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방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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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작전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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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対防御線 혹은 絶対防禦線.
태평양 전쟁 시기 후반부 일제가 수세에 들어가면서 사용하던 용어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한타 크게 털리고 나서 위기감을 느낀 대본영에서 인도네시아-뉴기니-필리핀-캐롤라인 제도-마리아나 제도-오가사와라 제도를 묶는 해상방어라인을 절대방위선/절대방어선이라 칭하고 이 권역을 절대국방권으로 지정해서 사수한다는게 일제의 방침.
밑에 나오는 나이트런의 상황에서 주체나 방침 정도만 바뀌었을 뿐 거의 같다. 나름대로 방어선으로 기능하는 나이트런과 다르게 실제론 사이판 전투로 모두 무너지고 탈탈 털려서 결호작전 같은거나 꺼냈다.

전략적으로 상당한 위치를 가지는 곳들이라서 상당히 큰 전투들이 이어졌다. 이오지마 전투, 필리핀 해 해전, 산호해 해전 등등 태평양 전쟁 후반기의 전투들이 거의 이 곳을 중심으로 해서 이어졌다.

2 나이트런의 방어전략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설정.아마도 유래는 1.

괴수 침공 최전선이자 최종 방위라인. 일종의 마지노선이다. E-33전으로 방어선이 후퇴한 인류는, 우주력 418년부터 신 게이트 운용과 관측시설에 의한 절대 방위권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이것의 방해를 위해 괴수 측에서는 다수의 여왕연합에 의한 대규모 공격도 감행했던 모양. 그리고 우주력 430년, 수 많은 전투와 희생 끝에 절대 방위권이 확립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인간의 시대'가 선포되었다.

이곳은 작중 여러 인물 사이에서 '지옥'이나 '극한의 땅'이라 불리울 정도로 혹독한 환경이며, 기사 클래스의 육체를 가져도 숨조차 쉬기 힘들다고 한다. 때문에 절대방어선을 지키는 기사들 역시 이러한 환경에 적합한 기사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언급과 회상을 보면 항상 숫적인 열세를 감당하며 싸워왔던 것으로 보인다. 리아 자일은 어렸을 때부터 열세인 지역에 지원을 가는 일이 종종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기도전쟁이 일어나기 몇년 전부터 아예 절대방어선 일대를 지휘하고 있었다.[1] 아린전에서 이들이 뒤를 지켜주었기에 전력을 E-34에 집중하는 게 가능했다고 한다.

2.1 방위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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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로우 라타 , 리아 자일 , 마리아 비스타 , 미하일 비스타 , 비올레 기류
기사단에 배척당했지만, 누구보다도 기사단을 사랑하는 극단적인 패트리어트 집단.

- by. 레니

절대방위선을 지키는 세력들. 어째선지 대부분 기사단의 하위 조직, 혹은 기사단의 대체 세력들뿐이다.

변방의 무법자, 또는 밖을 지킨 괴물들로 일컬어진다. 임무 자체가 상술한 극한 환경에서 몇 년간 이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적응한 기사들로만 이루어진 일종의 초인군단으로 여겨진다. 기록상은 탑 클래스인 랭커들이 다수 속해있지만 평가에 비해 인지도는 낮은 편.

이들은 대게 권력다툼이나, 과격한 성향이나, 출신 성분이 좋지 않거나하는 등의 이유로 밖으로 안에서 쫒겨나간 이들뿐이다. 작중에서는 이에 대해 "명예만을 위해 주류에 따돌려져 버림받은 자"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 처했으면서도 기사단의 명예를 중시하는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는 모순적인 세력이기도 하다.[2]

이들의 주 임무는 절대방위선의 수색 및 방어. 작중 시점으로부터 몇년 전에는 중앙으로부터 리아를 비롯한 중앙의 최강전력이 파견되어 방어선의 지휘와 워프마커의 제거, 적성경계병기의 회수를 마치고 기도전쟁이 끝난 직후 귀환하였다.

이후 이들 세력의 행적은 구 기사단 연합 항목 참조.

2.1.1 전력

절대방위선의 세력들중에서는 기사단의 하위 조직(늑대무리)뿐만 아니라, 기사단에게 밀려난 기사단의 대체 세력들이 상당수 속해있는데, 이들은 천여자루뿐인 AB소드의 숫자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인지 그 숫자가 상당하다.[3] 당장 성기사단부터가 거의 세 자리수에 가깝게 등장했으며, 부머와 철의 기사들도 작중에 보인것만 최소 수십명씩 확인되었다.[4] 이중에서도 늑대무리와 성기사단의 경우 부대장이나 분대장들이 마스터 나이트급으로 언급되며, 철의 기사단도 평기사와 구별되는 실력의 에이스들이 수십명은 존재한다.

특히 경계병기의 영향 하에서는 함대를 제대로 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경계병기 회수를 맡은 성기사단과 늑대무리는 상위괴수(형, 식) 뿐만 아니라 양산형 괴수, 중/대형 괴수, 심지어는 함대 괴수에 이르기 까지 모든 타입의 괴수들을 처리하는 데 능숙한 만능전투의 스페셜리스트들로 구성되어졌다.[5] 또한 언제나 숫적으로 열세였기에 소수로 다수를 상대하는 싸움에도 이골이 나있다고 한다.[6]

여기에 중앙으로부터 파견된 최강전력들의 각 수장들은 단장급 이상으로 평가되며, 콜드히어로들과 라이벌 구도를 보이고 있다. 리아 자일은 벨치스 7영웅 중 하나이며, 비올레는 단장급 이상으로 공인되었으며, 가로우는 아예 역대최강의 남부 기사단장이였다. 비스타 남매는 정확한 수준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소피를 확연히 능가한 초상능력만을 봐도 S급 초상능력자임이 확실하니 단장급 강자라 볼 수 있다.

