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번 로버스 FC

2016-17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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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노팅엄 포레스트뉴캐슬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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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로더럼리즈반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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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버턴 앨비언브라이튼브렌트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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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틀 시티블랙번셰필드 웬즈데이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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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위건입스위치카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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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풀럼프레스턴허더즈필드
블랙번 로버스 FC
Blackburn Rovers F.C.
정식 명칭Blackburn Rovers Football Club
창단1875년
소속 리그풋볼 리그 챔피언쉽 (Football League Championship)
연고지랭커셔 주 블랙번 (Blackburn)
홈 구장이우드 파크 (Ewood Park)
(31,367명 수용)
구단주아샨 알리 시예드(정확히는 Venky's London Limited 회사 이름)
감독오언 코일 (Owen Coyle)[1]
애칭로버스 (Rovers)
공식 홈 페이지[1]

맨유, 아스날, 첼시, 맨시티, 레스터 시티와 함께 EPL 출범 이후 우승팀 중 하나

1 소개

풋볼 리그 챔피언십 소속의 축구단이다. 1875년 창단된 블랙번 로버스는 세계 최초의 공식대회인 영국 FA컵 대회 창설 17년 후인 1888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홈 앤드 어웨이의 리그전 방식으로 처음으로 경기를 치룬 풋볼 리그의 12개팀에 속했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클럽이다. 앰블럼에 써있는 Arte et labore는 라틴어로 '기술과 노력으로'라는 뜻이다. 라이벌 팀으로는 동 랭커셔 더비 상대인 번리 FC와 볼턴 원더러스[2]가 있다.

연고지는 랭커셔주 블랙번, 홈구장은 31367명 수용규모의 이우드 파크(Ewood Park)로 1882년 완공되었다. 연습구장은 브로크홀(Brockhall)이고, 클럽 애칭은 로버스(Rovers)이다.

구단주가 구단을 잘못 경영하면 어떤 상황이 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몇몇 구단중 하나.

2 EPL 우승과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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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자마자 원년 팀으로 참가, 3년차인 94/95시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빅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 아스날 FC,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팀이 EPL에서 우승한 유일한 사례로 남아 있었다. 이는 EPL 이후 역사만 따질 경우 거한 떡밥거리었다. 프리미어리그 빅4는 맨유, 첼시, 아스날 그리고 블랙번입니다 하지만 빅4의 하락세와 블랙번의 강등, 레스터의 우승 등으로 지금은 쉰 떡밥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이 우승은 당시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앨런 시어러 덕분이었는데 그는 그 해 34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시즌 역대 최다골을(94년 앤디콜의 기록과 같음) 기록하며 블랙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때 우승을 이끈 감독인 케니 달글리시는 우승 직후 감독직을 그만두고 풋볼잡지 디렉터로 외도를 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셀틱 FC를 잠깐 거친 뒤 10년 가까이 현역에서 물러나있다가 리버풀의 감독으로 복귀하기도 했으나 성적부진으로 몇 시즌 지나지 않아 해임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에도 블랙번은 리스 서튼, 팀 셔우드, 팀 플라워스, 제이슨 윌콕스. 데미안 더프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머리그 중상위권에서 놀다가 1998/99 시즌에 케빈 데이비스, 리 카슬리, 애쉴리 워드, 네이선 블레이크, 키스 길레스피 등을 거액을 들여 이적했는데도 정작 이적한 선수들이 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19위로 굴러떨어져 강등당했다. 2000년에 그레이엄 수네스가 부임하여 리빌딩을 거쳐 2001년에 2부 리그에서 2위로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승격했다.

