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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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영입 NPC.

성우한국
일본타무라 무츠미

한국판은 이용신이라는 설이 있다. 양국 다 귀찮음이 팍팍 묻어나는 짜증스러운 연기를 잘 해냈다는 평가.

1 설명

2011년 11월 '나는 디자이너다 시즌2' 투표에서 JD와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다 최종 2위를 차지한 캐릭터. 3위는 뒷전

키엘체에서 연구중인 천재 소년으로, 베로니프의 하나뿐인 남동생. 누나를 굉장히 좋아하며, 그로 인해 누나에게 상처를 준 시몬 아옌데를 굉장히 싫어하고 있다.

2 상세

민첩체력기술지능감각합계추천 투자스텟착용 방어구포지션캐릭터 버프
304050909065365지능코트(위자드)/로브PvP보조마법 딜러캐스팅 Lv2
캐릭터 소개자타가 공인하는 천재 과학자. 브리스티아 총독부의 인가를 받아 연구소 구역에서 마음껏 새로운 발명품을 개발하고 있다. 위로 누나가 한 명 있다.
캐릭터 카드베로니프의 친동생이자 최연소 브리스티아 박사학위를 소유한 [마르체티]의 캐릭터 카드.
사용 가능한 스탠스무기습득 방법
노멀사이코 키네시스맨손/로드기본 습득
익스퍼트디스토션 큐브큐브기본 습득[1]
고유 스킬고속사고
지속시간 동안 일정확률로 캐스팅이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

10레벨 기준 지속 시간 90초 동안 캐스팅 시간을 20% 줄여준다. 거기에 50% 확률로 캐스팅 시간을 40% 줄여준다. 두뇌풀가동

3 성능

준수한 딜링과 어글킹어그로 관리가 가능한 성능을 지녔다. 그런데 문제는 연갑 즉 몸빵이 종이장이라는 것. 애당초 개발진 측은 얘를 PVP에서의 보조 캐릭터로 설정하고 개발했다 카더라. 차라리 마법 탱커를 하라고 그러지?
그렇다고 한방에 훅 가버릴 위험성을 감수하면서 꺼낼만큼 딜량이 여타 캐릭터에 비해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심지어 전용무기인 큐브를 제작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드는 문제점도 있다.[2] 캐릭을 영입했는데 왜 제대로 쓰질 못해
덕분에 빛 좋은 개살구 취급을 받으며 완벽하게 묻혔다. 그나마 후에 업데이트 된 크레세멘토 장비로 진입장벽 자체는 낮아졌지만...취급은 매한가지.

4 스토리 상의 비중

브리스티아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키엘체 연구소 구역에서 자유롭게 연구를 하며 발명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천재 소년. 키엘체 시나리오 중에 독립을 위한 전쟁 무기에 대하여 협력 받기 위해 케스가 개척가문(플레이어)을 보내면서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무기를 만드는 일에 협력을 거절했지만, 이를 예상한 케스가 베로니프의 옛 연인이었던 시몬을 끌어들이는 바람에 마르체티도 누나를 생각해서 협력하기로 한다. 다만 베로니프 체면을 봐줬다는 게 아니라 '시몬과 찢어지는 게 결국 누나에게 좋은 일이다'는 의도였다. 즉 브리스티아 독립전쟁이 터지면 공화파 수장인 시몬 아옌데가 한가롭게 연애질할 틈이 없을 것이라는 계산. 때문에 뒤에 서술하겠지만 본의 아니게 케스 똘마니 노릇을 한 개척가문에 몹시 까칠하게 나온다.
도중 적대시하는 단체의 방해도 받기도 하였으나, 비공정 연구를 잘 끝내 JD가 이용 할 수 있게 해주며 독립 전쟁의 승리를 위한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한다.

