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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너머 이어진 건설 현장만큼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또 있겠는가?"- 바딤 코즐로프, 중앙 부처 의사록 공리
2015년 3월 패치로 모든 불가사의들이 역변했다. 아예 고자가 되어버린 원더도 있고 입이 쩍 벌어지는 효과를 가진 것도 있다. 또한 지어둔 도시에만 영향을 주던 모든 원더들은 성능이 상향되거나 국가 전체에 영향을 주도록 바뀌었다. 대부분의 원더가 전략 자원을 요구하게 되어 전략 자원 사용에 신중함이 필요해졌다. 또한 원더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라갔다.
14.10. = 발매 직후
15.03. = 2015년 3월 패치 이후
RT = 라이징 타이드
1 위대한 불가사의
행성에 딱 하나만 지을 수 있는 불가사의. 외교탭에서 이미 지어진 불가사의를 누가 소유하고 있는가 확인할 수 있다.
라이징 타이드에서 육상도시와 수상도시로 카테고리가 나뉘면서 불가사의 역시도 이에 따라 건설조건이 육상 혹은 수상도시에만 건설할 수 있게 조건이 붙은것도 있다. 육상 전용 불가사의가 4개, 수상 전용 불가사의가 6개이다.
라이징 타이드에서 모든 위대한 불가사의는 외교자본을 5씩 생산한다.
1.1 티어 1기술
1.1.1 유전자 보관실
인용구 | "지구의 신화 속 동물 다섯 가지는 용, 유니콘, 그리핀, 라마, 키메라입니다." - 가네쉬 에드민, 선사학 목록 | |
기술 조건 | 유전자 지도작성(티어 1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250 | |
효과 | 14.10. | 모든 도시의 식량 +10% |
15.03. | 모든 도시가 무료 일꾼을 가지고 시작 | |
RT | 모든 도시가 무료 일꾼을 가지고 시작 |
패치 전에는 짓기만 하면 미친듯이 인구를 늘릴 수 있었고 유전자 보관실을 짓기 위해 테크를 올리면 순수 1레벨도 달성할 수 있어 굉장히 유용했지만, 패치로 인해 잉여 불가사의가 되었다. 새로 확장할 도시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싶을 때 고려해 볼만한 불가사의. 다만 라이징 타이드 들어서 소추아에게는 유용해졌는데, 소추아의 특성은 도시 하나당 원더 하나가 무조건 무료이기 때문이다. 수도에서 유전자보관실을 먹고 확장하고 확장도시에서 원더를 먹는 방식으로 원더와 확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설정상 콜로니의 행성 착륙시대에 발명된 극초기 건물로 단순히 지구생물체들의 유전자 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보관실. 극저온 상태로 보관된다고 한다. 이후 생명공학 기술이 발전하며 크게 의미는 줄어들었지만 사람들은 이것이 떠나온 지구와의 연결을 상징한다고 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다.
1.1.2 스텔라 코덱스
인용구 | "마우이와 히나는 지구의 모든 바다를 다 돌아보았던 눈을 들어 새로운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항해 중입니다." - 나이노아 찰스, 폴리스트레일리아의 신개척자들 | |
기술 조건 | 탄도학(티어 1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300 | |
효과 | 14.10. | 이 도시 주변에서 궤도 범위가 8만큼 증가 |
15.03. | 이 도시 주변에서 궤도 범위가 8만큼 증가 | |
RT | 이 도시 주변에서 궤도 범위가 8만큼 증가 |
과학을 조금 주고 궤도 범위가 늘어나는 것에서 궤도 범위 대폭 증가로 효과가 패치되었다. 일단 전방 도시에 지어서 적에게 플래닛 카버 포풍을 안겨주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스텔라 코덱스의 설정은 군사적 용도가 아니고 천문학 연구 목적으로 하늘을 분석하여 각 천체들의 정보를 저장하는 저장고이다. 개척단들이 처음 이 행성이 진입했을때 지구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1.1.3 중앙 통제
인용구 | "사회 제도를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회 제도를 규범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사회 제도를 최적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규범이 세상을 바꾸게 만드는 것입니다." - 다오밍 수차, 과학 도덕 제14권 | |
기술 조건 | 자율 시스템(티어 1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250 | |
효과 | 14.10. | 무료 네트워크 건설, 일꾼 이동력 +1 |
15.03. | 일꾼 유지비 무료, 일꾼 이동력 +1 | |
RT | 일꾼 유지비 무료, 일꾼 이동력 +1 |
문화 1과 네트워크 무료는 보너스일 뿐이고 이 건물의 진정한 의미는 일꾼 이동력+1 이다! 있고 없고의 차이는 그 턴에 언덕에서 도로를 건설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로 게임 시간이 빠를수록 더더욱 소중해지는 건물이다. 후반가서 인프라가 구축되면 이동력 1 차이로 활약할 수 있는 범위가 더욱 넓어지기 때문에 건설확장 중심 운영이라면 빠르게 선점해야 하는 불가사의. 덤으로 무료로 주는 건물인 네트워크를 생산하는데 185생산력이 드는 것을 생각하면 네트워크 사는 것이 아니면 중앙통제를 건설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패치가 되어 존재감이 없던 네트워크 무료가 짤리고 일꾼 유지비 무료가 들어왔다. 후반가면 일꾼이 넘칠 테니 상향으로 볼 수 있겠다.
