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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012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다플랫폼 기획만화 제작지원 작품으로, 2013년 1월부터 네이트 웹툰과 T스토어 웹툰에 시즌1 연재를 시작으로 현재 네이트 웹툰과 레진 코믹스에서 시즌3를 연재 중인 웹툰.
2016년 3월에는 월요일에 연재를 하고 있다. 7월에 완결.
2 등장인물
보면 알 수 있지만 상당히 캐릭터들이 겹치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이하 문단에서는 시간적인 순서와 함께 위치를 표기한다.
2.1 라 쁘띠 메종
- 조영철, 민규, 종구
- 원래 라 쁘띠 메종의 수 셰프(부주방장)으로, 류조가 나간 뒤에는 메종의 주방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심 선풍그룹의 프렌차이즈 제의를 좋게 받아들이고 있었고, 그렇게 프렌차이즈 분점의 주방장으로 독립하는 것을 바라고 있었는데 류조도, 박은비도 이 제안을 거부함에 따라 선풍그룹에 매수되어서 고의적으로 음식을 망쳐서 가게를 망하게 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류태환에게 내용이 들키면서 "고작 그딴 이유로 음식을 그렇게 만드는 사람이 헤드 셰프가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라는 일갈을 당하고 얻어맞은 뒤 쫓겨났다. 이후, 3부에서 선풍그룹의 후원을 받아 레스토랑 라 메종의 헤드 셰프로 다시 등장한다.
- 이후 류조 본인이 인정했지만, 너무 그를 오래 붙잡고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사실 라 쁘띠 메종의 정통 레시피를 잘 기억하는 사람이다. 즉, 실력은 진짜지만 근성이 망한 셈.
- 박준현
- 라 쁘띠 메종이 다시 장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합류한 멤버로 홀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다. 서빙 등의 실력은 확실히 일류급으로 순간적이긴 하지만 은비와 두 사람만으로 라 쁘띠 메종의 서빙을 맡아서 돌렸을 정도의 실력자. 류니끄에서도 홀 쪽 멤버들의 대표격이자 홀 멤버와 셰프 사이에서 불화가 발생할 경우 중재하는 등의 역할을 맡아 한다. 애칭은 쭈니씨.
- 김윤주
- 라 쁘띠 메종에서 새로 멤버를 뽑을 때 합류한 여자 요리사. 솔직히 실력으로 따지면 곽두기보다 한 수 위지만 자신의 직책에 맡게 필요한 곳에서 행동하고 있다. 태환도 그녀의 실력은 알고 있기 때문에 두기는 방법에 대해 전수하면서 본인이 당한 것처럼(…) 매직 스푼으로 열심히 머리를 두들겨 패지만 그녀에게는 주로 어떤 목적을 맡기는 쪽이 더 강하다. 마지막화에서 두기가 류니끄를 떠나면서 류니끄의 수셰프가 된다.
- 김진수
- 라 쁘띠 메종에서 새로 멤버를 뽑을 때 합류한 남자 요리사. 김윤주에 비해 비중이 없는 편이다.
- 이대일
- 사람들을 모두 바꾸게 되면서 새로 멤버를 뽑을 때 합류한 멤버이다. 사실 선풍 그룹의 스파이로 라 쁘띠 메종을 회생불능으로 만들었다 . 원래는 중식당의 부주방장이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동기에게 실력으로 밀려 부주방장으로 남아 있었던 것이고, 게다가 어머니가 몸져 누우면서 막대한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선풍 그룹의 제안을 받아 들여 쁘띠 메종에 위장 취업한 다음, 고메 위크때 태환이 낸 아이디어들을 몰래 훔쳐내 샤또 측에 전달해 쁘띠 메종이 샤또의 레시피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만들어 결국 쁘띠 메종이 문을 닫게 했다. 본인은 그 이후 요식업계의 일은 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2부 초반에 쁘띠 메종의 멤버를 모으던 중 우연히 등장했다. 자기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했지만 박은비에게 "모든 사람에게는 사연이 있다. 대일도 자기 때문에 23년 동안 살아왔던 곳을 잃어버린 사연은 어머니의 건강에 비해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오늘 나와 이렇게 만나기 전까지는. 당신 어머니 목숨 값에 메종이 있고, 그건 영원히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라는 냉정한 소리를 들으면서 퇴장.
