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우 라타 | |
성별 | 남성 |
생년월일 | ??? |
첫 등장 | EP-1 히어로 Extra Story 2화 |
지위 | 기사 |
전 남부기사단 단장(역대최강) | |
마더나이트 직속 기사단 내부 숙청자 | |
前 절대방위선 제 51지부 최고 지휘관 | |
전 콜드히어로 후보 |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1 개요
파일:Attachment/Knight Run - Garou Rata (2).jpg
뒷세계의 최강의 악당 - 레오
모든 검의 마스터 - 리아 자일
우리 동료가 될 뻔했던 남자 - 카심
남부 역대 최강의 단장 - 차리
마더나이트의 오른팔 - 소피 비스타
나를 대신할 세대교체로서 손색이 없었을 인재 - 랄프 파올로
리아에 준하는 강적 - 드라이 레온하르트
남부기사단 소속 마스터 나이트이자 전 남부기사단장. 또한 초 강경파 무투집단 늑대들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며[1] 절대방위선에서 활동하였으며, 후에 구 기사단 연합의 일원이 된다.
그는 작중에서 다섯 번째로 등장한 2검 소유자인데,[2] 패배가 없다는 2검 소유자의 명칭에 걸맞게 출중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뿐인 단장이라 폄하되는 사람들과는 다른, 기사단에 몇 안되는 진짜 단장급 실력의 소유자. 마스터 칸의 중재가 아니었으면 콜드 히어로 행 확정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강함을 반증한다.[3] 페이져와는 다르다 페이져와는!!
늑대들을 이끌고 기사단에 무력도발을 걸은 로인성의 군부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몰살시켜버린 전적을 가지고 있다. 기사단의 위해를 가하는 자는 설사 인간이나 같은 기사라도 해도 토벌/숙청하는 기사단의 숙청역. 앤 마이어와 드라이 레온하르트 역시 자신의 숙청 대상자였다고 밝혔다. 마더나이트의 블랙리스트 1순위였다는 듯. 후에 로인성 숙청 사건을 빌미로 권력싸움에서 밀려나 단장직에서 해임된다.
해임된 후에는 절대방위선으로 파견, 방위 임무를 맡은 최고 지휘관 중 한 명으로 활약했으며 리아 자일은 이 때 만나게 된다. 이 때의 인연으로 현재 중립을 선언한 남부에서 유일하게 리아 자일을 지지하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남부기사단 출신의 유색인 기사라는 이유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1명의 벨치스 7영웅일 확률이 높다고 추정되는 인물이였다. 기사단에서 손꼽히는 이검 소유자인데다 앤 역시 한없이 최강에 가깝다고 말한 것도 그 이유. 허나 작중 발언이나 행동, 리아와 가로우는 절대방위선 임무 당시 처음 만난 사이라는 점도 있었고 밝혀지지 않은 1명의 벨치스 7영웅의 실루엣이 장발인것으로 보아 아닌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히어로편 Extra Story 2화에서 아주 잠깐 언급. 융이 루나 프로젝트로 영입하려 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히어로편 EX스토리 5화에서 앤이 가웨인과의 대화에서 언급하며 등장했다. 현재 중립을 선언한 남부에서 유일하게 리아 자일을 지지하고 있으며 앤의 언급에 따르면 리아 자일과 함께 절대 방위 라인의 방위를 맡은 최전방의 괴물. 앤이 그의 2검은 한없이 최강에 가깝다고 발언하면서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임이 드러났다. 이후 앤이 "그리고 그 녀석은 나의..." 라고 말하며 떡밥을 뿌렸다. 이후 나이트폴 6화에서 전남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모든 연맹에서 추방당할 뻔한걸[4] 여자와의 결혼으로 어떻게든 무마했다는 찰리의 말에 따르면 자일의 집사인 칸의 중매로 앤과 결혼하여 어떻게 넘어간 듯 싶다.
나이트폴 1화에서 제대로 등장. 남부 기사단 기지에서 자신을 막는 찰리에게 싸움을 좋아하기에 AL도 괜찮지만 콜드 게임이 되면 재미없다고 말하면서 리아 자일이 있는 곳으로 늑대들을 이끌고 향한다. 전투광 속성인 듯.[5] 호색한스러운 면모도 보여준다.
