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행의 영단어
Bank
2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설정
학원도시에 거주하는 능력개발 커리큘럼을 받은 학생들의 초능력의 종류와 레벨 등의 신상명세가 포함되어 있는 데이터 베이스. 보안은 잘 되어 있지만, 왠지 엄청 관리가 철저해야 할 것 같은데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저지먼트나 안티스킬은 뱅크의 열람 권한이 있다. 미사카 미코토는 전자 조작 계열 능력자이기도 하고, 본인도 실력 있는 해커이니만큼 뱅크를 자주 해킹해 정보를 열람한다. 하지만 뱅크에도 보안의 등급이 있는지 미사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한다.
학생 외에도 교사 등도 등록은 되어 있다.
3 가수 뱅크
그룹 이름이지만 사실상 정시로 (예명이다)의 원맨 밴드.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출신으로 대영AV의 작곡가 및 음악감독을 거쳐 1995년 정규1집 The Bank로 데뷔. 1집의 수록곡 <가질 수 없는 너>가 큰 사랑을 받았다.[1] 사실 가수로 데뷔할 생각은 없었는데, <가질 수 없는 너>를 받기로 했던 가수가 잠수타는 바람에 대신 직접 부르게 됐다 카더라.
당대를 풍미한 발라드 작사가 강은경의 감성적인 가사와 보컬 정시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특히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 '이젠 널 인정하려 해', '그녀의 생일', '가을의 전설', '후회' 등의 히트곡들이 있다.
1집 <The Bank> 당시에는 정시로와 설처용으로 이루어진 2인조였는데, 이 설처용 (본명 김정남)의 정체는 바로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 항목 참조.
1996년 발매된 2집 <Love Letters>에서는 4인조 밴드로 재정비. 이 때 기타를 맡았던 박영수는 2015년 현재 바로크 메탈 밴드인 지하드에서 활동중인데, 국내 기타리스트 중에 손꼽을 만한 속주 실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상순이 1998년에 라이브 세션을 맡았다.
1999년에는 유영석과 함께 "화이트 뱅크"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5년 현재 사회인 야구와 사진 등에 관심이 있는 듯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할 생각은 별로 없는 듯. (목 관리를 심하게 안 하기도 한다) 2015년에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나왔다. 일산 주민으로, 동네 당구장 등에 간혹자주 출몰한다.
- ↑ <가질 수 없는 너>는 2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노래방 인기 순위 100위안에 들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빈이 군 입대 전 발표한 앨범에 실려 젊은 층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다.참고로 이 곡은 2013년 응답하라 1994 OST에서 하이니가 리메이크하여 불렸고, 박완규가 불러 발표하기도 했었다. 또 2015년에는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르며 가왕이 된 바 있다. 그리고 2016년에는 불후의 명곡 작사가 강은경 편에서 1집 멤버였던 김바다가 부르기도 했다.
- ↑ 참고로 저 아티스트의 악곡들은 beatport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