2.2 류니끄
- 성아정
- 첫 등장은 YES! 노 셰프 시즌 2의 최후의 5인. '남해의 음식을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라'는 미션에 물메기라는 남해 대표 물고기를 들고 왔다. 류태환의 평가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식당에 적응하지 못해 잔실수가 많다'. 원래 미션에서는 물메기와 시금치를 이용, 시금치로 맛을 낸 물메기찜을 하려 했으나, 미션에 추가 옵션이 붙으면서[1] 시금치를 아스파라거스로 바꾼 물메기찜을 만들면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 이때 류태환의 레시피[2]를 참조해 요리를 만들었는데, 이는 그녀가 호주에 워킹 홀리데이를 갔을 때 갔던 식당에서 류태환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으나 준우승자가 되었지만 노틈새의 레스토랑이 아닌 류니끄에서 연수를 시작했고, 태환이 담당으로 두기를 지정해서 두기에게 현장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정형화된 요리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실수 연발이었고 두기의 경력[3]이나 그러는 자기도 맨날 태환에게 갈굼당하지 않느냐는 이야기 때문에 결국 울면서 밖으로 뛰쳐나가면서 그 갈등이 폭발했다.
- 다만 그녀의 현재 상태가 서러워서 그런 건 아니고 충분히 자기가 미움 받을 상황에서 그녀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두기가 자기에게 오히려 사과하면서 심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썸(…)이 시작되었고 결과적으로 태환과 은비가 사귀기 9일 전부터 두기랑 사귀게 된다.
그래서 이 쪽이 류니끄 1호 커플이라고 한다.
2.3 선풍그룹
- 최선풍
- 작품의 주요 악역. 우리 나라 요식업계 굴지의 1위인 선풍 그룹의 회장으로 류태환과는 어렸을 때부터 아는 사이. 류화란을 계속 할망구라고 부르면서도 자신의 멘토라 말하고 '그녀의 조언이 없었다면 난 지금까지 닭집 사장이나 하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어느 정도 존경하는 마음은 있는 듯 하다. 라 쁘띠 메종의 이름을 단 프렌차이즈 사업을 계획했으나 연속으로 거절당한 뒤 결국 갖은 방법을 다 써서 메종의 문을 닫게 만들었다. 일적으로는 냉정하지만, 원래 성격은 매우 다혈질이라고 한다. 노틈새가 지금 잘 나가니까 그가 회사에 반대되는 행동을 해도 뭐라 하고 있지 않지만, 뒤에서 조용히 밑작업을 계속해 그를 밀어낼 생각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
- 이후 시즌 3 후반부에서 샤또와 라 메종 양쪽이 폐업하면서[4] 회장 자리에서도 해임된다.
- 장효
- 선풍 그룹의 비서실장.
- 조영철
- 라 쁘띠 메종의 전 수 셰프, 현 메종의 셰프(오너 셰프라고 하지만 그 돈이 전부 선풍 그룹에서 흘러 들어왔으니…….)
- 류니크의 반격으로 인해 가장 돈을 많이 벌던 샤또 가로수길 지점이 문을 닫게 되자 선풍 그룹이 준비한 저격수. 류조 셰프도 인정한 프렌치, 특히 라 쁘띠 메종의 레시피에 있어서는 최고급의 요리사이다. 실제로 레스토랑의 이름을 '라 메종'이라 지은 이유도 옛날 라 쁘띠 메종의 단골들을 낚아내기 위한 전략 중 하나. 이후 선풍 그룹의 후원을 받아 요리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인지도를 빠르게 쌓아 올렸다. 게다가 선풍 그룹의 노틈새 죽이기 전략으로 고의적으로 노틈새에 대한 기사는 오로지 조영철을 노틈새와 동급 레벨로 비교하는 기사만 쓰는 등 본격적으로 스타 셰프의 반열에 올라선 상황. 현재 선풍 그룹에서 비스트로에 들어갈 제품[5]을 노틈새처럼 거절하려 했지만 이미 잡힌 약점들 때문에 결국 메뉴를 고안해 주었다.
- 방송 출연이 늘면서 식당은 신경쓰지 못했고, 이는 민규와 종구가 소스용 소고기를 빼돌리는 일로까지 번진다. 결국 전경에 의해 그 사실이 들통나면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몰락한다.
