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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의 등장인물.
SD건담 G제네레이션 오버 월드에서의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덩치가 큰 데다 수염까지 길렀지만사각턱 아저씨 성격은 외견과는 다르게 온순한 편이다.
선배인 율리시스와 욘은 물론이고 아마도 연하인 토비아에게도 존경어를 사용한다.
지구에 모친과 여동생이 있는 듯하다.
같은 레코드 브레이커팀의 율리시즈와 욘의 말에 따르면 팀내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다만 배짱이 없어서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했고 후일 이것을 극복한다.
2 본편에서의 활약
미노루 스즈키 제자 겸, 사나리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F99 레코드 브레이커팀 소속으로 등장한다. 그림자의 칼리스토의 습격을 받을 때 응전, 사나리의 테스트 파일럿을 맡은만큼 실력도 확실해서 유인 타입 아마쿠사를 압도하지만 그림자의 칼리스토의 압도적인 실력에 순식간에 팀메이트를 잃고 본인도 메가입자포에 당할 뻔하지만 토비아 아로낙스가 탑승한 스컬 하트의 빔 실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그 대신 목성제국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는 F99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는 손상을 입고 본인은 심리적인 외상으로 모빌슈트에 탑승할 수 없게 된다. 그 뒤 자신이 뭘 해야할지도 모른 채로 토비아와 동행한다. 당초 에우로페의 행적에 상당히 미심쩍은 점이 있었기에 만약에 에우로페가 스파이라는 것이 판명되면 사살하라는 밀명을 받았으나 기리 가듀카 아스피스의 활약으로 에우로페는 스파이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 후 고양이를 보고 있던 토비아를 보고 해야만 할 일을 해야한다는 깨달음을 얻어 심리적인 외상을 회복하고 RGM-119 제임스건에 탑승하여 엘콥테에 특공하여 이카로스 회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드렉이 강철의 7인 작전에 참여할 것을 결의하자 미노루 스즈키는 해리슨 마딘에게 양보받은 건담 F91[1]을 드렉에게 양보한다. 다만 F91은 미노루 스즈키의 탑승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이미 이니셜 M를 도장한 상태였으나 드렉의 이름이 미첼이었기 때문에 대충 넘어가고 미노루의 F91에 레코드 브레이커의 마크를 도장한다.
목성에서는 F91의 포텐셜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원거리 지원을 맡았다. 계획의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직접 출전한 칼리스토 형제의 디기투스에 열세에 몰리자 디기투스의 약점이 기체 후방에 I필드를 전개할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처음으로 스승인 미노루의 명령을 무시하고 F91의 최대가동 모드로 디기투스의 배후로 돌아서 베스바로 디기투스를 중파시키는 활약을 보인다. 그러나 직후 반격을 받아서 드렉은 전사하고 드렉의 원수는 미노루가 갚게 된다.- ↑ 양산형에서 삭제된 기능을 되살린 기체로 해리슨 마딘용이기 때문에 최대가동 모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