2화에서는 기도전쟁 직전 리아와 함께 절대방위선을 방어하던 시절이 나왔다. 리아의 집사인 칸이 중매한 결혼이 자신의 일족의 몰락을 막아주었기 때문에 리아를 따랐다고 한다. 이후 현재 시점에서는 카발디의 행성 방위를 맡아 늑대의 관문 전개 지휘를 맡으러 갔다. 말이 지휘지 본인은 기함 안에 만든 수영장에서 새끈한 미녀 부하들과 노닥거리고 있다.
이후 루나 프로젝트의 함선이 추락한 곳에서 등장. 마스터급 기사인 릭의 뒤를 아주 간단히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A-10과 릭의 협공을 아주 간단히 발라버린다. 이후 레오가 리아를 만나기를 요청하자 자신의 무릎을 하나라도 꿇리면 리아를 만나게 해준다면서 싸움을 시작했다. 한없이 최강에 가깝다는 앤의 말 답게 레오를 검 하나로도 간단히 제압하고 도중 끼어든 릭과 A-10 역시도 가볍게 제압한다. 이후 레오가 오리지널 프레이식과 청파를 통해 그의 무릎 한쪽을 꿇림으로서 약속을 지킬 수 밖에 없게되었다.
하지만 다음 화, 자신이 했던 약속을 잊었는지 오히려 죽여버리겠다고 이검을 든다.[6] 때마침 A-10 및 성기사, 비스타 가의 남매기사 등이 난입하고 결정적으로 리아 자일이 나타나면서 어쩔 수 없이 전투를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 갑자기 레오에게 '프레이식이란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축을 세워라, 힘도 스펙도 스타일도 완성되었으니 약간만 교정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조언을 해줌으로써 독자들 사이에서는 성질 더러운 난봉꾼 이미지에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는 이미지로 평가가 바뀌었다. 게다가 A-10에 의해 병에 걸렸다는 떡밥도 있어서 더더욱... 이후 앤을 지키고 싶다면 나중에 한번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도 했다. 지금의 레오를 더 위로 올려줄 수 있다고. 릭에게도 역시 기습할꺼면 초상능력을 사용하지 마라[7], 흥분할때야말로 힘이 아닌 전술에 의지하라고 충고하는 흥분해서 자기말도 까먹고 진심으로 싸울려고 한 사람이 누구더라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성기사와 대화하는걸 보면 마지막 역할을 맡길 사람으로 레오를 눈여겨보고 있는 듯.
이후 앤과 잠깐 대화를 나누는데 상당히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놀랍게도 마리라는 앤과의 사이에서 난 딸이 있다고하며[8] 저택에서 유모나 메이드들과 함께 매우 평범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 만약 자기가 잘못되면 부탁한다고 앤에게 말한다.
이후 레오를 성 옥상으로 불러내는데 앤이 이론을 보여주면서 완성을 의뢰한 기술이 있는데 아무래도 레오를 위한 기술일거라고 하면서 선보여준다. 가로우의 현 몸상태로는 펼치는건 이번 한 번 뿐일 거라고. 이후 배운 기술을 바로 써먹어보려는 레오를 받아내주면서 자신의 필살기인 이검 투로 까지 덤으로 가르쳐준듯. 이후 카발디를 떠나는 앤을 배웅하면서, 죽은 점쟁이 할멈의 예언이라면서 앤이 모든 것을 다 잃고 검은 소녀와 여행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시체도 찾지 못한 채 열린 칸의 장례식에서 씁쓸한 표정으로 그를 전송하고서,[9] 아린과 아발론 탈환에 나선 리아 자일과 동행하여 노심기와 의식을 공유한 채 AL의 기사들 사이로 뛰어내린다. AL의 기사는 함대로 도배된 상황에서도 솜씨 좋게 강하한 가로우를 칭찬하면서도 함대와 수적 우위를 내세우면서 비웃으며 허세력을 상승시키지만, 가로우는 검 하나만으로 AL의 기사들을 모조리 썰어버린다.