2.4 파워 블로거, 기자
- 대조연
- '에쎈느'의 기자로 1부부터 등장한 캐릭터 중 하나. 노틈새를 개인적으로 연모하고 있지만 틈새는 은비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감정을 알면서도 고의로 모른 척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노틈새가 테이스트 오브 도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면서 선풍 그룹에서 일부러 대조연 한 명만을 전속으로 붙여 보냈는데, 이유는 기사를 아예 쓰지 못하게 해서 노틈새가 이슈가 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노틈새 또한 자신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조연 기자가 알고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대조연의 신변잡기를 인터뷰하는 등 그녀의 감정을 이용하려 했다. 하지만 은비가 자신을 이용해 레시피를 빼돌린 사실을 폭로한 것과 자신이 대조연의 마음을 이용해 신문을 쓰려 하는 것이 똑같다는 것, 그리고 이 기사를 쓸 경우 그녀는 자신이 하던 직업을 그만둬야 한다는 것까지 깨닫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기사를 쓰지 말도록 요청했다. 하지만 원래 감정은 자기 맘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그녀는 결국 사표를 내고 노틈새에 대한 특집기사를 내 버렸다. 그리고 노틈새와의 감정을 정리하려 했지만, 자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헌신하는 그녀의 모습에 노틈새는 그녀에게 정식으로 사귀자고 말하게 되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여담으로 1부에 나오는 파워 블로거인 대지연은 그녀의 언니이다. 틈새와 이어질 수 있었던 것도 그녀가 끙끙 앓는 걸 보다 못한 지연이 틈새가 건 전화를 맘대로 받아서 그거 때문에 조연이 만나러 나간 거 때문.
대지연의 핸드폰에는 그녀가 조년으로 저장되어 있는 걸 봐서는 이 때 이미 자매임을 예상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 대지연
- 1부 초반에 장 실장의 협찬을 받아 라 쁘띠 메종의 음식을 포스팅하러 갔던 파워 블로거. 하루 방문자가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그녀가 포스팅한 곳은 대부분 중박을 치는 곳들 뿐이다. 파워 블로거가 된 이유가 짠한데, 5자매 중 넷째로 항상 식사 경쟁에서 언니들에게 밀려났었다고. 그나마 막내인 조연보다는 나았다고 하지만. 주방에서 류태환과 스텝들 간에 소란이 일어나 음식이 늦게 나온 탓에 불만을 품었으나 은비의 재빠른 서비스 대처로 참았고, 태환의 음식을 한 입 맛보자마자 사진 찍는 것을 잊을 정도로 요리의 맛에 매료된다. 이후 2부에서 류니끄가 오픈했을 때 초대되어 음식을 맛봤고, 태환과 샤또 가로수길점 헤드 셰프 간에 요리 대결이 일어나자 태환의 메추리 구이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다. 3부 고매 위크 때 류니끄에 초대받아 식사를 하다가 블로거 백미의 행동을 포착, 그가 저지른 짓을 포스팅했다.
2.5 명성그룹
- 류화란
- 현재 명성그룹 회장이자 주인공 류태환의 어머니. 최선풍의 말에 따르면 작중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가. 류태환이 라 쁘티 메종에서 자리잡은 시즌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요리하는 류태환을 훼방한다. 샤또에서 노틈새의 코스요리를 먹고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촌철살인을 가한다.
피는 못 속인다고 - 그 이유는 다름아닌 류태환의 아버지 김정후 때문. 20대부터 미식가였던 그녀는 매 점심마다 요리사를 초대해 식사를 하곤 했는데 어느날 김정후가 이를 거절하고 전경의 생일파티 때 다시 초청하지만 또 퇴짜맞는다.[6] 그가 곧 류태환의 아버지였다. 그가 근무하는 레스토랑으로 따지러 가자 줄 서있는 손님들을 두고 어떻게 출장을 가냐며 거절한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반해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만 요리수행을 원하던 김정후가 외국으로 떠나버리고 경영자가 되길 원해 한 가정의 엄마가 되는 걸 포기해야했던 그녀도 그를 붙잡지 못해 떠나보내고 류태환의 임신 사실을 알게된다.
- 류태환이 가업을 이어가기 만들기위해 선풍그룹의 최선풍을 시즌2와 3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류태환을 괴롭혔지만[7] 미적지근한 성과에 결국 명성그룹이 직접 요식업에 뛰어들 생각을 한다. 하지만 본인이 그런 행동을 하면서 죄책감에 고민하던 와중에 자문셰프 선정을 마틴에게 의뢰면서 류태환을 인정하는 등[8] 조금 관대해졌고[9], 전경과 함께 류니끄에 방문해 식사를 하게 된다. 이것이 태환이 해주는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거라고.
- 류니끄를 방문해서 태환의 음식을 먹은 후 태환의 질문에 셰프복 단추를 손수 채워주고 "맛있게...잘....먹었다"라는 말을 남기고 가게를 떠난다. 요리사로서의 행보를 인정하며 지지해줄 듯 하다.
