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YAIBA》의 미야모토 무사시. 국내명 남궁쌍도.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유해무(대교방송), 황원(비디오).[1]
뇌신검을 지키면서 무려 400년을 넘게 살아왔다. 중간에 몇몇 이벤트를 통해 조금 젊어지긴 했지만, 나이가 원체 많은지라 생김새가 변하진 않았다.
이도류의 달인답게 검술이 뛰어나며 유명한 검호답게 야이바의 스승으로 작품의 종반부에 이르러서까지 레귤러로서 활약한다. 사사키 코지로보단 심하지 않지만 여자를 밝히며 나이 탓에 가끔씩 허리에 힘주다가 허리가 나가서 힘을 못 쓰는 일이 종종 있다.
"횻횻횻횻~" 이란 웃음소리가 특징.
사실 쿠로가네 야이바가 무심코 사사키 코지로의 마검 모노호시자오(빨랫줄)의 손잡이 매듭을 풀어서 과거로 갔을 때 야이바가 일부러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 간류섬의 결투에서 죽을뻔한데다 뇌신검을 손에 넣지못한 야이바도 소멸할뻔했다. 거기에다 사사키 코지로와의 결투에서 야이바가 변장한덕에 어영부영 승리하게된 미야모토 무사시를 사람들은 마침 그곳에 남겨진 미야모토 무사시의 자서전(...) 그대로를 보고서 역사로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다. 거기에 간류섬에서 빠져 나올때에 야이바가 불어넣은 바람[2]에 넘어가서 신조도 무조건 이긴다와 살아남는다로 바뀌어 400년 동안 살아남았다고 한다. 적어도 그때의 모습은 400년 후의 난쟁이 체구가 아닌 멀쩡한 체격에 얼굴도 상당한 훈남이었으나[3] 세월 앞엔 장사 없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