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그라나도 에스파다/캐릭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가브리엘라 에스페란자 공주의 쌍둥이 여동생. 왕가의 전통에 따라 자캥의 수용소에 가사상태로 유폐되어 있었다.
성우 | 한국 | 발레리아 | 들어보기[1] | |
벤데타 | 소연 | 들어보기 | ||
일본 | 발레리아 | 하나자와 카나 | 들어보기 | |
벤데타 | 들어보기 |
왕녀라는 설정과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다르게 국내판 목소리가 외모에 맞지 않게 너무 어린 소녀톤의 목소리라 많이 깬다. 내가 왕녀를 모시는지 초딩을 키우는지 모르겠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나한테 너무 푹 빠진 거 아냐?" "무서워어~ 네가 먼저 가면 안돼?" 일본판의 경우에는 반대로 하나자와 카나의 연기가 그럭저럭 외모와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납치되어있던 순백의 공주님이라는 이미지기에 목소리는 둘째치고 대사의 분위기가 지나치게 발랄하단 점에 영입 후에 실망한것은 한국도 일본도 마찬가지인듯하다. 특히 하나자와 카나의 경우 당시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목소리 쪽으로 이미지가 있어 유저들이 상상하던 발레리아의 이미지와도 일치하였기에 실망감이 드는 것도 있었다. 허나 이후 마르체티 퀘스트를 하다 보면 이 연기 스타일, 즉 캐릭터 성격이 처음 설정되었던 성격이었다는걸 알 수 있다. 뇌마저 순백색인냥 천진하게 신기한듯 연구소를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라. 유저가 멋대로 캐릭터 이미지를 정하고 실망할 뿐인것이었다
1 상세
캐릭터 소개 | 태어나자마자 신대륙 자캥 수용소 가장 깊은 곳에 가사상태로 유폐되어 있던 가브리엘라 공주의 쌍둥이 동생. 구출된 후 교육을 통해 일반 상식을 배우고는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녀의 순수한 영혼이 일깨워낸 고대의 회복마법 스탠스를 사용할 수 있다. |
캐릭터 카드 | 가브리엘라 공주의 쌍둥이 동생인 [발레리아]의 캐릭터 카드. |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감각 | 합계 | 추천 투자스탯 | 착용 방어구 | 포지션 | 캐릭터 버프 |
30 | 50 | 40 | 50 | 80 | 50 | 300 | 지능 | 로브 | 힐러 | HP 회복량 Lv2 |
사용 가능한 스탠스 | 무기 | 습득 방법 | |
노멀 | 퍼스트 에이드 | 맨손/로자리오 | 기본 습득 |
익스퍼트 | 이노켄티오 | 로자리오 | 뇌옥 룰렛/이벤트 |
인핸스 택틱스 | 로자리오 | 익스탠 상점(전갈 자리) |
고유 스킬 | 큐어 |
대상의 HP를 회복시킨다. 스카우트의 힐링보다 먼거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
스카우트의 직업스킬 힐링과 같은 효과지만, 높은 지능을 기반으로 막대한 힐량을 자랑한다. 근접시 발동하는 힐링과는 달리 원거리 발동이라는 특성이 있어 활용도가 더 높다. 특히 킵 모드로 산개시켜놓을 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하는 다른 스카우트 계열와는 달리, 제자리에서 사정거리 닿는대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 보스를 밀리 타입 캐릭터로 사냥할 때, 적의 사정거리 바깥에서 지속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직업스킬이나 전용 스탠스는 스카우트가 사용하는 힐링인 현대의 치료와는 다른 치유 마법이라는 설정이다. 어째서 그런걸 사관생도생도 쓰는거죠성녀도 쓴다.