- 참고로 태환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보면 알 수 있듯 원래는 돈이나 권력 등을 활용해 남을 속박하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이다. 다만 그 대상이 자기 아들이었기 때문에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서 무리수적인 행보를 보였던 것.
- 김마틴
- 류화란의 비서. 류화란의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녀를 수행한 가신. 류화란이 류태환을 훼방하는데 도움을 주면서도 류태환의 꿈을 응원한다. 류태란은 그런 마틴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자랐다. 현재 60대.
- 전경
- 첫 등장은 2부. 본인 말로는 뒤가 구린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걸 봐서는 재계의 유력 인사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류화란의 젊을 적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는 것을 봐서는 류화란하고 매우 막역한 사이인 듯.
애초에 회장이 그녀를 전경이 년이라 칭하는 것을 봐서는 정말 친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VVIP 중에서도 미식가로 유명한 사람이라 그녀의 말 한마디에 VVIP들의 예약이 왔다갔다 할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한다. 2부에서는 류화란 회장의 섭외를 받아 샤또와 라 쁘띠 메종을 순서대로 방문했고 자신들이 류화란 회장의 생각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에는 꾸준히 그래도 회장을 설득해서 두 사람이 화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2.6 테이스트 오브 도쿄
- 류조
- 라 쁘띠 메종의 전 헤드 셰프이자 지금은 라 쁘띠 메종 도쿄 분점[10]의 오너셰프. 한국에서는 클래식의 대가로 알려져있고 노틈새 역시 류조에게서 지대한 영향을 받아 프렌치를 추구한다.
빠돌이자신의 요리에 권태기를 느껴 새로운 요리를 추구하고자 일본으로 건너가[11] 요리 수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라 쁘띠 메종 도쿄점이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아 테이스트 오브 도쿄의 도쿄 대표 자격으로 카토 리호와 한국으로 왔다. 그러나 류니끄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사라진 류조 때문에 고생했던 박은비에게 쫓겨나고 이에 속상한 나머지 칵테일에 취한 채 노틈새를 찾아가서 왜 메종이 아닌 이곳에 있냐며술주정따지다 술기운에 쓰러진다.
- 그 이유는 사실 류조는 옛날부터 노틈새가 박은비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노틈새가 자신을 대신해 메종의 헤드 셰프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12] 일부러 노틈새가 귀국하는 날에 맞춰서 떠난 것이다! 실제로 틈새의 귀국과 태환의 쁘띠 메종 취직은 같은 날에 일어난 일이었고, 노틈새 또한 조금만 더 일찍 왔어야 한다고 자책했다. 귀국 이후 류니끄와 샤또를 각각 방문했고, 류태환과 노틈새에게 각각 요리에 관해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는데 류태환에게는 컨템포러리 컨셉으로 잘 나가다 평범한 스테이크를 선보인것에 의아하는데, 이후 류니끄 엠티 때 과감히 그런 마인드를 버리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노틈새에게는 진부하다는 평을 했는데, 클래식에서의 최정점을 찍었지만 너무 빠져들어갔다면서 마치 자신의 엿모습을 보는듯 하다며 속으로 씁쓸해한다. 류태환의 초청으로 류니끄 엠티에 참가해 홀연히 떠나서 속상해 한 박은비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앙금을 털어냈다. 선풍그룹의 지원을 받는 조영철을 조심하라고 류니끄에 충고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 여담으로 미인을 보면 사족을 못 쓰는 모습을 보인다. 박은비의 회상 중에 여기자가 쁘띠 메종을 취재 오자 가슴골을 드러내면서 작업을 건 기억이 있다.(...). 그리고 요리에 쓰던 와인 향을 맡고 헤롱거릴 정도로
투박한 외모에 산적같은 덩치임에도술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박은비의 말로는 저렇게 술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여자 꼬신다고 칵테일 먹고 취해서 뻗은 류조를 데리고 집에 온 게 한 두 번이 아니라고.
- 카토 리호
- 일본 자타공인의 최고의 요리 비평가이자 테이스트 오브 도쿄 행사의 주관자. 행사에 초청할 한국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류조와 함께 류니끄와 샤또를 방문했다. 이후 명성그룹의 류화란 회장의 메인스폰서 제안[13]을 거절하지 못하고 샤또를 테이스트 오브 도쿄에 초청한다.
3 특이사항
등장인물과 단체는 모두 허구라고 하고는 있으나 등장인물 중 일부와 가게는 실존인물과 이름을 차용하고있다.
