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미세스 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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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의 전 주말 드라마 미세스 캅 2의 등장인물. 배우 장현성이 연기한다.
고윤정 남편. 경찰대 출신 부장검사.
2 작중 행적
1회에 경찰서에서 고윤정과 우연히 만나는 것으로 처음 등장. 최재영 지청장과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2010년 분당 여대생 살인 사건의 진범이 보낸 사진을 고윤정 몰래 태우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고윤정과 대립 끝에 별거까지 하며 사이가 소원해졌지만 다행히 아들을 위해 이혼만은 미룬다. 공홈 소개에 이 사람이 처음에는 정의로운 검사를 원했다는 걸 보면 초창기 검사 시절에는 정의로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으로 다른 인물들과 극비리에 연락을 취하는 모습 등으로 초반부터 악역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다만 당시 증거를 은폐한 이유가 고윤정을 보호하기 위해서였고, 고윤정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좋은 경찰인 그녀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듯한 행보를 보이기 때문에 비도덕적인 검찰이긴 해도 작중의 빌런까지는 아닌 듯 보인다.[1] 이후 하성우 살인사건과 16화에서 직접적으로 고윤정이 위기에 빠졌을 때 연이어 도와주고[2] 그녀의 안전을 위해 박종호 과장에게 보직 변경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아 악역 논란은 많이 가라앉은 편. 마지막회에서는 고윤정에게 넘겨받은 EL 캐피탈 비자금 리스트를 모든 언론사에게 뿌리고 부장검사 직에서 사퇴하면서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다.이로준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인 셈
- ↑ 오히려 상당히 현실적인 캐릭터 일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의 지위, 명예, 재산을 지키기위해 때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이 잦다. 평면적인 선인, 악인의 구도가 아니라 입체적인 캐릭터. 다만 주연급 캐릭터는 아닌듯...
- ↑ 박 검사가 고윤정 팀장을 구한 셈인데, 박 검사가 고윤정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자 걱정하고 있을 때 고 팀장이 근성을 발휘해서 (괴한들이 씌운) 수갑을 찬 채로 전화를 연결시키는데 성공하고, 전화 너머 총성이 들리자 박 검사가 위급상황임을 알아채고 경찰과 구급차를 고 팀장의 위치로 보내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박 검사의 전화가 없었으면 고 팀장은 괴한을 다 제압했을지 몰라도, 지원 요청은 받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