스나이퍼가 챠챠를 향해 쏘자 쿠로코와 같이 방어한 뒤에 요격을 한다. 그리고 쿠로코한테 저거 좀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뒤 바로 건물 위로 올라가 앵전회 스나이퍼와 저격 대결을 하다가 테루미한테 대기히고 있으라는 연락을 한 뒤 요격해서 상대 스나이퍼를 떨어뜨려버린다. 그 직후 테루미가 정권을 먹여 치명상을 입힌다. 그 뒤에 다가와서 권총으로 반격하려는 앵전회 스나이퍼를 라이플 개머리판으로 후려쳐 죽여버린다. ㅎㄷㄷ.
여담으로 가슴의 크기가 작중인물중에서 로리까지 포함해서 매우 작은 편에 속한다. 거의 무유 수준(...). 그래서 본인 역시 이게 콤플렉스인건지 앵전회 스나이퍼가 자길 보고 남자라고 하자 남자 아냐라고 하면서 라이플 몸통으로 때려죽였다.
- 유카리
- 저택 사건에서 주인 옆에 메이드로 등장한 여성. 상당한 미인으로 한쪽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으며, 꽤나 거유다.[8] 저택 주인은 그녀를 '유카리 씨'라고 존칭을 붙여 부르는 데, 아무래도 서로 상호존중 관계인 듯. 애초에 저택 주인에게 살인극을 제안한 것도 이 여자이며 자발적으로 주인과 공범으로서 초대장에 낚인 수많은 범죄자들을 죽여왔다.[9] 본인 말로는 살인이 아니라 쓰레기 청소라는 듯.
- 이후 드러나는 바로는 후천적 무통증. 덕분에 감정표현이 꽤나 희박하며, 팔다리가 잘려나가도 아무렇지도 않게 움직이려고 든다. 일단 사용하는 기술은 합기도. 그러나 괴력 역시 상당한 수준인데 성인을 한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던질 정도다. 쿠로코와 붙을 때는 사전에 저택에 깔아두었던 동작 센서 함정을 발동시키며 몰아붙였으나[10], 얼마 안 가서 패턴을 읽은 쿠로코한테 역으로 함정에 팔다리가 잘려나가며 패배한다.
- 이후에는 이런 미녀를 죽일 수야 없다는 쿠로코에게 장난감마냥 박살만(...) 나다가, 미유키의 만류로 그쯤에서 놀이를 빙자한 고문을 중단한 쿠로코와 함께 저택에서 나온다.
- 10화에서는 경찰에 넘겨졌으나, 부상이 심각한지라[11] 감옥이 아닌 의료형무소로 보내졌다. 그런데 그 화 마지막에서 밝은 색 장발 머리카락[12]을 한 어떤 여성이 "어서 와. 내 유카리..."라고 말하면서 떡밥을 뿌렸다.
- 42화에서 버지나 로즈편에 등장한 아리안나[13]와 함께 재등장. 분명히 팔다리가 잘렸는데 어째서인지 사지가 멀쩡하다.[14] 아리안나의 말에 따르면 길을 가르쳐 줬다고.[15]
- 모모야마 테루미
- 살인저택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남성으로 격투가로 죄목은 과실치사.
- 지하격투장의 상대를 그만 패죽였다고.... 호전적인 호걸이며 상당한 괴력과 격투 테크닉을 지녔다. 저택에 침입한 히나코를 쫒다 살인저택의 보스룸까지 가장 먼저 당도하였다. 유카리와 싸우며 그녀의 척추를 빼는등 선전을 하였으나 무통증인 유카리가 바로 회복하며 함정으로 압박...
- 결국 팔하나를 잃고 생사불명이 된다. 그의 팔은 유카리와 쿠로코의 전투에서 마구 굴려진다(......)
- 하지만 쿠치바 레이코가 재등장 했을때 이 남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으며 기억 상실증에 걸린듯 하다. 여동생으로 보이는 인물 또한 등장했다.
- 이후 재등장에서 오른팔이 없는것이 확인되었다. 이 남자가 살아있다는것을 확인시키는것인듯.[16] 범죄자 6명중 3명을 끔살시켜버린다. 남은 3명은 살려주나 레이코에 의해 확실히 죽어버린다. 자기 기억을 찾기 위해, 기억에 남아있는 꼬마 여자애를 찾는데 그게 저택에서 본 히나코다.
- 이후 앵전회 편에서 레이코의 명령을 받고 행동을 개시하기전 히나코랑 엇갈린다. 그 후 레이코의 명령에 따라 스나이퍼에게 치명상을 날린 후 스나이퍼 처치 후에 레이코에게 허락을 받고 히나코가 간 곳을 뒤따라 간다.
- 54화때 키비우라 란이 앵전회 패거리들을 쳐죽이고 실망할고 있을때 슬그머니 뒤로 다가오는 테루미한테 주먹을 날렸으나 테루미에 오른팔 가드에 막하는데 이때 란이 '이 감촉 금속인가..?'라고 생각한것을 보아 오른팔은 의수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이 후 테루미가 란에게 히나코에 행방을 물으나[17]오히려 란에게 "댁 로리콘은 아니겠지?"(..)라는 소리를 들으나 이 다음에 란이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언급을 하여 자신을 본 것 같다는 말에 "나를 아나?" 라고 물어보자마자 다른 앵전회 패거리들이 찾아 란이랑같이 전투를 벌인다. 전투가 거의 끝날때 테루미가 싸우는걸 본 란은 테루미에 전투 스타일로 누구인지 알아채지만[18]아까에 전투가 성에 차지 않아 가르쳐주지않고 테루미에게 정보를 댓가로 격투를 신청한다.그러나 테루미는 자신을 알고있다는 보증 없이 불확실한 정보를 위해 상처를 입어가며 싸우는것보다 자신의 기억 속 에있는 히나코라는 아이를 믿게다며 싸움을 거절한다.
