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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의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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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 문성고등학교 |
로마자 | Munseong High School |
개교일 | 1982년 12월 17일 |
교목 | 소나무(일편단심, 불굴의 의지, 성실) |
교화 | 동백꽃(협동, 인내, 겸손) |
교훈 | 성실 |
교색 | 노란색(명랑, 풍요 |
링크 | [1] |
1 소개
문성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남자 고등학교이다. 처음 지어졌을땐 문성상업고등학교였으나 얼마후 일반계 고등학교로 바꾸면서 교명에 '상업'자를 때버렸다.
과거에는 서울대에 20명에서 40명[1] 사이에 해당하는 인원을 입학시켜 근방에서 공부 잘 하는 학교로 손꼽혔었다.[2]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음에 채용됐던 젊고 열정적인 선생님들이 약 30년되는 기간[3][4]동안 연세를 드시면서 젊었을적의 기량을 못 보여주시는지 사실상 열정이 떨어진 것이다 몇 선생님들은 나이가 지긋하심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대한 열정은 20대를 능가하신다! 인서울 진학생수는 점차 줄어들었고 현재는 서울대에 한명정도 그외 인서울대학에는 열댓명만이 진학하는 안습한 상황에 전락했다.[5] [6] [7] 현재 2015년에는 학교 설립초기에 채용되신 선생님 상당수가 정년퇴임하시면서 다시 젊으신 선생님이 대폭 채용되어 이번 학년도의 신입생들에게 기대가 크다. 기대에 부흥하는지 2015년 1학년들의 성적이 높게 나왔다.
기숙사를 운영중으로, 2학년부터 학년당 1등부터 50~70등까지 입사할수있으며, 입사를 거부하면 다음등수의 학생에게 기회가 넘어간다.(2015년도 1학년이 입사시에는 50등까지 입사) 한번 퇴사하면 재입사하는건 불가능하다.근데 퇴사를 안당하는게 함정 핸드폰이용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2주에 한번씩 외출을 할 수 있으며, 학원을 다니는경우에는 매주 외출을 할수있다. 시험기간에는 3주에 한번 나간다. 학원간다고 뻥치고 땡땡이치거나 놀다 걸려도 퇴사당하진 않는다. 12시 까지 자습을 시키고 그 이후 추가로 할 학생은 자율로 1시 반까지 자습이 가능. 시험기간 + 고3은 자유다.얏호 사감쌤들이 정말 무섭다. 정말로. 착하시다.[8]
급식의 질이 낮다(...). 야채가 나오는 일은 극히 드물며, 대부분 질이 낮고 자극적인 양념에 조려진 고기나 기름이 고일정도로 넣은 잡채가 나오기 일쑤다.한달 내내 고기돌림.(고기가 나오는게 어디인가~) 그리고 문성인이라면 먹어봤을만한 특식인 문성비빔밥이 있다. [9]]급식실이 음악실 아래 급식실과 지하식당으로 나눠져있어 로테이션이 빠르다고 자부하긴 하는데... 그것도 아닌것같다. 특이한 점은 1층에 따로 교사용 급식실이 있다는 정도?[10]
매점이 존재한다. 이 매점은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같이 이용하는 매점으로, 역시 중.고가 같이 쓰다보니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그러나 매점의 질은 글쎄... 매점자체부터 어둡고, 매점특유의 불량식품냄새가 진동한다. 그리고 몰래 밖으로 가지고 나가다가 걸리면 뺏긴다. 안돌려준다. 매점으로 들어가는 길이 2개 이기때문에 잘 숨겨가길 바란다. 물가자체는 낮은편. 월드콘이 천원이면 말 다했다.[11] 다른학교와 달리 쓰레기 없는 학교라는 슬로건을 이유로 음식물 반입이 금지이므로 원칙적으로 매점내에서 먹도록 정해져있다. 하지만 숨겨서 반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적발 시 징계받을 가능성이 있다.
2016년 기준 3학년 문과4반 이과5반, 2학년은 문과4반 이과 6개반이다. 1학년은 9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등학교옆에 바로 문성중학교가 있다. 그래서 문성중 출신들은 다수가 문성고로 진학하는 듯 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인접해있다 보니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운동장을 일부 사용하기도 하고 체육수업이 겹치면 같이 축구경기를 뛰거나 농구경기를 뛰기도 한다. 점심때면 자유학기제중으로 보이는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운동장을 가끔 점령하기도 한다.