2.1 정규 시즌

블랙번 로버스는 도깨비 팀이라고도 불린다. 특출난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리그가 끝날때 보면 그들은 중상위권에 있기 때문이다. 특출난 스타플레이어 대신 견실한 멤버 구성과 뛰어난 감독(마크 휴즈) 때문이 아닐까. 그런 결과 07-08 시즌을 7위(38경기 15승13무 10패 골득실 +02 승점 58점)로 마쳤다. 특히 07-08시즌 시작전에 영입된 로케 산타 크루스는 19골로 득점랭킹 4위에 랭크되었으며 데이빗 벤틀리는 11도움으로 도움 랭킹4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 블랙번을 이끌던 마크 휴즈 감독이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탁신에 의해 해임되어 공석이 된 멘체스터 시티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그 자리에 울버햄튼, 인터밀란,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지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4부리그 MK돈스의 감독으로 있던 폴 인스(Paul Ince)를 앉혔으며 프리미어 리그 최초의 흑인 감독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폴 인스 감독은 프리델과 벤틀리를 잃은 것을 빼고는 주축 선수들은 다수 지켜냈으나 선수단 장악에 실패하면서 19위라는 성적을 내고 경질되었다.[3] 이 때 인스의 전술노트에 적혀 있던건 그냥 'Shoot'뿐이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새로 부임한 '빅 샘' 샘 알라다이스 감독이 부임하자 마자 스토크 시티를 3:0으로 발라버려 인스의 무능함이 더욱 돋보이게 됐다. 그런데 그 빅 샘을 2010-11시즌 중반에 성적이 나쁜 것도 아님에도 갑작스럽게 해임시켰다.[4] 새로운 감독 1순위로 꼽혔던 사람은 바로 마라도나팀 망할 뻔 했다;;;. 수석코치였던 스티브 킨이 일단 정식감독으로 앉히고 빠르게 팀을 추슬렸다.이쪽은 팀을 정말 망쳤다

2.1.1 10/11 시즌

2010년 11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7-1로 개박살이 났다.베기옥을 5방이나 맞은 재배맨 지못미 그리고 37라운드 리그 경기에선 그 맨유와 안방에서 격돌하게 된다. 맨유는 리그 우승을 확실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할테고, 블랙번은 리그 36라운드까지 15위이지만 남은 2경기에 여부에 따라 강등될 수도 있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2011년 5월 14일,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맨유는 통산 19회 우승을 확정짓고 블랙번은 강등권 위험에서 다소 벗어나는 서로간의 Win-Win 게임으로 마무리되었다.하지만 후반 공돌리기 30분은 좀 심했다

하지만 강등권과 승점이 1점차 뿐이라, 마지막 38라운드인 16위 울버햄튼 원정에 총력을 다하게 되었다. 여기서 반드시 이겨야지 확실한 리그 잔류가 이뤄지며, 진다면 1점 차인 위건 애슬레틱, 블랙풀,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 여부에 따라 강등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단두대 매치.

그리고 3:2로 이기면서 리그 15위로 올라서며 리그 잔류를 성공시켰는데 패한 울버햄튼도 블랙풀과 버밍엄 시티가 패한 탓에 리그 17위로 겨우 같이 리그 잔류 성공하며 경기 끝나고 둘 다 기뻐했다...

2.1.2 11/12 시즌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빠져 강등권에 있으나 강등권 바로 위 팀과 승점이 겨우 1점밖에 차이 나지 않아 언제든지 위로 올라올 수 있다. 현재 성적 부진의 이유로 스티브 킨 감독의 입지가 약해진 상황이라 잉글랜드 현지에서는 현재 노르웨이에서 감독을 하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감독으로 올 수도 있다는 루머가 퍼졌다.[5] 시즌 21라운드가 지난 현재 17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탈출한 것 같으나, 18위 QPR과 승점은 같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탈출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현재 리그에서 7번째로 준수한 득점을 올리는 팀이지만 그게 상쇄될 만큼 많은 실점(44실점)을 기록하며 강등권을 헤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거참 아스날 맨유 한 번씩 잡고도 강등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의사양반

개막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1:2로 진 것을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전 3:1 패, 에버튼전 0:1 패하며[6] 리그 개막 후 3연패를 하였다. 그 후 풀럼전 1:1 무승부로 겨우 한숨 돌렸으나 여전히 20위를 마크하고 있다.

9월 17일 안방에서 벌인 아스날 FC과의 리그 5차전에서 무승행진을 이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스날의 개그 수비와 야쿠부, 호일렛의 골에 힘입어 4:3 승 리그 첫승을 했다.우린 아스날을 이긴 팀이라고

9월 26일 리그 6차전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뎀바 바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3:1로 졌다. 리그 순위는 강등권인 18위를 마크.

칼링컵 4라운드 조추첨 결과 10월 26일 이우드 파크에서 뉴캐슬과 재격돌하게 되었다.

10월 1일 리그 7차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쳐서 로버스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55분 아담 존슨의 골을 시작으로 내리 4골을 먹어 4-0으로 경기 종료 순위는 19위가 되었다.

