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는 여기로 넘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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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시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의 주인공. 국내판 이름은 밍키. 마법을 사용해서 성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소녀에서 성인으로 변신하는 마법소녀의 원조격 존재로, 어떤 직업의 어른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는 설정공순이도 되려나 안돼 안바꿔줘 돌아가이 주 시청층인 여자아이들에게 꿈을 가져다주어 키사라기 하니와 함께 일본 마법소녀물에 많은 영향을 끼친 캐릭터가 되었다.
2 상세
본 작은 총 두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리즈에 나오는 밍키모모는 서로 다른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은 1편의 밍키모모를 소라모모(하늘 밍키), 2편의 밍키모모를 우미모모(바다 밍키)로 부르기도 한다.
My life as a teenage robot의 누구는 맨날 자전거 타면서 부르던데?
2.1 페나리나사의 밍키모모
하늘의 왕국 페나리나사의 공주. 성우는 코야마 마미/주희.[1] 극장판에서의 성우는 김현지.
지구의 인간들이 꿈과 희망을 망각해 페나리나사의 근원이 되게 해 주는 에너지가 점차 고갈되어 가자, 지구에 내려와 인간 자신들이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도록 도와주려 한다.
낙관적인 성격으로, 긍정적으로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어딘가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변신 마법으로 다양한 직업의 전문 기술을 익힌 18세의 성인으로 변신해 사건 해결에 앞장선다. 머리 장식에 붙은 별 모양의 액세서리가 트레이드 마크.
이후 종반 부분에서 마법 도구가 악당의 총에 맞아서 파괴된 뒤 트럭에 치어 목숨을 잃게 되며, 이 최종화는 당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결말의 이유는 밍키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자 당시 스폰서사에서 지원을 일방적으로 끊었고, 이에 빡친 제작사는 그 스폰서사에서 만들어 낸 장난감 트럭과 같은 디자인의 트럭에 치어 죽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에 의해 작품이 연장 방송되자, 인간인 부모의 진짜 아이로 환생해 꿈 속에서 사람들에게서 꿈을 빼앗아버리려는 악몽같은 존재와 싸우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트럭에 치여서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서브컬처에서는 마법소녀가 트럭에 약하다는 공식을 세웠다.하지만 그 이후에 나온 것들 보면 잘 피해다닌다. 어떤 데서는 역으로 트럭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2.2 마린나사의 밍키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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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바닥에 위치한 왕국 마린나사의 공주로, 페나리나사의 밍키모모와는 친척 정도 된다.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주희.
페나리나사의 밍키모모와 마찬가지 이유로 지구에 내려왔으나, 인간 자신들이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도록 도와주려 하는 것보다는 지구에서 조금 더 많은 것을 경험하며 즐기는 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있다.
이쪽도 낙관적인 성격으로, 역시 18세의 성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다만 머리 장식에 붙은 액세서리가 하트로 바뀌었다.
후반에 들어서 인간의 꿈이 위기 상황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완수해야 할 사명을 자각하지만, 마법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현실로 인해 고뇌하게 된다.
3 기타
수위가 높은 변신 장면으로 인해 주 시청층인 여성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결과적으로 마법소녀물의 주요 팬층에 남성들이 자리잡게 만드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