내전에 참가하기 직전 집에 돌아가서 딸인 마리와 만나 사실상 작별인사를 했다고 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엄마에게 가라는 말과 함께 카발디의 메이의 냉동캡슐 옆에도 앤에게 딸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겨놨다.[10] 다른 수호자들은 자신들은 남겨진 자들이니 죽어도 여한이 없지만 가로우는 가족이 있기 떄문에 참전의사를 물어보자 "어차피 곧 헤어져야 하니까... 그 녀석도 홀로서기를 연습해야지..."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참전한다. 몸에 병이 있다는 언급과 딸인 마리가 걸어준 팔찌를 강조하는 연출 등 여러모로 이후 사망할 것이라는 복선을 짙게 깔고 있다.[11]
26화에서 카심이 AB소드 0번으로 돌격하자 리아의 명으로 경계를 든채 우주로 출격 카심과 충돌한다.[12]
27화에서 대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경계를 카운터로 맞추나 세계와 경계가 충돌하면 충격파가 생겨 위험할뻔도 했으나 경계를 재발동+검만으로 나머지 충격파와 파편을 막아내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13]
그후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55화에서 리아와 함께 아린으로 강하하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리아와 함께 짧은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서로의 작전을 시행하기 위해 흩어진다.
그 후 등장한 뒤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하려 하는 차리와 다인이 깽판을 시작하자 후방에서 갑툭튀, 콜드히어로급 능력자인 다인은 눈치채기도 전에 머리를 뚫어서 죽여버리고, 자칭 최악의 기사살해자라는 차리가 허세력을 상승시키며[14] 덤벼들지만 순식간에 제압해버리며 늑대들을 이끌고 노바엔진을 향해 간다.
그 도중 전기뱀장어 비발디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늑대의 관문 하나와 부하 목숨 수명을 전자방어기재로 소모해 공중에서 끌어내려 공격해 리타이어시킨다.[15] 하지만 일라이족 차리가 은신기술을 이용해 도망치는 바람에 죽이지는 못하고 놓쳐버린다. 그 후 갑자기 나타난 파올로에게 천공검 v자 베기를 당하지만 비올레가 이미 V자 베기에 대해 알려 준 덕에 '거짓흉내'로 비켜내 버리면서 제대로 전투에 돌입한다.
이후 파올로와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이미 비올레와 일전을 치르느라 힘이 빠진 파올로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면서 퇴물이라고 깐다. 적당히 상대하다 작전을 위해 싸움을 중단하고 후퇴하려던 도중 소피의 기습을 받으면서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항복하라는 소피의 말에 너희 둘이 합쳐봤자 고작 한사람 분이라면서 오행기관을 작동, 다시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콜드 히어로 2명의 합공인 만큼 일순간 허를 찔려서 앞뒤로 소피의 Lucete, 파올로의 하늘베기를 얻어맞을 위기. 다행히 부하들과 연합, 아랑검진으로 파훼하는데 성공한다. 단 역시 필살기 2개를 제대로 없애는데는 실패했는지 상당한 상처를 입었으며 부하들도 여럿 죽었다.