10월 15일 리그 8차전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15분 헬거슨의 골로 한점 뒤쳐졌으나 23분 제이슨 로버츠의 코너킥을 삼바가 헤딩으로 넣어 다시 동점으로 만들었다. 그 이후 추가 득점 없이 1-1 경기 종료.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하였으나 최하위 볼턴이 승리하면서 순위는 다시 20위가 되었다.

10월 23일 리그 9차전 토트넘 핫스퍼 경기에서 전반 14분 판 데 바르트의 골로 뒤쳐졌으나 27분 포르미카가 만회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은 1-1 종료. 하지만 후반전에서 다시 판 데 파르트의 골을 헌납하면 그대로 2-1로 경기 종료. 순위는 그대로 20위를 마크 했다.

10월 26일 칼링컵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트와 격돌했다. 양 팀 2-2로 전 후반을 마치고 연장전에서 3골이 추가로 나와 총 4-3으로 블랙번이 5라운드를 진출하면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하였다.아 좀 리그에서도 이기라고

10월 29일 리그 10차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80분까지 3-1로 크게 앞서갔으나 81분 존슨의 골로 한점 따라 잡히고 92분 은존지의 핸드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돼 결국 3-3 무승부로 끝났다.

11월 6일 리그 11차전 첼시 FC와의 경기에서는 최근 부진한 활약을 이유로 한 팬이 경비행기를 이용해 스티브 킨 퇴출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에서는 선전했지만 50분 램퍼드에게 결승골을 먹혀 접전끝에 0-1로 패배해 리그 무승기록을 5경기째로 늘렸다.

이후로 부진 속에 리그 17라운드까지 2승 4무 11패로 승점 10점,20위 꼴찌를 기록 중이다. 꼴지 탈출을 벌이는 볼턴 원더러스에게 17라운드 안방경기를 2:1로 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18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 1:1로 비겼으며 19라운드 맨유 원정에선 야쿠부의 2골에 힘입어 3:2로 이겨버렸다! 아직은 강등권이긴 해도 18위로 올라서면서 강등권 탈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리그 14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면서 팀내 득점을 거의 책임지는 야쿠부 아예그베니가 맹활약하고 있는 셈.

20라운드 스토크 시티에 2:1로 석패했으나 21라운드 풀럼FC에게 한명이 퇴장당한 열세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1 승리를 거둬 17위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18위 QPR과 승점차가 없으므로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희비가 갈릴듯 하다.

21라운드 에버튼과 1:1무승부를 거뒀지만, 22라운드 뉴캐슬에게 0:2패배, 23라운드 아스날전 1:7대패를 당하면서 다시 강등당할 위기에 처해있다.그리고 28라운드 울버햄튼 전을 2:0으로 이기면서 25점으로 16위로 올라섰다. 아직 강등권과 4점밖에 승점 차가 나지않아 아직도 경기 여부를 더 봐야하지만. 그리고 3월 21일 선더랜드와의 29라운드 경기에서 지동원우주 대폭발슛(…)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과 6점차로 벌렸지만 30라운드 볼튼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2:1로 지며 다시 강등권과의 격차가 3점차로 줄었다. 더욱이 4월부터 강팀과의 경기들이 한경기 넘어 계속 있는지라 꼭 이겨야하는 경기였기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그 이후로 역시 부진에 빠져 강등권에서 맴돌고 있는 상황인데 35차전에는 31점으로 19위이다. 남은 3경기 상대들도 최악인데 4강권 진입에 총력을 다해야하는 토트넘과 첼시 원정경기와 역시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거는 위건 애슬레틱과의 안방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결국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이길 생각이 있나 싶은 막장 경기력을 선보이며 0-2로 무기력하게 패배.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자력 잔류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리고 37라운드 위건에게 87분 결승골을 먹히며 패배. 이로써 98/99시즌 강등이후 3시즌만에 승격한 01/02 시즌이후 10년만에 다시 챔피언쉽 리그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그러니까 감독 좀 바꾸란 말야

2.1.3 12/13 시즌

2012년 8월 19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콜린 카짐 리차즈의 선취골로 어찌어찌 이기는가 싶더니 83분 제이슨 로우의 자책골로 그 클래스가 어디가질 않는다는걸 개막전부터 보여줬다...

스티브 킨 감독이 구단주 비디오라도 갖고 있었는지 강등된 후에도 자르지 않더니, 9월 말이 되어서야 감독이 스스로 그만두었다. 후임 감독은 우승 당시의 수비수로 팀의 레전드였던 헤닝 베리였는데, 이쪽은 비디오가 없었는지 팀 역사상 최단기간인 57일만에 잘라 버렸다. 현재는 블랙풀 감독이던 마이클 애플턴이 감독 재임중.

