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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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절대방위선 수호자 중 한명이다.

1 개요

비스타 가(家)의 일원으로 기사. 마리아 비스타의 오빠이며 과거 마리아와 함께 절대방위선 수호 임무를 맡아 리아 자일, 가로우 라타, 동생, 비올레 기류와 같은 기사들과 함께 절대방어선을 지켰다. 리아 자일을 지지하는 사람 중 하나. 절대방어선 수호자들이 탑클래스의 랭커라는 언급으로 보아 역시 탑랭커급으로 추정.

서부의 냉동마녀와 같은 머리색에 같은 빙결능력을 가지고 있어 냉동마녀와 같은 일족으로 추측되고 있었는데 사실로 드러났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히어로편 EX스토리 2화. 융의 언급으로는 앤과 잘아는 사이며 오랜 우정을 쌓았다고 하나 PPP에 합류하는 것을 거절한 세력 중 하나로 나왔다.

이후 나이트폴 1화에서 등장. 가문의 명예와 과거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리아 자일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게다가 처단해야 할 일족의 불명예가 저쪽에 있기 때문이라고. 독자들은 머리색의 유사성과 같은 능력으로 인해 일족의 불명예가 서부의 냉동마녀가 아닌가하는 추측을 하는 중.

이후 7화에서는 가로우레오의 싸움이 심화될 찰나, 비올레에 이어서 자신이 보기에도 지나쳐보인다며 가로우의 싸움을 말린다.

17화에서 과거가 공개되었는데 어렸을적 가문의 초대 가주. 서부의 냉동마녀가 어떤 이유에선지 자신의 일족을 말살하는걸 우연히 목격했다. 이때의 충격으로 자신의 초상능력을 각성한다. 미하일의 초상능력은 서부의 냉동마녀에 비견될 정도라고 하며 너무나도 강대하기 때문에 동생인 마리아가 곁에서 억눌러주지 않으면 폭주한다고 한다. 여기에 왼 손등의 파란색 문신의 경우 일족의 힘의 결정으로서 이것으로 냉동마녀를 억누를 수 있다고 한다.머리를 내리니 드라이처럼 훈남이 되었다

32화에서 황제의 성 소환에 맞서서 아머드블레이드 증폭기, 더티볼드 지상전과 동시에 마녀를 위한 식이었다던 힘을 봉인하는 비술인 비스타가의 비술을 사용한다.[1] 황제의 성 소환을 막는데는 성공하나 황제가 결계에 온힘을 집중해 전부 막히게 된다. 그 직후 우리의 삶을 찾을 무기하면서 여동생한테서 눈꽃이라는 무기를 뽑아낸다.

자기 쪽으로 온 소피 비스타의 공격을 눈꽃으로 간단하게 되받아친다. 그리고 이때부터 체형이 근육질로 변해버렸다(...). 그리고는 "힘의 차가 너무 커서 상대할 맛도 안나는군."이라고 하는데, 나이트런에서 이렇게 말하고서 살아남은 놈은 없다(...). 이때 소피 비스타는 자기가 사용할 때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했는데, 마녀보다 이전의 신으로 불리워지던 리즈 시절의 검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눈꽃'은 소피의 최전성기인 행성 비스타의 가이아였던 시절을 뜻하는 듯하다. 근데 충격과 공포인 점은 눈꽃을 날리기 전에 미하엘이 40% 해방이라고 말했다는 것. 즉, 풀파워도 아닌데 오리지널의 최전성기를 넘어서버린게 된다.

키메라를 방패로 근접까지 접근해온 소피를 마리아와 같이 탈탈 털어버린다. 틈을 찌른 소피의 공격을 아무렇지게 않게 무효화하는게 약 3번 반복된다.(...) 결국 소피가 소환한 얼음성조차 오히려 자기가 먹어버리고 한술 더 떠서 아예 얼음성을 극한으로 압축 일종의 강화복처럼 몸에 두른다.[2] 이때의 스펙은 완벽했던 소피조차 넘어서며 다이크에 비견되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방어력을 가진다고.[3][4]

그리고 일방적으로 소피를 털어버리는데, 과거회상이 나온다. 옛날에 또래라곤 마리아밖에 없는 성안에 로리로 깨어난 소피는 그에게 유일한 흥미거리였다. 틈만 나면 언제나 소피를 찾아가서 옛날 이야기를 듣는 등 친하게 지낸 모양. 언제나 혼자있는 그녀에게 외롭지 않냐고 물으며, 혼자가 좋은사람은 없다면서 그녀에게 따뜻하게 대한다. 소피가 '타인이 된 자신이 뭘 생각하는 알수없는게 무섭다' 라고 말하자 그런건 물어보면 된다면서 시조님은 굉장히 이뻐. 그리고 또 나 시조님 좋아해 그리고 또 옛날 얘기도 많이 해줘서 재밌어. 라고 대답한다.[5] 그리고 마리아에게 선물하려 샀던 리본인데 두개얻었다면서 하나를 선물한다. 이게 바로 소피가 항상 머리에 매고있던 리본이다.