이후 성검을 발동한 파올로와 일격승부를 벌여서 무승부를 한 뒤 노심기를 타고 도주한다.[16] 쫒으려는 소피와 파올로에게 앤이 자기에게 완성을 부탁한 기술, 그러니까 레오와 만났을때 전수해준 기술을 사용하는데 평범한 X자 베기인데 지면이 엄청난 스케일로 갈라지는 정신나간 위력이었다.[17][18] 이후 갈라진 땅에 그대로 관문 12개를 처박고 자폭시키면서 도주에 성공.[19]
그리고 리아 자일마저 리타이어 한 시점에서 드디어 아발론에 도착. 노바급 블랙홀 엔진을 이용한 단독 워프로 AL의 본성인 데미안성으로 침공할 속셈을 들어내면서[20] 북부연합의 최종보스로 등극했다. 그리고 밝혀진 가로우 목적은 아발론은 에덴에 강제로 합체. 스퀘어 오브젝트의 제어권을 강탈해서 스퀘어 오브젝트 유치를 허락한 AL에 가입한 행성의 정부/군부를 모두 파괴하는 것. 스퀘어 오브젝트의 폭격 자체가 도시 한 구역을 통째로 날린다는걸 생각하면 군인, 행성 정부인물들을 제외한 민간인 피해만 해도 수억 이상의 사상자가 나올거다, 거기에 행성부와 군기지가 말소되었다면 행성을 통재할 사람들이 없어진거고 결국 뉴클리어 아포칼립스의 세계처럼 변해버릴 것이고 그 상황을 틈타서 괴수가 재침공한다면.(...)[21]
아발론을 진입한 레오와 대면하지만 이중파동을 쓰는 레오를 오행기관으로 이중파동을 모방해 대응하면서 어렵지 않게 털어버린다. [22] 초반에는 기량을 늘리기 위한 방식들을 훈계하며 검술 스승과 같은 태도로 레오를 가지고 놀지만 이후 레오는 일족의 영혼을 소모, 더욱더 강해지며 일어서며 결국 서로 맞찌르는 형태로 종결된다. 그것도 잠시 뒤 가로우의 검이 부러지는걸 보면 사실상 레오의 승리. 마지막까지 급소를 비켜 찌른 레오에게 무르다며 난 절대 멈추지 않는다고 다시금 공격해서 결국 레오가 마무리를 짓도록 강요한다. 결국 레오는 검을 그대로 올려베면서 뽑아내면서 그대로 사망. 죽기 직전 임무를 위해서 살인까지 불사하는 각오로 레오를 완성시켜준 가로우는 자신의 모든 기술을 이어받았으니 이제 네가 늑대라면서 늑대라는 호칭을 건네주고 이제 네가 실패한 우리들관 달리 진짜 AL의 적이라는 말과 마리와 앤을 회상한 뒤 웃는 얼굴로 사망했다.
복수도 동료도 그저 명분일 뿐이다. 늑대의 본질은 그저 역할을 완수하고 완성시키는 것 이라는 말과 레오가 자신의 말한 미숙한 점을 그새 보완하는걸 보면서 기뻐하는 것. 마지막에 자신의 비기인 '늑대의 달'마저 습득하는 걸 보면서 합격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는 레오는 생사를 거는 전투로 자신의 후계자로서 완성시키는것이야 말로 진짜 목적이고, 칸의 복수고 에덴 침공이고 나발이고 다 수단에 불과했던 모양.[23][24]
3 전투력
콜드 히어로와 동급이자 역대 최강의 남부단장. 2검을 사용하는 기사라는 점에서 말 다했다. 전투 스타일로서는 앤 마이어와 비슷한 1대1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그야말로 다른 기사들과는 급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레오와 검을 맞대는 모든 순간에서 빠짐없이 우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비록 한차례 격렬한 전투를 치렀다고는 하나 과거 전설이라고 불린 두 콜드히어로를 동시에 상대하며 역대 최강의 남부 단장이라는 위엄을 독자들에게 되새긴다. 등장인물들의 묘사로 볼때는 그야말로 검의 기교로는 맞상대할 강자가 거의 없는 검술가로 통했던 모양. 비올레가 단 한번의 설명으로만 말해준 파올로의 천공 V자베기를 실전에서 목격하는 것과 동시에 거짓흉내로 상쇄시키며, 소피 비스타의 차원 간섭을 눈으로 보고 맞상대하는 등 온갖 감탄은 다 받는다. 결국 에덴이 보이는 마더나이트의 자리에서 레오에게 사망하나, 그 레오도 기술과 힘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아 파동의 양으로 승부를 본다는 치사한전법으로 가로우를 쓰러뜨릴 정도. 결국 가로우는 마지막까지 레오에게 기술을 전수하면서 2검 사용자중에서는 가장 먼저 사망. 레오에게 쓰러지며 하는 팔근육은 끊어지고, 심장은 병으로 멈춰가서 평소 기량의 반도 안 나온다는 말이 압권. 더 놀라운 것은 작중 시점에서 가로우의 상태가 결코 정상이 아니었다는 것이다.[25] 수시로 심장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표현하고, 왠지 모를 해탈한 미소와 함께 이 작품 극강의 사망 플래그자리를 굳힌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리아 자일과 동급으로 취급받으며 사실상 나이트폴 파트의 마지막 전투를 장식하는 무게있는 역할을 소화한다. 과거 최강에 가까운 기사였으며 모종의 이유로 실력이 감퇴, 수명조차 깎아가며 전투를 벌인다는 점에서 왠지 모르게 앤이 상당히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유파명은 랑아(狼牙).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아랑(餓狼)으로 변했다. 전투 스타일은 앤처럼 검술을 메인으로 한 1:1 근접 기교파.[26] 하지만 앤과는 달리 육체스팩 자체도 상당히 뛰어난 편. 육체능력을 부스트하는 오행기관까지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힘싸움도 그다지 꿀리지 않는다. 하지만 기본이 근접 중심인 만큼 때문에 원거리 범위 포격에 취약하다. 괴수보다는 오히려 인간을 상대로 더더욱 효과적인 전투 스타일이며 그만큼 기사단의 숙청역으로서 톡톡히 활약했다. 혼란을 틈탄 강습으로 전쟁 자체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것에 능하다고.