설정상 초기형 인공지능으로 개척단의 식민지가 자원할당,분산된 노동력으로 어려움을 겪을때 그 상황에 가장 효과적인 명령을 내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1.1.4 파놉티콘
인용구 | "어느 노병이 남긴 격언에 '보이지 않는 것은 죽일 수 없다'는 말이 있죠. 그 역도 역시 성립합니다." - 헤지나우두 레오나르두 페드루 볼리바르 지 알렌카르-아라리피, 현대전의 원칙 | |
기술 조건 | 방어 그리드(티어 1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250 | |
효과 | 14.10. | 모든 군사유닛 시야 +1 |
15.03. | 궤도 이탈 공격에 대해 추가 사정거리 +5, 모든 군사유닛 시야 +1 | |
RT | 궤도 이탈 공격에 대해 추가 사정거리 +5, 모든 군사유닛 시야 +1 |
패치가 되어 이제 이것만 찍으면 상대 플래닛 카버를 고자로 만들 수 있다!
설정상 이제껏 벌어졌던 전투 패턴을 분석하여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주는 AI. 위대한 과오 훨씬 이전 고대시절의 전투부터 행성 이주후의 현재진행중인 전쟁까지 모든것을 분석할수 있다고 한다. 시빌로피디아를 보면 파놉티콘 장착 설계도라는 언급이 있는것을 보아 개개인의 무기에도 개별 장착이 가능한듯 하다.
1.1.5 마르코프 이클립스
인용구 | "인류의 자산 중 가장 귀중한 것은 한쪽 발은 규범에, 다른 쪽 발은 세계에 담그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단단한 땅 위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 수잔 마저리 필딩, 원거리 행성의 관리, 방식, 자원 | |
기술 조건 | 초월수학(티어 1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600, 파이락사이트 4 | |
효과 | 14.10. | 군사 유닛의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 50% 감소 |
15.03. | 군사 유닛이 피해를 받아도 최고 전투력으로 싸움. | |
RT | 군사 유닛이 피해를 받아도 최고 전투력으로 싸움. |
2015년 3월 패치로 '군사 유닛이 항상 최고 전투력으로 싸운다'는 효과로 바뀌었다. 전작의 일본 종특을 그대로 가져왔다. 조화의 병사 업그레이드인 자폭시 고정 피해를 주어 고급 유닛들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전략을 카운터칠 수 있다!
마르코프 이클립스는 순수 진영의 전장 통제 AI 시스템인데 설정을 보면 순수 진영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다루는지 볼수 있어 흥미롭다. 순수 진영의 콜로니들은 초기에 타 진영들과의 전쟁에서 매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인공지능의 가장 완벽한 통제로 인해 전개되는 타 진영들에 비해 매우 손실이 컸던 것이다. 그렇다고 자기들도 통제 AI를 만들자니 인간의 의지를 AI에 종속시킨다는 것은 자신들의 이념에 상반되기에 순수 진영만의 새로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그것이 마르코프 이클립스. 마르코프 이클립스는 AI의 의지를 심층 인식프로그램과 두뇌에 고해상도 양전자 방출, 가상화 인터페이스를 통해 인간의 의식과 중첩 시키는 방식으로 상호 작용을 한다. 그래서 병사들은 AI와 인간의 의지을 중첩시켜 반 AI상태가 되어 전투에 임한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의지의 주체는 인간이기에 전쟁중 패닉에 빠지거나 전의를 잃는 상황도 가끔 나타난다고 한다. 이때 AI는 애국가를 불러주거나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둥 해서 패닉상태 탈출을 도와 준다고 한다 자상하다..
1.1.6 패러데이 소용돌이
인용구 | "이 시스템을 우리 일과 사회에 존재할 상호작용의 모델로 삼읍시다. 커다란 힘이 수많은 요인들에 작용하고, 자연과학의 엄격한 법칙을 이용하고, 행동과 발전의 사례를 만들게 합시다." - 바딤 코즐로프, 중앙 부처 의사록 공리 | |
기술 조건 | 동력장치(티어 1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275, 해상도시 | |
효과 | RT | 해당 도시에서 건물 및 시설에 대한 유지비가 50% 감소합니다. |
수도나 테라스케이프가 잔뜩 지어진 곳에 완성하면 나름 좋은 효율을 보인다. 잠깐, 조건이 해상도시인데? 삐빅 청수입니다
1.2 티어 2 기술
1.2.1 체외발생 팟
인용구 | "나는 스스로 태어난다. 나는 늘 탄생하고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 대이주 경전 II:3 | |
기술 조건 | 유전자 설계(티어 2) | |
건설 비용 | 생산력 400, 지열 2 | |
효과 | 14.10. | 모든 농장의 식량 +1 |
15.03. | 도시 인구 4마다 식량 +1 | |
RT | 도시 인구 4마다 식량 +1 |
2015년 패치로 상향인지 하향인지 모를 애매한 효과로 바뀌었다. 그래도 중요성은 여전하다. 다만 지열을 요구하게 되어 조금 건설하기 어려워졌다.
설정상 제노매스를 대상으로 미생물을 극도로 번식시켜 먹거나 다른 용도로 쓸수 있게 하는 거대한 공장. 그리고 그것을 응용해 유전 질병도 치료할수 있다고 한다.
