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므네모시네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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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는 러시아어로 이라는 뜻이야. 그리고 린도 이쪽이 더 좋지?[1]

므네모시네의 딸들의 등장인물. 성우쿠기미야 리에.

아소우기 린의 동료. 생겨먹은 것은 꼬마 미소녀(교복을 입은 모습도 있다.)이지만 나이는 불명. 비시의 열매를 먹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소녀의 외모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대가 지날 수록 외모는 그대로일지언정 이미지나 행동에서 나이를 먹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불사자가 되어 육체적 능력은 떨어지지만 컴퓨터쪽은 하드, 소프트를 가리지 않고 실력을 자랑하며 해킹에도 능하다.
린과는 동료 이상의 친분을 가지고 있으며, 린에게 구해진 이후로 그녀와 같이 살고 있다. 아무래도 백합적인 관계를 가진 듯하며 위의 대사를 하며 아침마다 키스로 린을 깨우고 있다

그런데 린 외의 여성과는 그러한 관계를 매우 싫어하는 듯한데, 이는 정보상인 그래스호퍼가 그러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린을 위해서라면 그런 것 쯤은 불사하는 듯하다.

린이 행방불명된 이후로 그녀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으며 여러가지 험한 꼴도 많이 당했다. 덕분에 쿠기미야 리에의 보기힘든 성인물 연기를 볼 수 있기도.
  1. 아소우기 린숙취로 인해 물을 달라고 하자 보드카를 따라주며 하는 대사. 세대가 바뀔 때마다 등장하는 대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