- 가로우의 종족은 눈이 좋은게 특징이라고 하며[27] 이 눈, 특히 동체시력을 이용해서 앤이 프레이 식 개(改)를 만들때 몸의 자세나 축을 변화하는 부분을 개량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한다. 이때 서로의 기술 교환도 이루어졌고 덕분에 프레이 식도 어느정도 쓸 수 있다. 작중 다뤄진걸 보면 단순히 시력만 좋은것이 아니라 한번 기술을 보여주면 바로 파훼법을 찾아내거나, 남매를 흡수해 육체능력이 올라간 소피의 기습 검술에 대응하거나, 차원간섭까지 볼 수 있다. 사실 한 번 본 기술에 대해 대응하는 캐릭터는 나런 내에서도 많은 편이지만, 가로우의 눈이 특히나 뛰어난 이유는 다른 캐릭터들이 '한번 본'기술에 대해 대응하는 반면, 가로우는 기술을 '보는 도중'에 그 기술에 대해 대응하기 때문.
임신도 시킨다.
4 그 외
- A-10에 말에 의하면 병이 있는듯 하며, 이후 내뱉는 말들을 보면 사실상 시한부 상태인듯 싶다. 앤에게 말할 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짚는 컷이 나오는 것을 보아 아마 심장에 문제가 있는 모양. 이번 임무가 마지막 임무라는 등, 죽을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는 등. 딸이 있으며 자신이 잘못되면 앤에게 부탁한다고 하는 등 정말 노골적인 사망플래그다.
- 앤과의 결혼은 피차 사정이 있는 서류상 결혼이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앤을 처음 봤을때 부터 가지고 싶은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결혼식 때 회상을 보면 계속 섹스하자고 성희롱을 날렸다(...)
- 여담으로 앤의 계획인 씨앗을 말하는것과 이후 반응인 레오의 독백으로 보아 앤의 계획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던것 같다.
- 예전에 작가가 올린 특별편에서 초기 컨셉안이 등장한 바 있었는데 당시 디자인 컨셉은 커피 농장에서 커피콩 따는 노동자를 헐값에 부려먹는 나쁜 농장주였다고 한다.
- 가로우가 이끄는 기사 집단인 '늑대들'에 소속한 기사는 '늑대'라고 불리는데[28] 특히 여기사들은 노출도가 장난이 아니다. 처음 등장한게 가로우와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노닥거리는 여자들[29], 그리고 바다함 공격을 지휘하는 여기사 역시 키리와 비슷할 정도로 노출이 심한 의상.
- 쾌남, 의리남, 구릿빛 피부, 바람둥이, 딸바보, 음지의 실력자, 시한부 인생, 조언자 겸 스승, 정략결혼이지만 상대방을 진심으로 원하는 점 등등 수많은 특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나이트런에서는 흔치 않은 상남자 캐릭터[30] 라는 점이 사망 플래그와 겹쳐져 매력을 발하고 있다.