아무리 출신이나 반골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는 해도, 그렇다고 기도전쟁 이전에 인류진영이 딱히 우세를 점하던 것도 아니었는데, 이런 괴물들이 여럿이나 존재하는데도 동부의 드라이를 제외하면 단장 자리를 고작 페이저급의 기사들이 해먹고 있고, 정작 진짜 단장급인 이들은 최전방에서 구르면서 소모되고 있던 사실로부터 기도전쟁 이전까지 이 세계의 인류진영이 얼마나 배부르고, 온갖 병크를 저지르고 있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반대로 말하면 같은 출신, 반골 문제를 가지면서도 이런 괴물들을 제치고 탑소드 해먹고 있던 프레이, 드라이가 엄청난 괴물이란 것을 알 수 있다.(...)......인것 같기도 하지만 이건 단순히 병크인게 아니라 절대방위선 멤버들은 밖에서 굴러야만 할 이유와 목적이 있었다. 작중에서도 언급되듯이 절대방위선의 멤버들은 마더나이트의 명령에 따라 사탄의 경계병기를 찾으려고 하였고, 이들은 함대도 제대로 운용하기 어렵고 기사들이 그렇게 불리하다던 우주전을 해야하는 환경에서 어지간한 기사들은 그냥 썰어버릴 괴수들을 막고 있어야만 했었다. 경계병기를 손에 넣은 루시퍼만 하더라도 절대방위선의 멤버들이 아니면 도저히 커버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나온 바는 없지만 작중 언급을 보면 루시퍼 이전의 괴수와의 싸움도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이쯤되면 기사단의 최강전력이라고 칭해지는 절대방위선이 바깥에서 싸워야만 했던 건 권력싸움 이전에 필연이라고 해야 할 정도.

2.1.2 구성

각 세력의 수장은 볼드체로 표시한다.

자일의 차세대 수호자. 작중 시점으로부터 몇년 전부터 방위선을 지휘하고 있었다.
이후 구 기사단 연합의 임시 총 대표가 된다.
2.1.2.1 늑대무리

늑대라고 불리는 일족 겸 세력. 이들은 본래 남부기사단의 조직이자, 마더나이트의 직속으로 기사단의 적을 숙청하는게 주된 일이였다. 수많은 영웅과 기사를 살해한 집단이라하며, 대괴수전을 중시하는 다른 집단과 달리 이쪽은 대인전이 전문. 바로 이덕분에 권력에서 밀려나 절대방어선으로 오게 되었다.

그렇게 방위선의 51지부를 맡은 모양이며, 나중에는 리아를 따라 방위선 전체를 순례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임무를 마치자 남부로 돌아갔으나, 신연맹과 북부연합과의 마찰이 본격화되자 리아와의 연줄을 이유로 남부에서 이탈해 북부연합에 합류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리아와의 연줄때문에 북부에 합류한 것일뿐이라, 전쟁을 지지하기보다는 리아의 선택을 따르는 입장이다.

늑대의 일족에는 일반인과 기사들이 있으며, 이중에서 기사들만을 늑대라고 칭한다.[7] 이들은 다들 후드달린 녹색 외투 형태의 DC코트를 입고 있는게 특징. 덕분에 그리기 편하다 기사들은 7명씩 5팀이 있으며 한팀당 분대장이 한명씩 있고 여기에 수장인 가로우까지 포함해 41명이 존재한다.(팬카페에서 언급) 이들 일족은 구릿빛 피부가 특징이며 특히 시력이 좋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가로우가 보여준 모습때문에[8] 눈말고도 전체적인 신체능력이 평균적인 기사보다 뛰어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또한 뛰어난 시력과 신체능력이 강조된 것과 연관이 있는지, 무투파 집단이라고 언급되는걸 보면 청색창부대처럼 검술 위주의 집단인듯하다.

이들은 모두 같은 일족인데다, 절대방위선이라는 가혹환 환경에서 활동하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는 대가족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세력은 함대 외에도 관문이라고 하는 행성 방어 요새가 여럿[9] 존재하는데, 이는 북부연합의 주요 전력으로서 행성의 방위나 함대의 방패막이나 지상 폭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와 짝을 이루는 3척의 특무함중 한척을 기함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그야말로 숙청에 특화된 전투 방식을 보이는데, 소형 전투기 형태의 노심기를 조종해 공간전투를 하면서 적 요새에 침투하는 방식. 조종은 머리에 부착한 장비를 통해 의식만으로 이루어지는듯 하며, 노심기에는 광선검이 4개씩 탑재되어 있다. 또, 청색창 부대나 성기사 부대장들처럼 단독으로도 강하지만, 집단 전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10]

가로우랑 같이 키메라를 썰면서 아발론으로 걸어가다가 파올로나 소피와 마주쳐서 상당한 숫자가 당했다. 이때 보이는 범위에서만 사지가 분리되어 사망한 늑대들의 숫자가 최소한 10명 이상. 그럼에도 아직 상당한 숫자가 남아있다.전체 숫자가 41명이라면서 그보다 훨씬 많아보이는 것은 기분 탓. 참고로 이 집단은 전멸플래그를 보유하고 있다. 늑대들 전원이 생체인증키를 가지고 있으며 늑대들이 한명이라도 살아있는 이상 현재 AL본성을 침공하려는 아발론을 정지시키는건 불가능하기 때문. 결국 수장인 가로우를 포함 전원이 릭과 레오에게 사살당함으로서 전멸. 하지만 가로우의 기술인 아랑기와 비기인 늑대의 달을 훔쳐배운 레오를 새로운 늑대로 임명함으로서 늑대란 이름은 이어지게 된다.

최신화에서 아발론과 링크된 늑대들을 가리켜서 '80명을 모두 설득할 수 없다'라는 대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초반설정보다 숫자가 상향조정된 것 같다. 최소한 사망한 인원까지 합하면 100명 가까이 되는 듯.

여담으로 나이트폴 마지막화에서 늑대들의 전통이 나왔는데, 죽은 늑대들의 검을 늑대들의 비밀사원에 꽂아둔다고 한다.[11]

늑대무리의 대장으로, 역대최강의 전 남부기사단 단장이자, 절대방위선 51지부의 전 지휘관이기도 하다.
  • 루시
분대장 중 한명인 여성 기사. 마스터나이트급 실력자라고 하며, 과 교전해 한순간 뒤를 잡으며 위기에 몰았으나 결국 패배한다. 이후 릭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기도.
2.1.2.2 기류국 - 성기사단

아직 한창 통합이 되지 않은 인류가 괴수에 밀리고 있을무렵, 모험왕 랄프와 그의 동료들이 수많은 미궁에서 모은 유물 무기들로 무장한채 최악의 전쟁인 가이아크래쉬 전쟁에 참전해 수체의 영식과 수백의 상위괴수들을 전멸시킨다. 그러나 전쟁 종반에 공적에 눈이 먼 동맹군은 다시금 분열하고 배신해 공멸했으며, 결국 랄프가 해당 세력의 수장들을 모두 죽이고 나서야 진정되었다.[12]

랄프는 살아남은 동료와 함께 이상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수십년의 싸움을 거쳤으며, 마침내 기류국을 건설하고 왕이 된다. 이때 동료들과 함께 모았던 유물들과 7척의 고함이 기류국의 기반이 되었는데, 당시에는 기사단도 얼마되지 않았음으로, 대 상위괴수 전력을 갖춘 기류국은 분명 강력한 세력이라 할 수 있었다.