2 성능
전용 스탠스 | 이노켄티오 | ||||
스탠스 설명 | 순수한 영혼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대의 회복 스탠스, 현대 스카우트의 '치료'와는 다른 '회복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
스킬명 | 리스토어 | 새티스파이 | 익스클루젼 | 리뎀션 | 리저렉션 |
스킬 설명 | 대상의 HP/SP를 일정 시간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회복시킨다. 스킬레벨이 오를수록 회복량이 많아진다. 새티스파이와 중첩되지 않는다. | 일정 범위내 캐릭터들의 HP/SP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킨다. 스킬레벨이 오를수록 회복량이 많아진다. 리스토어와 중첩되지 않는다. | 순수한 영혼을 더럽히는 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충격파를 전방으로 방출한다. 언데드/악마계열과 파이터, 스카우트, 머스킷티어 직업군에게 큰 대미지를 입힌다. | 주변의 아군 캐릭터들의 기본 상태 이상 및 다크니스 저주를 치료하고, 지속시간 동안 상태 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 범위내 전투불능 상태가 된 다수의 캐릭터들을 일시에 되살리는 궁극의 회복마법 |
로자리오 계열 착용. 사용하는 모든 스탠스가 로자리오 착용으로 활성화된다. 특징은 스탠스 모두가 전용 속성을 지녔다는 점으로, 다른 스카우트 계열과는 스탠스 포즈부터가 다르다. 심지어 기본 스탠스인 퍼스트 에이드에도 적용. 그리고 노멀 스탠스 주제에 베테랑 레벨 전용 스탠스 급의 경험치를 얻어야 마스터 가능(...).
발레리아의 인핸스 택틱스는 타 캐릭터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타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고대 별의 오브를 10개 소모하는 인핸스먼트 계열 스킬을 5개 소모로 사용 가능. 여기에 모든 스킬이 캐스팅 딜레이가 없는 즉시 시전. 그 대신 시전 딜레이와 쿨다운이 길다. 원래 교본과 스킬 링도 전용을 따로 써야 했다. 다행히 이 부분은 패치를 통해 통합으로 개선되었다.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이노켄티오는 퍼스트 에이드의 진화형으로, 광역 부활, 상태이상 회복과 면역, 프로그레시브 물약 효과 발동 등 그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포르티투도의 상위라 볼 수 있는 인핸스 택틱스와의 완벽한 조화 덕분에 현재는 완벽한 스카우트의 상위 버전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레이드나 RvR, 월드 PvP 등에서는 필수 요소로 꼽힌다.
반면 노멀/베테랑 단계의 버프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범용성은 지극히 떨어진다. 특히 베테랑 스탠스 택티컬 어시스턴스의 부재로 쿨타임 초기화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다. 간단한 버프로 충분한 상황에서 발레리아는 과유불급일 뿐.
이처럼 실용성은 오히려 낮다는 측면을 보면, 고급 버프가 필요한 때가 드문 솔플 유저에게는 그다지 효율적이라 보기 어렵다. 말하자면 상위미션으로 갈 수록 강력한 힘을 보여주지만 개인 일일미션으로 내려갈 수록 효율성이 떨어진다.
전용 스탠스 이노켄티오의 스탠스북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주 빡세다. 어마어마한 난이도를 지니면서 일 1회 가능한 뇌옥 미션을 클리어시 등장하는 룰렛 보상에서 지극히 낮은 확률로 습득 가능. 적잖은 드랍율을 자랑하는 아이템 + 캐시아이템으로 습득 가능한 다른 스탠스북과는 습득 난이도의 차원이 다르다. 덕분에 통상 유저간에 거래되는 가격도 막장. 그나마 시간이 흐르면서 뇌옥 미션이 하향되고, 이노켄티오 배운 만렙 발레리아의 가격도 많이 내렸다.
스펙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체적인 캐릭터들의 최대체력이 급격하게 상승함으로 인해 회복량이 고정적인 새티스파이와 리스토어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물론 여전히 강력한 회복스킬임에는 틀림없지만, 원킬만 면하면 바퀴벌레처럼 체력이 차오르던 엄청났던 과거의 모습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 물론 해로운 상태이상을 막아주는 리뎀션의 존재감이 크기에 아직 이노켄티오의 성능은 건재하다.
2015년 12월 밸런스 패치 항목에 이노켄티오의 상향이 예고됐다! IMC의 유저들과의 불통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와중에 놀랍게도 전혀 주목을 못 받고있던 이노켄티오를 상향해준다는 공지가 그저 놀라울 따름(...).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던 리스토어 새티스파이의 회복량 상승과 동시에 리뎀션까지 추가적인 조정이 예고되어있는 상태로, 과연 이번 상향으로 인해 발레리아를 애정이 아닌 성능을 보고 사용할 유저가 늘어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결국 개선된 것은 기존의 회복량 대비 1.5배 수준으로 상향되는 것에서 그쳤다. 당장은 생존력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인 상향이긴 하나, 특별한 계수가 추가되지 않았다는 점에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도 각종 인플레이션은 꾸준히 진행될것이 분명한데 고정 회복량은 장래성이 떨어지기 때문. 1.5배 뻥튀기는 분명 기대 이상의 상향이었지만 주기적으로 구 캐릭터의 관리를 해주지 않는 IMC의 특성상, 고정적인 회복량은 언젠가는 다시 문제가 될 것이다.
