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펠터

기체명	슈펠터 K.O.G.(SCHPERTOR Knight of Gold)
정식 기체명	K.O.G.워터드래곤 (Knight of Gold WATER DRAGON)
형식명	Mirage hX.
시리얼No.	akd.1000
추진기관	이레이져 엔진 1050
발전방식	듀얼 트위스터 제네레이션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형전투병기.
데이모스 하이아라키가 몰던 MH 워터 드래곤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진 나이트 오브 골드 시리즈 중 하나로 최초의 기체로서 양다리에 수납된 2기의 이레이저 엔진을 동조맥동하는 듀얼트위스터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한 기체이다.

알스 큘과 동시기에 제작을 착수했고 먼저 완성됐다. 데이모스 하이아라키에게 인계되었고 더글라스 카이엔이 계승해서 사용해왔으나 그의 사후 버려졌다. 이 때 시동키까지 꽂혀 있었다고. 바하트마 국의 듣보잡 기사(지드)가 몰게 되는 불쌍한 MH. 바하트마 국에 오면 이런 기회도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선전용이라고. 하지만 듣보잡이라 해서 실력이 아주 없는건 아니다. 어쨌든 간에 지드는 데코스 와이즈멜 다음으로 A톨을 많이 잡았으니. 그런데 이 기체의 위력에 지드는 휘둘리는지 이 녀석을 몬 이후 사람이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카이엔을 스토킹하던 메이유 스카의 자커를 상대로 할 때 첫등장. 아트로포스를 파트너로 하여 자커를 일격에 물리친다. 어깨에는 나이트 마스터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참고로 이 때 이를 조종하던 아트로포스의 한 마디 '이 콕핏에는 쿤 언니의 냄새가 나요.'
후에 생명의 물 사건에서 미샬 하 룬에게 대여, 청기사 1기를 잡아 킬마크추가에 바스터 란쳐까지 쐈다. 바스터 란쳐를 쏘면 역사에 이름이 남는단다.

별명으로는 실버 슈펠터, 나이트 오브 크롬, 슈펠터 A톨가 있다.

리부트 후로는 고딕메이드 뎀잔바라가 되어 지드가 몰고 등장했는데, 흉악한 인상 때문에 충격 받고 독자 포기선언을 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원래는 트리바넬(오제 아르스큘)과 더불어 지극히 아름다운 GTM이었는데 지드가 나님 장갑으로 멋대로 개장해서 지금 그 모습이 되어 버린 것으로, 미라쥬 기사들은 분개했으나 정작 아마테라스 본인은 저건 저것대로 좋지 않냐고 웃어 넘기고 있다고 한다, 자기는 만들어서 세상에 내보낸 시점에서 흥미를 잃었고, 쓰는 사람 마음대로 고치는 데는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