기류국은 점차 커져가면서 주변 이해관계와 이익에 휘둘리며 이상과 멀어졌으며, 왕은 그에 대해 한탄하며 왕위를 비올레에게 넘기고 홀연히 떠나버린다. 그리고 투린 연맹을 돕기 위한 대규모 파병이 계획되어있던 건국기념식날, 기류국이 투린 연맹을 돕는것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여긴 파올로가 기류국을 기습해서 기류국은 거의 멸망 수준의 피해를 입고 기사단에 흡수된다.[13]

흡수된 뒤에는 행성 하나를 하사받아 겨우 형태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개척이라는 이름 하에 절대방위선으로 내몰려졌다. 그러다 리아의 방위선 순례에 소집되어 동행하였고, 이후 임무가 끝나자 본거지인 홀리템플로 귀환한다.

이들은 기류국의 창립 이념 때문인지 명예를 중시한다. 기사단에 의해 몰락되어 흡수된 후 밖으로 내몰려졌음에도 인류를 지킨다는 명예를 자랑스레 여기는듯하며, AL의 독선을 위해 자신들이 방위선을 지킨게 아니였다고 하며 북부연합에 합류한다.[14]

성기사들의 장비는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이루어진 유물 무기로서, 기술이 유실된 무기치고는 그 숫자가 엄청난지 작중에서 등장한 성기사만 수십명이 넘는다.[15] 성기사 전원이 검은 강화복 위에 푸른 망토와 대빔갑주를 장비하며, 무기로는 황금창 브류나크를 사용한다.[16] 또한 성기사들의 부대장인 '레드 클래스'는 붉은 망토에 '선창'이라고 하는 붉은 창을 사용하며, 서로 연계할 시에는 각각이 마스터나이트 이상의 실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성기사단의 특징으로는 함포급 빔조차 막아내는 대빔갑주의 방어력과 엄청난 물량.[17]

사실 따지고 보면 타 절대방위선 세력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기사단과는 관련이 없는 세력에, 몰락하기 이전에는 기사단급의 세력이었던 만큼, 몰락했다고는 해도 처음부터 기사단의 소속, 즉 기사단의 하위 세력이자 일부인 타 세력보다는 그 실력이 뛰어나고 양이 많은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기류국은 함대병력으로 7개의 고함을 지니고 있다고 하나, 작중에서 등장한 것은 기함 한척뿐이였다.[18] 이들의 기함은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와 짝을 이룬다는 3척의 특무함중 한척으로, 최대출력의 주포는 대륙을 간단히 부순다고 한다.

기류국의 2대 왕.
2.1.2.3 비스타 家

본거지는 아델리 성.[19]

이들은 하늘색 머리에 보라빛 눈동자가 특징이며, 검은 강화복 위에 회색의 망토를 입고 다닌다.

과거 일족이 시조에 얽힌 참극으로 멸족되었기에 현재 일족의 구성원은 단 둘뿐인데, 그럼에도 미하일의 갖은 노력끝에 어떻게든 가문의 형태는 유지되었다. 그 과정에서 PPP와도 오랜 관계를 맺게 되었고, 나중에는 워프마커 제거와 경계병기의 탐색임무를 맡아 절대방어선에까지 다녀오게 된다. 나중에 신연맹북부연합의 마찰에서 북부연합의 편에 서게 되는데, 이는 리아에게 입은 은혜와 신연맹에 있는 소피 때문. 그래도 무작정 전쟁을 할 생각은 없고 리아를 받쳐줄 생각이였다.

함대병력으로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와 짝을 이룬다는 3척의 특무함중 한척을 보유하고 있다.

아린전에서 북부연합 소속으로 등장한 혹한의 기사들[20]이 비스타 가문의 휘하 세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미하일의 지시를 받으며 소피를 가로막는 역을 맡았기에 나온 추측인데, 이 외에 별다른 근거는 없기에 현재로선 미묘하다.

당시 소피를 가로막던 기사들 중에는 혹한의 기사들 외에도 성기사들도 있었으며, 이들은 비단 한곳뿐이 아닌 전장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즉, 딱히 이들이 비스타 가문의 직속 부하라는 근거는 없다. 애초에 이들이 방위선 출신인지, 그저 연합에 합류한 세력중 하나인지조차 언급이 없는 상황.

그 외에도 비스타 가문과 연관짓는 이유로 볼만한 것은 이들의 명칭에 들어가는 '혹한'이 비스타 가문의 눈이 내리는 행성인 아델리와 무언가 연관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또, 늑대나 성기사들과 함께 절대방위선의 한 축을 이루는 세력이면서도 비스타 가문에는 딱히 휘하 부대로 볼만한 기사들이 안보였기 때문에, 비스타 남매 쪽의 방위를 맡았던 이들이 그나마 비스타 남매의 예하 부대로서 일부 독자들에게 인식될 여지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최후의 키메라 소탕전을 보면 혹한의 기사나 성기사, 철의 기사 외에도 일반 복장의 기사들이 꽤 섞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북부 자일가에 속한 세력이나 다른 지원 세력이 보유한 기사 병력이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 다만, 키메라 소탕전에서는 비스타 가문의 남매가 모두 죽었기 때문에 그 뒤로 기류국의 성기사들처럼 잔존군이 중앙 지휘에 새롭게 편제된 것일 수도 있다. 진실은 오리무중.

2.1.2.4 철의 기사단

절대방위선의 35방어선을 담당하는 세력. 절대방위선의 주력요새인 2기의 더티볼트를 기함으로 삼고 있으며 수많은 함대를 이끌고 있다. 소속 대원들은 녹색 옷을, 그중 철의 기사들은 검은 옷 위에 녹색 코트만을 입는 것이 특징으로, 작중의 마초적인 언급와 달리 여성 기사들도 있기는 한것 같다.