31차전까지 리그 순위는 8위. 플레이오프인 6위까지 6점차라서 희망을 가져볼법 하다. 더불어 올 시즌 FA컵 16강전 경기 아스날 FC 원정에서 콜린 카짐 리차즈가 넣은 골로 1:0으로 이기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2부리그 15위 밀월. 밀월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면서 2차전 안방경기를 가져서 4강진출이 유리해보였으나 0-1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2.1.4 13/14 시즌

16차전까지 순위 14위로 올 시즌 승격 가능성은 힘들어보였는데 20차전을 넘기면서 28라운드에 8위까지 올라섰다. 6위 레딩과 승점차는 5점이라 아직 플레이오프 진입 희망이 있어 보였으나 이후로 추락하면서 41차전까지 리그 1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도 승격은 좌절. 이후 45차전까지 분전하며 승격플레이오프권과 3점차로 줄이고 팀 순위도 8위까지 끌어올리는데는 성공했으나 득실차 차이로 인해 6위안으로 진입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FA컵 64강전에선 부자구단 맨시티와 1:1로 비기는 선전을 벌였지만 재경기 원정에선 0:5로 발리면서 탈락했다.

2.1.5 14/15 시즌

9~10위 정도의 중상위권을 시즌 내내 유지하긴 했지만 승격 플레이오프권과는 꾸준히 거리가 있었다. 결국 4월 들어 플레이오프 가능권인 6위와 10점 이상 벌어진 9위로 또다시 승격이 좌절되었다.

블랙번 로버스에서 김보경을 영입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고, 블랙번과 가장 강하게 연결된 끝에 김보경이 블랙번으로 이적할뻔했다. 그러나 한층 강화된 워크 퍼밋 문제 때문에 무산되었다.

2.1.6 15/16 시즌

팀의 원투펀치였던 루디 게스테드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고 조던 로즈가 미들즈브러 FC와 링크가 뜨면서 부진에 빠지며 강등권까지 떨어졌으나 돌아온 로즈가 14경기 8골이라는 맹활약을 하며 3승 8무 5패로 강등권 탈출을 했다. 그리고 안좋은 성적을 거두던 게리 보이어 감독을 경질하고 아스톤 빌라의 감독이였던 폴 램버트 감독을 선임하였다. 그러나 팀의 순위는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로즈가 겨울 이적시장 막판 보로로 £9m에 이적하면서 남은 시즌은 챔피언십 잔류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만 할 형편이다.

45라운드 현재 승점 52점으로 15위에 랭크, 챔피언십 잔류를 확정 지었다. 폴 램버트 감독이 사임하고 그 자리를 오언 코일이 이어받았다.

3 우승 기록

  • 프리미어 리그(1부) 우승(3회) : 1911/12, 1913/14, 1994/95
  • 챔피언쉽 리그(2부) 우승(1회) : 1938/39
  • 리그 1(3부) 우승(1회) : 1974/75
  • FA 컵 우승(6회) : 1884, 1885, 1886, 1890, 1891, 1928
  • 풋볼 리그 컵 우승(1회) : 2002
  • 풀 멤버스 컵(1회) : 1987
  • 커뮤니티 쉴드(1회) : 1912

4 1군 선수단

2016-2017 블랙번 로버스 FC 1군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1GK잉글랜드제이슨 스틸
2DF웨일스아담 헨리
3DF스코틀랜드고든 그리어
4DF아일랜드톰 호반[7]
5DF아일랜드데릭 윌리엄스
6MF잉글랜드제이슨 로
7FW잉글랜드리암 피니
8MF아일랜드잭 번[8]
9FW아일랜드앤서니 스토크
10MF잉글랜드벤 마샬
11MF노르웨이마르틴 사무엘센[9]
12FW잉글랜드대니 그래엄
14DF스코틀랜드찰리 멀그루
15DF잉글랜드엘리엇 워드
17FW네덜란드마빈 엠네스[10]
18FW잉글랜드샘 갤러거[11]
20DF스코틀랜드스티븐 헨드리[12]
21MF나이지리아호프 아크판
23MF잉글랜드대니 거스리
24DF나미비아라이언 은얌베
26MF아일랜드다라 레니핸
28FW잉글랜드코너 마호니
29MF북아일랜드코리 에반스
30DF잉글랜드웨스 브라운
31MF자메이카엘리엇 베넷
32FW스코틀랜드크레이그 콘웨이
33GK스페인다비드 라야
34DF잉글랜드스콧 와튼
36DF잉글랜드잭 도일

5 트리비아

2010년 10월, 인도 치킨 재벌 벤카테시와라, 줄여서 벤키(Venky) 그룹에 인수되었다. 하지만 2시즌도 가서 강등당하는 바람에 1부리그 승격을 위하여 투자를 할지.

