閔無恤
1 기본 정보
?∼1416(태종 16).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좌정승(左政丞) 제(霽)의 아들이며 그리고 태종비(太宗妃) 원경왕후(元敬王后)의 동생이다. 따라서 세종대왕의 외삼촌. 민무질, 민무구, 민무휼, 민무회 4형제 중에는 3번째이다.
이때문에 원경왕후의 힘을 얻어 지돈녕부사까지 승진하고, 영의정 심온과도 사돈을 맺는 등 외척으로써 권력의 중심에 다가가지만 왕권강화를 위해 방해가 되는 권신들을 마구 숙청하던 태종 입장에선 가장 무서운 자들인 외척들이 바로 민씨집안. 결국 태종이 양위파동으로 인해 왕명을 거역했다는 죄목으로 두 형 무질, 무구가 사사당하고 이를 항소하다가 동생과 함께 귀양을 당해 그곳에서 사약을 받아 죽는다. 그리고 이때 세자였으며 원경왕후의 의사에 따라 민씨 집안에서 외탁하여 어린시절을 보냈던 양녕대군에게 하소연을 했던 것을 두고, 양녕이 태종에게 고자질한게 결정적 계기가 되어 본인과 동생인 민무회도 자결하라는 명령을 받아야만 했다.
2 민무휼이 등장하는 사극
3 기타
당연하지만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하는 내금위장은 이 민무휼이 아닌 그냥 가상인물. 실제 민무휼은 이미 작중에선 역적이자 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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