철의 기사단 소속의 기사는 철의 기사레이 자일이 아니다.[21]라고 불리며, 숫자는 작중에서 나온 것만 거의 세자리수에 육박한다. 더티볼트 내에만 수십명씩 포진하고 있던데다, 지상에도 최소 수십명이 포진하고 있었다.[22][23]

이들은 AB소드가 아니라 철갑기사(기사용 파워드 슈트)보석무기(보석검)이라는 생소한 무기들을 사용한다.[24]

철갑기사는 사람 키의 2배 정도 되는 기사용 파워드 슈트로서 평기사들이 사용한다. 보석 무기는 AB소드와는 별개의 무기로서, 철의 기사단 중에서도 에이스들만 사용한다고 한다.[25] 보석은 서로 공명해 수가 많을수록 강한 에너지를 발휘하며, 더티볼트의 동력원인 '그린 크리스탈'을 포함한 보석이 대량 존재하는 기지 내에서라면 AB소드를 따위라고 부를 정도로 위력이 상승하는 듯 하다. 실제로 출력 만으로 영식 '다이아'를 녹여버렸다고. 이러한 공명은 성법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효과와 상대를 구속하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보석을 링 형태로 신체나, 강화복, 의수 따위에 탑재해 신체능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한듯 하다.[26][27] 보석의 에너지는 무기강화나 신체강화는 물론 빔처럼 쏘아내거나 추친력으로 쓸 수 있는 등 높은 범용성을 자랑하며, 보석을 공명으로 폭주시켜 폭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단 신체강화의 경우에는 신체에 부담이 되기에 개인마다 한계치가 있다고 하며, 이 한계치에 따라 공명에 걸리는 시간도 다른 모양.

이 외에도 이들은 철검(鐵劍)이라고 하는 무술을 사용한다.

주된 전술은 함대전에서는 더티볼트의 크리스탈 웨이브로 적 함대를 쓸어버리고,[28] 이를 막기 위해 소수정예의 적이 요새 내부로 침입하면 철의 기사들이 격퇴하는 식. 요새 내부에는 보석이 널려있기에 기사들의 힘이 최고조에 이르며, 상대에 따라서는 보석들을 폭주시켜 폭탄으로 쓰기도 한다.[29] 이렇게까지해도 상대를 당해낼 수 없을 경우, 더티볼트 자체를 자폭시키는 작전이 최후의 수단으로 존재한다. 콜로니 레이저급의 출력을 가진 더티볼트의 자폭은 엄청난 위력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 자폭에는 발동부터 폭발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 일단 자폭을 시작하면 실드를 비롯한 요새의 방위 기능은 다운되고, 보석의 폭주로 구조도 붕괴 직전에 이르기 때문에, 그동안 외부의 공격에 취약해진다.[30]

더티볼트 2기를 통째로 이끌고 북부연합에 가담했기에 방위라인에 구멍이 뚫렸으며, 이를 매꾸기 위해 AL쪽에서 스퀘어 오브젝트 1기와 3개 함대가 차출되어 병력이 약화되었다.

이후 벌어진 아린 방위전에서는 더티볼트 덕에 우주전의 지휘를 맡게된다. 이는 함대를 쓸어버리며 요새마저 일격에 격침시키는 화력과 레틴함의 함포마저 막아내는 방어력 때문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경계가 주된 이유. 경계 영역 내에서는 아군끼리도 통신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통신 중개점이 필요한데, 더티볼트는 특수통신[31]으로 원거리 통신에 용이했기에 제 1의 콘트롤 타워가 되어 함대의 지휘를 맡게 된 것.

참고로, 전쟁 초반에 다이크를 비롯한 콜드 히어로가 하강하면서 더티볼트를 2호를 부셔버렸기에 북부연합이 AL에게 패배한 면이 없잖아 있다. 우선, 디오라시스는 비스타 남매와 비올레에게 양쪽에서 힘이 막힌 상태에서 더티볼트가 떨어지자 결국 모든 결계를 동원해 막아내야 했는데, 이때문에 결계의 대부분을 사용해서 전투승과 부머들에게조차 결계를 중화당해, 거의 사용하지도 못하고 방호코트의 방어력에 의존해야하는 굴욕을 겪었다. 반대로 말하면 비올레와 비스타가의 대행성 기술과 더티볼트 한 개를 막는 것으로 거의 한계였다는 소리. 두번째 더티볼트가 건재해서 같이 떨어졌다면 콜드 히어로들이 빠져나와 설치기 전에 그대로 결계 째로 박살내고 압사시킬 가능성도 있었다.

  • 빈 시달
철의 기사단의 사령관을 맡고 있는 노장(老將). 머리에 난 십자 상처와 바이저, 그리고 멋지게 기른 콧수염이 인상적이다.[32]
왼팔이 의수로 되어 있으며 몸 곳곳에 링 형태의 푸른 보석을 박아넣어 능력을 끌어올렸다.[33] 사용하는 보석 무기는 자루에 푸른 보석이 박힌 둔기이나, 더티볼트 내부에서 보석의 공명을 한계치까지 받아서 싸울때는 맨주먹으로 싸운다.
시달은 과 연줄이 있었으며, 과거에 이를 통해 지원군을 요청한 적이 있으나 정작 보내진건 아직 어렸던 리아 자일뿐이였다. 열이 뻗쳐서 손녀뻘에 불과한 애먼 애한테 화풀이리아를 골려주려다 떡이 되도록 얻어맞은 적이 있다. 흠좀무.노인공격 그래도 나중에는 어떻게 리아와 사이좋게 손잡고 괴수 함대를 격퇴했던 모양. 바로 이게 인연이 되어서 리아를 공주라고 부르며 충성하게 되었고, 북부연합에 합류하는 계기가 된다.
빈 시달은 다이크가 그 이름을 알고 있고 시달 역시 계속 다이크를 의식하는 말을 해서 라이벌 플래그가 세워졌는데, 33화부터 드디어 접전. 요새 내의 모든 보석과의 공명을 통한 파워 상승로 노익장 간지를 선보이며 자폭마저 불사하며 다이크를 궁지에 몰아넣는.....가 싶었으나, 다이크가 세미 아머를 전개한 것만으로 생을 건 일격을 간단히 방어하면서, 겨우 이딴게 최강의 일격이냐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순간에 수도 없는 도끼질에 더티 볼트와 함께 쪼개지면서 사망. 마지막에 훌륭했다며 비아냥까지 들었다.
괴물 4인방 만큼은 아니지만, 절대 방위선 수호자들 중에서도 강자에 리아 자일과의 친분도 적당히 가지고 있어 리아 자일이 아린에 강하한 직후에 생사를 가로우에게 확인한 세 사람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 가로우가 전투 데이터를 받아뒀다면서 녹색의 박스가 3개 있는데, 마리아랑 미하일은 같은 상대랑 싸웠으니. 하지만 퀸이 떨어진 후에 리아는 비올레, 마리아, 미하일만 언급하지, 시달은 언급하지 않는다. 개안습
독자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절대방위선 멤버들 중에서도 높다. 비중이 별로 없는 만시나 부머는 물론, 콜드 히어로의 아린 강하 작전 이후에 비중이 높아진 비올레나 비스타가 남매들보다도 훨씬 좋은 편. 사실 비스타 남매나 비올레의 경우에는 작중 내내 리아 자일이나 기사단 자체보다는 콜드 히어로와의 과거를 청산하는데 더 집착하는 모습만 보였지만, 빈 시달의 경우는 정말로 '우리는 AL이 절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 버려진 소수이며, 그런 우리를 주워서 존재 의의를 준건 리아 자일 뿐이었다'는 말과 다른 이보다 확실하게 AL의 약점을 찔렀고 '인생의 끝에서 멋들어진 아가씨를 만났다, 세상 따위보다 걸어볼만 하다' 라는 로리콘 선언 마초간지와 말 그대로 전부를 걸고 장렬하게 산화하는 처절한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에 평가가 좋을 수밖에 없다. 미하일이 '시달 장군님'이라고 하는 걸 보면 동료 들사이에서도 나름대로 연장자로 대우받고 있었던 듯.
또 시달은 최초부터 영웅들이 자신보다 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기에, 전력을 다하고 다이크에게 패배했어도 그렇게 망신은 없었지만, 반면에 비올레나 비스타가 남매들의 경우에는 콜드 히어로들을 얕잡아보는 대사를 잔뜩 늘어놓고서 막상 전투에 들어가니까 화려하게 패배해버렸기 때문에, 독자들의 시선으로는 허세만 가득차 있거나 일부러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지니...
여담으로 작가가 꽤 아끼던 캐릭이였다고 한다. 작가 왈 애정이 있다고 사망률이 내려가진 않는다.
  • 마긴
제 4부관. 사용하는 보석무기는 붉은 보석이 달린 둔기.
2차 아린 방위전 당시 시달과 함께 1호기의 브릿지에서 지휘를 맡았으나, 영웅들에게 2호기가 격침된 직후 갑자기 파편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AL의 기사 하나를 죽이면서 다이크 앞에 나타난 그는, 시간을 끌기 위해 '힘과 힘의 대결' 운운하며 도발하나 순식간에 두동강나버린다.(...) 어찌보면 개죽음. 시간을 끌려는 의지는 좋았으나, 부관이란 자가 1호기의 브릿지를 튀어나가 최전방에 뛰어든 것치고는 성과가 없었다.(...)
  • 조슈아, 마릭, 다린, 이민, 줄리아 등등
철의 기사들 중에서도 보석무기, 그 중에서도 최상위인 블루를 사용하는 이들.
2.1.2.5 전투승려