학교 운동부로는 태권도부가 있고 이바닥에서 유명한 편이다. 연습은 학교 체육관밑의 따로 준비된 곳에서 한다.
학교 동아리로는 사물놀이부인 '산울림' 이 유명하고, '사하라' 밴드도 있다.
특히 '산울림'은 1999년 창설되어 2016년 현재 18기까지 이어질 정도로 장수하는 동아리 중 하나이고
각종 외부행사에 학교 대표로 참여하며 수 년 전에는 해외에도 공연을 다녀왔다.
점심, 저녁시간에 음악실에서 연습하며, 행사가 잡힐 경우 야간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한다.
여담으로 경상남도 창원에도 문성고등학교가 있는데, 이 학교와 구별하기 위해 창원에 있는 건 창원문성고등학교라고 많이 부른다.광주에 있는 문성고등학교는 자신이 가장 먼저 세워졌으니 '광주문성고등학교' 가 아니라 원조 '문성고등학교'임을 자부하는 듯 하다. 장난처럼 써있기는 하지만 정식 명칭이 '문성고등학교'이므로 모의고사나 수능과 같은 공식적인 시험을 치를 때는 '문성고등학교'라고 기재해야 하니 학생들은 주의할 것. 큰 문제가 있겠냐마는 언제나 정확히 하는 것이 좋다.광주를 붙여서 쓰면 선생님들이 화내시기도 하니 정확히 쓰자. 어차피 글자 수도 적은데
강원도 강릉에도 문성고등학교가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학교 이름 자체가 '강릉'문성고등학교다. 여기는 안 붙여서 부르면 선생님들한테 혼난다.
추가로 남자 사립고등학교이여서 무서운 선생님이 계시므로 선생님들은 건드리지말자. 평소에는 나무랄것 없이 착하시지만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그 누구라도 조용해진다.페이스북에 두 분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특히 초반에 찍히면 오래가므로 조심하는데 좋다
미술과 음악의 수업시수가 주변 인문계에 비해 많은 편이다.
그리고 체육시간에는 축구외에도 농구공, 배드민턴, 테니스 라켓 등이 구비되어있어 나름 다양하게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다.
학교 특색 활동이 귀여운귀찮은 많은편이다. 이를테면 아침에 운동장 걷기,원래 이 활동의 목적은 1교시 조는 학생들을 방지하게 위해서 라고 한다. 하지만 이 활동을 하는 요일에만 유독 학생들이 더 조는 것은 아이러니.오글오글 일기[12],야자 끝나기 15분 전에 하루 일과를 바탕으로 일기를 쓰는 활동. 솔직히 10시 까지 공부만 하는 인문계 학생에게 하루 일기를 쓰라는 것은 막막한 일이다. 월요일: 10시 까지 공부를 했다. 화요일: 10시까지 공부를 했다. 수요일: 10시까지 공부를 했다. 목요일: 10시까지 공부를 했다. 금요일: 10시까지 공부를 했다.... 본격 공부 사이클명상의 시간EBS 지식채널인게 함정과 같은 것.
- 시정(2016년)
8:30까지 등교
8:30~8:50 영어듣기
9:00~9:50 1교시
10:00~10:50 2교시
11:00~11:50 3교시
12:00~12:50 4교시
12:50~13:40 점심시간
13:40~14:30 5교시 (금요일의 경우 5~6교시는 동아리 시간이나, 봉사, 자율활동 시간으로 편성된다.)
14:40~15:30 6교시
15:40~16:30 7교시
16:30~16:50 청소시간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은 16:50에 하교)
16:50~17:40 보충 1교시
17:50~18:40 보충 2교시
18:40~19:20 석식시간
19:30~20:50 야간 자율학습 1교시
21:00~22:00 야간 자율학습 2교시
2 역사
1982년 12월 17일 같은해 9월 30일에 설립된 학교법인 풍산학교의 설립이념에 따라 학교가 지어졌다.