기억을 잃으니 말이 고급스러워졌다이 후 히나코가 간 곳으로 란과 같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히나코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란과 같이 막아내는데. 그 때 히나코가 란은 알아챘으나 테루미는 기억하지 못했다. 그 후 쿠로코가 도키치로와에 전투를 끝내고 테루미한테 자신을 아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쿠로코는 테루미를 알아보았으나 테루미 뒤에 있던 란이 모르는 척 하라는 제스쳐를 보아 누군지 모른다고 대답한다기억 잃은것도 서러운데이 후 테루미는 쿠로코에게 히나코를 구해주었다는 감사인사를 받은 후 레이코에게 안부인사까지 부탁받는다.대답대신 여자 챙기는 쿠로코
- 미즈사와 우키나
- 히나코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 중 하나이자, 도촬 사건의 범인. 학교 내의 여학생들의 속옷을 훔치거나, 도촬 사진을 찍어서 팔아치우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으나, 쿠로코에게 조언을 받은 히나코가 6일에 걸친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정체가 탄로나자 그 귀기에 쫄은 나머지 울면서 도망친다. 그러나 어떻게든 후문 쪽까지 가기는 했으나, 마침 그곳으로 들어오던 쿠로코에게 덜미가 잡히는데, 이때 어째서인지 쿠로코를 '출렁출렁 씨'라고 부르면서 서로 알고 있다는 분위기를 풍겼다.[19] 이후 쿠로코는 뒤를 쫓아온 히나코에게 그런 아이는 보지 못 했다면서 도망치게끔 도와준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쿠로코는 이것을 약점 삼아 그녀를 불러내었는데, 미도리와는 이미 서로 얼굴을 아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쿠로코에 의해 반강제로 란코와 미유키, 미도리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된다.(...) 이후에는 애보기 하는 듯한 느낌으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놀았는데, 잠깐 한 눈 판 사이 린코가 사라졌다. 그래서 일행들과 같이 수색을 하였으나, 도중에 소변이 마렵자 다른 둘한테 이야기하고 잠깐 화장실로 갔다. 그런데 거기서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기 직전, 남자 화장실에서 풍겨오는 쇳내와 괴상한 소리를 들었고, 이에 '뭐지?'라는 생각으로 슬쩍 들어가봤는 데... 그곳에서 보이는 광경은 린코가 토끼 가면을 쓰고 방금 살해한 시체의 얼굴 가죽을 벗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후 반쯤 멘붕한 눈으로 주저앉아서 힉 소리를 내며 뒷걸음질치는 가운데, 칼을 든 린코와 눈이 마주쳤고 공포감에 지리기까지 했으나(...) 다행히도 그냥 지나쳐가는 바람에 목숨은 부지했다. 이 일이 단단히 트라우마가 되었는 지, 나중에 35화에서 같은 학교의 초등부로 전학온 린코와 우연찮게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는 그대로 다시 지리는 추태를 보이기도... 후새드.
- 카리야스 나나미
- 장미원 사건에서 등장. '안나'라는 예명을 가진 아이돌이었으나, 성접대를 거절한 이후로 일이 끊기게 된다. 그 이후 낙심하다가 '버진 로즈'라는 신흥종교 단체에 들어가게 되고, 사이비 종교 단체가 으레 그렇듯(...) 연락 하나 안하자 언니 카리야스 마토이가 쿠로코에게 구해달라고 하게된다.[20]
- 이후 장미원에 온 쿠로코의 질문과 치요의 난동 등으로 인해 세뇌가 풀리게 된다.
- 여담으로 생김새가 모 아이돌 애니의 로리 아이돌이랑 매우 닮았다.
- 이후 쿠로코 등과 함께 살고있다. 쿠로코의 회상으로 보건데 쿠로코, 마토이와 함께 3p도 한 듯.
자매덮밥
- 모모야마 나루미
- 버진 로즈의 간부로 호신술을 교육하는 인물이나 실력은 쿠로코에게 못미친다. 버진 로즈에서의 이름은 테레사.
- 버진 로즈에 침임하여 싸우는 치요와 대등한 실력을 보인다. 골드 마리의 사후 버진 로즈를 관리하고 있으며 교단은 해채, 평범한 공동체로 만들려고 한다. 간부라 해도 골든 마리와 로즈 미리아의 은밀한 일을 알지는 못했고 사건이 종결된후 뒷정리를 하였으나 경찰은 부르지 않았다. 대부분이 갈곳없는 사회적 약자인 버진 로즈 단원들이 이 일로 흩어지는것은 원치 않는다고.
- 교단을 해체하고 새로운 의복을 새로 만들었으며 아르바이트 등으로 공동체를 운영하려한다. 그러다 우연히 쿠로코의 정보원으로 고용된다.
- 교단원인 아리안나와 로즈 마리아의 행방불명을 가르쳐 주고 걱정한다.
- 해어지기전 쿠로코에게 본명인 모모야마 나루미 라고 말해준다. 정황상 살인저택편의 등장인물인 모모야마 테루미의 여동생 인듯.
- 앵전회 사건때 쿠로코의 협력자로 나타나 지하철 노선도에 지하철 유령이 자주 목격되는 장소를 표시하여 앵전회 아지트를 찾는 결정적 단서를 만들어준다.
- 스오우 미나코
- 학교 폭탄 설치 사건에서 등장한 인물. 히나코가 다니는 학교의 3학년. 생긴 것처럼 조용하고 범생이처럼 생긴 안경소녀... 는 훼이크고, 사실 교내에 폭탄을 설치한 범인. 자길 왕따시키고 괴롭히던 학생들을 죽이기 위해 학교에 폭탄을 설치했었다고 한다. 폭탄 제조 기술은 본인이 말하길 인터넷에서 보고 배웠다고 하는데 폭탄 제조에 재능이 있는 모양이다. 누군가가 자신의 폭탄을 빼가서 계획을 망쳐놓자 쿠로코에 의해 부추김을 당하고, 범인이 체육 교사로 밝혀지자 그녀를 이 모든 사건의 진범으로 몰아서 죽이자는 쿠로코의 제안에 따라서 체육 교사의 가슴팍을 직접 창으로 찔러서 살해한다. 그리고 쿠로코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을 괴롭히던 학생들을 모두 처리한 뒤, 은밀하게 왕따를 주도하던 친구이자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인 후우리를 강간한다. 즉, 이 처자도 쿠로코처럼 레즈비언이다.(...) 쿠로코와의 만남으로 인해 자신에게 스스로 솔직해지도록 제대로 각성(?)을 한 모양. 이후 그녀의 폭탄 제조 기술을 높이 산 쿠로코에 의해 체포가 아닌 스카웃을 당한다. 묘사로 보면 쿠로코에게 따로 폭탄을 만들기 위한 개인 작업실 겸 집을 얻은 듯 하다. 여기에 후우리를 데려와 같이 사는 모양인데 목에 폭탄 목걸이를 채워 조교하고는 펫으로 만들어버렸다.(...)
