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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No.41 | |
배재환(裵宰煥 / Jae-Hwan Bae) | |
생년월일 | 1995년 2월 4일 |
체격 | 186cm, 95kg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출신학교 | 가동초 - 잠신중 - 서울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4년 신인드래프트 1차 1라운드 1순위 (NC 다이노스) |
소속팀 | NC 다이노스(2014 ~ 현재) |
1 소개
NC 다이노스 소속의 투수.
서울고 시절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정작 부상 등 이런저런 이유로 고교 3년 내내 22 1/3이닝 투구(특히 3학년 때는 3 1/3이닝)에 그쳤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 1차 1라운드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드래프트를 지켜보면서 뻥튀기를 우유에 말아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고 뻥튀기를 우유에 말아 먹으려는 순간 NC에서 드래프트장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자다가 일어나서 지명소식 듣고 바로 잔 놈도 있는데 뭐
선동열과 닮은 외모로 배동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 연유로 선동열의 선수시절 번호인 18번을 달고 있었지만, 삼성에서 18번을 달고 있던 박석민이 NC로 이적하며 18번을 원했기에 박석민에게 넘겨주었다. 박석민은 배재환이 15승을 하는 날 등번호를 넘겨주겠다 약속했다고 (...)
2 2016 시즌
김진성, 임정호가 최근 부진을 겪으며 2군으로 내려감에 따라 민성기와 함께 5월 5일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5일 kt전에 15:2로 크게 이기고 있는 9회 등판하였다. 꽤 묵직한 볼을 보여주었고 삼진 1개를 곁들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5월 6일 LG전에서도 13:2로 크게 리드하고 있는 8회 등판하였다. 최경철을 8구 끝에 삼진, 김지성을 투수 땅볼로 간단히 2아웃을 잡아내었다. 그 후 이형종에게 안타, 이천웅에게 볼넷을 주었지만 서상우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5월 20일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주요 선발 자원인 해커와 이태양 이탈한 가운데 정수민에 이어 임시 선발 역할을 얼마나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1.1이닝 5피안타 5자책점이라는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은 12-2로 패배했다.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군으로 내려가 계속 공을 가다듬었으며 9월 10일 다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9월 20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구창모가 무너지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자 4회부터 경기에 투입되었다. 오랜만에 등판한 1군 무대였지만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며 4.1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는 선발 에릭 해커가 5회 투런 홈런, 만루 홈런을 연달아 허용하며 7실점으로 무너지자 5회 1사에 구원 등판하였다. 배재환이 등판 이후 호투하는 사이에 권희동의 쓰리런 홈런을 포함해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남은 4.2이닝을 전부 책임지며 마침내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묵직한 패스트볼은 140km 중후반에서 형성되었고,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존의 구석을 잘 공략했다.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아낸 이 날의 기록은 무려 4.2이닝 0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7회 박민우의 실책으로 내보낸 것이 유일한 주자 출루 허용일 정도로 완벽투를 펼쳤다. NC의 미래는 밝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