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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오빠 멋있어요!! 싸인해주세요!! 하트 뿅뿅
LG 트윈스 No.32 | |
이천웅(李天雄 / Chun-Woong Lee) | |
생년월일 | 1988년 10월 20일 |
체격 | 182cm, 83kg |
출신지 | 전라북도 군산시 |
학력 | 군산남초 - 성일중 - 성남서고 - 고려대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1년 신고선수 입단(LG) |
소속팀 | LG 트윈스(2011~) |
군복무 | 경찰 야구단(2014~2015) |
등장곡 | 박진영 - Swing Baby[1] |
응원가 | Kelly clackson -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2] |
2014년 KBO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타율왕 | |||||
장성우(경찰 야구단) | → | 이천웅(경찰 야구단) | → | 김태진(고양 다이노스)[3] |
LG 트윈스 등번호 86번 | ||||
서효인(2006~2010) | → | 이천웅(2011~2012) | → | 신경식(2013~) |
LG 트윈스 등번호 67번 | ||||
서보민(2012) | → | 이천웅(2013) | → | 최인영(2014) |
LG 트윈스 등번호 32번 | ||||
김재성(2015) | → | 이천웅(2016~) | → | 현역 |
보유 기록 | |
포스트 시즌 한경기 최다 사사구 | 5개 |
목차
1 소개
성남서고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의 1년 후배다. 다만, 김혁민이 유급한 관계로 졸업은 같은 해에 했다. 별명은 한자 이름(天雄)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온 영웅.[4] 못하면 이천에서 올라온 천웅이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성남서고 시절
고려대 시절. 이때나 지금이나 상당히 잘생겼다.
아마추어 시절 때 SK 와이번스의 김광현과 붙어서 완봉승을 거둘 정도로 김광현의 라이벌로 유명했으며,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의 2차 6순위 지명을 받았지만(고대 진학의사를 미리 밝혔으나 SK가 못 먹는 감 찔러 보기로 하위픽을 했다) 할아버지의 권유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5] 이 해부터 1차지명 대상에서 전학생제외규정이 고교에서 중3으로 확대적용되었는데 이천웅은 중 3때 군산에서 전학을 했던 관계로 1차 지명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당시 두 장의 1차 지명권 중 한 장은 김광현 확정이었고, 나머지 한 장은 이천웅이 유력했으나 막판에 전학생제외규정 확대로 1차지명을 받을 수 없었다.
고려대에 진학한 뒤 당시 고려대 감독이던 양승호 前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외야수로 전향하게 된다. 하지만 별로 두각을 못 나타냈고, 3학년 때 다시 투수로 전향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부진했다.
3 프로 선수 시절
당연히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했고, LG 스카우트의 요청에 따라 LG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그리고 차명석 코치의 조언에 따라 다시 타자로 전향한다.
3.1 2012 시즌
2군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려서 2012년에 정식 선수로 전환되었다. 그 후에 외야수 이진영이 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말소되자 당시 신고선수를 포함한 몇몇 2군 선수들을 1군에 올려서 테스트 중이던 김기태 감독이 그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이대형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된 후 다음 경기에 바로 선발 출전하여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투수 출신인 만큼 당시 LG 외야에서 이진영과 손인호에 버금갈 정도로 강견이었지만, 수비 능력은 부족했다는 평을 들었다.
6월 7일 넥센전에서 김영민을 상대로 1군 등록 후 첫 홈런을 앞서나가는 투런 홈런으로 때려냈다. 하지만 곧바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타구 판단 미스로 1점을 내줬다. 다만 곧바로 오지환이 거하게 삽질하는 바람에 묻혔다
2군에서 A형간염이 발병해서 그해는 다시 1군 콜업을 받지 못했다
여담으로 김풍기 심판의 어이상실한 스트라이크 판정으로 프로 첫 도루를 걸어서 기록했다.영상
3.2 2013 시즌
A형간염의 여파로 스프링캠프에 못가고 진주에서만 훈련하던 중, 4월 4일 김기태 감독이 넥센전에서 김영민 저격용으로 기용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역시 1군용이 아니라는 걸 입증했다. 그리고 4월 7일 두산전에서도 정의윤의 대타로 2타석에 섰으나 모두 무안타를 기록했다.[6] 그래서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김기태 양아들 김천웅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결국 2013 시즌 후 경찰청에 합격하여 2014~15 시즌은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3.3 경찰청 복무
경찰청 복무 하면서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다. 그리고 잘 생겼다. [7]
2014 시즌에는 경찰청에서 외야수로 뛰면서 타격으로 2군을 학살했다. 2014시즌에는 87경기에 출장하여 275타수 106안타 타율 0.385(1위), 장타율 0.553(10위), 출루율 0.480(2위), OPS 1.033(4위), 사사구 52개(5위) 등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타율 1위로 북부리그 수위타자 타이틀을 가져갔으며, LG 선수에게 찾아보기 힘든 눈야구로 출루율도 높은 등 팬들을 설레게 했다.