안정환, 이근호, 구자철, 윤빛가람 그리고 2015년 김보경 이적설까지 한국 선수들과 유난히 자주 엮였지만 실제 이적이 성사된 경우는 없었다. 찌라시의 설레발을 탓할수도 없는게 블랙번에서도 비공식적 언급을 자주 했었기에...하지만 결과는 항상 아시발꿈.
한국에 체류하는 골닷컴 아시아 지부장인 존 듀어든 기자가 이 클럽의 광적인 팬이다.[13] 그래서인지 박지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맨유기사에서는 맨유를 디스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담인데 2002년 월드컵 이후 스포츠 조선에서 난데없이 이 구단에서 안정환을 영입확정(위에 나오듯 영입설이 나오긴 했었다.)했다며 1면으로 특집 보도를 했지만 아무일 없이 묻혀버린 일이 있었는데, 2011년 10월 30일 안정환의 인터뷰에 따르면 거의 영입단계였으나 이적료를 AC 페루자와 현대산업개발이 서로 받겠다고 싸워 결국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14] 기사

그리고 2015년 7월 17일, 드디어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고 한국의 여타 언론매체에서 보도했으며 실제로 계약까지 마쳤으나 한층 강화된 워크퍼밋 문제로 인해 블랙번과의 이적협상은 아쉽게 불발로 끝나게 되었다. 블랙번은 아무래도 아시아 출신 선수는 영입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다.
  1.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의 중심축으로 키워낸 그 감독 맞다.
  2. 사실 이 팀과도 인접 지역 더비에 가까운듯 하다.
  3. 재미있는 것은 이 폴 인스는 맨유에서 퍼거슨 감독 밑에 있을 때 엄청난 카리스마로 동료 선수와 팬들의 열렬한 추종을 받으며 퍼거슨 감독의 권한에 도전했던 선수라는 것.심지어는 시합 중 퍼거슨 감독의 전술지시조차 무시하고 멋대로 경기하고 그에게 총을 들이대며 협박까지 했다ㄷㄷㄷ.그를 추종하는 몇몇 선수는 아예 그를 총독이라고 부르며 그걸 새긴 컵을 들고 다니는 일조차 있었다.이걸 퍼거슨 감독이 두고 볼 리가 없어서 폴 인스는 거의 내쫓기다시피해서 세리에로 가야 했다.그런데 정작 폴 인스 자신이 감독이 되었을 때는 선수 장악력이 형편없어서 결국 블랙번에서 실패하게 되었다. 그런데 2013년 2월 인스는 2부리그 블랙풀 감독이 되면서 블랙번 로버스와 격돌하게 되었다.
  4. 이에 대하여 알렉스 퍼거슨이 엄청나게 디스해댔다.
  5. 이에 솔샤르 측 에이전트는 "블랙번은 현재 감독이 있다. 그리고 솔샤르는 노르웨이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라는 발언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 관한 언론 보도가 없어진 것을 보면 그냥 루머에 지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6.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얻으며 이길 찬스를 얻었지만 호일렛의 페널티킥은 하워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포르미카의 두 번째 페널티킥은 골포스트를 맞았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아르테타에게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실점했다. 안습 그 자체.
  7. 왓포드 FC에서 임대
  8.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임대
  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서 임대
  10. 스완지 시티 AFC에서 임대
  11. 사우스햄튼 FC에서 임대
  1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서 임대
  13. 보통 유럽에 사는 축구팬들의 경우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연고 지역 팀의 팬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듀어든도 같은 경우다. 특히 잉글랜드의 경우 '마누라는 바꿔도 응원하는 축구팀은 못바꾼다'고 할 정도로 대를 이어 고향팀을 응원한다.
  14. 안정환은 진흙탕 소송사태에 휘말렸으며, 이때의 빚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J리그에 갈 수밖에 없었다. 안정환은 축구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꼽으며 아직도 블랙번과의 계약서를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