- 사키키 후우리
- 히나코가 다니는 학교의 같은 3학년. 미나코의 친구이며 약간 건들거리는 끼가 있는 소녀로 보인다. 하지만 사실 후우리 본인이 그녀를 왕따시킨 패거리의 주동자다.(...) 장난인 건지 아니면 레즈비언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미나코가 괴롭힘을 당할 때 그녀의 처녀를 뺏은 사람도 후우리이다. 학교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패거리의 다른 학생들이 미나코를 범인으로 지목해 죽이려고 하고, 역으로 쿠로코에게 한 명이 살해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등장. 쿠로코가 서로 싸워서 살아남은 한 명은 죽이지 않겠다고 하자 남은 패거리를 방망이로 때려죽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쿠로코에게 모든 전황을 간파 당하고 얻어맞은 뒤 자신이 했던 것처럼 미나코에게 똑같이 강간 당한다. 이후에는 각성한 미나코에게 굴복하고 마는데, 다시 등장했을 때는 목에 무슨 커다란 목걸이를 찬 상태로 등장했다. 미나코의 능력 상 폭탄 목걸이로 추정. 미나코에게 병주고 약주고 식의 조교를 받는 것으로 보이며 결국 그녀의 펫으로 신세가 전락하고 말았다.(...) 묘사를 볼 때 아예 미나코와 단 둘이서 살 수 있는 독립된 건물에 끌려가서 같이 살고 있는 모양이다.
- 키비우라 란
- 클럽 준의 종업원이자 지하 격투장 디스트로야의 현 챔피언. 그 쿠로코를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21] 엄청난 떡대녀인데... 거의 큰 할머니 수준의 위화감 쩌는 키를 가지고 있다. 아니 사실, 큰할머니라기보다는 라오우급이다. 쿠로코에게 링에서 패한 적이 있다며 리벤지 매치를 요구한다. 본인 말로는 어떻게 진 건지도 모르기 때문에 더 기분 나쁘다고. 하지만 쿠로코는 링은 질색이라며 거부중이다.
대신 침대 위에서의 승부는 된다고 하자 되려 이 쪽에서 부끄러워한다.이 여자 역시 쿠로코의 동성애 상대 중 하나. - 이쪽도 보통 사람이 아니라서 거의 맨몸으로 앵전회 패거리들을 쳐죽였다.[22] 노선표 간판을 뜯어내 총알받이로 쓰고 심지어 맨손으로 알라의 요술봉을 잡아내곤 비웃었다.
모 생물병기라도 되시나...
2.1 경찰
- 미츠루기 토고
- 경시청 조사 0과 과장인 경위. 쿠로코의 관리자로 뒷처리를 맡고 있다. 노후케 백화점 농성사건 당시 쿠로코와 처음 만났다. 당시 상부에서 보내진 쿠로코와 히나코는 자신들을 협상자라고 하자 일단은 들여보냈는 데, 그 뒤로 한참동안 소식이 없자 기동대를 이끌고 돌격해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보인 광경은 쿠로코와 히나코가 시체들에 둘러싸인 피바다 위에서 웃으며 서있는 모습이었다. 이것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나, 이 일을 계기로 쿠로코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 것인지 작중 시점에서는 사실상 쿠로코의 뒤처리를 도맡아하고 있다.
- 키미하라 챠챠
- 미츠루기의 부하로 스도 아케우미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첫 출연은 레슬러 사건 직후에 쿠로코와 히나코로부터 사후 청취를 들으면서 꽉 막힌 정통파 경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등장할 때면 항상 미츠루기와 세트로 묶여서 다니며 거의 조수 내지 비서마냥 졸졸 따라다니지만, 경찰에서의 입지는 결코 작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앵전회 편에서는 적 쪽의 스나이퍼 대책으로 쿠치바 레이코를 고용하기도 했다.
- 이외에는 작중 슬쩍슬쩍 내뱉는 독백이 꽤나 걸리는 데, 하나같이 범죄자들의 손을 빌려야하는 현실을 못 마땅해하거나, 쿠로코에 대한 반감 뿐이다. 여차하면 적으로 돌아서서 쿠로코와 히나코를 때려잡는 경찰측 인물이 될 가능성 1위다.
- 스도 아케오미
- 경시청 형사부장 경시감. 미츠루기의 상관이자 좋은 이해자. 쿠로코를 통해 범죄자들을 처리하는 계획의 입안자. 미츠루기와는 옛날부터 친구 사이로 사석에서는 반말로 이야기한다. 작중에서는 개념인 + 유능한 사람의 면모를 보이지만, 슬프게도 직접 통솔하는 경찰 조직은 1회용 쩌리마냥 죽어나가기 바쁜지라(...) 드러낼 기회가 거의 없다. 본인도 아예 자기 부하들이 성과내는 것은 제쳐놓고, 사건 터지면 일단 쿠로코한테 조사 지시부터 내리는 게 정식 절차인 듯 하다(...) 물론 본인도 이런 현실에 불만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여차하면 폐기해버릴 수 있는 편리한 말 정도로 여기자며 애써 자위하는 중이다. 상당히 유능한 인물이라 쿄코쿠를 시켜 앵전회 끄나풀이 없는 지 감시케 했으며, 미리 센자키가 경시청으로 쳐들어올 것을 간파하여 형사들을 시켜 미행케 한 후 그가 경시청으로 쳐들어 오자 끔살시킨다.