1.2.2 예지 프로젝트
인용구 | "눈을 떠라. 그리고 다시 떠라. 자신의 앞날을 보아라. 다시 앞을 보아라." - 카비타 타쿠르, 대이주 경전의 영광스러운 열쇠: 5번째 전개 | |
기술 조건 | 공동 사고(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450, 제노매스 2 | |
효과 | 14.10. | 자신의 영토에서 전투력 +15% |
15.03. | 군사 유닛이 추가적인 2 군사 노련성 레벨을 얻을 수 있음 | |
RT | 군사 유닛이 추가적인 2 군사 노련성 레벨을 얻을 수 있음 |
유닛 레벨업에 한계가 있는데 그 한계를 2단계 더 늘려준다.
설정상 현재의 모든 가능성을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AI. 양자 컴퓨터의 발전으로 인해 서서히 혼돈 시스템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져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확률론적 포어매트릭, 양자거리 측정, 프랙탈 타르 등을 통해 시간의 구성의 관측점을 늘릴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투종족 인간이 사용하는것 답게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미래의 위협에 대한 군사적 예측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어떤 위협이 구체화하기전 미리 차단해 싹을 자른다는 것. 다만 이것이 단순히 외부적 위협만 예지하는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 AI에 대해 두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선견지명에 대한 찬양과 또 한 가지는 자신이 목표가 될수도 있다는 씁쓸함. 마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히드라의 목표이던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연상시킨다.
1.2.3 드론의 구[1]
인용구 | "드론의 구 안에선 태양왕이나 여왕 같은 사람들이 아첨하는 신하들한테 둘러싸여 사는 절정기의 베르사유에 온 것 같아요." - 엘로디, 고찰 | |
기술 조건 | 군집 로봇 공학(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550, 부양석 1 | |
효과 | 15.03. | 일꾼 작업속도와 탐사대의 작업 속도가 50% 빨라짐 |
RT | 일꾼 작업속도와 탐사대의 작업 속도가 50% 빨라짐 |
일꾼 작업속도 상승으로 효과가 바뀌었다. 따라서 중요도가 수직상승했다.
라이징 타이드에서는 탐험대의 탐색능력의 중요성이 많이 올라간데다 탐험대가 초기에 지향으로 미아즈마 이뮨이 되지 않기에 파괴되지 않고 유적을 캐려면 더욱 중요해졌다.
1.2.4 메메트워크[2]
인용구 | "어떤 생각은 나쁜 생각입니다. 더 좋은 생각을 하면 더 좋은 콜로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바딤 코즐로프, 중앙 부처 의사록 공리 | |
기술 조건 | 궤도 네트워크(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850, 파이락사이트 2 | |
효과 | 15.03. | 유닛 업그레이드, 건물 건설에 필요한 친화력 요구 레벨이 1 감소 |
RT | 유닛 업그레이드, 건물 건설에 필요한 친화력 요구 레벨이 1 감소 |
2015년 3월 패치로 참으로 애매한 효과를 얻었다. 후반에 가서 할 게 없다면 다른 연구를 다 했다면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단, 고난이도에서 승리경쟁을 할 때는 지향 레벨 13 대신 12로 승리조건을 달성할 수 있으며, 후반에 가면 친화력 경험치를 많이 주는 연구는 시간도 많이 걸릴 수 있으므로 이 레벨 1이 의외로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1.2.5 대량 추진 장치[3]
인용구 | "가능하다면 상대가 지면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적을 내려다볼 수 없다면 적의 위치를 깎아내려야 합니다." - 헤지나우두 레오나르두 페드루 볼리바르 지 알렌카르-아라리피, 현대전의 원칙 | |
기술 조건 | 탄도 LEV(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950, 지열 2 | |
효과 | 15.03. | 도시 공격 사정거리 +1 // 도시 방어력 25% |
RT | 도시 공격 사정거리 +1 // 도시 방어력 25% |
옵션을 딱 봐도 알겠지만 이건 일반적인 불가사의와는 달리 수도에 지으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다. 패치 전에는 궤도 범위와 관련된 효과였는데 패치로 우주방어 원더로 등극했다.
다른 팩션에게는 그렇게 필요한 불가사의는 아니지만, 북해 연합의 데스 스타 시티를 위해선 필수적이다
설정상 거대한 크기의 레일건. 미래에도 인간의 레일건에 대한 로망은 식지 않았나 보다 사실 지상의 적을 격퇴하려는 목적이라기 보다 위성격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1.2.6 바이트가이스트
인용구 |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는 이 유쾌한 바이트가이스트를 어떻게 싫어할 수가 없나요! 이것 없이는 못 살 거예요." - 엘로디, 고찰 | |
기술 조건 | 군집지능(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450, 파이락사이트 2 | |
효과 | 14.10. | 새 미덕을 도입하는 데에 필요한 문화 -15% |
15.03. | 미덕에 대해 시너지 효과 요구치 1 감소 | |
RT | 미덕에 대해 시너지 효과 요구치 1 감소 |
패치로 효과가 바뀌어 모든 진영에 유리하게 됐다. 일단 먹으면 본전은 뽑는다.
