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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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시절.


SSC 나폴리 임대 시절.

레알 오비에도 No.
미겔 '미추' 페레스 쿠에스타 (Miguel 'Michu' Pérez Cuesta)
생년월일1986년 3월 21일
국적스페인
출신지오비에도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186cm, 76kg
소속팀레알 오비에도 (2003~2007)
레알 클럽 셀타 데 비고 B (2007~2008)
레알 클럽 셀타 데 비고 (2008~2011)
라요 바예카노 (2011~2012)
스완지 시티 AFC (2012~ 2015)
SSC 나폴리 (임대) (2014~2015)
UP 랑그레오 (2015~2016)
레알 오비에도 (2016~)
국가대표1경기

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2012-13 시즌 스완지 최고의 꿀영입이자 돌풍의 주역. 하지만 부상으로 잊혀져간 비운의선수.

연고지역 팀인 레알 오비에도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내고 프로 데뷔를 했다. 얼마 후 셀타 비고로 이적하여 좋은 활약을 펼치고, 계약 만료 후 1부의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해 37경기 15골 활약을 펼치며 1부에 잔류시킨다.

그 이후 스완지 시티가 영입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이적생 돌풍의 주역이 되었다. 약체였던 바예카노를 11-12 시즌을 무사히 넘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고, 스완지 이적 후엔 완전히 포텐을 터뜨리며 활약하기 시작했다.[1]

프리미어리그 데뷔경기이자 2012-13 리그에서 팀의 첫 매치인 QPR전부터 초특급 활약을 펼치더니 잠시나마 로빈 반 페르시와 득점 공동 1위에도 올랐고, 아스날 원정에서도 후반 2골 등의 활약을 펼쳤다. 부상으로 1경기 결장하게 되자 우려가 많았으나 그레이엄의 활약과 함께 미추의 공백을 메웠다. 리그 22경기에 출장하여 13골을 기록하며 팀내 득점 1위.

이후 캐피털 원 컵 첼시 원정경기에서 교체 2분만에 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기여하며 팀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결승진출에도 기여했다. 900억의 먹튀의 신 페르난도 토레스와 비교된다. 50m 토레스 2m 미추, 1 미추:25 토레스 2015년까지 스완지시티와 계약했는데 2013년 1월, 기간을 1년 더 연장하여 2016년까지 계약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우루과이전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13-14 시즌에는 부상여파와 더불어 새로 영입된 윌프리드 보니의 가세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리그 17경기 2골, 유로파리그 7경기 4골에 그치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이는 분명 12-13시즌에 비해 매우 낮은 활약이었지만, 그렇다고 미추의 실력을 폄하할 수는 없다.
'한 시즌 반짝'선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미추이지만, 사실 부상 때문에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지 여전히 위협적인 선수이다.

2014년 7월 16일 SSC 나폴리로 1시즌 임대되었다.

나폴리에선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2015년 11월 10일 스완지 시티와 계약해지하였다. 결국 부상을 이기지 못했고 은퇴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는 듯. 스페인 하부리그로 간다는 소리도 있다.

한국시간 2015년 11월 10일, 스완지와의 상호 계약해지가 발표되었다.

한국시간으로 11월 11일 스페인 4부리그인 테르세라 디비시온에 있는 팀이자 형인 에르난 페레스가 있는 팀인 UP 랑그레오로 이적해 부상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본인은 항상 스완지시티에서의 활약을 그리워하며 언젠가 EPL무대로 다시 돌아가서 뛰고싶고 뛰게된다면 스완지시티에서 뛰고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힌바가있다. 현재의 몸은 괜찮은 상태라고 역시 밝혔다.

스페인 4부리그까지 추락한 미추에게 친정팀이자 고향팀인 레알 오비에도가 손을 내밀었다. 8월 19일 팀 SNS를 통해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 국가대표

2013년 10월 6일 부상당한 다비드 비야의 대체 선수로 처음 발탁되었다. 5일 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벨라루스 전에서 A대표로 데뷔하였다.
  1. 미추를 보내버린 쇼크가 컸던 탓인지 라요 바예카노는 2012-13 시즌 초반을 연패 행진으로 시작했으나 시즌 중반을 지나면서 약체 팀을 상대로 선전하며 16승 5무 17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며 12-13시즌을 순조롭게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