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클레오
| 본명 | 박예은[1] |
| 생년월일 | 1981년 3월 31일 |
| 나이 | 만 35세 |
| 신장 | 170cm |
| 체중 | 50kg |
| 소속사 | 마루컴퍼니 |
| 데뷔 | 1999년 클레오 1집 앨범 Cleo |
1집 활동 당시엔 사실 그렇게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 음색이 그다지 특징적이지도 않고 외모도 사실 셋 중에서도 가장 평범한 편이었기 때문에 비중이 적었다. 클레오가 처음부터 SES의 아류 컨셉으로 데뷔를 했던 탓에 굳이 비유하자면 김하나가 바다, 채은정이 유진, 박예은이 슈라고 할 수 있는데 무대 활약조차도 기회가 적었다.
1집 당시만 해도 소속사의 운영 방침에 따라 채은정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여기에 김하나가 나머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에 더더욱 소외당할 수 밖에 없었고 이런 편중된 비중 탓에 본인이 마음껏 활약하고 싶어도 제대로 못했던 것이 많이 서러웠다고 한다. 거기다 1999년에 발표한 1집 활동도 수월하게 잘 풀리나 싶었는데 하필이면 한참 잘 나갈 적에 핑클이 컴백하는 바람에 급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1집 활동 종료 이후 갑작스레 탈퇴하게 된 것도 박예은의 비중이 워낙에 적은데다 예상했던 이상으로 채은정이 너무 커 버렸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정작 본인은 김하나, 채은정과는 연습생을 하면서 한솥밥을 먹으며 지내왔기 때문에 매우 절친한 사이였다고는 하나 클레오 시절은 본인에겐 흑역사인 듯.
평범한 민간인의 삶으로 돌아가 태사자의 김형준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영화나 패션 프로그램 패널, 연극무대에서만 활동했다. 한때,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과 연애를 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이게 매스컴을 타기 전에 클릭비의 김상혁과 연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쇼핑몰의 신상품을 홍보하면서 김상혁과 연인 컨셉으로 호흡을 맞춘 것인데 이게 열애 중이라는 기레기들의 찌라시 기사에 딱 걸리면서 본의 아니게 매스컴을 타게 된 것. 거기다 본인은 근 10년 가까이 민간인으로 살다보니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오재원과는 당시 사귀는 사이였던 것은 맞지만 매스컴을 타고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기자들이 아무 글이나 퍼 가서 사실처럼 포장하는 등 만행을 일삼아,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고 한다. 원래는 야구를 매우 좋아했었지만 이 스캔들 이후로 자주 가던 야구장 근처에도 못 가게 되었다. 한술 더 떠, 당시 두산의 광팬들이 자기를 알아보게 되면 계속 뭔가를 집어던지기까지 해서 한동안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한다
본인 왈, 원래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 클레오 당시에는 마치 꼭두각시 같았다면서 본인은 예쁜 척 하거나 앞에 나서는 것이 싫고 그냥 어두운게 좋다라고 할 만큼, 스캔들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해 안 그래도 소심한 편이었던 성격이 더욱 어두워졌다고 말했다. 여기서 클레오를 탈퇴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는데 예쁜 척 하기 싫어서라고(...).
'컴백쇼 톱10'에서 일시적으로 클레오에 합류하였는데 10년을 넘게 일반인으로 살았다고 믿기 어려울만큼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고 오랜 절친인 김하나, 채은정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클레오 팬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였다. 방송 종료 후에는 솔로 활동을 선언하고 연예인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2016년까지 뚜렷한 활동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