리뎀션 역시 패치예고는 툴팁과 달리 막을 수 없는 디버프가 많은 점[2], 지속시간 대비 긴 쿨타임 등을 개선시키겠다 했지만 추가된 것은 물리데미지 감소 10%가 전부. 이 역시 의미있는 변경이긴 하나, 정작 유저들이 요구한 것은 데미지감소 따위보다는 완벽한 상태이상 면역이었다는 사실에 비하면 아쉽다.
영입 퀘스트를 얻기 전 선행 단계도 많고, 요구 레벨도 높은데다 사용법도 제한적이고, 제대로 운용하기 위한 대가도 비싸고, 대중적인 캐릭터라 보기에 무리가 있다. 하지만 폭풍같은 인기를 자랑 중.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캐릭터 월드컵에서 등장과 동시에 파죽지세로 연승가도를 내달리며 1위를 차지했다. 그라나도 굴지의 슴가얼굴마담 여워록이나 불로리 루딘, 슴가메이드 마리, 어른의 매력 그랑디스 등등 쟁쟁한 NPC들을 모조리 압도하며 승리.[3]
3 스토리 상의 비중
왕가의 핏줄, 그것도 신대륙 왕당파의 수장인 가브리엘라 공주의 친동생.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떡밥이다. 베스파뇰라 왕가부터 10인 귀족, 린든에 시몬 아옌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스토리 라인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캐릭터성은 약간 무미건조한 편. '순백색이 어울리는 순수한 영혼을 지니고 백마법을 사용 + 일상생활에 대한 기본상식이 없어 모든 면에 서투르지만 천연의 성격을 지닌 사랑스러운 공주' 라는 비교적 식상한 클리셰를 반복하고 있다. 물론 해당 설정 자체가 꾸준한 인기를 이끌어내는 스테디셀러 급 설정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거기에 아직 회수 못한 떡밥도 많은 상황에서 굳이 왕가와 신대륙에 골칫거리 하나를 더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사실 설정 자체는 지금까지 추가된 NPC 이상으로 매우 뜬금없는 것으로, 여캐 추가를 위한 IMC의 무리수라고 해도 어색할 것이 없다. 사실 여기에 얹힌 비화는, 가브리엘라 공주를 영입하게 해 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는데 왕당파 두목(...)을 영입시킬 수도 없고 해서 고민 끝에 숨겨진 쌍둥이 동생이 있었다는 급조된 설정으로 같은 얼굴을 그냥 찍어 낸 것.[4]
결국 이 캐릭터의 설정을 기초로 '전면파벌전'이라는 초대형 컨텐츠를 등장시켰으니. 현재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핵.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
영입 퀘스트는 왕당/공화/중립 따로 진행되지만, 스토리상으로 발레리아는 공화파에서 보호하고 있다는 설정이다.[5]
브리스티아가 추가 되면서 새롭게 생겨난 캐릭터인 마르체티가 그녀에게 반했다. 가르시아씨, 발레리아를 저에게 주세요!!
이처럼 뒤에 깔린 이야기로 보면 캐릭터의 떡밥 자체는 어마어마하지만 전혀 쓰일 생각을 안하고 삭아가고만있다(...)
4 발레리아 벤데타
← | 2013년 2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 → |
셜린 | 발레리아 벤데타 | 스파이 올리비아 |
발레리아가 자신의 출신과 그에 관련된 음모를 알고 순수함을 벗어던진 모습. 그녀에게 남은 것은 육친에 대한 증오와 공허함 뿐이다. |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감각 | 합계 | 추천 투자스텟 | 착용 방어구 | 포지션 | 캐릭터 버프 |
65 | 75 | 60 | 50 | 40 | 50 | 340 | 힘 | 코드(위자드) | 근접 | 이동속도 Lv2 |
사용 가능한 스탠스 | 무기 | 습득 방법 | |
노멀 | 베어너클 | 맨손 | 기본 습득 |
에페 갸르트 | 레이피어 | 기본 습득 | |
익스퍼트 | 벤데타 | 레이피어 | 기본 습득 |
인핸스 택틱스 | 레이피어 | 익스탠 상점(전갈 자리) |
고유 스킬 | 각성 |
각성 상태가 되어 주변 상황에 대해 감각이 발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각성 상태에서 일부 스킬 사용시 대미지가 변화한다. |
공격력이 줄어들며 방어 성능이 증가된다. 공격력 10% 감소, 회피 +15, 최대 회피 +10, 스킬 저항률 10%증가, 방어 등급 +1. 온/오프 가능한 무한 지속 스킬.
