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 시티

2002년에 콘솔으로 발매된 게임에 대해서는 GTA 바이스 시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2007년에 휴대용으로 발매된 게임에 대해서는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Grand Theft Auto 시리즈에 등장하는 도시.

2 2D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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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주요 도시 중 하나.

3 3D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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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마이애미. 공식 설정에 따르면 스페인이 과거에 식민지로 다스렸던 곳이며, 별명은 타락천사들의 도시. 일단은 플로리다에 있다고 한다. 두개의 큰 섬과 6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아서 전철 같이 특수한 차량은 없다. 물론 택시, 버스 등은 존재하지만 그것뿐이다. 해안가 도시라서 수영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근데 수영복을 입은 사람은 많아도 물에서 해엄치는사람과 수영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특히 동쪽 섬은 해수욕장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라 호텔이나 상점가를 많이 볼 수 있다. 서쪽 섬의 남쪽에는 공항과 항구, 그리고 공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도심지는 서쪽 섬의 북쪽에 있다. 서쪽 섬의 중앙에서는 쿠바 출신 이민자들과 아이티 출신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갱들이 서로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3D 세계관 게임 중에서 가장 맵이 작다. GTA3보다 맵이 작고[2] 산안드레아스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다.

여담으로 3D 세계관에는 모티브가 된 도시인 마이애미와 바이스 시티가 동시에 존재한다 (...). 리버티 시티에있는 "See you in Miami" 간판과 심지어 리틀 아이티에 있는 "Move over Miami" 간판에서도 마이애미가 언급된다. GTA 3 홍보용 홈페이지에서도 바이스 시티와 마이애미를 다른 도시로 언급한다.

3.1 주요 지역

두개의 큰 섬, 6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짐. 오른쪽 섬은 바이스 비치(Vice Beach), 왼쪽 섬은 메인랜드(Mainland), 즉 본토로 불린다. 바이스 시티에서는 바이스 비치가 시작점이라면, 반대로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선 메인랜드가 시작점으로 이는 시작점이 전부 같은 시리즈인 3과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어드밴스와는 다른 점이다.

3.1.1 바이스 비치(Vice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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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비치(Ocean Beach)

토미 버세티가 초반에 머무는 오션뷰 호텔이 있는 곳이다.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일이 많이 일어나는 장소다. 두번째 미션인' 오랜친구' 가 여기서 일어나고 동료인 랜스 밴스도 여기서 만난다. 코르테즈의 미션도 여기서 시작한다. 또한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 역시 이야기에 중심에 있는 랜스의 미션을 받는 장소인 랜스의 집 역시 이곳 최남단에 자리한 아뮤네이션 밑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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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비치(Washington Beach)

왼쪽의 다리를 통해 왼쪽섬으로 넘어갈수 있는장소다. 켄로젠버그의 미션이 이곳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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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포인트(Vice Point)

바이스 포인트 쇼핑몰이 위치한 장소다. 이곳에 말리부 클럽이 위치해있다. 보석상도 있다.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곤잘레스의 미션을 받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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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링크(Leaf Links)

골프장 리프링크다. 미션은 하나밖에 없다.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곤잘레스의 첫 번째 미션을 이곳에서 받게 되며, 미션 이후 드라이브 샷을 즐기는 서브미션을 할 수 있다.

3.1.2 메인랜드(Main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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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Downtown)

방송국 VCN이 위치한곳이자 경찰 헬기가 있는 경찰서가 있는곳이다. 미션 수행의 장소가 되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사무용 건물이 존재하며 락밴드 러브피스트가 있는곳이다. 두번째로 좋은 아지트인 하이만 콘도가위치하며, 러브피스트의 공연장, 하이만 메모리 스타디움이 위치한다. 바이스 시티 폭주족이 주로 있는곳이다.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도 역시 대부분의 미션을 이곳에 위치한 호텔에 있는 랜스의 방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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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아바나(Little Havana)