- 작중에 노골적인 사망플래그를 너무 많이 세우고 있다.[31] 일명, 걸어다니는 사망플래그 덩어리. 나이트 폴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대부분의 독자들이 '아, 이놈만은 확실히 죽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는 등장인물. 이 상황에서 사망플래그를 꺾고 살아남는다면, 진짜 불사신의 칭호를 내려도 아깝지 않을 듯. 하지만 결국 사망. 플래그 분쇄는 실패했다.
- 절대방위선 수호자들 중에서 우주공간적성이 가장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카심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우주라면 짐짝이 되는 앤과는 다르게[32]우주공간에서도 콜드히어로와 대등하게 싸울수 있는 모양.
- 지금까지 나온 2검 소유자중 가장 먼저 사망한 인물이다.[33] 그것도 결국에 꺾은 것은 1검에서 2검 사용자로 전환 중이었던 레오.
같은 2검 사용자니까 세이프....인가?
- ↑ 이름인 가로우는 굶주린 늑대란 뜻인 아랑(餓狼)의 일본식 독음인 '가로우'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그리고 음독을 알파벳으로 적었을 때의 'Garou'는 프랑스어로 '늑대인간'이다.실로 적절한 작명이 아닐 수 없는 셈.
- ↑ 현재까지 나온 2검 사용자는 앤 마이어, 드라이 레온하르트, 라임 자일, 소피 비스타 4명이다.
- ↑ 그것도 일반적인 콜드히어로 수준이 아니라 파올로가 직접 자신을 대신할 차세대 인재라고 평했다. 과거 파올로가 기술과 경험으로 부족한 스펙을 커버해 콜드히어로 최정점에 올랐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 콜드히어로 내에세도 가로우를 상대할 수 있는 영웅은 손에 꼽힌다는 얘기다. 흠좀무.
- ↑ 위에서 언급한 군부 몰살 사건으로 짐작되며 이후 말을 들어보면 아예 시온처럼 형벌로서 콜드 히어로로 굴려질뻔 한 듯 싶다
- ↑ 하지만 후에 밝혀진 바로는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동료들을 버릴 수 없어서 참전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찰리에게 했던 말은 일종의 핑계였던 셈.
- ↑ 후에 밝혀진 바로 볼때, 레오의 힘을 더 보고싶었던 것 같다.
- ↑ 속도는 빠르지만 초상능력 특유의 발광현상 때문에 초상능력에 익숙한 자들에겐 오히려 역효과라 위험하기 때문.
- ↑ 앤이 실제로 낳지는 않았지만 앤의 난자와 가로우의 정자로 태어났다.
- ↑ 칸의 장례식에서 나중에 봅시다라고 하는데, 이게 꽤 의미심장하다. 어찌보면 사실상 사망플래그.
- ↑ 이 행동은 즉 가로우가 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앤이 전쟁이 나자 메이를 회수하기 위해서 다시 올것이라고 예상했기때문에 냉동캡슐 옆에 이러한 메시지를 남겨둔것.
- ↑ 하지만 오른손이 잘린 찰리에게 기사짓도 이제 못하겠다고 탈출하는 것을 도와준 장면을 보면, 부상만 입고 기사가 아닌 아버지로서 마리와 함께 하는 전개를 기대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 만화가 어떤 만환지 생각해 보면 가능성은 - ↑ 생각해보면 늑대인간과 흡혈귀라는 고전적인 대결 플래그다.
- ↑ 경계는 장창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기함 등에 탐재해서 사용하는 일종의 공성병기다. 그런 물건을 힘들게나마 대인레벨로 제어하는거에서 가로우의 기량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런 행동들은 한 장소가 우주고 가로우는 절대방위선 맴버중 우주전 적성이 가장 떨어진다.
- ↑ 마더나이트의 처형집행자로서 수많은 영웅/기사를 숙청해온 가로우에게 자기가 최악의 기사살해자라고 하는건 거의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격이다.
- ↑ 가로우 日 '싸우는 데 이기는 힘은 강함이 아닌 정보. 여기에 대해서만큼은 마누라와 의견이 맞았었다' 이를 통해서 다시 한번 나이트런에서 강함과 이기는 것은 별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 ↑ 시간상 여유가 없던 것에 지병이 겹쳐서 도주한 것.