전용 스탠스 | 벤데타 | ||||
스탠스 설명 | 순수함을 벗어버린 발레리아가 정 반대의 성격으로 발현시켜 사용하는 스탠스. 레이피어의 빠른 공격과 저주가 혼합되어 있다. | ||||
스킬명 | 카운터 스탭 | 보이드니스 | 익스클루젼 | 스태브 슬래쉬 | 체인 오브 엘리미네이션 |
스킬 설명 | 뒤로 빠르게 스탭을 밟으며 범위 안의 적을 견제한다. | 심연의 기운을 발사해 범위 안의 적을 공허 상태에 빠지게 한다. | 레이피어에 에너지를 모아 바닥을 찍어 지정한 범위에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순수함을 버린 영향으로 인간에게 큰 피해를 준다. | 레이피어를 빠르게 휘둘러 적 1명을 여러번 찌르고 벤다. | 지정한 적 주변의 적들에게 치명적인 기운을 발사한다. |
2013년 2월 21일 캐쉬템 린든 상자를 통해 배포된 소장용 캐릭터. 만약 발레리아가 자켕 수용소에서 구출되지 못하고 자신과 관련된 음모를 알아버린 뒤 흑화해서 자력으로 탈출했을 경우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IF 설정의 캐릭터이다. 설정놀음의 훌륭한 상품화
약을 빨고 튀어나온 듯한 외모도 그렇고, 중2병 스멜이 풀풀 나는 흑화와 벤데타 컨셉도 그렇고, 레이피어와 인핸스 택틱스를 쓰는 공격형 버퍼 컨셉도 그렇고 처음 예고되었을 때는 여러가지로 IMC의 전통에 따라 사기 캐릭터 떡밥으로 관심을 많이 받았던 캐릭터. 그러나 정작 등장하고 나니 당초 예상보다 구리다는 평가가 많다. 무엇보다도 버퍼 겸 보조딜러라는 캐릭터 컨셉 자체가 이상해서 포지션이 정확하게 안 나온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원딜이면 차라리 낫겠지만 근딜이라 더 피눈물이 난다. 그냥 기본 발레리아의 능력치에서 마딜로 인핸스 택틱스를 썼다면 차라리 낫다고 얘기한다
인핸스 택틱스에 로자리오가 필요 없는 캐릭터이긴 하나, 레이피어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옷이 위자드 코트여서 몸빵이 매우 허약하고 데미지도 애초 컨셉만큼 잘 뽑히지 않는다. 아무런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 상황에서는 팀 버프가 '과거의 사슬'이란 점이 유일한 존재의의인 셈이었지만, 팀버프 개편으로 인해 이마저도 날라가게 되었다. 인핸 버프 외에 다른 버프도 없고, 몸빵도 약하고, 대미지도 약하고, 그야말로 소장용으로만 써야할 수준. 딱 한가지 괜찮은 점이 있다면 인핸스 스탠스로 평타를 칠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라는 점. 그리고 그 평타가 근접이라 이동속도가 7.5가 나온다는 점.
그래서인지 일본에선 스텟이 더 높게 조정되어 출시되었고, 이후 출시되는 레어/소장용 캐릭터들은 전원 일본서버에서 어떻게든 상향을 받아서 적용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2013년 6월경 스탠스 공격력이 상향되는 패치가 있었다. 아마도 개척왕 그랑마를 시작으로한 코스튬 포함 캐릭터 패키지를 팔아먹기 위한 상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분명 성능은 못써먹을 수준이었긴하다. 그런데 그걸로도 모자라서 2013년 9월 2일 기준으로 다시 한 번 상향되었는데, 직업 스킬의 패널티가 공격력 20% 하향이 10%로 줄어들면서 그나마 다른 캐릭터들의 뒷꽁무니를 따라갈 수준은 되게끔 올라왔다.
데미지와 상관 없이 높은 어그로 수치를 지니는 소장캐의 전통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몬토로에서 어그로 수치 조절 실패의 정점을 찍게 되고, 이후로는 조금씩 소강 상태.