- 쿄코쿠 마코토
- 경시청 조직범죄대책부 제5과 경시. 딱 봐도 뭔가 음흉하다는 인상이 물씬 풍기는 인상인 데다가 거기에 더해서 실눈이기까지 하다. 농담이 아니고, 타 매체에서 흑막 내지 간신배의 전형적인 얼굴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외모와는 달리 능력과 개념만은 확실한지, 쿠로코에 대해서는 이이제이라는 입장으로 유용하게 써먹자며 융통성 있는 모습을 드러내었고, 앵전회 편에서는 부하 경찰이 한 몇마디의 모순된 점을 알아차려 그가 앵전회의 끄나풀임을 파악해 제압한다. 그리고 여기서 의외의 면이 나왔는 데, 그 부하 경찰이 최후의 발악으로 무슨 시험관 같은 것을 터뜨리자 급히 문을 닫고 나가서 페쇄에는 성공했지만, 거리가 너무 가까웠다면서 자신들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진해서 부하들과 그 공간에 격리하였다. 이 끄나풀이 터뜨린 시험관이 몽중유행이라 총을 쏴도 소용이 없어서 위험해 처하나 마침 화장실을 찾아다니던 란이 그 끄나풀의 목을 뽑아 끔살시켜 살아난다. 존댓말 캐릭터.
- 카사기 사부로타
- 경시청 조사 제1과 살인범 수사계 경감. 쿠로코 계획의 반대자로 살인자를 잡기 위해 살인자를 써먹는 게 말이 되냐며 전형적인 꽉 막힌 꼰대...라기 보단 상식적이고 원칙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그런 언행과는 별개로 정작 사건이 터질 때마다 활약하는 것은 쿠로코 쪽이었고, 자신이 이끄는 경찰들은 헛물을 키느라 바빴다. 그러다가 비오는 날의 살인자 사건 때, 자신들은 위치조차 알아내지 못한 인질을 쿠루코가 이끄는 팀이 가볍게 구출해내자 녀석들이 자신들보다 유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도 못 마땅해하는 것은 여전한지라, 자기네들도 성과를 내겠다고 열심히 뛰어다니다가 앵전회의 중의원 살인사건을 조사하려 했는 데, 거기서 앵전회의 일원인 센자키 유키오의 공격을 받아 한쪽눈을 다친다.
2.2 범죄자
이 만화의 주요 악역들. 따지고 보면 쿠로코나 쿠치바 레이코 또한 범죄자인데 여기엔 그냥 주인공 일행과 대적한 범죄자들만 따로 적는다. 아사기 린코는 주인공 파티에 합류 했으므로 기입하지 않는다. 일단 전원 살인범 혹은 살인공모자들이다. 일단 이쪽은 그야말로 갱생의 여지가 없는 인물들이 대부분이며 옹호의 가치또한 없다.주역들에게 얼마나 옹호와 갱생의 여지가 있는지는 넘어가자
일단 처형당한 인물들만 기입되어 있다. 살인파티 에피소드의 유카리는 생존중이므로 기입하지 않음옮기기 귀찮아서
- 지하철 학살자
- 0화에서 등장한 악역. 나 악당이오, 라고 말하듯이 노골적으로 싸이코틱하게 그려진(...) 얼굴이 특징이며 정신병원에 수감되어있던 연쇄살인범이다. 특수한 재질의 실과 나이프를 무기로 사용하며, 병원에서 탈출한 뒤 지하철로 숨어들어서는 노래를 부르며 실을 이용해 지하철의 승객들을 전원 끔살시키는 무자비한 짓을 저질렀다. 쿠로코의 평가는 "자기 과시감이 강하고 자존심만 높은 나르시스트... 도망자임에도 불구하고 '작품'까지 만들고, 도망 자체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었다는 건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이상한 놈인지 변태인지. 뭐 아무래도 나쁜 취미 같고. 무엇보다... 크큭. 아직 물러"[23]
- 이후 기차 안에 침입한 쿠로코를 정상과 비정상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박쥐라고 까면서 싸웠지만 결국 치명상을 입고 패배한다.
- 이에 자기가 무슨 조커라도 된 양, 웃으면서 "크..히히, 이대로 병동에서 일생을 담담하게 끝내는 것보다는 나아... 실제로 그런 곳이잖아."라고 말하며 확인사살을 기다렸는 데, 이것을 쿠로코는 그 이상의 썩소를 지으면서 비웃으며 "그리고 지금은 단지 결정타를 날리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진짜 재미없네. 센스도 없고, 기술도 없고, 긍지도 사상도 없어. 취미도 나쁘고, 머리도 나쁘다. 그렇다고 외형이 좋은 것도 아니지. 결국 흔해빠진 단순한 범죄자, 결정타는 날리지 않아. 넌 신원불명의 시체로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처리되는 거야.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이 이름도 남기지 않은 채 사고로 죽어." 라고 말하고는, 이미 생존자 따위는 남아 있지 않던 지하철의 속도를 최대로 올려버린 뒤 자기는 뒤따라오던 히나타의 차로 뛰어내려서 탈출한다. 그렇게 폭주한 지하철이 선로를 이탈해 빌딩에 쳐박히는 순간, 피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는 듯한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보며 사망한다.[24]
- 전 프로레슬러
- 첫번째로 등장한 에피소드 주요 악역. 원래는 정의의 아군 컨셉의 레슬러였으나 레슬링의 인기가 사그러지자 더 강해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약물에 손을댔다. 결국 상대 선수를 죽여버리고 레슬링계에서 퇴출되었으나 마약을 끝지 못하고 결국 "몽증유행"이라는 신종 마약에까지 손을 대 정신줄을 놓고 경찰 두 명을 살해하여 인권을 박탈당하고 쿠로코의 타겟이 된다. 경찰을 죽인 후에도 골목을 배회하며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는데, 마약에 쩔은 이 프로레슬러의 시선에서는 모든게 레슬링 무대로 보이는 모양. 살해된 사람들도 레슬링 상대로 인식되어 죽임을 당한 것이다. 피해자는 마약상, 경찰관, 애꿎은 민간인 여럿, 히나코가 몰던 람보르기니.(...) 결국 쿠로코의 헤드샷으로 머리통이 날아가서 사망한다.
- 여담으로 순수하게 신체 능력만 놓고 볼 때는 작중 최강으로 보인다. 경찰관들이 쏜 총알이 몸에 맞고 찌그러져서 튕겨나갔으며, 사람의 몸 정도는 순수하게 악력만으로 가볍게 찢어버리고 짓뭉개는 정신나간 육체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 전속력으로 달려드는 람보르기니를 비록 양 팔꿈치의 뼈가 살을 뚫고 튀어나오는 상처를 입긴 했지만 정면으로 받아내서 멈춰세우기까지 했다.