학교 본관은 다음해인 83년 2월 8일에 준공되고 3월 1일날 초대 교장인 나금주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이틀뒤 5학급으로 첫 입학식이 이루어졌다.
이후 84년에 문성상업고등학교에서 문성고등학교로 개명과 학칙을 변경하였다.
3 시설
- 운동장에는 인조잔디와 육상트렉이 설치되어 쾌적한 편이다. 농구대는 4개, 테니스장도 부가시설로 설치되어있어 전체적으로 운동하기에 좋은 곳이다. 따라서 학생, 주민 모두에게 애용된다.
그리고 수능이 다가오는 고3은 고통받는다. - 과학교실, 수학교실, 영어교실이 층별로 하나의 분건물로 존재하는데
그런데 수학교실이 있는 층은 2학년 기숙사 자습실로 사용된다시설은 화장실 빼고는 괜찮은 편이다. [13] - 2016년 초 성실관(과학실, 영어실, 수학실 및 2학년 기숙사가 있는 분건물) 화장실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이제 비데가 설치되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볼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문성고 화장실이 드디어 스웨덴 감옥 화장실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만세~그러나 공사기간중 기숙사생들은 본관 화장실을 사용해야 해서 새벽에 계단을 뛰어올라가다 그만 지려버린 경우도 있었다고 '''카더라''' - 본건물의 학급 교실들은 전형적인 고등학교 교실이며, 딱히 특이사항은 없다. 3학년 교실 바닥을 최근 싹 갈았다는 것 정도? 1학년 교실과 3학년 교실과는 달리 1층을 쓰고 있는 2학년 교실은 칠판위에 태극기 걸기도 힘들정도로 천장이 좁다. 행정실, 보건실 등 있을 건 다있다.
- 최근 '동백관'이라는 이름으로 시청각실 건물을 새로 지었는데,
선생님들께서는 영화관 뺨친다고 자부하신다.중학교 운동장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이게 중학교 시설인지 고등학교 시설인지 헷갈린다(...) 사실 그딴거 없고 중고등학교 가리지 않고 다 쓴다.나름 최첨단여담으로 안그래도 학교 부지가 건물에 둘러싸인 형태인데 저 건물이 생겨남에 따라 더 답답해 보이는 감이 없지 않다.대부분 학생들은 동백관 지을 돈으로 본건물 시설을 더 개선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한다고 카더라. - 급식실은 나쁘지 않으나 급식의 질이 ... 바로 옆에 있는 문성중학교와 참 비교된다.
여담으로 얼마나 차이가 심하냐면 고등학교 다니는 학생이 중학교 급식을 먹고 싶어서 중학생 교복을 훔쳐 입고 급식을 먹으러 갔다는 일화가 있다.실제로도 그렇다그것도 신입생들이 그랬다나도 그랬다
여담으로, 드라마 정글피쉬2 촬영지 이기도하다. 운동장 한정
- 2015년 말 학교재정상 1학년교실의 몇 학급 (2016년 현재는 2학년)을 제외하고 시청각용 기기를 스마트티비로 교체하였다. 화질은 개선되었으나 기존 기기와 조작방식이 달라 선생님은 물론 학생들까지 조작이 미숙하여 애를 먹기도 한다. 축제때는 스마트 티비의 기능을 이용해 스크린미러링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게임을 하거나 영화, 애니메이션, 그렇고 그런......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때우곤 한다.
4 교가
항목 사진 추가 바람.
(1절)
우람한 무등산 품에 안기어
푸른솔 굳센 마음 동백꽃 정열로
날마다 새롭게 학업을 닦는다
날마다 새롭게 학업을 닦는다
가꾸자 배움과 사랑의 샘터
문성고 우리학교 길이 빛내자
(2절) -잘 사용하지 않는다.
