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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龍點睛
1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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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성어 | ||||||
| 畵 | 龍 | 點 | 睛 | |||
| 그림 화 | 용 룡 | 점 점 | 눈동자 정 | |||
1.1 뜻
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가장 요긴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 당시에는 비단 용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생물을 그리는 그림에는 생명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였는지 눈동자를 마지막에 그렸다고 한다.
1.2 유래
양(梁)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金陵=남경)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에 용 두 마리를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
왜 그리지 않았느냐는 말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하늘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이라했고 그 말을 믿지 않자 실제로 눈동자를 그렸더니 그 용은 하늘로 날아가고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용은 남았더라고 한다.
1.3 여담
이와 비슷한 것으로 고개지가 부채에 인물화를 그리고 눈동자까지 그렸더니 그 부채 속의 인물이 말을 하더라는 일화도 있다. 홀로그램 소설가 김동인의 단편 <광화사>에서는 모델인 눈 먼 미소녀가 화가에게 살해당하는 순간에야 비로소 눈 부분만 빠져있던 초상화에 생생한 눈동자가 찍히면서 완벽한 미인도가 완성됐다는 내용이 있다. 눈동자에 생기와 영혼이 담겨있다는 믿음은 옛날부터 인기 있는 모티브였던 모양. 그만큼 고개지와 장승요의 그림이 박력 넘치는 그림이었다는 것을 대륙 특유의 과장된 센스로 비유한 것이 아닌가 싶다.
웹툰 《막장판타지》에서는 밥 로스가 이 능력을 가진 걸로 나온다. 때문에 완벽한 드래곤을 그리기 위해서 눈만 빼고 다 그렸다가 잉크가 튀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편 웹툰 트라우마에서는 조폭을 개과천선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묘사된다.#
에로 개그 버전도 존재한다. 벽으로 튄 용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며 미인도를 그려달라 요청했다거나… 웬만한 남자라면 다 한 번쯤 상상해 봤겠지만…. 웹툰 낙장불입에서 이를 고대로 재현했다.#
'정점(頂點)'이라는 단어의 부상으로, 화룡정점으로 착각되는 경우나 睛을 晴으로 써서 화룡점청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원피스(만화)에서 에니에스 로비편의 극 후반부 상디 vs 재브라전에서의 마지막에서 상디가 이 걸 시전한다. {'화룡점정 샷'} 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모 AP업체는 스냅드래곤 810으로 火龍點睛을 찍은 바가 있다.
2 파이널 판타지 7의 기술
영문명은 Finishing Touch.
주인공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의 레벨3 리미트기 2차 기술의 이름이 이 화룡점정. 100% 즉사효과가 붙어있다. 보스 등 즉사 내성이 있는 적에게도 쏠쏠한 대미지를 선사해준다. 하지만 이런 경우엔 같은 레벨3의 1차 기술인 '메테오레인' 이 6연타로 총합 대미지가 훨씬 높으므로 그쪽을 쓰는 편이 낫다.
디시디아 시리즈에선 브레이브 연계성 HP 기술로 등장한다. 하늘로 용이 승천하는것 처럼 회전베기를 믹서기 수준으로 날려대는 박력있는 모습이다.
그 외에도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4에도 클라우드의 DLC 참전과 함께 B+아래 필살기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평소에는 리미트기를 차지만 하는 기술이지만 리미트 브레이크 상태에 돌입한 상태 한정으로만 이 기술을 대신 쓰게 된다. 한번 발동하면 대미지 자체는 1%에 불과하지만, 날리는 힘이 어마어마해 중량급 캐릭터라 해도 75% 정도 대미지가 누적되어있었다면 닥치고 장외시켜버리는 제 2의 초필살기같은 존재다. 단 모션은 디시디아에 비해 심플해진 편이다.
3 포켓몬스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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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비행 | 물리 | 120 | 100 | 5 |
| 화룡점정 | ガリョウテンセイ | Dragon Ascent |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사용자의 방어와 특수방어가 1랭크 떨어진다. | - | - | - |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된 레쿠쟈의 전용기로, 인파이트의 비행 타입 바리에이션.
다른 포켓몬과는 다르게, 레쿠쟈는 메가스톤이 아닌 이 기술이 메가진화 조건이다. 바꿔말하면 이 기술만 넣으면 도구를 뭘 끼든 자기 맘이라는 뜻. 게다가 기술 자체의 성능도 출중하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자력기가 아니며, 단애의칼이나 근원의파동과는 다르게 NPC[1]에게서 따로 배워야 한다. 하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는 게, 델타 에피소드에서 레쿠자를 입수할 때 기본적으로 익히고 있으므로 지워버리거나 다른 세대(3세대 RSE.4세대 HGSS)에서 포케무버로 데려온 레쿠쟈가 아닌 이상.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원래 명칭은 画竜点睛. 이름만 보면 드래곤 타입의 기술같지만 하늘을 상징하는 "천공 포켓몬"인 레쿠쟈의 전용기라서 그런지 비행 타입인 듯하다. 이벨타르의 데스윙 비슷한 케이스. 차이가 있다면 이벨타르의 경우는 특성의 효과를 받는 걸 방지하지 위해 비행타입이지만 화룡점정의 경우 오히려 비행타입인 게 이득이다. 굳이 메가진화 조건이 아니더라도 웬만하면 다 넣었을 기술. [2] 페어리 타입의 등장으로 역린이 무효화되는 상황이 자주 벌어져 대체로 역린을 빼고 이 기술을 넣는 게 일반화되어 있다.
고사성어 유래 치고는 특이하게 히라가나가 아닌 가타카나로 쓰여 있으며, 이펙트 때문에라도 3D 효과를 켠 상태가 추천받는 기술. 다만 메가진화 하기 전에는 심심하게 그냥 하늘로 올라간다.[3] 여러 포켓몬이 쓴 화룡점정 이펙트
4 리듬게임 태고의 달인 수록곡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수록곡. 화룡정점 시리즈의 첫번째 곡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