- 살인파티의 저택주인
- 살인파티 에피소드의 주요 적. 범죄자에 의해 가족을 잃은 부호였으나 손녀의 친구인 유카리와 힘을 합쳐 엄청난 수의 함정을 설치한 살인 저택을 만들고 범죄자들을 선별해서 파티에 초대해 죽여버리는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을 자신의 애국 활동이라 포장한다. 일단은 자신의 가족을 죽인 인물과 같은 부류의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것이 목적. 선인이라면 자신의 함정들 속에서도 살아남을거라 하지만 중세 마녀사냥처럼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피해자들은 선별된 범죄자로 과실치사에서부터 청부살인 등의 전과가 있는 인물들이며 주인공 파티를 제외한 전원이 함정에 의해 사망한다. 이후 저택에서 빠져나가다가 히나코의 보트에 치어 끔살... 인 줄 알았으나, 사실 보트에 치여서 몸이 반쪽으로 찢긴 상태에서도 살아있었고, 그 상황에서도 삶의 의지를 붙잡고 있다가 쿠치바 레이코의 헤드샷으로 확실히 죽어버렸다. 그런데 헤드샷을 당한 상태로도 즉사하지 않고 누군가의 이름들을 부른 뒤에야 죽었는데, 떡밥일 수도 있지만 정황 상 죽은 가족들의 이름일 가능성도 있다.
- 스킨 콜렉터
- 아사기 린코의 아버지이자 대기업 아사기 전자의 사장. 과거 여성들의 얼굴가죽을 벗기고 그 가죽으로 가면을 제작하는 연쇄살인마였다. 결국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20년을 살다 나왔고, 사회에 복귀하여 린코의 엄마와 결혼하고 대기업을 차리는 등 갱생한 것처럼 보였으나 아내의 죽음으로 다시 살인을 시작하였다. 쿠로코의 추리로는 사이코패스라 한다. 하지만 딸인 린코는 자신의 분신이라 여기고 사랑한다고. 자신의 살인 행각을 비디오로 저장해 집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이 비디오는 우연히 보게 된 린코가 아버지와 똑같은 연쇄살인마가 되는 계기를 만든다.
- 린코가 납치된 뒤에 경찰로 위장하고 조사를 하러 온 쿠로코와 만나고 결투를 벌인다. 자기 회사의 기술로 만들어낸 고주파 블레이드[25] 라는 칼을 사용하며 총알도 자르는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주나 쿠로코의 속임수에 낚여 일격을 받은 뒤 얼굴가죽이 반으로 찢겨 빈사상태가 된다. 쿠로코와 싸울 당시 자신의 가면들이 보관된 컬렉션 룸을 발각 당했는데, 아내의 가면은 어디있냐, 아내를 죽인 건 너냐는 질문에 린코가 아내를 죽인 것을 떠올리고는 괴로워하며 자신이 죽인 것이 맞다고 거짓말을 한다. 죽기 전의 유언으로 린코를 쿠로코에게 양도했는데,[26] 이후 환각을 보면서 아내의 얼굴을 떠올려보려 하지만 떠올리지 못하고 결국 쿠로코에 의해 처형된다. 쿠로코의 이름을 원래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죽기 전 그걸 어찌 아느냐고 쿠로코에게 심문 당했지만, 일부러 진실을 알려주지 않고 떡밥성 대사만 남겼다.
- 골드 마리
- "버진 로즈" 라는 신흥종교의 최고위 간부. 교주인 로즈 마리아의 심복. 여성 성 소수자와 갈데없는 여성들을 모아 장미를 가꾸고 생활하는 버진 로즈 최고위 간부. 사실 그녀는 사회로 다시 내보내진다 하는 여성을(일명 졸업을 하는) 갈고리에 꿰어 죽이고 그 피는 로즈 마리아의 목욕물(!!!)로 남은 몸체는 비료로(!!!) 만들어 버리는 살인마.
- 과거에 남성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하고 남성혐오증을 가지게 된다. 이후 자신의 남동생과 공모하여 여장한 남동생으로 자신을 집단 강간한 남자들을 유인하여 죽였는데, 이때 남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장을 한 자신의 남동생을 보고 그릇된 감정을 지니게 된 듯 하다. 그런데 이 남동생이 바로 로즈 마리아다! 자신의 남동생은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다고 하며, 남동생을 자신만의 아름다운 존재로 만들기 위해 세뇌시키는 것으로 모자라 거세+육체개조까지 해버렸다. 지금은 하루에 한 번씩 투약을 하지 않으면 죽는 몸이라고 한다. 쿠로코를 데리러 온 치요를 갈고리로 처형하려 했으나 하나코가 갈고리에 매달려있던 바람에 갈고리의 진행 궤도가 틀어져서 자신이 꿰뚫리며 사망. 벌여온 짓들에 비하면 심히 허무하기 이를 데 없는 최후였다. 남동생인 로즈 마리아는 앞이 안 보이는지 갈고리에 꿰뚫린 자가 자신의 누나라는 것도 모른 채 그 피로 샤워를 했다. 사후 버진 로즈의 일원들이 그녀의 장미를 태울때 마약 성분이 있다는 것과 그걸 누군가에게 정기적으로 팔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정황 상 프로레슬러 사건에 사용된 "몽증유행"의 원료 중 하나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시신은 버진 로즈의 일원들에 의해 매장된다. 한편 동생인 로즈 마리아는 행방불명 상태.
- 비오는 날의 살인마
- 이름 불명. 상당한 장신에 거구인 노인으로 그 쿠로코도 한참을 올려다봐야 할 덩치다. "하늘과 나 사이에" 에피소드의 주요 악역. 아동 연쇄살인범으로 비오는 날에 12세 가량의 장화를 신은 어린 여아를 목표로 삼아 유괴 후 목을 졸라 죽이는 행동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 과거 어떤 장화를 신은 여자아이에게 과자를 받으며 위로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다시 그 미소를 보고싶다는 이유로 사건을 벌이는 모양.