그러나 마녀는 결국 어나더를 멸족시키고 남매를 남기고 떠난다. 그리고 미하일은 홀로 동생을 지켜왔고 아무도 없게된 무너진 비스타가를 추스르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 가족과 가문을 지켜냈다.

남매는 혹천세계라는 기술을 소피에게 꽂아버리지만, 소피는 미하일이 봉인시킨 검을 찾아내어 대(對) 빙결연금을 사용하여 마리아를 기절시키고, 미하일에게 다가간다. 미하일은 눈꽃이화을 꺼내고 사투를 벌이지만 결국 눈꽃은 박살나고 끝내 소피의 칼에 가슴을 찔린다. 그리고 어째서 아직도 그리본을 하고있냐고 묻는데 그녀의 대답은 소중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결국 여동생은 건들이지말라는 말과 함께 쓰러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의 동생 마리아에게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라는 유언을 남기고 결국 그녀에게 흡수된다.

이쪽도 비올레 기류와 마찬가지로 옛날엔 현재 싸우고 있는 콜드히어로와 친했지만 배신당한 케이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잘라내진 소수 쪽이다.

여담으로 절대방위선에서 루시퍼와 싸울 때에는 분명 검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후로 단 한번도 검을 보여준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검을 들고 있었으면 소피와 싸울때 이길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1. 비올레가 아머드 블레이드가 불안전하다고 한것과 마찬가지로 패배플래그이다.
  2. 칸, 레이, 반이 시전한 철신과 유사하다. 철이면 철신, 얼음이면 빙신?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다들 그렇게 연상했는지 독자들도 '레이가 철신이면 쟨 빙신이네'식의 댓글이 많이보이고 그 중에 하나는 해당화 베댓까지 되었다.독자공인 빙신 미하일(...)
  3. 고작 그거밖에 안되냐는 소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다이크는 자일가 역사상 최강의 신체능력을 타고난 리아 자일보다 근소하게 떨어지는 수준의 본인의 신체능력에 더해 검은 성법기를 비롯한 각종 사기장비로 떡칠해서 저런 방어력과 파워를 지니게 된 것인데, 초상능력으로 얼음 두른 것만으로 맞먹게 된 것이니. 다만 미하일은 신소피인 원본보다 육체스펙이 더 높으며, 맨손으로는 다이크만이 뿌순 최강경도 연금식을 맨손으로 뿌셨다. 단, 소피가 언급한 다이크가 어떤 상태를 뜻하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진다. 과거에 다이크와 싸워본 본인인 만큼, 다이크의 오행기관 해방이나 풀 아머 상태도 알고 있으니, 만약 미하일에 비교된 다이크가 풀 아머나 오행기관 해방 상태라면 엄청난 것이지만, 새미 아머도 오픈하지 않은 기본 검은 성법기만 장착한 상태를 뜻한다고 한다면...
  4. 나중에 미하일의 힘을 흡수한 소피가 조금 무리하면 다이크 이상도 가능하다는 언급을 본다면, 여기에서 미하일이 비교된 것은 풀 아머에 오행기관까지 가동시킨 상태의 다이크를 말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정말로 풀 파워 다이크급의 인류 최강 수준의 피지컬을 가졌다면 전성기도 아닌데다가 이미 능력까지 거의 소모된 소피 비스타를 순살하지 못하고 전투를 질질 끌다가 결국 졌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만큼 소피가 그로기에 가까운 상태에서 깡과 근성으로 끈질기게 버텼을 뿐으로, 시종일관 소피는 반격다운 반격도 못하고 압도당하기만 하였던다가, 미하일도 소피를 농락할 생각이었는지 일부러 전력을 발휘하지 않고 소피의 힘에 적당히 맞춰주면서 고작 이정도에 고전한다면서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방어력이 풀 아머 다이크 급이라면 소피의 검이 박힐리가 없겠지 않냐고 생각할지도 모르나, 이 역시 소피가 사용한 검술이 빙결연금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기술이었으니, 빙결연금으로 얻은 방어력이나 피지컬이 설령 풀 아머 상태의 다이크 급이라고 해도 의미를 가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5. 덕분에 소피는 꼬마가 여자마음을 움직이는 재주도 좋다고 칭찬했다 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