반하산의 고승들. 전투승이라고도 줄여부른다. 이들은 보라빛 헬멧과 누더기같은 검은 망토가 특징. 나런에서 최초로 등장한 불교계열 집단으로 보인다.[34]

사용하는 무기는 황금빛 석장과 갈색의 염주. 고리 부분이 직사각형으로 되어있는 이 석장은 자세한건 불명이나 관통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염주는 실로 이어져 있지 않는 식이 아니라 여러 구슬들이 붙어있는 식으로 되어있으며, 전투시에는 구슬들을 원격으로 조종해 싸운다. 염주는 전투승려들의 능력을 축적하고 이를 사용하는 단말기와 같으며, '신의 기둥'과 같이 상대의 코드를 해석해 제어하는 것으로 상대의 무기를 봉인하거나 이능력을 중화시키는게 가능하다.[35] 염주 자체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지하거나 구속할수도 있으며, 평범한 기사는 레이븐 슈츠위에다 DC코트까지 입었다 할지라도 염주의 구속만으로 몸이 죄여서 비틀려 죽어버린다.주력전차의 레일건따윈 발가락 때만도 못한취급

주로 염주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무기를 봉인하거나 초상능력을 중화시키고, 움직임을 구속한 뒤 석장으로 찔러서 공격하는 식. 이런 초상능력자만을 상대하기 위한 능력을 가지고 괴수들이 바글대는 절대방어선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가 의문(...). 뭐 그래도 기본 전투력 자체도 상당한데다, 이들의 힘을 축적한 염주의 합으로 중파를[36] 발할 시 그 위력이 대단하며 연파까지 가능하고, 성법 효과로 상대의 방어력을 관통하는 능력도 있으니 어찌어찌 싸워볼 만은 했을 것이다.

이들은 과거 정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투린 연맹을 적대했다고 한다. 그런데 황제에게 버려졌던 부머들과 함께 나온데다 자신들의 얘기를 거의 하지 않아서 그런지, 대부분의 독자들은 전투승려들도 황제에게 버려진 것으로 오해한다.(...) 작가도 이를 의식했는지 미리보기 추가 페이지에서는 연맹의 적이였다고 확실히 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부머와 함께 디오라시스 4세를 상대했다. 3개 요새의 대 행성기술을 혼자서 막아내느라 결계를 10%도 채 쓰지 못하는데다, 결계를 한자리에 유지하느라 자리를 크게 벗어날 수 없는 디오라시스를 상대로 마검을 봉인하고 결계를 중화시켜 궁지에 몰았다. 이후 부머와 전투기, 전함들의 계속된 공격으로 피폐한 디오라시스에게 접근해 석장으로 끝을 내려고 했으나 때마침 동료들의 활약으로 3개 요새가 함락되어 모든 결계를 쓸 수 있게된 디오라시스에게 전멸당한다.

여담으로,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팬들은 조직명을 전투승려가 아니라 리더인 만시의 이름으로 알고있다.(...)

  • 만시(卍屍)
전투승려들의 리더. 네이버 N스토어 245화의 추가 페이지에 나온 바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검고, 눈동자는 보라빛이며, 귀걸이를 하고 턱의 잔수염과 상어이빨이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작가의 코멘트로는 꽤 펑키한 스님(...)이자 젊었을적에는 호쾌한 청년이였다라고 한다.
디오라시스 남매에게는 만시의 피가 조금 흐른다고 하니, 아마 전투승려들도 자일의 혈통에서 갈라져나온 세력인듯 하다. 황제 남매의 결계 능력과 상어이빨은 만시의 혈통에서 나오는 특징이다.
  • 산시, 오가시, 중시, 군시, 천우시 등등
전투승려들의 구성원. 이들의 헬멧은 잘보면 만시와 모양이 다르다.
2.1.2.6 부머

Boomer. 즉 폭탄마 캐릭터들. 결계방어불가자, 신체파괴자 등으로 불린다.

