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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부 산하 기관으로 질병의 예측, 예방, 발병시 통제를 담당하고 있다. Centers for Disease Control(질병통제센터)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꿨다. (약자는 CDC 그대로임)
1946년 7월 1일에 7명의 담당자가 배정되어 Communicable Disease Center(전염병센터)로 발족했다. 점차 업무를 확장해가며 공공 보건의 측면에서 보건 정책 지원, 예방, 대책 마련등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전염성 질환 및 만성 질환, 상해, 환경 오염을 비롯해 생물학 무기 테러를 포함해서 공공보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본부는 미 조지아주의 애틀란타에 위치해 있다.
콜레라나 페스트 처럼 20세기 말에는 발병율이 희귀해진 병원체도 연구용으로 보관해두고 있다. 이걸 연구, 개량해서 생물학 무기로 써먹는다는 음모론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연구 및 유사시 백신을 양산할 생각으로 보관해두는 것이다.
21세기 들어서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신종 전염병이 증가하면서 그 중요도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2012년 1월에는 모겔론스라는 정체불명의 질병에 대하여 보고서를 쓰기도 하였다.
좀비물이 유행을 탈 때, 좀비 사태 대응 메뉴얼을 배포한적도 있다(...) 천조국의 기행 와우 미국서버에서 오염된 피 사건이 벌어졌을 떄는 전염병 연구에 참고하기 위해 블리자드에 당시의 통계 자료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다. 아쉽게도 블리자드는 거절했다.
질병물, 좀비물이 대세를 타며 군대와 함께 고통받는 정부기관 중 하나로 자주 등장한다. 질병물의 경우 괴질환을 추적하는 CDC대원들의 수난과 활약을 그리는 것[1]이 거의 클리셰로 정착했으며, 좀비물 등에선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처럼 그려지다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불운한 곳으로 묘사된다. 미드 워킹 데드에 등장한 CDC본부가 대표적인 예.
하지만 역으로 세계대전Z(영화판)에서는 CDC에서 백신을 제조하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