1.2.7 크로울러
인용구 | "존 헨리는 크로울러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했습니다. '물론 당신이 흙을 많이 운반할 순 있겠지만,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에 누가 먼저 도달하는지는 모르는 거요.' 그러고 나서 그는 삽을 들고 시작 신호를 기다렸습니다." - 복제된 적이 없는 삼촌 이야기 | |
기술 조건 | 기전공학(티어 2) | |
건설 비용 | 생산력 1250, 부양석 5, 육상도시 | |
효과 | 14.10. | 불가사의 건설에 대해 +25% 생산력 |
15.03. | 불가사의와 건물 건설에 대해 +25% 생산력 | |
RT | 불가사의와 건물 건설에 대해 +25% 생산력 |
원본 범아시아(10%) + 미덕(15%) + 크로울러(25%) = 믿을 수 없는 불가사의 건설속도(50%(!))
위와의 궁합에서 생산만 약간 받쳐주면 티어 2 불가사의도 몇턴 안가서 척척 나온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범아시아 팩션의 특징을 하나 가지는 샘이므로 불가사의 경쟁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패치로 건물 생산력까지 주도록 상향되었다. 따라서 중요성도 수직상승. 노동 물류(10%)와 표준화된 건축(수도에 지어진 건물에 대해 생산력 25% 보너스) 미덕과 함께하면 수도 외의 건물에서 60%의 생산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1.2.8 사이노슈어
인용구 | "잠 자지 않는 사이노슈어를 경계하라. 그들은 영겁의 시간에 정신을 두고 있는 골렘과 같으니." - 카비타 타쿠르, 칼리 명상 | |
기술 조건 | 인공 사고(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650, 파이락사이트 4 | |
효과 | 14.10. | 과학 +7 |
15.03. | 지은 도시에 인구 3당 과학 +1 | |
RT | 지은 도시에 인구 3당 과학 +1 |
시빌로피디아를 보면 '도데체 컴퓨터에 공돌이를 얼마나 갈아 넣었으면 이런 괴물이 나온거냐!'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수준의 일반 과학상식의 수준을 뛰어넘는 스팩을 가진,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초월적 인공지능.
설명에 따르면 이 사이오슈어의 인지능력은 여려 우주에 걸처 존재하며, 이것도 모자라 여러 다중우주의 사건에 개입 가능하며, 사고처리시의 일어나는 전자간섭은 지구에서도 감지가 가능할 정도. 거기다가 주 업무(?)는 대규모 평행 양자이론적 고찰을 통해서만 답이 나오는 카오스 현상의 사전 예측이나 사후 예지와 같은 대부분 AI 시스템의 범위를 한참 뛰어넘는 일이다. AI만 아니라 사람의 수준도 뛰어 넘었다.
다만 이런 사이노슈어는 AI 평가 척도에 따르면 '극도로 이상하다'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이 AI는 자신이 특별히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생각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가끔 훈련된 운영자가 몇가지 질문을 넣어도 반응이 매우 쿨하기 짝이 없을 정도. 대부분은 '그 질문은 이해했다'라고 표시 한 뒤 그냥 무시하는게 일상사며, 만일 대답을 해도 한참 나중에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풍자적으로 답변하거나 역으로 고차원적 선문답을 해버리는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여준다. (...) 덤으로 가끔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사이노슈어에 최초로 넣은 질문은 "우주의 형태는 어떻게 생겼는가".
이에 대한 사이노슈어의 답변은 "이 질문은 틀렸다고도 할 수 없다" 라고 표시한 뒤 접속 종료.(...) 그걸 어떻게 알아 이 인간아. "질문이 참 허접하구나" 라고 쏘아붙일 가치도 없다. 라는 뜻 아니었을까
몇 평행우주까지 아우르는 무지막지한 컴퓨터가 질문에 대해 얼토당토않은 대답을 꺼낸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최후의 질문의 AC 및 깊은 생각의 패러디이다.
1.2.9 구오 푸 야올란
인용구 | "기적은 인간의 노력을 통해 드러나는 신성이다. 너희는 창고를 만들라. 뜨고도 보지 못하는 너희의 눈, 내키지 않아 하는 너희의 손, 알지도 못하는 너희의 기교를 통해 신께서 그분의 영광을 실현하는 성전으로 만드실 것이니." - 타쿠리트 서한 6:2-4 | |
기술 조건 | 인지(티어 2) | |
건설 비용 | 생산력 400, 해상도시 | |
효과 | RT | 새로운 미덕에 대한 문화 비용이 건설한 도시의 인구와 동일한 퍼센티지만큼 감소합니다. |
이 불가사의를 엘로디님이 좋아합니다 다른 문명도 인구수 많은 도시에 만들면 괜찮지만 엘로디는 더욱 더 좋다. 특히 문명 고유 특성 3단계(8개 미덕 개방시 무료 미덕 1개)에 정치 특성의 계몽적(체결한 협정당 미덕을 얻는데 필요한 문화가 2 / 4 / 6%감소) 내무 특성에 교양적(도시 문화가 8 / 12 / 15%증가)를 찍으면 모든 미덕 찍기도 꿈이 아니다! 그리고 다른 문명이 쳐들어와서 망한다.
설정상 특별한 잔재물이라던가 기술력의 집합체가 아니고 그냥 단지 해저에 건설된 사원이다. 기도와 참배목적으로 건설되었지만 해저라 상당히 분위기가 좋고 멋있어서 관광지로 변해버렸다는(...) 설정.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해서 그런지 문화 비용을 줄여준다.