- 사실 그 여자아이는 이미 성인이 되어 딸을 낳은 지 오래고 당시 신었던 장화는 딸에게 물려줬다. 그리고 그 장화와, 하필 딸이 심부름을 보는 도중에 산 과자가 과거에 범인에게 준 것과 똑같다는 점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그 딸을 당사자로 착각하고 소유욕으로 죽이려 했는데, 은신처로 숨어든 린코의 첫 데뷔전 상대로 전락. 첫 번째 사건의 프로레슬링 만큼은 아니지만 이 인간도 신체능력이 무지막지한 괴물인데, 커다란 키와 덩치도 그렇지만 과거에 무슨 일을 했던 사람인지는 몰라도 양 손이 잘리고 등에 다수의 칼이 박힌 상태에서 제압되기는 커녕 기운 펄펄하게 팔을 휘두르며 땅과 벽을 부숴버린다. 간신히 린코를 떨쳐내고 아이를 구출한 히나코를 쫒으려다가 정신을 차린 린코에게 한쪽 발을 잘리는데, 결국 밖으로 나와 과거에 자신을 위로한 아이가 딸의 엄마라는 것을 알아보고 미소를 보여달라 하지만 돌아오는건 당연하게도 경멸의 시선. 그 시선에 절규 섞인 비명을 내지르며 달려들려 하지만 쿠로코가 건물 옥상에서 떨어트린 H빔에 몸이 꿰뚫려 처형된다.
- 원래 피해자는 2명이 발견되었으나, 쿠로코와 경찰 측이 관련 사건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소 20년간 살인을 한것으로 보인다. 은신처 내부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리고 오래돼서 썩어버린 다수의 여아 시체들이 확인되었으며 최근에 발견된 피해자 2명은 공간이 없어서 버렸다고 한다.
- 알고 보면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 중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회상을 통해 추리를 해보면, 원래는 멀쩡히 잘 살고 있다가 보증을 서준게 잘못되어(그것도 연대보증) 알거지가 돼서 노숙자로 지냈다. 그렇게 노숙자로 비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어떤 소녀가 베푼 작은 친절을 보답하고자 어림잡아 이십 년 가량을 그 소녀를 비오는 날마다 찾아헤멨던 것.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토록 찾아다던 당사자에게 경멸받으며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여기까지만해도 굉장히 안습한 삶인데, 죽을 때는 생판 남인 쿠로코에게 조롱까지 받으면서 죽었다. 하지만 과거가 어찌되었건, 과거에 보았던 아이의 미소를 다시 보고 싶다는 이유로 죄 없는 아이들을 이십 년 동안이나 죽이고 다닌 걸 보면 이 인간도 제정신은 아니다. 아동 납치, 연쇄살인은 옹호의 여지조차 없다.[27] 여담으로 이 인간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소라쨩은 쿠로코의 동성애 상대가 된다. 해부한 결과 몸속에 마이크로칩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이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일어난 것을 의미한다.
- 미사키 마리에
- 히나코가 다니는 학교의 폭발사건의 주범. 스오우 미나코가 설치한 폭탄을 발견해 한때 친구였던 마츠쿠라 마리가 이사장 딸이라는 이유로 그 뒤를 이은 것과 달리 자신은 선생에 불과하단 사실에 열폭해 그녀를 폭사시키려 한다.[28] 그러나 실패하고 쿠로코에게 제압당하는 데, 그런 그녀를 가만히 지켜본 쿠로코는 웃으면서 이번에 스카웃한 미나코에게 깃대[29]를 쥐여주고는 찔러죽이라고 시킨다. 미나코가 시작한 일이었으니 매듭도 그녀가 지어야 된다는 것. 이에 미나코는 잠시 망설이나 했지만, 이내 상대가 살인 미수자인 데다가 자신이 당초 계획했던 살인을 폭탄 몇 개를 빼감으로써 허사로 만들었다는 걸 떠올리고는 웃으면서 찔러죽였다.
- 앵전회
- 본래 제 2차대전 일본 극우조직 천심의 사자에서 유래한 집단. 일단 공식적으로 천심의 사자는 좌익 단체 전공투의 유입으로 몰락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국우군 앵전회라는 이름으로 계속 존재해 왔다고. 현재는 그 규모나 사상을 전혀 알 수 없는 폭력단체가 되었다. 중의원 3명을 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 경시청에 직접 전화를 걸어 독가스 테러를 예고한다. 앵전회라는 이름은 벚꽃을 가지치는 집단으로 사람을 죽이는 짓을 가지치기라고 부른다. 앵전회의 아지트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사쿠라역 지하에 있으며 이 사쿠라역은 바로 경시청 지하였다.
- 히가키 도키치로
- 르뤼에 형무소에서 탈주한 사형수. 앵전회의 아지트에서 이미 죽은 옛동료 신파치, 코헤이타의 시체를 본 후, 활동을 개시한다. 일단 앵전회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듯. 경시청에 전화하여 독가스 테러를 예고한다.[30]
- 54화에서 쿠로코와 대면하고 55화에서 본격적으로 싸우는데, 세상을 바꾸기 위한 테러라고 밝힌 목표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지적받았다. 그저 자신이 죽을 장소를 물색했다고 추궁되지만 부정하지 않고 넘어간다. 시종일관 쿠로코를 밀어붙이나 란과 테루미가 난입한데다 쿠로코가 던진 폭탄에 당황하다 그대로 쿠로코의 칼에 2등분된다. 히나코가 지하철벽에 자신의 성씨인 토자쿠라가 써있는 이유를 묻자, 자신도 소문으로만 들었던 토자쿠라 계획이 실존했다며 놀란다. 이후 자신이 자신인 채로 죽을 수 있었다며 만족하며 사망.
- 센자키 유키오
- 원숭이처럼 생긴 쾌락 살인마. 스파이더맨 마냥 벽을 기어 다닐 수 있다. 팔 안에 칼날을 숨겨놨으며,[31] 손바닥을 통해 뽑아내서 사람을 죽인다. 때문에 죽은 사람 시체에 그의 DNA가 남아있는 게 특징. 카사키 사부로타를 급습해 한쪽 눈을 다치게 한다. 하지만 쿠로코에 의해 앵전회의 아지트가 발각되자 경시청에 쳐들어가 경찰들을 몰살하여 히가키에게 사죄하려 한다. 그러나 이미 토고에게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된 상황이라 경시청에 들어오자 마자 허무하게 사살당하는 줄 알았는 데 다음화에서 그렇게 벌집이 되고서도 죽지 않고 벌떡 일어나 곁에 있던 경찰 두세명을 자기 길동무로 데리고 가는 엄청한 집념을 보여주었다.[32]
- 마츠마에 시즈카
- 비서타입의 미녀 살인마. 중의원을 참수하며 활동을 개시한다. 앵전회의 참모인 듯. 50화에서 사쿠라역으로 돌입한 쿠로코 일행과 대치한다. 무기는 강철 와이어. 쿠로코와 히나는 그대로 역 안으로 들어가버려 린코와 격돌하나 패배. 다만 쿠로코가 나중에 보자고 말 해서 린코가 죽이진 않는다. 이후 경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는 중. 사실 앵전회는 버리는 말에 불과하며 테러계획은 모두 구라고 히가키가 죽을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일으킨 짓이라고 밝힌다. 그녀가 히가키를 도운 이유는 히가키가 과격 좌익 학생운동 인파에 휩쓸릴 뻔한 자신의 어머니를 구해줘서. 본명은 레이센 아이코. 조사후 쿠로코의 동료가 된다.