영입 퀘스트는 그야말로 화풀이. 어쩔 수 없이 협력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심사가 비틀려서 전령인 가르시아에게 되도 않는 실험을 빙자한 폭행을 하며 개척가문을 곤경에 처하게 한다. 이후 어느정도 화가 풀렸는지 가르시아와 대화가 오가게 되고, 가르시아가 소개해준 발레리아에게 홀딱 반해[3] 개척가문에 합류하게 된다.

그 후로 아르모니아로의 비공정을 띄워준다.

5 전용 아이템

전용 아티팩트기본 옵션전용 옵션
만년필SP 자동회복 +130지능 +5
마르체티가 누나에게 선물로 받은 오래된 만년필. 굉장히 아끼는 물건이다.
코스튬부위이미지 링크비고
마르체티의 안경얼굴#[4]
힛슘 헤어머리
입실론 코스튬

6 기타

등장 이후 1년정도 동안 항목이 작성되지 않고 있었다. 나는 디자이다 투표 당시 JD와 맞먹을 정도로 2위를 한 저력은 어디로(...) 이게 다 인게임으로 들어오며 투표때 기대하던 모델링, 성격, 성능이 완벽한 3박자를 맞춰 망가졌기 때문이다. 투표할때만해도 분명 신비로운 듯한 분위기의 과학자였는데...

영입 퀘스트가 살인적인 빡침으로 악명 높다. 전술한 바와 같이 개척가문에 악감정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화풀이를 하는데, 이게 퀘스트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120렙이 만렙인 캐릭터가 200렙(...)짜리 터렛 무더기의 공격을 버텨내야하는 것. 심지어 넉백을 당해 바닥에 눕고 너프까지 걸린다. 공략법이고 컨트롤이고 그런 거 없다. 그저 퀘스트 시작하자마자 그냥 시체, 넌 이미 죽어있다. 퀘스트를 깨는 방법은 단순무식하게 템빨+버프빨+약빨로 스탯 뻥튀기를 해서 어떻게든 버티는 것(...) 오죽하니 가르시아가 사람이 빡치면 얼마나 강해지는지 보여주려고 했다근데 그냥 꺼지란다 가르시아 안습지금 당장 보여줄까? 라고했는데...
이 고생을 해서 얻은 캐릭터가 쓰레기인데 당연히 항목 작성이 늦겠지구석으로 도망가도 된다

기본 이미지에 안경이 필수요소인냥 일러스트, 코스튬 모델링 등에는 반드시 끼고 나오지만, 정작 마르체티를 생성하면 안경이 빠져 있다. 이후 1년 가량 시간이 흐른 뒤 안경이 추가되면서 할인판매를 개시했다. 즉 안경은 별도 판매. 좋은 상술이다 그런데 '마르체티의 완성은 안경'을 외치던 유저들이 막상 끼워놓고 보니 조명빨 뽀샵빨 잘 받은 광고용 이미지와 실물은 크게 달라서 쓴웃음을 지어야했다.

가뜩이나 없어 보이는 애가 안경을 끼워도 이 모양이냐 싶었지만..... 새 코스튬은 아주 확인사살을 하다 못해 관뚜껑에 못질까지 해버렸다.

덕분에 괴상한 외모와 인체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 ##, ###

나는 디자이너다 투표 당시에 고양이가 일러스트나 모델링에 꼭 끼여 있었는데, 정작 등장하지 않는다.맥거핀? 이름은 봉봉이로, 종은 러시안 블루로 추정된다.
  1. 초기에는 큐브가 익스퍼트 전용 무기였기에 익스퍼트가 되어야 쓸 수 있었지만, 크레세멘토 장비가 업데이트 되어 영입 직후 바로 쓸 수 있게 되었다.
  2. 현재는 사리엘 위즐리가 생기면서 전용무기에선 벗어났다.
  3. 이성으로서 반한건 아니고 발레리아의 현대의 과학으론 설명 할 수 없는 회복 마법을 규명 하기 위해...
  4. 예상 외로 특별한 기능은 없다고 한다. 라는 설명이 굉장히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