1.2.10 아코로카무이[4]
인용구 | "유전학자들은 단기간에 키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유독한 존재를 만들어냅니다. 과오 이전의 문화가 남긴 예스러운 유물로서 과잉보호하는 부모가 떠오릅니다." - 엘로디, 고찰 | |
기술 조건 | 인지(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450, 해상도시 | |
효과 | RT | 해당 도시에서 인구로부터 얻는 병약한 상태가 50% 감소합니다. |
인구가 많은 도시에 지으면 10단위의 건강을 확보해 주기도 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건강관리가 빡세기 때문에 지어서 나쁠 건 없다.
설정상 생명공학으로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 사실 생명체라기보다는 그냥 거대한 살덩이. 이 살덩이는 자기가 자식을 낳았다고 생각하며 자식에 대한 보호본능으로 회복의 기운을 뿜어내기 때문에 그 주변의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실제로 야코로카무이의 회복력을 받은 사람들은 재생력과 질병 극복이 탁월해진다고 한다.
1.2.11 유광대 스트랜드
인용구 | "나는 소멸 직전의 해저 생태계에서 추가로 태양 자본을 주입한 결과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열은 항상 긍정적인 힘입니다." - 수잔 마저리 필딩, 원거리 행성의 관리, 방식, 지원 | |
기술 조건 | 수직농업(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450, 해상도시 | |
효과 | RT | 이 도시에서 작업하는 해안 영토에서 과학 +1 |
바다 타일에는 지원이 안되지만 해안 모두에 과학을 추가하기 때문에 다른 수상타일 버프 건물과 함께라면 아무것도 없는 해안타일도 2식량 2생산 1과학을 뿜어낸다. 제노매스 등의 효율성 좋은 타일이 많은 해안 수상도시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2.12 해저용 오거드릴
인용구 | "당신들은 바다의 풍부한 자원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던컨 휴즈, 일급 방주의 편지 | |
기술 조건 | 서보기계(티어 2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550, 해상도시 | |
효과 | RT | 이 도시에서 작업하는 해안 영토에서 생산 +2 |
해상도시에 엄청난 생산 보너스를 제공한다. 인구가 10만 돼도 최대 20의 생산을 이 건물에서 뿜어낸다는 이야기.
1.3 티어 3 기술
1.3.1 제노드롬
인용구 | "자연의 소중한 선물을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 늦게 깨달았다. 코끼리가 헤어질 때 준 선물은 다음 행성에서 바람직한 손님이 되는 데 필요한 지혜였던 것이다." - 사마타르 자마 바레, 이것은 유배가 아니다 | |
기술 조건 | 외계 윤리학(티어 3) | |
건설 비용 | 생산력 1050, 제노매스 5 | |
효과 | 15.03. | 매 턴 외계 생명체에 대한 우호도가 조금씩 증가, 외계 생명체의 분노가 2배로 감소. |
RT | 매 턴 외계 생명체에 대한 우호도가 조금씩 증가, 외계 생명체의 분노가 2배로 감소. |
이 불가사의를 확보해 놓았다면 외계인들과 귀찮은 싸움은 안 해도 된다. 다만 시즈 웜의 자동약탈 효과는 그대로이고 교역자 파괴도 여전하니 주의. 주변 지역에 외계인이 바글거릴 때 대대적으로 소탕할 필요가 있는데 외계인과 적대할 일도 없게 만들어준다.
1.3.2 새로운 지구인 전설
인용구 | "'일어서라. 오, 사람들이여.' 우주의 신이 말했다. '내가 너희를 여러 정원으로 이끄리라.' 그러자 사람들은 대단히 기뻐하며 별들 사이로 나아갔다." - 대이주 경전 I:2 | |
기술 조건 | 인간 이상주의(티어 3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750 | |
효과 | 14.10. | 문화 +3 |
15.03. | 국제 도시 또는 주둔지 교역로에서 +2 문화 | |
RT | 교역로에서 +2 문화 |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 중 하나. 사실상 최종 테크나 마찬가지인 3티어 잎사귀 기술로 열리는데 (4티어는 줄기 하나뿐이므로), 설상가상으로 기술 개방 혜택이 이 불가사의 딸랑 하나 말고는 없다.인간 이상주의를 간접적으로 까는 것이다. 라이징 타이드에서는 이 기술로 순수-조화 하이브리드 궁극 유닛인 왕좌도 개방된다.
패치된 후에도 별 변화가 없는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1.3.3 프로메테우스
인용구 | "아난시는 남자의 게놈을 보고 말했습니다. '엉망이야! 이렇게 엉망인데 어떻게 목숨이 붙어 있지?' 아난시는 빗자루를 집어들고 게놈을 쓸어버렸습니다. 잠이 깬 남자는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 복제된 적이 없는 삼촌 이야기 | |
기술 조건 | 유전형질변환(티어 3) | |
건설 비용 | 생산력 1050, 제노매스 3 | |
효과 | 14.10. | 무료 미덕 1개 |
15.03. | 건설한 도시가 마이너스(-) 건강을 유발하지 않음 | |
RT | 건설한 도시에 있는 건물이나 인구가 일하는 시설이 건강에 패널티를 주지 않음 |
나노머신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이용해 인간 유전자의 사소한 결함들을 모조리 고치는 프로젝트. 설명을 보면 기존 인류와 차원이 다른 신체 능력을 지니게 되는듯 하다. 효과가 무료 미덕과 문화, 과학에서 아예 도시의 마이너스 건강을 없애는 효과로 바뀌었다. 제노메스를 확보한 AI가 선호하는 불가사의.아코로카무이랑 같이 지으면 굉장히 건강한 도시가 된다.