버프에 무기 스왑이 필요 없다는 점, 스킬중 하나가 인추라는 점, 스킬 두개가 무속성이라 PvP에서 큰 피해를 뽑아낸다는 점이 월핍에서는 아주 약간 먹히는 점으로 거론되며, 나중에 보조딜러보다 못한 메인딜러가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그러다 다시한번 상향을 받게되는데... 3개의 공격스킬의 추가 옵션 - "각성상태시 스킬 대미지를 1~1.5 배로 한다" - 이 1.25 - 1.75 배가 된것. 이걸로 어느정도 쓸만한 캐릭터가 됐다는 평이다.
5 전용 아이템
코스튬 | 부위 | 이미지 링크 | 비고 |
피젠느 헤어 | 머리 | ||
피젠느 코스튬 | 몸 | ||
발레리아 산타 헤어 | 머리 | ||
발레리아 산타 코스튬 | 몸 | ||
화이트 블로섬 헤어 | 머리 | ||
화이트 블로섬 코스튬 | 몸 |
발레리아 코스튬
코스튬 | 부위 | 이미지 링크 | 비고 |
스타일리쉬 선글라스 | 얼굴 | # | |
와일드 다크니스 코스튬 | 몸 | ||
벤데타 뱀파이어 헤어 | 머리 | # | |
발레리아 벤데타 뱀파이어 룩 | 몸 |
벤데타 코스튬
패키지에 들어있던 와일드 다크니스 코스튬은 시꺼먼 가죽자켓에 체인 장식 등등 한층 더 흐.콰.하는 분위기가 대호평.
거기에 2015년 할로윈 이벤트로 신규 코스튬 뱀파이어 룩을 풀었는데 다른 캐릭터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벤데타만큼은 특유의 약빤분위기와 잘 맞는다고 호평을 들었다.
6 기타
영입 퀘스트 미션 중 누더기 같은 옷을 입고 가사 상태로 쇠사슬에 묶여 구속되어 있다는 점과 그걸 지키고 있는 보스 몬스터인 테스토르멘토로 엄한 상상을 하는 유저가 많다. 정말 많다 그리고 그 누더기를 코스튬으로 만들어달라고 하는 유저 또한 많다. 역시 정말 많다 또 이 구속 상태가 훨씬 예쁘다는 의견 역시 많다. 어째 영입 하고나니 얼굴도 못생겨져있지 목소리도 깨지
- ↑ 이 외에 게임에 적용 되지 않고 클라이언트에만 들어있는 이노켄티오용 보이스가 더 있다. 참조
- ↑ 정확하게 상태이상 면역이라고 적어진 것에 비해 막을수 없는 상태이상이 너무나 많다. 애초에 아예 막을 수 없는 상태이상도 많은데, 평소에는 막을 수 있는 디버프조차 특정 상황에서는 리뎀션을 뚫고 들어오는 일이 매우 잦다. 예를 들어 아베르누스의 길 미션같은 경우 주기적인 디버프가 유저의 플레이를 방해하곤 하는데, 그 미션에서 걸리는 디버프는 단 하나도 막지를 못한다. 상태이상을 막아내는 리뎀션의 능력보다 상태이상을 집어넣는 시전자의 능력이 더 우위에 있다는 것. 상태이상의 비중이 적은 곳에서는 면역능력이 제대로 작동하지만, 상태이상이 주 공략요소인 곳에서는 카운터로서 활약할 수 없다. 즉, 반쪽짜리 면역. 상태이상 면역이지라만, 막을수 있는것과 없는것이 나눠져있고, 그 막을수 있는것조차 어떤곳에서는 못막는다는 것.
- ↑ 근데 이 이벤트 당시, 이기는 사람을 골라야 당첨이 된다! 라는 되도 않은 헛소문이 돌아서 투표수가 많은 캐릭만 사람들이 골랐다 카더라
- ↑ 하지만 둘을 놔두고 비교해도 똑같이 생기진 않았으며, 모델링도 완전 독립 모델이다.
- ↑ 사실 이부분은 사정이 약간 숨어있는데, 원래 최초 업데이트 당시에는 이부분을 기점으로 후반부 퀘스트에 분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상위파벌 이후 최소 공화/왕당을 선택하지 않은 중립당 및 무당유저들에 이부분에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고, 이후 엘리멘탈 쥬얼 1개를 소모하는 중립분기를 별도로 만들고서는 그뒤에는 상위파벌시스템 자체를 롤백시키며 발레리아의 분기자체가 사실상 흑역사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