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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미첼 앙헬 살가도 페르난데즈 (Miguel Ángel Salgado Fernández) |
| 생년월일 | 1975년 10월 22일 |
| 국적 | 스페인(Spain) |
| 출생지 | 아스네베스 |
| 신장 | 174cm |
| 포지션 | 라이트백 |
| 클럽 경력 (1994 - 2012) | RC 셀타 데 비고 B (1994 - 1995) RC 셀타 데 비고 (1995 - 1999) UD 살라망카 (1996 - 1997)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1999 - 2009) 블랙번 로버스 FC (2009 - 2012) |
| 국가 대표 (1998 - 2006) | 53경기 0골 |
1 소개
2000년대 초반 라리가를 대표했던 라이트백, 갈락티코 1기 레알의 라이트백
2 클럽 경력
셀타에서 데뷔한 살가도는 살라망카로 임대생활을 하여 성장한 뒤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팀으로 복귀한 그는 셀타의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1999년 크리스티안 파누치의 대체자을 찾던 레알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한다.
첫 시즌부터 레알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그는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함께 레알의 사이드백을 책임지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한다.
2000년 살가도는 루이스 피구의 영입과 함께 갈락티코라는 이름의 정책을 실시하며 격변을 맞이하는 레알마드리드의 일원으로 활약해 리그 우승을 이뤄낸다.
2001년 그는 팀의 챔스 우승에 공헌한다.
이후 살가도는 팀의 붙박이 라이트백으로 자리잡았고, 세비야에서 영입된 세르히오 라모스가 성장하기 전까지 팀의 우측수비를 책임졌다. 2009년 그는 레알과 계약을 상호 해지해 블랙번으로 이적한다. 허나 나이가 많이 찬 만큼 기량이 많이 하락하였고 결국 블랙번에서 재계약을 실패하자 은퇴를 선언한다.
3 국가대표
유로 2000에 부상으로 쓰러진 마누엘 파블로를 대신해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2006년 월드컵에도 출전했으나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밀려 1경기 출장하는데 그친다.
4 플레이스타일
날카로운 오버래핑을 주무기로 하였으며 넘치는 투지를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상대 공격수를 저지했다. 윙어와 연계를 통한 공격능력과 크로스능력 역시 준수하였다. 허나 스피드가 느렸던 탓에 오버래핑 후 수비 복귀가 느려 발빠르고 개인기 좋은 공격수에게 뒷공간을 내주는 일이 많았으며 무리한 반칙을 저질러 경고나 퇴장을 받는 일이 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