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드래곤

유희왕의 상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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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뱀파이어 드래곤
일어판 명칭ヴァンパイア・ドラゴン
영어판 명칭Vampire Dragon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어둠언데드족24000
어드밴스 소환한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묘지에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북미판 익스트림 빅토리의 추가카드.

버서크 데드 드래곤처럼 생긴 건 드래곤인데 왠지 모르게 언데드족이다. 그러나 정작 언데드족에서는 별로 쓸 일이 없다. 붉은 눈의 불사룡, 용골귀, 사신기-옥화 등 언데드족에 어울리는 2400라인은 넘쳐난다. 대신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뱀파이어가 카드군으로 격상되었으니 이 쪽을 노리는 게 좋은데, 원래 타점이 2000밖에 안 되는 다른 뱀파이어들 대신 메인 덱 몬스터 싸움에서 선봉에 세울 수 있고, 마침 레벨도 적절하게 5니 한 대 때려 준 다음에는 에델리터로 엑시즈해서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훔쳐오는 데 쓰면 좋다.

우선 기본 타점이 2400으로 제왕들과 동급이고, 언데드족이니까 뱀파이어 엠파이어를 깔아 주면 실질 공격력 2900의 강력한 어태커로 써먹을 수 있다. 여기에 수비력이 0이라 악몽 재발로 어렵지 않게 샐비지할 수 있다.

어드밴스 소환 후 필드에서 묘지에 보내지면 하급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가 있다. 텅트위스터와 같은 조건인데, 텅트위스터와는 달리 능력치도 효과도 비교가 안되게 좋아 써먹기가 매우 쉽다. 다만 임의 효과라서 싱크로 소환이나 릴리스 등으로 묘지로 가버리면 타이밍을 놓쳐버리며, 특수 소환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게 단점. 특히 싱크로 소환과 엑시즈 소환이 대세인 환경에서 효과 활성화 조건이 어드밴스 소환이라 효과를 보고 채용하기는 썩 좋지 않다.

그래도 기본 능력치도 좋겠다, 제물 소환이라는 조건이 있긴 해도 유용한 유언형 서치 효과도 있겠다, 굿 스터프 덱을 만들 때 생각 없이 쓰기에는 아주 편한 몬스터.

태그포스 스페셜에서는 이 녀석이 듀얼리스트로 등장한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이시즈 이슈타르를 파트너로 하고 있을 때에 이벤트로 벌이는 태그듀얼에서 상대 듀얼리스트로 등장. 카드의 정령인 것 같다. 뱀파이어 소서러와 같이 신뢰도 3000일때 듀얼을 한다. 단, 말은 못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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