- 검은 쫄티 스나이퍼
- 상당한 거구에다가 근육질인 저격수. 다만 이런 외모와는 별개로 곤란해지니까 손을 빨며 몸을 동그랗게 움츠리는 괴상한 짓거리를 한다.(...) 작중에서는 중의원을 암살하려다 쿠치바 레이코의 낌새를 느끼고 바로 숨는다. 마치 전쟁터에 온 것 같다며 기뻐한다. 그리고 50화에서는 경찰청 근처 건물 옥상에서 동료인 센자키를 확인사살한 챠챠를 저격하나 쿠로코와 레이코한테 가로막히고[33] 그 뒤에 레이코가 옥상에 있던 급수탱크의 버팀대를 쏘는 바람에 급수탱크가 머리 위로 떨여졌다. 그 후로도 멀쩡히 살아서 레이코와 저격 대결을 펼쳤고 엇비슷하게 싸우는 듯 했으나 지략에서 한수 처지는 바람에 그녀가 짠 함점에 빠져 건물에서 추락하고 태세를 정비할 틈도 없이 테루미의 주먹에 치명타를 맞는다. 그 뒤 자신에게 온 레이코를 상대로 이 상황에서라면 자신이 더 빨리 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권총으로 요격하려 했지만 레이코가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는 바람에 실패하고 완전히 패배한다.
- 패밀리 레스토랑 강도 2인조
아래에 속해야 할 것 같지만, 엄연히 한 에피소드를 채운 조역-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강도질을 하려던 두 청년으로, 일본이 만성 안전불감증에 걸려 있다며 총을 들이대면 금세 금품을 갈취할 수 있다며 확신하고 범행을 개시했다. 작전 계획도 무난했고, 도주 후 합류 지점도 착실하게 확인해서 딱히 문제는 없어 보였다. 다만 그 패밀리 레스토랑에 미용을 위해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즐기려는 국선 처형인이 한 스푼 뜨고 있었던 게 매우 큰 문제였을 뿐.
- 결국 그 둘은 멋모르고 총 겨누며 설치다가 한 명은 팔이 잘려 뒹굴고, 다른 한 명은 곤충채집 표본마냥 테이블에 꽂힌 채 설교를 들어야 했다. 그래도 이제껏 주인공을 위협하고도 손모가지 한 쪽과 팔뚝 꿰이는 걸로 끝난 천운의 사나이들.[34]
- 그외 범죄자들
쩌리
- 동네 마약상에서 건달, 무장 강도 등등 다양한 잡범들. 일단 대부분이 중상, 기절, 체포되었다.일단 주인공 파티에게 적대한다는 것 부터 사망 플래그인 인물들. 그래도 쿠로코는 대부분
자비롭게때려 패거나, 불구로 만들거나,경찰이 체포하도록 한다. - 쿠치바 레이코쪽도 한 건달 그룹을 처리했는데, 동료 남성(모모야마 테루미로 추정)이 놓아준 깡패들을 그냥 죽여버렸다. 이쪽은 다른 쩌리들과 비교했을 때 더욱 질이 나쁜데, 미성년자들이면서 한 사회인을 삥뜯고 면허 강탈에 협박까지 하면서 짜증난다고 야구방망이로 패죽였다. 그러고서도 반성하거나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도망치려는 동료도 죽이려고 하는 걸 보면 싹부터 썩은 악당들. 결국 레이코의 동료에 의해 3명은 흉부가 으깨지고, 머리가 쥐어짜져 터지고,머리를 밟혀 죽는다. 남은 3명들 중 남자와 여자 커플 하나는 울고불고 사죄를 해서 죽임을 당하지 않고 풀려났지만, 직후에 반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자신을 공격한 남자를 죽이겠다며 옥신각신하다가 레이코에 의해 헤드샷으로 처형된다. 마지막 남자도 레이코와 남성의 말다툼 도중에 헤드샷을 당해 사망.
사이다여담으로 사카키 후유리 패거리와 한 패이기도 하다.
- ↑ 쉽게 말하면 나루토의 암부같은 느낌이다. 나라에서 건들 수 없는 문제나 초반에 나왔던 마약중독 레슬러처럼 잡기 힘들거나, 확실히 잡을 수 있을지 모를 타겟을 처리할 때 주로 쓴다. 능력이 보장되어있기에 맡은 임무는 대부분 해결하며, 해결하지 못해도 그 쯤 되면 적도 피로할테니 그 틈에 경찰을 개입시켜 막타치자는 작전
- ↑ 하지만 본편 2화에서 괴력 레슬러와의 단판승부로 곧장 폐차(...) 그 뒤로는 다른 렌트카를 몰고 다닌다.
- ↑ 물론 쿠로코는 확실히 들었다.
- ↑ 애초에 잡혀온 사람들 중 형량이 제일 낮은게 과실치사였다. 평범한 잡범까지 불러와 죽일 정도로 저택 주인의 선별 기준이 무작위는 아니라는 것. 적어도 그가 노린건 중범죄를 저지른 악독한 인간이기 때문
- ↑ 그 바람에 일격에 죽이지 못하고 사장과 몇마디 더 나누게 되는데 그 때 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장의 딸 린코를 거두게 된다. 사장의 딸 린코 역시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최소 5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상황이라
아빠가 누워있는동안 놀이동산에서 두명 더 죽였다;;경찰에 잡혀 평생 살인 재능;;을 썩힐까 두려워 쿠로코에게 도구로 사용해도 좋으니 재능을 썩히지 않게 해달라고제안했다. - ↑ 그 이유는 5화에서 쿠로코가 살인저택에서 여러 함정을 손쉽게 피하면서 미래예지에 가까운 능력으로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피할수 있다면서 자신만만하게 몇키로 밖의 저격도 피할 수 있다다는 말에 스나이퍼로써의 프라이드에 살짝 상처를 받았는데 도탄을 이용해 맞추면서 후련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 ↑ 경찰측의 키미와 챠챠와 통화한것으로 보인다.덕분에 챠챠는 쿠로코를 죽이는게 불가능 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 ↑ 덕분에 그녀를 본 쿠로코는 한 눈에 꽂혀서, 싸울 때도 처음부터 죽일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생포하겠다는 일념으로 갖고 놀았다.