류니끄라는 레스토랑도 있으며, 이곳의 쉐프인 류태환 쉐프 역시 오랜기간 해외에서 유학을 한 해외파 쉐프로 컨템퍼러리 퀴진을 주로 다루는 쉐프이다. 물론 배경같은 부분에는 큰 차이가 있다.[14]
또한 요리하는 장면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하여 가게에서 직접 취재를 하여 이를 소재로 사용하고있다. 작가의 블로그에서 이러한 모습들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15]
4 미쉐린과 류니끄와의 관계
매 화의 끝에 미쉐린과 류니끄의 상표가 보이는데 실제로 매 회 마다 미쉐린과 류니끄의 류태환 쉐프에게 감수를 받고있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요리의 디테일이나 깨알같은 정보가 웹툰 곳곳에서 발견되며 큰 요리 흠결이 없다는게 장점이나 그만큼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보니 휴재나 지연 업로드가 잦은편이었다. 이러한 문제는 레진코믹스 연재를 하게되면서 네이트에 사용할 세이브원고가 생기고 작가 본인도 2회 연재에서 1회 연재로 줄이면서 조금은 줄어들었지만, 오죽하면 괜찮은 웹툰임에도 안 뜨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으니...그냥 포털이 네이"버"가 아니라 네이"트"라서 그래.
5 트리비아
2015년 초 MBC에서 드라마화를 한다는 떡밥과 함께 김도훈 PD [16]의 인터뷰도 있었으며, 2015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하였으나 2016년 초 까지도 진전되지 않고있다. 다만 공식적으로 제작 포기를 선언한 상태는 아니며 가화만사성이나 국수의 신 같은 타 요리 드라마에 이어서 쿡방의 강세에 흐름을 타고 방영되지 않을까라는 추측성 기사가 종종 올라오곤 한다. #기사- ↑ 원래 자기가 갖고 왔던 모든 재료들 중 단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 재료는 모두 교체하여 요리를 만들 것.
- ↑ 시금치를 퓌레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노틈새는 클래식한 방식으로 머리와 뼈를 넣고 끓인 생선 육수에 생크림을 넣어가면서 끓인 뒤 시금치를 넣고 소금과 버터를 넣어가면서 갈아 만드는 퓌레를, 류태환은 시금치를 생선 육수에 살짝 익힌 뒤 한천과 소금, 레몬즙을 넣고 걸러 만든 컨템포러리 타입의 퓌레를 추천했다.
- ↑ 두기의 경력은 이제 2년 반인데, 수셰프를 1년 반 해 먹고 있으니 다른 셰프들 입장에서는 낙하산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었다.
- ↑ 샤또는 레토르트 식품화에 노틈새의 사직이 알려지면서 예약이 전부 취소되었고, 라 메종은 스태프들이 소스용 소고기를 빼돌리고 소뼈 육수로 만든 소스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들통나버렸다.
- ↑ 원가 절감을 위해 레토르트 제품을 가지고 왔다.
- ↑ 이 때 처음으로 인스턴트 라면을 먹었다.
그런데 왜 불려먹는거야나중에 초청받은 파티 주인공 전경은 무슨 죄고 - ↑ 외교부 접대업체 선정, 라 쁘띠 메종 폐업 및 테이스트 오브 도쿄 업체선정 등. 자세한 항목은 류태환 항목 참조
- ↑ 태환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 마틴 또한 그런 회장의 심중을 간파해서 은비를 통해 자문 세프를 맡아 달라고 연락했다.
- ↑ 박은비가 류태환을
맹신하다시피 하는신뢰하는 면, 절친인 미식가 전경의 설득이 작용한 듯 하다. - ↑ 시즌3 기준으로 본점이 폐점했으니 본점이 된 셈이다.
- ↑ 그런데 박은비와의 재회에서는 샐리라는 백인 여성의 제안을 받았다고 반 농담식으로 말했다. 물론 실제로 자신의 요리에 자신이 없어졌다고 말했으면 박은비가 걱정할 것이라 생각해서 말한 건데 원래 미인을 심하게 밝혔던 류조인지라 박은비가 진심으로 빡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 ↑ 카토 리호에게 틈새는 자기 아들과 같은 사람, 은비는 자기 딸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 ↑ 이번 테이스트 오브 도쿄에 노틈새를 부르고, 향후 10년 동안 스폰서를 진행하는 동안 이 행사에 류태환을 초대하지 말 것.
- ↑ 예를들어 실제 류태환 쉐프의 부모님은 웹툰처럼 대기업 오너가 아니라 해양 생물학자이다. 그리고 양친이 누구인지도 안다.
- ↑ 예로 시즌3 58화의 연어 가공장면 등은 실제 업소에서 연어를 다루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 ↑ 해품달의 연출을 담당한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