3.4 2016 시즌
2016 시즌 LG 트윈스 리빌딩의 좋은 표본이 된 타자 중 한 명
이천웅/2016년 참조.
4 플레이 스타일
원래 투수 출신으로서, 외야수로 뒤늦게 전향했다. 어깨는 강한 편이었지만 외야수로 전향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센스가 떨어져서였는지는 몰라도 외야수로서의 타구 판단이 거의 지옥급이었다. 차라리 최진행이 수비력으로는 명전감이라고 착각될 정도로 정말 수비를 못했다. 또한 생긴 것에 비해서 발이 느렸다(…). 그래도 신고선수 출신에 투수에서 뒤늦게 타자 전향을 한 것 치고는 2군에서 꽤 좋은 타격을 보였다
4.1 타격
상당히 가능성이 보인다. 장타력, 컨택 등의 능력을 거의 다 갖추고 있어 심지어 캐넌이 보인다는 기사도 있을 정도다. 엘레발일 가능성도 있지만. 팀 내에서도 배트 스피드가 가장 빠른 선수 중 한명이며, 특히 개막 시리즈에서의 활약으로 KBO리그 타격 1위에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다.
4.2 수비
어깨는 강견이지만, 수비 못하기로 유명한 최진행, 나지완, 이종환 등과 비교될 정도로 수비는 보완해야할 점이 많다. 그러나 누구마냥 아예 안되는 건 아니고 시범경기에도 정상적으로 외야수비를 소화해냈다. 4월 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2회초 신성현의 안타 때 우익선상에서 3루까지 한 번에 날아가는 빨랫줄 송구를 보여주었다. 물론 그 상황에서 커트맨에게 공이 갔다면 1, 3루로 막을 수 있었을지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4.3 주루
주력은 느리지만, 주루센스는 의외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퓨처스리그에서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8] 하지만 제대 후에는 스피드가 상당히 빨라져 돌아왔다.
5 연도별 주요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출루율 | 장타율 |
2012 | LG 트윈스 | 6 | 14 | .214 | 3 | 0 | 0 | 1 | 2 | 2 | 2 | 3 | .389 | .429 |
2013 | 8 | 10 | .100 | 1 | 0 | 0 | 0 | 1 | 0 | 0 | 0 | .091 | .100 | |
2014~2015 경찰 야구단 복무 | ||||||||||||||
2016 | LG 트윈스 | 103 | 276 | .293 | 81 | 10 | 1 | 6 | 38 | 41 | 6 | 34 | .376 | .402 |
통산 | 3시즌 | 117 | 300 | .283 | 85 | 10 | 1 | 7 | 41 | 43 | 8 | 37 | .276 | .292 |
- ↑ Swing Swing Swing my baby 무적엘지 이천웅~ 오 싱 싱 Swimg my baby 날려버려 이천웅~
- ↑ 무적엘지~이천웅~워우워어~예~(X2) 무적엘지~이천웅! 워~워우워! 무적엘지~이천웅~워우예~ 이택근과 윤요섭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 ↑ 2015년부터 리그통합 타이틀로 변경.
- ↑ 2016년 9월 17일 잠실 삼성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순간 중계방송에서 KBS 유지철 캐스터가 이 문장을 언급했다.
- ↑ 이 때 지명받고 대학간다는 글을 써서 SK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 ↑ 그나마 허경민의 실책으로 한 번 출루하긴 했다. 바로 대주자로 바뀌긴 했지만...
- ↑ 유승안 경찰청 감독이 이천웅에 관한 코멘트 중에서 발췌
- ↑ 발이 느리다고 다 도루를 못하는건 아니다. 발 느리기로 유명한 김민성도 퓨처스 남부리그(2008년)도루 2위를 기록한 바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