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 선수
전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 현재는 롯데 자이언츠의 육성팀 사원이다.
- 상위항목 : 롯데 자이언츠/선수목록
롯데 자이언츠 | |
박진환(朴鎭煥) | |
생년월일 | 1981년 3월 10일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학력 | 양정초-개성중-경남고- 동아대 |
포지션 | 내야수(3루수, 2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0년 롯데 자이언츠 2차 5순위 지명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2004 ~ 2012) |
프런트 경력 | 롯데 자이언츠 육성팀 사원(2014~현재) |
응원가 | ? |
1.1 2010 시즌 이전
200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순위(전체 3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으며,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한다. 그저 그런 내야 백업 요원으로 뛰던 중 주전 2루수였던 조성환이 부상당한데 이어 신명철까지 부상당하면서 졸지에 주전으로 신분 상승......도 잠시, 6월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한 점 차로 앞서던 9회 내야 플라이를 만세를 부르며 동점에 결정적으로 기여, 결국 경기를 패배한 롯데는 그대로 나락으로 빠져들고 박진환은 한동안 1군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2005년에는 백업으로 간간히 모습을 비추다 2006년부터는 아예 1군에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어, 롯데 팬들에게는 2004년의 만세(...)의 쓰라린 추억만을 남긴채 사라지는가 했다. 그런데...
1.2 2011 시즌
소리소문없이 군복무를 마치고 롯데의 선수 명단에 다시 들어오면서 롯데 팬들은 '어? 쟤 아직 살아 있었나?'하는 반응. 그리고 2011 시즌 시작전 인터뷰 기사가 나오는데, 제리 로이스터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던 시절 감독과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양승호 감독의 언플에 묻어서 은근슬쩍 같이 로이스터를 디스했다. 이 인터뷰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박소통'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개차반인 성적으로 양승호 감독과 쌍으로 같이 까인다. 양승호 감독이 2군과의 소통 운운하면서 1군에 올려주니까 전임 감독 디스한 주제에 타율도 0.080에 실책도 3개나 저질러서 무지 까였다. 4월 22일 SK전에서 9회 2루타를 치며 대역전극의 서막을 열어 잠시 까임이 잦아지는듯 했으나 그것도 잠시...
현실은 2군 성적도 이승화보다 못하다!!!
심지어 1군 성적도 이승화보다 못하다!!!
6월 20 타율 0.080 0 홈런 2타점 OPS 0.200 기록 중.
도대체 이런 성적으로 소통이 부족해서 1군 못올라갔다라는 언플은 무슨 배짱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그의 1군 커리어는 2011년이 마지막.
1.3 2012 시즌
결국 미필자도 아니건만 2군 라인업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됐다.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 하면 17경기 출장 47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그야말로 아마추어급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결국 5월부터 출장이 드물어졌는데, 이 때 롯데의 내야진은 박준서가 1루를 보고 있을 정도로[1] 퓨처스리그 롯데의 야수진이 군 복무와 1군 콜업으로 초토화됨에도 불구하고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결국 성적 부진으로 2012년 11월 30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방출 후에도 새 팀을 구하지 못했는지, 결국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2013 시즌부터 원정 기록원으로서 제2의 야구인생을 살게 되었다.
2 만화가
-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목록/한국 상위 항목
대한민국의 만화가
작품 목록으로는 가디언, 아크로드[2], 브레이커[3]등의 완결작이 있으며 다음 웹툰에서 브레이커 2부를 완결한 뒤 후기에서 브레이커 3부에 앞서 다른 작품으로 돌아오겠다 선언. 2016년 4월, 매주 금요일마다 다음 웹툰에서 전극진 작가와 함께 트리니티 원더 연재를 시작한다.
잡지 부킹에서 메탈하트의 윤재호 작가와 합작인[4] 비스트 9이 있었지만 브레이커 2부를 연재하느라 2권부터 조승엽 작가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