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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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스턴 리버독스 No.34
박효준 (Hoy Jun Park)[1]
생년월일1996년 4월 7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서울특별시
출신학교야탑고
포지션유격수, 2루수
투타우투좌타
프로입단2015년 아마추어 자유계약(뉴욕 양키스)
소속팀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 싱글A 챌스턴 리버독스

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우투좌타 유격수이며, 1996년 4월 7일생. 고3 기준 프로필은 183cm/73kg. 야탑고 재학중이던 2014년 7월 3일, 뉴욕 양키스에 입단하였다. 박찬호에 이어 두번째로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한국 선수며, 양키스에 입단한 최초의 한국인 야수로 기록되었다. 계약금은 116만 달러로, 한국 아마추어 선수 신분으로 미국으로 진출한 선수 중 12번째로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2]

1.1 아마 시절


이미 동년배에서 최고 수준의 유격수로 꼽혔으며,[3] 고3 때 104타석 74타수서 29안타(2루타 6 3루타 4 홈런 6) 타율 .392 출루율 .548 장타율 .824 13삼진 2사사구 28사사구 16도루를 기록하며 포지션 가중치 없이 그 실력만으로도 당해 최고급 자원으로 손꼽혔다. 특히 저 홈런 수에서 보이듯, 마른 체격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장타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미국 진출에 뜻이 있음을 안 kt wiz는 우선지명에서 그를 제외했고, SK 와이번스가 1차지명으로 그를 붙잡으려 애썼으나[4] 본인과 부모님의 의지가 워낙 강하여 국내에 잔류시키는 데 실패했다.

1.2 마이너리그 시절

당초 루키리그를 건너뛰고 쇼트싱글A에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루키리그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Short-A로 배정될 듯 했으나, 당해 1라운드(전체30픽) 선수로 카일 홀더라는 유격수가 지명되면서 루키리그 중 조금 더 실력있는 선수들이 모이는 파이오니어 리그의 유격수로 배정되었다. 당해 양키스는 미국 내 루키리그 팀만 2개 운영했고, 보통 루키리그를 이렇게 2개 운영하는 경우 쇼트시즌 팀과 계약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루키리그지만 쇼트시즌 A와 실력이 비슷한 선수도 많다는 이야기. 최지만 선수가 데뷔한 곳도 이러한 파이오니어 리그였는데 당해 시애틀은 쇼트시즌 팀이 없었다.

2015년 3할 타율과 30도루 및 3실책 이하를 목표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한 탓인지 최종 성적은 48경기 타율 0.239(222타수 53안타) 5홈런 30타점 12도루 14실책으로 마무리하였다. 엠엘비닷컴은 그래도 그의 능력을 고평가해 양키스 내 14위 유망주로 평가하였다. 대규모 국제 계약 이후에 이 정도 순위를 받은 것은 나름 고무적.

2016년 싱글A 팀에 배정되었다. 앞서 언급한 수비형 유격수 카일 홀더와 같은 팀에 배정되면서 둘이 유격수와 2루수를 나누어 보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양키스 마이너리그 팀이 택하고 있는 정책이다. 마이너리그에 유격수로 분류되는 유망주가 너무 많아 보통 한 팀에 두 명씩 유격수가 가능한 선수들이 있으며 보통 이들은 최고 유망주 마테오를 제외하면 절반은 2루수, 절반은 유격수로 나서고 있다.

컨택 면에 있어서 아직 2할5푼대 정도로 향상이 필요하지만 상당한 수의 2루타와 3루타를 뽑아내고 있어 컨택 능력을 조금 키워 준다면 더블 A 급으로 콜업되는 것도 가능할 선수이다. 한국인 마이너리거중 저 나이때 시즌 초부터 A+ 이상으로 올라간 선수는 이학주 정도가 거의 유일하니 (최희섭, 하재훈 등은 A, 추신수는 시즌말 A+ 승격) 지켜볼 만 함.

현재 성적 : http://www.milb.com/player/index.jsp?player_id=660829
107게임째까지 성적 : 타율.223 출루율.331 장타율.323 60볼넷 109삼진 OPS.654 2홈런 31도루(2실패)
도루빼고는 암울한 성적

1.2.1 양키스의 유격수 경쟁

양키스는 마이너리그에 지금은 메이저리거인 롭 레프스나이더를 제외하고도 7~8명의 빅리그급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박효준의 전망을 어둡게 보기도 했다. 현재 몇가지 변동을 거치고 있으며 경쟁은 상당하기는 하다.

  • 1. 글레이버 토레스 (유격수, 하이싱글 A, 96년생, 유망주1위) : 채프먼 트레이드로 양키스 입성 예정. 한해 먼저 유망주 러시를 한 컵스의 당시 최고 유망주. 마테오와 비슷하게 탑 유망주 랭커이며 같이 성장해 나갈 듯.
  • 2. 호르헤 마테오 (유격수/2루수, 하이싱글A, 95년생, 유망주2위) : 그냥 최고의 차기 유격수 후보이다. 다만 현재 장기계약 중인 디디와 카스트로와 공존하는 것이 문제. 아직 A+이기 때문에 시간은 있다. 최근 팀과 트러블도 있고 하지만 제일 좋은 선수임은 분명하다.
  • 3. 윌커맨 가르시아 (유격수?, 루키, 98년생, 유망주 8위) : 다다음 세대의 미래. 박효준과 같이 계약했다. 당시 양키스는 유망주에만 거의 2천만불 가까이를 썼고, 이 선수 계약에만 135만불이 들어갔다. 약간 회의적인 시선도 있지만 유격수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양키스가 판단한듯.
  • 4. 타일러 웨이드 (유격수/2루수, 더블A, 94년생, 유망주 12위) : 4라운드에 뽑은 그저그런 유망주였지만 빠르게 성장해 더블A에서 메이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풀타임 주전보다는 하위타선에 적합한 백업선수 느낌.
  • 5. 박효준 (유격수/2루수, 싱글A, 96년생, 유망주 21위) : 숙성된 수비와 주력은 현재 이미 발전한 상태로 만일 조금 기술을 배운다면 누상에서 상당한 위협이 될 선수로 전망하며 유격수가 가능. 다만 컨택 문제로 유망주 순위 하락.
  • 6. 카일 할더(유격수/2루수, 싱글A, 94년생, 유망주 26위) : 최고의 수비를 보여준다고 칭찬받은 선수이나 타격은 생각보다 별로였고 1라운더임에도 한 해만에 유망주 순위가 대폭 하락. 기대치가 별로 없다.
  1. Hyo Jun Park이 아니다. 실제로 선수 등록명이 Hoy Jun Park으로 되어있다. 심지어 동료들이 "Hoy" 라고 부르는듯..
  2. 1위는 225만 달러를 받은 김병현.
  3. 야탑고 1년 선배인 김하성이 박효준에게 밀려 고교시절 전문 2루수로 뛸 정도였다. 그런데 김하성이 KBO의 수준급 유격수로 성장한 2016년 현재를 놓고 보면 오히려 김하성이 박효준을 역전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터들이 김하성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한다.
  4. 이재국 기자가 라디오볼에서 직접 밝힌 바로는 SK측에서 만약 국내 잔류를 선택한다면 계약금을 5억~6억까지 제시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2007년 입단한 김광현이 계약금 5억원을 받았다. 2007년과 2015년의 물가차이도 있겠지만, 그를 감안해도 김광현과 비슷한 금액을 제시했다는 건 SK 입장에서도 상당히 큰 가능성을 보고 배팅을 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