디오라시스 4세가 자신과 적대하는 동족인 황족을 죽이기 위해 재생시킨 천적이자 고대 생물병기. 별도의 무기를 쓰지 않고 폭발열을 이용한 강력한 화력으로 싸운다. 상대에게 접촉한 뒤 폭발하는 것이 주된 전투법인데, 접촉한 자에 한해선 그 신체 융합에 의해 실드건 반응장갑이든 어떤 방어력도 무시한 채 고유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녹색의 두터운 슈트위에 코트를 걸친 차림을 하고 있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실은 이들 모두가 똑같은 모습의 여성들로 이루어져있다.[37] 아마 생물병기라는 말에 걸맞게 키메라와 같은 양산형이라서 그런듯하다.

디오라시스가 파올로에게 패한 뒤 콜드히어로가 될때 버려졌으며, 이 때문에 온 우주를 헤매다 결국 절대방위선 쪽으로 밀려났다고 한다. 자폭병으로 이루어진 집단이 방위선이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계속된 전투를 하면서도 어째서 오랜 시간동안 전멸하지 않고 살아남았는지는 불명…인줄 알았으나 나이트폴 36화의 전투장면을 보면 목숨을 건 1회성 자폭만이 아닌 신체의 일부분을 과열시켜 강력한 폭발력을 방출하는 식으로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리틀 플라워

비올레의 2, 3군 언급을 고려해보면 전투승려나 부머, 철의 기사단은 어디까지나 최전방에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뒤에서 대기하다가 지원하는 위치라는 추측도 있다. 즉, 기본적으로 늑대나 성기사, 혹한의 기사들이 주력으로 투입되고 이들은 뒤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그들이 활약할 수 있는 전장이 출현하면 그때서야 지원을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 사실 이 세 부류는 만능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익숙하다는 절대방위선 수호자들의 정의에 걸맞지 않고, 특정 장소, 특정 상황에서만 그 힘을 최대로 발휘하는 한정특화 용도의 특수병사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 물론 회상에서 종종 나오는 절대방위선의 시궁창같은 전황을 보면 마냥 이렇게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당장 늑대무리, 성기사단은 절대방위선을 순회하는 반면 철의 기사단은 한 지역에 상주하며 지키는 역할이다.(...) 거기다 비올레의 2, 3군 언급은 당시 작전과 전투력을 중시한 언급이라, 이를 절대방위선 전체에 적용해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1.2.7 청색창부대

남부기사단 소속. 에덴 함락 이후부터 방어권을 버리고 기도전쟁에 참전했으며, 종전후 파견형식으로 AL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푸른 코트와 챙이 넒은 모자가 인상적인 이들로, 무기는 전원 똑같이 십자형의 창날을 단 창을 사용한다. 대원들간의 연계가 특기라고 하며, 기사단 최강의 무투집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이리저리 구르고 얻어터지는게 역할. 상대라는게 역대최강의 남부단장, 전 탑소드, 벨치스 7영웅이라서 어쩔 수 없다. 그러면서도 어찌어찌 살아남기는 했는데, 결국 북부연합과 아린에서 대치했다가 리아에게 싸그리 박살나면서 부대 전체가 한 화만에 리타이어 당했다.

지휘관인 찰리는 어떻게든 부하 둘을 데리고 도망가는데 성공했지만 재기불능, 다른 멤버들도 대부분 죽거나 부상을 당한 채로 북부연합에 붙잡혔다. 이후 붙잡힌 멤버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이후 나이트폴 편의 진행 상황을 보면 살아남은 멤버들도 중앙 기사단인 아발론에 유폐된게 아닌 한은 AL과 북부세력 연합의 전투에 휩싸여 사망했을 확률이 높고 아발론에서도 레오와 가로우가 일기토를 벌이며 난리를 쳤기 때문에 무사할 확률은 더더욱 적다. 따라서 이 부대의 생존자는 한팔을 잃고 목숨은 건진 찰리 본인과 그가 구한 부하 둘(...)로 끝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부대가 등장한 시기는 에피소드0 프레이편으로 절대방위선 산하 부대 중에서는 가장 빠른 시기에 등장했다. 그리고 같은 절대방위선 멤버들에 의해 다른 부대보다 가장 먼저 리타이어해버렸다.

정확한 숫자는 추측할 수 없지만 남부에서 이탈하려는 가로우의 부대를 부대 단독으로 저지하려던 것을 본다면 40명 전후의 늑대들과 거의 비슷한 숫자의 집단인 듯. 집단진형을 짜지 않으면 개개인의 무력은 절대방위선의 일반 성기사 클래스와 비슷한 레벨.[38]

2.1.2.8 무적함대

피린을 방위하는 함대. 절대방어선을 지키는 세력중에서는 유일하게 기사가 아닌 함대 중심의 세력이며, AE 소속이기도 하다.

기함으로 거대항모이자 보급함이자 블랙홀 엔진함인 공중정원이 있으며, 그 외에는 다수의 타이탄급과 노튼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량이야말로 필승전략

청색창부대와 마찬가지로 에덴 함락 이후부터 방어권을 버리고 기도전쟁에 참전했으며, 종전후 AE의 친기사단파를 이끌고 신 연맹에 귀속된다.

AE중에서도 친 기사단파의 필두이며, 신연맹의 창립식에 드라이와 레니와 함께 모습을 보인다.
2.1.2.9 그 외
프레이편 32화에서 절대방위선에서 근무했었다는 사실을 밝혔었다. 이쪽은 애초부터 동부기사단 소속이라 현재는 AL 소속이다.

2.2 그 외

  • 콜드히어로처럼 절대방위선의 강자들 역시 서로간의 실력차가 많이 나는 편. 계속해서 방위선을 지키던 만시와 부머와 시달은 2~3군이라고 언급했으며, 리아를 따라 경계병기 회수를 담당한 이들은 중앙의 최강전력이라고하며 급이 다르게 취급된다. 그리고 이들의 수장인 리아는 비올레에게 지나치게 강하다는 평가까지 들었다.
콜드히어로같은 힘의 크기로 인한 힘의 압도와는 다른.