1.3.4 홀론 챔버
인용구 | "'아마 아직 충분히 덥히지 않아서 그래'라고 폴 버니언[5]이 말하면서 홀라움에서 플라즈마를 가져다가 알레프 장이 자체적으로 결합될 때까지 자체적으로 손바닥 안에서 세게 문지르고는 다시 홀론 챔버에 넣고 이렇게 말했다. '이 정도면 신발은 말릴 수 있겠지.'" - 복제된 적이 없는 삼촌 이야기 | |
기술 조건 | 하이퍼 전도체(티어 3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650, 부양석 5, 육상도시 | |
효과 | 14.10. | 팩션 전체 에너지 수입의 10%와 같은 양의 과학을 얻음 |
RT | 팩션 전체 에너지 수입의 10%와 같은 양의 과학을 얻음 |
1.3.5 양자 컴퓨터
인용구 | "양자 컴퓨터에 대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어떤 누군가의 어떤 위치에서 무에서 유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수잔 마저리 필딩, 원거리 행성의 관리, 방식, 자원 | |
기술 조건 | 장 이론(티어 3) | |
건설 비용 | 생산력 1050, 지열 2 | |
효과 | 14.10. | 무료 기술, 과학 +7 |
15.03. | 궤도 유닛 유지비용 무료, 지속시간 50% 증가 | |
RT | 궤도 유닛 유지비용 무료, 지속시간 50% 증가 |
궤도 유닛을 많이 사용할 것이라면 몰라도, 애매하다. 필요한 자원 조건이 사라지는 것 또한 아니고.
1.3.6 나노테르미트
인용구 |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바로 결과가 나타나므로 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 헤지나우두 레오나르두 페드루 볼리바르 지 알렌카르-아라리피, 현대전의 원칙 | |
기술 조건 | 나노기술(티어 3) | |
건설 비용 | 생산력 1400 | |
효과 | 15.03. | 원거리유닛, 공중유닛, 도시공격력이 25% 증가 |
RT | 원거리유닛, 공중유닛, 도시공격력이 25% 증가 |
그냥 방어형 불가사의에서 모든 원거리 공격력 25% 증가라는 미친 효과를 얻었다. 더 설명이 필요한가 2.
잎사귀 기술중에 순수의 궁극유닛인 공중부양 구축함이 있어서 순수가 잘 먹는다. 그리고 조화의 경우는 테크가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눈물이 나는 불가사의다.
설정상 군사용으로 개발된 폭발물질. 폭발하면 나노크기의 입자가 사방으로 튀어 목표물을 갈가리 찢어버린다. 하지만 나노테르밋은 상당히 불안정한 물질이라 사용하는 측에서도 공포의 대상이라고... 설정상 자기 스스로 부풀거나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숙련된 병사들도 공포에 질려 폭약을 버리고 도망치는 경우도 잦다고 한다.
1.3.7 제노말레움
인용구 | "행성이 자원 개발을 원치 않는다면, 왜 연료를 만들어 내겠는가?" - 후타마, 우리 모두는 번영할 것입니다 | |
기술 조건 | 생명공학(티어 3) | |
건설 비용 | 생산력 1250, 제노매스 2 | |
효과 | 14.10. | 모든 발전기 에너지 +2 |
15.03. | 석유, 티타늄, 지열 각각 +5 | |
RT | 석유, 티타늄, 지열 각각 +5 |
모든 발전기 에너지 +2 라는 옵션을 달고 있다가 그냥 자원 주는 불가사의로 바뀌었다.
1.3.8 인간 하이브
인용구 | "최고위 인물의 목표는 개인의 목표를 보다 큰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조직의 목표와 맞추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조직에게 좋은 것은 항상 개인에게도 제일 좋은 법입니다." - 수잔 마저리 필딩, 원거리 행성의 관리, 방식, 자원 | |
기술 조건 | 환경 우생학(티어 3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150, 지열 2 | |
효과 | 14.10. | 건설한 도시의 최대 음모레벨 -4 |
15.03. | 건설한 도시가 비밀 작전에 영향을 받지 않음 | |
RT | 건설한 도시가 비밀 작전에 영향을 받지 않음 |
딱 봐도 수도에 지으라고 만든 불가사의이다.
설정상 강제로 시민들의 모든 의식을 통합하여 국가 체제에 불만을 갖지 않고 전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당연시하게 여기도록 설정하는 장치이다.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하는 불순분자가 발견될 경우 바로 하이브로 끌려가 강제 연결당해 재사회화를 당한다(...) 하이브 막단락을 보면 이 하이브의 목적을 잘 알수 있다.
인간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하이브는 우리에게 그 답을 줄 것이다. 하나의 정신. 여럿의 육체. 하나의 의지. 수천의 손. 하나의 목적. 그리고 하나의 인류.
1.3.9 아르키메데스의 레버
인용구 | "전쟁터가 불공평하다거나 자신을 편애한다고 생각지 마라." - 헤지나우두 레오나르두 페드루 볼리바르 지 알렌카르-아라리피, 현대전의 원칙 | |
기술 조건 | 지진 유도(티어 3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750, 지열 5, 육상도시 | |
효과 | 15.03. | 건설한 도시 주위의 2타일 안의 적에게 매턴 10 데미지 |
RT | 건설한 도시 주위의 2타일 안의 적에게 매턴 10 데미지 |
패치로 그럭저럭한 효과에서 상당히 독특한 효과로 바뀌었다.
