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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ツゴロウ 짱뚱어
본명은 하타 마사노리(畑正憲, 1935년 4월 17일 ~ )
일본의 작가, 동물연구가, 작사.
1 개요
동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기행이라 불릴 만한 일도 서슴치 않아서 화제에 오르기도 하며, 북해도에 무츠고로우 동물왕국(ムツゴロウ動物王国)이라는 이름의, 동물과의 접촉을 체험하기 위한 목장형 시설을 만들기도 했다.
무츠고로우 기행 BEST 5 영상. 소의 오줌을 먹거나, 재규어와 논답시고 뒹굴다가 깨물려서 피가 난다거나(이때 대사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절대로 깨물지 않아요→깨물리고 아야!), 아나콘다를 몸에 감았더니 아나콘다가 있는 힘껏 조이기 시작해 죽을 뻔했다거나…….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이벤트에 참여하여 몬스터의 생태영상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작사로서도 제법 유명하다. 1981년 일본프로마작연맹 창설에 참여했으며 단위는 9단. 현재 연맹 내에서 상담역을 맡고있다. 철야 마작이 특기. 코나미의 게임 마작 파이트 클럽에서도 프로 작사로 출연하고 있다. 역만의 화료율이 높다… 고 한다. 지화 국사무쌍을 화료한 적도 있다고.
그 외에도 아마추어 5단의 바둑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던가, 50세 전후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개인전을 열기도 하는 등 다재다능하다.
괴짜가족에 나오는 하타 마츠고로는 이사람의 외모와 동물사랑에 개념을 빼고 패러디해서 만든 캐릭터다.
자신은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지만 개인보증을 섰던 도쿄 무츠고로우 동물왕국이 2년만에 파산하면서 2006년에 3억엔이란 빚을 지게되었고, 2014년에 모두 갚는데 성공했다.
저서로는 마작소설 '무츠고로우의 명인블루스' 등 몇 권의 소설과 수십권의 에세이집이 있고, 그외에도 번역한 작품이나 만화원작, 논문 등도 상당수 존재한다.
2 ムツゴロウとゆかいな仲間たち
일본에서 일종의 관용구로 쓰이는 ○○と愉快な仲間たち(○○와 유쾌한 동료들)이라는 표현은 1980년부터 2001년까지 방영했던 TV 프로그램 '무츠고로우와 유쾌한 동료들(ムツゴロウとゆかいな仲間たち)'이 크게 유명해져서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표현의 시초는 로빈 후드에 등장하는 의적단의 이름 'Merry Men'의 번역명.
일단 하타 마사노리 본인이 직접 출연하며, 세계 각국의 동물과 자연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교양 프로그램이었다. 즉 일본판 동물의 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