존재하는 것만으로 날카롭게 버려진 칼날과 같은 압도...
저것이 밖을 지킨 괴물들인가.
- by. 레오

  • 나이트폴 초중반까지는 위의 대사 때문에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던 콜드 히어로에 대치되는 기술을 극한까지 갈고닦은 역전의 용사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막상 후반부에 가면, 그딴거 없다. 오히려 그 콜드 히어로들을 힘으로 찍어누르고 콜드 히어로들은 정신력과 경험과 업으로 어떻게든 아득바득 버티는 전개다. 절대방어선 출신 중에서 위의 대사에 걸맞는 역전의 용사를 꼽으라 하면 레오와 마주했던 가로우뿐이다. 비올레는 천재에 템빨이 어마어마했고, 미하일과 마리아 남매는 초상능력과 신체능력 위주.[39] 만시나 부머나 시달은 허세만 날리다 저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했으니 제외. 수장인 리아 역시 타고난 강자이기 때문에 무(武)를 얻지 않았다고 까이면서 드라이에게 베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두 집단에 대해 자세히 알지못한 레오의 헛발이라고 봐야할듯. 애초에 콜드 히어로도 힘의 크기가 자랑인 이들만 있는건 아니다. 기사왕, 마녀, 검성은 저력이 장점인 역전의 용사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레오의 판단을 무조건적으로 틀렸다고 볼 수 만도 없다. 리아는 다이크, 키메라들, 드라이와 싸우면서 저력과 근성을 보여주었으며 비올레일 경우는 무기들을 파올로보다 잘 다루며 검술또한 파올로 이상이라 해도 이상할 것 없으며 미하일은 맨손으로 기공을 쓰고 소피보다 초상능력을 잘 다루는 면또한 보여주었다.