1.3.10 아마세일
인용구 | "준비에 철저한 사업가는 방탄 계약서와 함께 방탄 조끼를 입습니다." - 후타마, 우리 모두는 번영할 것입니다 | |
기술 조건 | 상승협동학(티어 3) | |
건설 비용 | 생산력 1500, 부양석 5 | |
효과 | 15.03. | 건설한 도시가 받는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가 50% 감소 |
RT | 건설한 도시가 받는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가 50% 감소 |
이 불가사의에 대량 추진 장치까지 지은 해양도시는 진짜 말그대로 데스스타이다. 북해연합님이 이 불가사의를 좋아합니다 도시가 탱커가 되었다.
1.3.11 심층기억
인용구 | "아마 '기억한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 조상이 기억한 바를 기억하고, 우리 조상의 조상이 기억하던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 사마타르 자마 바레, 이것은 유배가 아니다 | |
기술 조건 | 인간 보존(티어 3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450, 파이락사이트 4 | |
효과 | 14.10. | 무료 미덕 2개 |
15.03. | 건설한 도시의 인구 3당 문화 1 | |
RT | 건설한 도시의 인구 3당 문화 1 |
무료 미덕 2개일 때에는 일단 먹으면 좋은 원더였으나 패치 이후 좀 소소한 효과로 변경되었다.
1.3.12 앤서블
인용구 | "부대는 언제 도착하지? 지금인가? 더 빨리 보낼 수 있나?" - 바딤 코즐로프, 중앙 부처 의사록 공리 | |
기술 조건 | 외부 물질(티어 3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650, 지열 4 | |
효과 | 14.10. | 친화력 경험치 25% 증가 |
RT | 친화력 경험치 25% 증가 |
친화력 경험치 증가가 매력적이지만 후반에 나오는 것이 가장 큰 흠. 작정하고 외부 물질 테크를 탄다고 해도 건설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지만 공짜로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일종의 양자 통신 기능이다. 장 이론이 대한 과학적 의문이 풀린후 존슨/베이브 장이라고 부르는 무제한의 거리에서 양자스핀을 유도하여 상대에게 전송하는 것. 수신측은 감지할 입자구조만 알고 있으면 된다고 한다. 베이브 장의 이론상 상한값은 전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입자수를 뛰어넘기 때문에 현존하는 모든 우주에서 수신 거리 제한이 없다고... 지구에 통신을 보낸것도 이 앤서블을 통한 것이다.
1.3.13 테크론[6]의 모루
인용구 | "이 행성의 핵은 뜨겁고 밀도가 높으며 폭발하기 쉽다고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국회와 비슷하군요." - 엘로디, 고찰 | |
기술 조건 | 메타물질(티어 3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800, 지열 5, 육상도시 | |
효과 | 15.03. | 협곡 지형 생산력 +5 |
RT | 협곡 지형 생산력 +5 |
지으면 모든 협곡이 제조공장 뺨치는 고성능 생산타일로 변한다. 다만 협곡은 도시가 발전하는 초기에는 아무 도움도 못 돼서 너무 많으면 발전이 힘들다.
1.3.14 다이달로스[7]의 사다리
인용구 | "이 육체를 넘어,이 꿈을 넘어,나는 별들 사이에서 춤을 추었습니다.내 아이들은 끝없는 세상에서 춤을 춥니다." - 카비타 타쿠르, 대이주 경전의 영광스러운 열쇠 | |
기술 조건 | 강화(티어 3) | |
건설 비용 | 생산력 1700, 지열 2 | |
효과 | 14.10. | 건설한 도시의 문화, 에너지, 과학, 생산력 +10% |
RT | 건설한 도시의 문화, 에너지, 과학, 생산력 +10% |
도시의 모든 부분에 보너스를 준다. 테크가 늦고 엉청난 생산력을 요구하는건 단점이지만 대도시에 올라갈 경우 대단한 성능이 나온다. 설정상으론 기술적으로 준 영생을 신인류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화된 시스템 중 하나.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1. 사이버 세상: 약해지는 신체를 기계로 보강하고, 생명을 유지
2. 개체 재생: 유전자형을 고치고 유전적 장애를 제거
3. 직관적 인코딩: 자신의 자체 복제 코드를 생성.
4. 클리오시스: 자체 메모리를 완성.
5. 제노그래피: 새로운 세계의 정신과 육체, 생리 요소를 자아와 통합시킴.
6. 연상 기억법: 종별 기억을 내포하고 인지 활동을 최적화하기 시작.
7. 복제 발생: 아직 태어나지 않은 후손에게 레버(= 자신의 직위)를 이전.
8. 아르크제이션: 수명을 임의로 연장하고 사망 시점을 선택함
9. 어택시피케이션: 늙은 자신을 정지하고, 레버를 이어받은 자신의 후손이 새로운 자신이 되도록 허용.
...이걸로 구체적으로 우월의 기계 신인류가 어떠한 삶을 사는지 알 수 있다.
