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부나 명예보다도 자유를 택한 남자.
전 청동 기사단의 멤버로 청기사를 몰았었다. 자신이 근무 중인 기지에 더글라스 카이엔이 침입했을 때 S마인으로 아우쿠소를 한 번 죽이기도 했다. 현재는 자유 기사로서 우스 국에 고용된 몸이다. 메이유 스카가 게릴라를 사냥할 때 소탕군에게 공격당하던 미스 실버 발란셰를 구해 적이었던 카이엔에게 넘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임무 실패에다 민간인 학살이라는 모든 누명을 뒤집어쓰고 도피생활에 오른다.
도피생활 중 카스테포에서 메요요의 아슈라 템플와 조우, 전투하면서 잠시 아슈라 템플을 몰아붙이는 활약[1]을 펼치나 헛점을 찔려서 격파당하고 사망. 우스에 있을 때 슈펠터를 보고서 "저게... 슈펠터라고?" 라거나"나는 저 MH를 알고있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즉 미하일 레스터는 워터 드래곤 시절의 슈펠터를 본 기사라는 뜻. 어쩌면 데이모스 하이아라키와 연이 닿아 있었을지도 모른다.
자신의 파티마 파르쉐트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파르세트라고 부르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