  • 각각 콜드 히어로(황제, 마녀, 기사왕, 성자)와 과거 인연이 절대방위선 수호자 각 세력 수장(만시, 부머, 미하일, 마리아, 시달)이 이끄는 각 부대가 충돌했으나, 초반에는 절대방위선이 우세를 점했음에도 결국 콜드 히어로들이 모두 승리하면서 4 : 0으로 절대방위선의 전패로 끝났다. 앤의 말에 따르면 영웅과 그렇지 않은 그냥 강한 기사들의 차이라는 듯. 하지만 그 직후, 앤이 황제를 소모시키고 시간을 끄는 동안 강하한 가로우와 리아 자일이 콜드 히어로를 하나씩 탈락시키면서 현재는 4 : 2(혹은 가로우가 리타이어시킨 차리와 다인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4 : 4)로 그럭저럭 비슷하게 되었다. 마녀와 황제가 경계병기를 억제하고 리아 자일이 다이크, 가로우가 파올로와 붙었는데 양측 모두 콜드 히어로측이 상당히 소모한 상태에, 리아 자일과 가로우는 전투 데이터까지 미리 받은 상태여서 가로우와 리아 자일이 유리하다. 여기에서 절대방위선 멤버들이 이기면 다시 균형이 맞춰질 듯. 그리고 다이크가 리아 자일한테 깨지면서 4 : 3, 혹은 4 : 5로 진짜로 비슷하게 되었다. 진짜 앤의 말대로 2명 내려온 것 만으로 균형을 맞춰버렸다. 근데 앤이 황제에게 말한 대등해진다는 뉘앙스는 랜드 오브 이터니티를 포함한 북부연합의 잔존함대와 AL의 키메라를 포함한 전력의 균형을 말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1. 기사 병력으로 성기사단, 비스타 가문, 늑대 무리. 함대 병력으로 퀸과 특무함 3기, 관문 수십기를 이끌고 절대방어선을 돌며 워프마커 제거와 방어선 유지를 맡고 있었다. 또한 그 와중에도 비밀 임무로 경계병기의 탐색과 회수를 수행했다.
  2. 수장인 리아와 성기사단이 이러한 점이 두드러지는 이들이다. 반대로 부머와 늑대무리처럼 그저 권력에서 밀려났을 뿐인 이들도 있다.
  3. 천여자루뿐인 AB소드를 5개 지부 기사단으로 나누면 기껏해야 200~300 정도이기에, 북부 한지역에서 나올 수 있는 기사들의 수는 한정되어 있다. (누구는 그런 검을 무덤 묘지로 빼돌리다지....) 그러나 절대방위선 세력들은 이 숫자놀음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 물론 어디까지나 기사단에 밀려난 비주류 세력이기에 기사들의 전체 숫자를 웃돌리는 없지만, 이들이 모일 경우 한 지부보다 많다고 해서 이상할 것 없으며, 이는 나이트폴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성기사들과 혹한의 기사들을 보면 상당한 설득력을 가진다.(...)
  4. 어디까지나 작중에서 나온 것만 수십명이다. 스케일과 시간, 연출의 문제로 묘사되지 않은 숫자까지 고려하면 훨씬 많음을 생각할 수 있다.
  5. 그 예로 늑대들은 노심기와 의식을 연결해 조종함으로서 공간전투에도 능숙하며, 성기사들은 대빔갑주를 통해 함포급 빔조차 막아내는 방어력을 지닌다.
  6. 빈 시달의 회상을 보면 비단 성기사단이나 늑대무리뿐만 아니라 방어선의 다른 지역에서도 처지는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
  7. 가로우의 딸인 마리를 일족들 사이에서 키우면서도 늑대로서 살게 하지 않겠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8. 손을 휘두른 풍압만으로 중DC코트를 입은 레오를 짓누른다거나, 릭의 공간능력을 악력만으로 막아내거나, 신체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는 경계병기를 직접 사용하는 모습 등.
  9. 최소 16개 이상.
  10. 기습받은 상황에서도 콜드 히어로인 파올로에게도 반격해 검흔을 남기는 것을 보면 최소한 베테랑 이상의 기사들.
  11. AB소드일 수도 있는데 아무리 마더 나이트 직속 단체라고해도 이만큼 AB소드를 낭비시킬 일은 없을 것이다.(...) 원래 대인전이 전문인 만큼 AB소드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고. 아무래도 다른 절대방위선 세력 들 처럼 AB소드를 사용하지 않는듯
  12. 그 과정에서 그의 동료는 한명을 제외하고 전멸했다.
  13. 파올로는 기류국의 보안 코드를 가지고 있었고, 내부에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성기사들도 있었기에, 소수의 병력으로도 나라를 멸망시키는 수준의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14. 이들은 이익이 아닌 뜻으로 움직인다고 하지만, 이미 기류국 시절부터 이해관계에 시달리며 그 순수성을 잃은 상태였으니, 오히려 기사단에 귀속됨으로서 그들이 지향하던 명예에 모든걸 바칠 수 있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15. 얼마나 많은가 하면,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으나 간부급인 부대장 레드 클래스의 숫자만 20명을 넘어간다. 휘하에 꼴랑 부하를 2-3명 정도만 붙여주고 부대장이라는 거창한 칭호를 붙였을리가 없으니 상당한 숫자일 듯. 참고로 같은 절대방위선의 늑대위 기사들은 기본 7인 1조로 분대장이고, 늑대 무리 전체를 이끄는 가로우, 혹은 청색창 부대를 이끄는 찰리부터 부대장이라 불리고 있다. 최소한 구성원이 10-20명 이상은 되어야 부대라고 지칭하는 듯.
  16. 현재 남아있는 브류나크의 숫자는 총 1172개라고 하며, 성기사 전원이 한두개씩 지니고 있으며 나머지는 수장인 비올레가 지니고 있다.
  17. 즉, 성기사는 키메라의 완벽한 천적이다. 대빔갑주로 빔을 막아내고 엄청난 물량과 능숙한 전투경험으로 기술에 취약한 키메라를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
  18. 아마도 대부분의 고함은 파올로의 배신때 소실된 것으로 추측된다.
  19. 시조인 소피 비스타가 '서부의 냉동마녀'라고 불린 적이 있기에 본래 서부기사단 쪽 세력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20. 털 코트를 입고 다니며, 구성원 전부가 붉은 열을 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투파로 언급되는 기사들. 최소 22명 이상으로 구성된 규모 있는 집단이다. 철의 기사나 성기사보다는 숫자가 적지만 그럼에도 마지막 키메라 소탕전에서도 잡몹처럼 물량이 꽤 된다. 동·서·남·북의 4군데로 나뉜 기사의 숫자와 최대로 해도 1000여 자루 안팎인 AB소드 숫자를 생각해보면 수련용 AB소드나 다른 대체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상당한 숫자다.
  21. 다만, 양측 모두 작중에서 기교는 무시하고 오로지 방어력과 힘(레이 자일은 초상능력)이 유독 강조되는 기믹 상의 공통점이 있긴 하다. 실제로 양측 모두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상위호환판인 다이크(철의 기사의 상위호환), 리아 자일(레이 자일의 상위호환)이 등장하는데, 작중에서는 거의 무지개 방어라고 할 정도로 무적의 방어력과 한 대만 스쳐도 기사들의 사지가 분해되는 똥파워를 보여준다. 하지만 동생인 반을 상대로 철의 기사의 튼튼한 위용을 어느정도 보여준 레이와 다르게, 진짜 철의 기사인 이들은 상대가 하필 그들의 상위호환판이자, 파워&내구 기믹에서는 리아 자일과 함께 작중에서 탑을 다투는 다이크였기 때문에 주먹 한방에 튼튼한 몸이 종잇장처럼 박살나고 주먹으로 상대를 때려도 몸에 기스조차 못내는 굴욕을 겪어야만 했다.
  22. 2기의 더티볼트가 모두 격추된 후에도 지상에는 철의 기사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걸 보면 정말 많긴 많은 모양.
  23. 하지만 상식적으로 철의 기사들 컨셉 자체가 그들의 기지인 더티볼트의 보석과 연동하기 때문에 보석이 없는 지상전력으로 처음부터 배치될 이유가 없다(...) 지상에 있던 철의 기사들은 먼저 떨어진 2호기 더티볼트에 탑재된 인원들로 보인다. 더티볼트 1호기는 수장인 빈 시달과 함께 오버로드 상태에서 특공하다가 다이크의 참격 난사에 기지째로 잘게 썰려 박살났으니 생존자가 남아있었을 가능성이 낮다(...) 한편, 2호기의 경우는 추락한 직후에 잔해 사이에서 머리를 흔들면서 일어난 철의 기사들이 레온하르트 유격대와 충돌하는 장면을 보여주므로 생존자는 거의 2호기의 기사들인 듯.
  24. 이러한 보석의 기술은 다이크의 고향의 기술과 뿌리를 같이 한다고 한다.
  25. 보석 무기의 형태는 검, 창, 둔기, 너클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26. 대게 가슴팍이나 손등 혹은 무릎에 하나씩만 탑재하며, 사령관인 시달의 경우 몸 곳곳에 24개나 탑재했다.
  27. 이 기술은 다이크의 고향 기술이라고 하며 이후 다이크가 '오행기관'이라는 명칭으로 비슷한 연출을 보여준다.
  28. 크리스탈 웨이브의 위력은 콜로니 레이저급이며, 소사를 유지한채 휘두를수도 있고, 웨이브를 집속해 더티볼트 자체를 갖다 박을수도 있다. 거기다 더디볼트의 방어력은 레틴급의 빔포에 멀쩡한 수준.
  29. 보석 무기뿐만 아니라, 기사들 몸에 심어진 보석들을 폭주시켜 자폭하기도 한다.
  30. 간단히 말해, 자폭하기까지 더티볼트는 요새가 아니라 몇 km짜리 돌덩이로 전락한다. 다이크는 이 점을 노려 그동안 AX로 요새를 두동강내는 것으로 자폭을 중지시켜 살아남았다.(...) 사실 몇 km짜리 돌덩이쯤이야 나런 세계관의 전략병기라면 충분히 소거 가능한 레벨임으로, 다이크같은 방식이 아니더라도 저지가 불가능한 방법은 아니다.
  31. 아마도 보석에 관련된 기술로 추정.
  32. 보석의 최대 증폭을 받으면 수염이 솟아오른다. 놀랍게도 공식설정이다. 네이버N스토어에서 263화를 참조.
  33. 양 손등에 하나씩, 양 무릎에 3개씩, 양 발목에 하나씩, 양 어깨에 2개씩, 등에 4개, 가슴팍에 2개, 오른팔에 3개, 왼팔에 4개. 총 24개나 존재한다. 다른 철의 기사들이 무릎이나 가슴팍이나 손등에 하나씩만 다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숫자.
  34. 등장 당시에는 AL이 고식교회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 쪽에 붙었다는 추측이 있었다.
  35. 이때 문자들이 떠오르는 것이 신의 기둥의 연출과 비슷하다.
  36. 한자를 보건대 아마 중력파인 듯.
  37. 보라빛 단발머리에, 검은 눈동자에 노란 동공이 4개나 되는 모습.
  38. 근데 성기사 집단은 엄청난 물량을 가지고 있고, 일반 성기사의 상위판인 레드 클래스조차 존재한다. 성기사들은 본래 기사단과 대척하는 다른 세력이었던 만큼 다른 절대방위선 부대에 비해서도 기사 전력이 강력하긴 하지만.
  39. 마리아가 격투에서 소피를 압도한것 때문에 마리아를 테크니션이라고 하는 말도 있지만, 소피의 장점은 격투가 아닌 검술이라는 점과 해당 전투에서 기술보다 신체능력으로 우세를 점한 것을 보면 테크닉에서 소피보다 우세하다고 보기도 힘들다. 실제로 소피는 검을 들자 마리아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