움베르토 로비나가 있는곳이다. 쿠바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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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아이티(Little Haiti)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촐로 갱이 이 구역을 접수했으나 쿠바 갱이 이곳에 자리한 창고에 대대적인 습격을 가해 몰아낸 이후에 바이스 시티에서는 아이티 갱이 장악한다. 두 갱단 모두 플레이어와 계속 적대상태라는 공통점이 있다. 바이스 시티에서는 이곳에 수금장소가 2개 자리하는데 헬스가 넉넉하지 못하다면 갱을 고용하여 데리고 가거나 버세티 갱이 주변에 있는지 보고 수금하러 내릴 것. [3] 참고로 미국의 아이티 이민자들은 아이티인들이 악당으로 묘사된 것에 대해 락스타에 소송을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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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바 국제공항(Escobar International Airport)

공항 여객터미널 안에서는 무기를 지참 못하며 활주로의 경우 탈 수 있는 비행기, 헬기는 없다. 단 활주로에 차를 갖고 들어가서 주행이나 스턴트를 할 수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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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터 기지(Fort Baxter)[5]

배럭스 OL 2대와 패트리어트 1대, 입구 좌우의 감시초소에 각각 방탄복과 M60 기관총이 위치하며 Hidden Package 90개를 모으면 라이노(탱크), 100개를 모두 모으면 헌터(헬기)가 각각 스폰된다. 경찰복을 안입고 가면 총알세례가 반겨준다. 이는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도 마찬가지. 대신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기지 동쪽에 점프로 뛰어올라 넘어갈 수 있는 환풍기가 있어 군복을 입지 않아도 담을 타 넘어 들어갈 수는 있다. 물론 등뒤에서 스폰되는 군인들의 총격을 견딜 자신이 있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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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포트(Viceport)

말그대로 항구다. 플레이어가 구입할수있는 조선소가 위치한곳이며,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이곳에 차량 수출을 할 수 있는 물류창고가 있다.

3.1.3 스타피시 아일랜드(Starfish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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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섬이며 버세티저택이 위치한곳이다.여러모로 부자동네다. 고급차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3.1.4 프론 아일랜드(Prawn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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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구입할수 있는 영화사가 위치해있다. 근처의 한 집에 숨겨진 물건이 존재하며 획득하기가 매우 어렵다.

4 HD 세계관

아직까지는 등장하지 않고 간간히 언급만 된다.

4에서 로만 벨릭니코 벨릭한테 디미트리 라스칼로프와 다시 한 번 거래할 것을 설득할 때 거래가 잘 되면 바이스 시티까지 개인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것도 꿈이 아니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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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4의 바이스 시티 행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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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의 바이스 시티 포스터
  1. 이사진은 심즈3의 한 유저가 바이스 시티를 본떠서 만든 심즈3 월드(그러니까 흔히 동내라고 부르는 그것)의 전경이다. 참고로 순수 바이스시티 뿐만 아니라 바이스시티의 원본인 마이애미도 섞어서 만들었다는듯. 즉 인게임의 전경은 아니다.
  2. 하지만 GTA3은 맵 크기에 비해서 바다의 비중이 더 크고 사용할 수 없는 맵인 고스트타운도 있기 때문에 꼭 그렇다고만은 볼 수 없다.
  3. 아이티인들과 버세티 갱들은 만나자마자 총격전을 시작하며 IMI UZI(게임 내에서는 UZ-1)로 무장한 버세티 갱이 화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며 이들이 토미를 보호한다.
  4. 시속 200km 넘는 속력을 가진 차들로 스턴트를 실행하는 경우 진짜로 차가 하늘을 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5. 바이스 시티에서는 따로 지명이 표시되지 않지만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 드디어 이름이 나온다. 이전 문서에는 이렇게 작성되어 있으나...입구 옆에 있는 안내판을 보면 미군 소속의 Fort Baxter라고 적혀 있다.
  6. 이 때문에 GTA6의 배경이 바이스 시티가 될수도 있고 그에 따라 로만과 니코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있다.그러나 저 표현이 정말 바이스 시티를 가고픈 로만의 표현인지 비유인지 알 수 없고 또 제작진이 이 대사를 별 의미 없이 넣은 것일수도 있기에 아직은 두고봐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