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1 1968년배우

박지영(1968년) 항목 참조.

2 1997년아역 배우

박지영(1997년) 항목 참조.

3 애프터스쿨의 前 멤버 가희의 본명

박가희 항목 참조.

4 미스코리아 서울 선(善) 출신 아나운서

박지영(아나운서) 항목 참조.

5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영웅, 의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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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진정한 영웅
이 사람도 아닌 짐승과는 대척점에 선 사람

세월호 승무원이었던 박지영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하며 탈출을 도우며, 배에 끝까지 남아 있다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생존자인 학생의 인터뷰에 따르면 “배가 기울면서 3층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었는데, 승무원 누나가 뛰어내리라고 해 바다로 뛰어 내려 목숨을 구했다. 당시 10명이 함께 있었는데 구명조끼가 모자라 승무원 누나/언니가 학생들에게 조끼를 양보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누나/언니는 왜 조끼를 입지 않느냐.”고 묻자 “너희들 다 구하고 나도 따라 가겠다.”라고 답하였다고 전했다. 덕분에 그녀와 함께 있었던 학생들은 모두 구조되었다고 전해진다. 진정한 영웅이다.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2014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박지영씨를 (김기웅씨, 정현선씨 포함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