- ↑ 정확히는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둘이서 돈은 있지만 명확한 설계를 못하는 집주인이 돈을 부어주고 그걸로 유카리가 집 설계와 목표선정등을 맡아온 것
- ↑ 이때 칼로 쿠로코의 혀 끝을 반으로 잘라 뱀의 혀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쿠로코 본인은 만족한다(..) - ↑ 사실 그냥 부상도 아니고 팔다리가 잘려나간거니...
- ↑ 흑백인지라 정확히 어떤 색깔인지는 알 수 없고, 눈 위 쪽은 보여주지 않았다.
- ↑ 본명은 사야카로 행방불명되어 나루미 일행이 찾는 인물 맞다.
- ↑ 다만, 손에는 장갑을 끼고 아래 쪽은 보이지 않게끔 차려입고 나왔기에 안쪽은 의수일 가능성도 있다.
- ↑ 근데 이거, 위험하다. 왜냐하면 저택 주인도 똑같은 말을 했었기 때문.(...)
- ↑ 다만 확신할 수는 없는 게, 테루미가 저택에서 잃어버린 것은 왼손 + 오른팔이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먼저 유카리가 휘두른 칼에 왼손이 날아갔고, 이후 압축식 함정에 짓눌리면서 오른팔이 날아갔다. 그러나 계속해서 장갑을 끼고 있는 관계로 의수일 가능성이 높다.
- ↑ 정확히는 현재 기억 상실 상태이기 때문에 히나코의 이름을 모른다. 그래서 이 앞에 차를 운전하는 여자아이가 어디있냐고 물어본다. 이 말을 듣자 란은 "차? 히나콧치 말인가"라고 대답하여 테루미가 히나코의 이름을 알게되었다.
- ↑ 란이 기억해낸 테루미는 쿠로코와 얘기했던 작년 말 관계자 가족이 신고해서 걸린 철망에 적발된 지하 격투의 루키이다. 이는 살인저택 에피소드일때 테루미가 직접 말한 지하격투장에서 상대를 패죽였다고한 이야기와 같은 이야기이다.
- ↑ 그 후에 테켈리리 랜드에서 미도리가 한 질문의 대답에 따르면 에로 계열의 온라인 게임에서 만났다고 한다(...)
- ↑ 정확히는 대학친구인 치요에게 고민을 말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쿠로코가 여동생이 귀엽고 해당 종교단체 내에 여자들이 많다는 말을 듣고 멋대로 가겠다 선언한것. 참고로 이 말은 틀렸다. 여자들이 많은 게 아니라, 여자들 밖에 없는 거다. 나중에 치요가 이 사실을 마토이한테 전해듣고는 쿠로코가 뭘 하고 있을 지가 뻔하다는 걸 깨닫고 이마에 십자마크 띄운 채 진검 집어들고 때려잡으러 나갔다(...).
- ↑ 즉, 이미 2m는 가볍게 넘는 키.
- ↑ 또한 아이코와 쿠로코의 격투 도중 자신에게 날아든 아이코에 공격을 가드헤서 팔에 상처가 나는데 이때 아이코가 "위력이 줄었다 해도 그 정도의 상처로 끝나다니 보통 사람이었으면 몸통이 잘려나갔을 텐데"라고 말한다.
근데 솔직히 보통 사람 없잖아 이 만화 - ↑ 참고로 이 대사를 피바다가 된 지하철 안에서 사지가 잘려나간 채로 장식당한 시체들 사이를 걸어가면서 말했다(...)
- ↑ 하지만 사건 종결 이후, 히나코는 그 지하철이 순환선이란 걸 지적하며 그대로 달리고만 있으면 결국엔 붙잡힐 걸 알고 있었을 거라며 의혹을 제기하는데, 결국 비인간으로 오르지 못한 일개 인간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시사하며 결론지어진다.
- ↑ 블리치 아란칼 편에서 우류가 붙었던 세자릿수 넘버 아란칼이 쓴 것과 똑같은 원리다.
- ↑ 그 아이가 가진 살인의 재능을 썩힐 수는 없다며 뭣하면 네가 써도 되니까 죽거나 감옥에 가게만 하지 말아달라고 하였다.
- ↑ 20년 넘게 살인을 계속하였는데 모두 소라와 비슷한 10살 이하 소녀들이다. 그 시체가 폐철공소를 꽉채울 정도다.
- ↑ 다만 이후 나오는 회상으로 볼 때, 열등감이 쌓이기 이전까지 둘의 사이는 그리 나쁘지 않았던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마리는 지금도 마리에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는 지, 기절했다 깨어난 이후에 가장 먼저 그녀를 찾으며 어떻게 됐냐고 안부를 확인했다.
- ↑ 창에다가 깃발을 달아놓은 것
- ↑ 사실 독가스가 아니라 몽중유행이었다. 즉 몽중유행을 퍼뜨려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하여 참사를 일으키려 한 것
- ↑ 묘사를 보면 팔이 의수는 아닌 거 같고, 아무래도 그냥 칼날을 맨 팔에다가 쌩으로 박아넣은 것 같다.(...)
- ↑ 챠챠가 헤드샷으로 확인사살하고 난 뒤에야 겨우 생을 마감했다.
- ↑ 근데 이 때 레이코를 보면서 레이코가 그 때의 저격수인 걸 알아채긴 했는 데 남자로 착각했다(...).
무유는 그저 웁니다. - ↑ 이제까지 쿠로코나 히나코에게 총칼 겨누고도 그나마 무사히 끝난 건 전 에피소드를 망라하고 이 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