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이름인 미셸(Michelle)의 잘못된 표기. 왜 잘못된 표기인지는 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항목에는 미쉘로 정발되었거나 미쉘로만 공식 표기하는 이름만 남겨 두며, 나머지 Michelle들은 미셸 항목을 보라.
1 던전 앤 파이터와 사이퍼즈의 등장인물
던전 앤 파이터의 캐릭터는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 사이퍼즈의 캐릭터는 기적의 미쉘 항목 참조.
2 드래곤 레이디(소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선은혜. 트위터.
헤르만 오펜바하의 씰이다. 마법에 특화되어 있는 강력한 씰이며, 머리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기도 하여 귀차니즘 중독자 오펜바하를 대신해 오칼란트 제국의 실무를 맡는다. 사실상 황제대리.이건......빌헬름 마이어! 그러면서 오펜바하의 식모 노릇과 카넬리안 추적 임무까지 대신하는 거의 초능력자 수준의 업무처리 능력을 보여준다. 묘사에 의하면 숏컷에 장신인 여성형. OL누님
끔찍한 요리치다. 리이보다 심하다. 독요리 수준이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본래는 물키벨의 씰이었으나 테싱과의 전쟁 후 씰을 갖지 못하게 된 오펜바하에게 강제로 양도당했다. 자신의 씰이었을 때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물키벨은 미쉘을 공격하지 못하는데, 오펜바하는 이를 이용해 중반부의 카넬리안 납치감금에 성공할 뻔했을 때 미쉘을 보내기도 한다.
오펜바하가 데레데레인간을 잠시 도와줄 때 아군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씰로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작중에서는 오펜바하의 지령만 수행하고 있지만, 씰의 정체가 정체인만큼 후반부에는 약간씩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푼수가 물벼락 맞을 때 뒤에서 혼자 배리어 켜고 웃고 있다든가…
공극어 챕터에서도 등장. 비령과 대화하고 있던 여성의 외모 묘사가 미쉘과 완전 동일하다. 밑도 끝도 꿈도 희망도 없는 공극어 챕터의 전개 묘사용으로 등장한 듯.
여담이지만 드래곤 레이디 등장인물 항목에서 카넬리안 이외의 등장 씰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