1.3.15 심해의 거울
인용구 | "폴 버니언이 죽자, 사람들은 그를 바다에 매장했습니다.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폴 버니언의 시체를 먹어치우더니 바다 드래곤으로 변했고, 그의 피를 마신 오징어들은 크라켄으로 되었습니다. 아난시는 폴의 눈알 하나를 훔쳐 그것으로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 복제된 적이 없는 삼촌 이야기 | |
기술 조건 | 지오스케이프(티어 3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350, 해상도시 | |
효과 | RT | 건설한 도시에서 발사한 궤도유닛은 다른 궤도유닛과 타일 1개 만큼 겹칠 수 있음 |
완성된 도시에서 발사한 유닛만 혜택을 받는다. 한 타일 걸쳐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범위 안에 도시에 %보너스를 주는 궤도를 도시당 두개 거느릴 수 있다.
1.4 티어 4 기술
1.4.1 제노노바
인용구 | "아이를 사랑하고 건강히 키우려는 어머니의 눈으로 행성을 바라보라. 그러면 이 새로운 세계의 많은 면이 자연적으로 이해가 될 것이다." - 사마타르 자마 바레, 이것은 유배가 아니다 | |
기술 조건 | 외계물질(티어 4 잎사귀) | |
건설 비용 | 생산력 1150, 제노매스 4 | |
효과 | 14.10. | (-) 건강의 페널티 50% 감소 |
RT | (-) 건강의 페널티 50% 감소 |
분명히 효과는 좋은데 저걸 지을 때에 건강이 마이너스면 그판은 망한 판이다.(...)
1.4.2 부활 장치
인용구 | "나는 이 세계를 떠났다. 하지만 경계선에 섰을 때, 말소리가 들렸다. '떠나지 마세요.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나는 연민을 느끼고 돌아왔다." - 카비타 타쿠르, 바가바드 4 | |
기술 조건 | 인공 진화(티어 4) | |
건설 비용 | 생산력 1350, 지열 2 | |
효과 | 14.10. | 식량 +2, 건강 +8 |
15.03. | (+) 건강이 주는 보너스 50% 증가 | |
RT | (+) 건강이 주는 보너스 50% 증가 |
인용구를 보면 죽음을 극복한듯한 문장이지만, 설명에 따르면 이 부활 장치는 정치, 경제, 사회, 기술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의 노화를 죽기 전에 미리 경감시키는 기밀 프로젝트이다.
2 국가 불가사의
스폰서마다 지을 수 있는 불가사의. 실질적으로 지을 수 있는 불가사의는 스파이 에이전시 하나 뿐이다.
2.1 본부
- 처음 만든 수도에 자동적으로 건설됨
- 효과 : 문화 +1 // 도시 방어 +6 // 에너지 +4 // 과학 +2 // 생산력 +3 // 외교자본 +3
2.2 스파이 에이전시
- 필요기술 : 컴퓨팅(티어 1)
- 필요 생산력 : 200
- 효과 : 스파이 3명 제공 // 외교자본 +2
2.3 컬퍼 로지
- 효과 : 모집한 비밀 요원들이 자동으로 특수 요원이 됩니다.
첩보 퀘스트 최종단계를 완수하거나 4레벨 이상의 첩보 완수 시 자동으로 건설되는 불가사의. 명목상 필요 생산력은 1이지만, 이것은 필드가 비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등록된, 어디까지나 명목상의 비용이다. 퀘스트 완수와 동시에 비밀 요원이 하나 더 늘어나고, 이 불가사의의 효과로 인해 모든 비밀 요원들이 무조건 3레벨이 된다. 단 이 퀘스트의 막바지에 4레벨 첩보를 수행하라는 임무가 있기 때문에 첩보임무 수행이 연달아 성공하거나 스파이 에이전시를 왠만큼 빨리 올리지않은 한 불가사의답게 난이도는 빡세다.
3 유물 조합 불가사의
선조 유물의 조합으로 해금할 수 있는 불가사의. 자세한 사항은 문명: 비욘드 어스/유물 참조. 이 방식으로 건설한 불가사의는 전부 국가 불가사의 취급이라 조합으로 조건만 채운다면 다른 팩션도 지을 수 있다.- ↑ 오역이라면 오역인데 여기서 구라고 번역된 sphere는 이 경우 공을 말하는 구(球)가 아닌 공간이라는 뜻의 스피어이다 즉 드론의 공간이라고 번역하거나 아니면 그냥 원문 그대로 드론 스피어라고 쓰는 것이 조금더 바람직하다
- ↑ Memetwork. 'meme' + '(n)etwork' 으로, 즉 밈과 네트워크의 합성어이다. '미메트워크'라고 옮겼다면 발음 면에서도 더 적절하고 의미도 직관적으로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
- ↑ 원어는 매스 드라이버다. 여기서 매스는 질량체지 대량이 아니므로, 오역.
- ↑ 아이누 민담에서 나오는 거대한 문어 괴물
- ↑ 미국 전설에 나오는 나무꾼
- ↑ 사람이름으로 오역, Tecton이라는 사람이 어원이긴 하나 tectonic은 "지질구조상의" 라는 뜻이다.(네이버 영어사전에 검색어 넣고 번역했나보다... 네이버 사전에서 Tectonic Anvil을 쳐보면 Tecton이 검색어로 나오고 일리아드에 나오는 트로이 선단을 제작한 페레클로스의 아버지로 나온다. 구글 번역기나 다음사전에서는 제대로 검색됨)
- ↑ 크레타의 미궁을 설계한 기술자, 이카루스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