- ↑ 이를 두고 '흑파'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가로우는 색이 있는 파동기는 전수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는걸 보면 그럴 가능성은 없다.
- ↑ 여담으로 마치 레오에게 가르쳐준 기술의 미완성품이라는 뉘앙스였는데 정작 레오가 쓴 완성품인 홍예마랑로는 이런 무식한 위력보단 정련된 검기라는 느낌이 강하고 가로우 역시 완성작인 마랑로 상천을 쓸 수 있다.
- ↑ 참고로 관문은 요새로서, 안에 승무원이 잔뜩 타고 있다.(...)
- ↑ 아발론과 AL이 본부로 쓰고있는 에덴은 원래 같은 시스템에 결합할 목적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서로 양자적 링크가 구축되어 있어 좌표를 몰라도 워프가 가능하다고 한다.
- ↑ 이런짓을 하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프라이드. 기계 따위가 인간을 지키는 것은 인간이 이룩한 역사에 대한 모독이라나...
- ↑ 레오가 쓰는 홍예마랑로가 가로우가 만든 기술인 점에서 당연한 결과다.
- ↑ 물론 그렇다고 그가 에덴 침공을 안할려는 것도 아니다. 레오가 그를 죽이지 않았다면 그는 그대로 레오를 죽이고 에덴 침공을 강행했을 것이다.
- ↑ 앤에게 프라이드 운운한 발언으로 앤뿐만이 아니라 독자들 사이에서도 앤처럼 '얜 뭔 개소리야'라거나 '얘도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반응과 함께 '얘도 혹시 리아 자일처럼 동료의 복수에 미친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는데, 레오와의 싸움에서 사실은 인간이 효율만 추구한 싸움만 벌이다보면 결국 몰락할 거라는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래도 완전히 복수귀에 전락해버린 리아 자일과 다르게 완전히 복수심에 완전히 떨어진 것은 아니고, 그 나름대로의 소신대로 행동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판을 벌이는게 웬만한 미친놈 이상으로 막장이라서 그게 문제일뿐 - ↑ 단, 이게 작중 전투내내 가로우가 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병때문에 오랜 싸움을 하지못한다는 A-10의 말이나 파올로와 잘 싸우다가 갑자기 심장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며 '한창 재밌었는데' 라는 대사를 치는 것으로 봤을때, 싸움 초반에는 괜찮지만, 싸움을 일정시간 이상동안 할시 심장이 발작을 일으키며,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점점 약해지는것으로 보인다. 즉, 심장의 발작이 일어나기 전인 대 카심전과 대 파올로&소피전은 가로우도 전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째 얘가 생각나는데? - ↑ 검으로 대결하다가 기습적으로 킥을 날리는 걸 자주 한다.
- ↑ 파올로의 V베기를 볼때 기존의 붉은색 눈동자에서 초록색 세로동공이 나타난다.
- ↑ 가로우 본인을 가리키는 별명이기도 한다.
- ↑ 이기 한데 이쪽은 아직 기사로는 판명되지 않았다.
- ↑ 나이트런의 남성 캐릭터들은 대체로 섬세하고 정신적인 결함이 강조된 캐릭터가 많고 특히 여자에 미쳐 날뛰는 반퀴벌레, 현 탑소드, 레오 등의 존재를 보고 있으면 가로우의 특징들은 더욱 더 이채를 띈다.
- ↑ 커플을 넘어서 결혼(그것도 앤과), 지병에 의한 시한부 인생, 딸에 대한 회상, 그 밖에 기타 너무나도 사망플래그가 짙게 깔린 노골적인 대사 등
- ↑ 취소선을 친것과는 다르게 앤은 작가공인 우주적성 F다.(...) 우주에서는 평기사 이하의 짐짝이라는 말도 작가가 직접 한것이다.
공기도 없는데서 왜 싸워 미친놈들 - ↑ 다만, 두 자루의 AB소드를 사용하지만 그것이 넘버링이 다른지 확인되지 않았을 뿐, 가로우보다 더 먼저의 시기에 쌍창을 사용한다고 언급된 레이 자일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