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홋카이도편

바람의 검심 연재중에 작가 와츠키 노부히로인벌편의 후속으로 구상하고 있었던 스토리.

실제로는 인벌편으로 바람의 검심이 종결되었기 때문에 구상만으로 끝났고 실제로 그려지지는 않았다. 타이의 대모험 마계편과 비슷하게 구상만으로 남은 스토리다. 그러다보니 팬픽에서는 타이의 대모험 마계편처럼 북해도편도 종종 나온다.

작가 와츠키 노부히로는 '훗카이도편을 그리지 않았던 것은, 켄신의 이야기는 인벌편으로 끝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후 키네마편 연재 때도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알겠지만, 켄신의 이야기는 더이상 그릴 수 없다'라고 언급함으로써 앞으로도 그려질 가능성은 낮을 듯.

예정은 다음과 같았다고 한다.

  • 제목이 제목인 만큼, 무대는 홋카이도가 되었을 것.
  • 세타 소지로가 재등장 할 예정이 있었다.
  • 유큐잔 안지가 재등장 한다. 비극으로 결말이 날 것이라 한다.
  • 훗카이도 둔전병이 된 파군 후지가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 실제로 이 세 명은 사와게죠 쵸우에 의해 알려진 십본도의 후일담에서도 다들 훗카이도에 있음을 밝혔다. 작가 나름대로 훗카이도편을 암시한 부분.[1]
  • 신선조 2번대 조장 나가쿠라 신파치가 등장할 예정이었다.
(실제로 나가쿠라의 고향이기도 했고 유신 후에도 홋카이도에 정착했을 뿐더러 신선조의 최후의 전장이 홋카이도라 할 수 있기에 신선조 스페셜 같은 스토리로 진행됐을 공산도 크다)
  1. 정확히 훗카이도에 있다고 언급된건 안지와 후지. 하지만 소지로도 행선지를 북쪽으로 잡는 모습을 그림으로 이를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