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이름박은경(朴恩慶)
출생1976년 9월 7일, 경상남도 밀양시
소속SBS 편성전략본부 아나운서팀
학력서울대학교 의류학 학사
SNS트위터[1]

1 소개

SBS 8기 아나운서.

현재 아나운서팀 차장을 맡고 있다.

스포츠 팬들에게는 늘씬한 몸매 덕에 원조 스포츠 여신으로[2], 게임매니아들에겐 과거 SBS의 게임프로그램이었던 '게임쇼 즐거운 세상'의 MC로 기억되기도 한다. 그때 헤어스타일을 파판X 유우나 처럼 한건 흑역사

2 논란

  • 2008 백상예술대상 진행 중 수상자들에게 수차레 던진 진행 멘트가 구설에 올랐다.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한 박명수가 소감을 밝히자 박은경 아나운서는 "겸손이라곤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네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객석에 있던 송강호에게는 "아까부터 다리를 떠는 분이 있어요. 밀양얘기만 나오면 송강호씨가 계속 다리를 떠시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박신양이 수상소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불쑥 끼어들어 "다음 작품 뭐하세요"라고 묻는 등 시상식의 흐름을 끊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이 감탄사를 연발하자 "언제봐도 강호동씨는 소감이 기시네요"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이후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게 되고 모닝와이드 토요특집의 진행을 같이 맡은 바 있는 박상도 아나운서의 JYJ 김준수 막말 논란 여파로 이 사건이 기자들에 의해 다시금 회자되기도 하였다. 본인 딴에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의도에서 나온 무리수였던 듯.

3 방송사고

  • 2007년 6월 18일, 당시 진행을 맡았던 '박은경의 파워플러스' 진행 중 사연을 소개하다 '첫 출장' 발음이 꼬여 3번이나 실수를 했다.
네~ 함께 하신 곡은요. Bryan Adams의 'Can't stop this thing we started'라는 곡이였어요.
아우~ 길다. 박ㅇㅇ님이요 게시판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4년동안 다니던 직장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그만둡니다. 한달에 한두번 다니던 출장도 오늘 마지막이네요.
첫쭐짜 응 첫쭐창 응 어머 흥~ 첫출짠 됐 흥, 어떡하죠 여러분 저 아나운서 맞아요?
이런 ! 천천히 다시 해볼꼐요 첫 출 짱 때처럼 어~ 치읓이 이렇게 많으니까 힘드네.
여러분 다 해보세요~ 쉽지 않아요! ㅎㅎㅎ

4 기타

  • 서울대 의류학과 96학번으로 김태희와 사내 후배인 최혜림 아나운서의 대선배이다.
  • 일요일이 좋다 - 기적의 승부사 출연 당시 신정환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이겼다고 한다. 예상보다 힘이 장사일 듯 .
  • 남편이 SBS 입사동기인 이명우 PD로 그가 드라마 펀치 연출을 맡고 있어서 극중 뉴스 앵커로 자주 출연한 바 있다. 힐링캠프에 출연했을때 뉴스 화면은 앵커룸이 비어있을때 찍어야 하는데 그 시간대가 늦은 밤 시간이 대부분이고 출연해도 거의 무보수나 다름없어서 다른 아나운서에게 하라고 하기가 미안해서 본인이 다 한다고.
  • SBS 러브FM에서 라디오 진행을 맡았으며, 2016년 9월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호란이 DJ 자리에서 하차한 파워FM대타 DJ를 맡았다.
  1. SBS에서 2012 런던 올림픽때 SNS가 없는 인원들에 한해서 만들어준거라 들어가보면 아무런 트윗도 없다. 사실상 SNS를 안한다.
  2. 여담으로 결혼하고 출산까지 한 이후였다. 몸매 관리에 상당히 능한 듯. 또한 2015년 기준 40세인 외모와 몸매는 당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