유서깊다 큰 인재 배출하던 곳
명랑하고 성실하게 지덕을 함양 해
향토와 나라발전 새 역군된다
향토와 나라발전 새 역군된다
가꾸자 배움과 사랑의 샘터
문성고 우리학교 길이 빛내자
4.1 중학교 교가와의 차이
중, 고의 차이는 '문성고 우리학교' 이 부분이 '문성중 우리학교'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문성중학교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무의식적으로 '문성중 우리학교'라고 잘못 부르기도 한다. 사고 이전에 몸이 먼저 반응한다
4.2 교가에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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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퇴직하셨지만 2015학년도 3분기 까지 우리를 지도 하신 음악선생님이 교가를 가르치시며 꽤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지겹고 '애매호모'한 교가임에도 불구하고-- 꽤 유쾌한 내용이다. 사실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카더라
1. 2015학년도 3분기 까지 음악을 맡으신 남자 선생님께서 어느날 음식점을 갔는데 자신의 지인인 우리 학교 교가를 지은 대학교 교수를 만나서 왜 이따구로 그렇게 교가를 지었냐고 빈정거리셨다고 한다. 그러고는 대판 싸우셨다고카더라
2. 사실 우리 학교 교가는 무려 랩으로 불려질 뻔 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창 유행할때 음악 시간에 교가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그 때 어떤 용감한 학생이 랩으로 교가를 작성했다 세상에 그러나 범접할수 없는 '그분' 이 서태지와 아이들을 모르는 지라 강력한 반대를 하셨다. 웃긴 건 후에 서태지와 아이들을신세계 접하시고는 선생님께 계속 랩과 문제의 그 교가를 언급하셨다고 한다. 물론 우리의 음악 선생님은 강력한 포부를 가지셨기에 속으로 멍청한 '그분'이라고 욕하셨다고..
3. 일부 학생들이 '날마다 새롭게 학업을 닦는다' 소절의 '학업'을 '항문'(!!!) 으로 바꾸어 부른다 카더라. 신성한 교가를 모독하지 말자 --뭘... 92년 졸업생인 나도 항문으로 불렀음... 전통이 되버린건가... 이젠 안그런다 뻥치지마라 지금도 그런다
계속 추가 바람
4.3 동문
- 박광영 - 도전 골든벨에 참가하여 50번 골든벨 문제 탈락
- ↑ 하지만 어떤 선생님의 광주에서 그정도면 평범한 학교였다는 발언으로 자랑거리로 삼을수 있을지는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하다
- ↑ 그래서 문성고에 다니는 학생들은 나이드신 선생님들이 하시는 80~90년도대 이야기를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듣는다.
- ↑ 2016년 현재는 젊으신 선생님이 대폭 채용됐지만 그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가장 젊으신 선생님이 현재 40대 중반 정도 되시는 선생님이셨다하니 다른 선생님들이 얼마나 나이드셨을지는(...)
- ↑ 이때 문성노인정이라는 불명예도 동시에 얻었다
- ↑ 그러나 이는 문성고 자체에 큰 문제가 생겼다기보다는 전에 없었던 특목고 등의 위상이 올라감으로써 유입되야할 인재(?)들이 분산된 감이 있고, 이러한 경향은 비단 문성고에 해당하는 문제가 아닌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나타나는 현상임을 유념해야한다.
- ↑ 하지만 옛 선생들이 수시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인서울 학생이 거의 정시로 가는 것을 보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 부분이다.
정시 퐈이터~ - ↑ 광주지역이 논술에 대해 무지한 부분도 한몫 하지 않나..
- ↑ 사실 사감선생님마다 케바케이긴하다. 옛날엔 정말 무서운 사감선생님이 있었다고 한다.
- ↑ 특별한거 없이 그냥 고추장에 돼지고기 들어가있는 비빔밥이다
- ↑ 아침과 주말에는 기숙사 학생들의 식당으로 쓰인다. 가끔 식당입구에 있는 물을 먹기 위해
난입출입하는 경우도 있다. - ↑ 참고로 선생님들이 학생들 아이스크림 사주려고 많은양을 한번에 사면 서비스도 준다.!!
- ↑ 오글오글. 일주일에 다섯 번, 하루 다섯 줄씩 일기를 쓰는 활동이다. 자신의 안습한 상황을 스스로가 확인사살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카더라.
- ↑ 문성고는 전체적으로 화장실 시설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달아놓고 안쓰는 공기청정기에 휴지비치는 거의 안되어있고, 청소를 매일 하는데도 냄새가 ...게다가 소변기가 막히거나 문이 고장나는 것도 부지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