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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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복면가왕
3대4대 ~ 7대8대
딸랑딸랑 종달새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노래왕 퉁키
진주김연우이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장기집권 가왕
1기 (4대 ~ 7대) 4회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2기 (13대 ~ 16대) 4회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3기 (17대 ~ 21대) 5회여전사 캣츠걸
4기 (22대 ~ 30대) 9회우리 동네 음악대장
5기 (36대 ~ 39대) 4회신명난다 에헤라디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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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놀라운게, 발라드면 발라드, 성악이면 성악... 수만가지 장르를 다 소화해내요. 가왕(歌王)을 넘어 가신(歌神)의 경지에 이른게 아닌가...

-'한 오백년' 무대를 본 이윤석의 감상

앞으로 김연우씨의 목소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처럼 즐거워하고, 또 위로받고, 또 서로 사랑하고 그렇게 될거라는 생각에...

조금 더 김연우씨 덕분에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질 거 같다는 생각에 행복합니다.
-탈락 후 김형석의 감사인사

복면가왕 최초의 장기집권 가왕이자, 프로그램의 트렌드와 화제성을 이끈 1등 공신이며 음악대장 이전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했던 가왕. [1]
복면가왕에서 부른 모든 노래가 100만 뷰를 넘긴 유이한 복면가수.[2]

파라오의 화려한 모자와 다스베이더 포스의 블랙 마스크, 그리고 위엄 있는 수염 장식의 가면을 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등장. 결승전에서 고주파 쌍더듬이를 꺾고, 이전 가왕이었던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이기며 4대 복면 가왕에 등극한 이후, 마른 하늘에 날벼락,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 등 내로라 하는 실력파 보컬들을 상대로 복면가왕의 칭호를 8주동안 지켜왔던 인물. 4, 5, 6, 7대 가왕으로, 복면가왕 역사상 최초로 3, 4연승에 달성한 가왕이자 최초의 남성 가왕.[3]

2 복면가왕 일지

2.1 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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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 질풍노도 유니콘과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OST The Phantom Of The Opera을 불렀다. 사실상 첫 무대가 최대위기였다.

복면가왕 7~8회(4차 경연)에 첫 출연, 1라운드 듀엣 곡으로 질풍노도 유니콘과 함께 역대급 듀엣 무대를 펼치며 패널들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아넣었다. 제작진은 유니콘을 띄워주려고 했지만 클레오파트라가 되려 너무 잘 불러서 띄워주기 실패했다 카더라 연예인 판정단은 5:6으로 유니콘에게 1표를 더 줬지만 일반인 판정단이 45:43으로 역전시키면서 단 1표차, 초박빙의 결과로 지옥의 1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 그리고 이 무대는 복면가왕 역사상 최초의 1표차 무대이기도 하다.

듀엣 경연에서는 바리톤 역할이었기 때문에 패널들은 성악가나 뮤지컬 배우로 예상했으나 두번째 경연에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바뀌어 판정단들에게 첫 멘붕을 가져다 주고 상대었던 이리와 함께 춤을을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발라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르며 락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어 두번째 멘붕을 일으키고 고주파 쌍더듬이를 59:40으로 꺾어서 가왕전에 진출하었다. 특히 결승전 노래를 듣고 패널 중 한 명이었던 산들은 폭풍 눈물을 흘렸다. 자신이 평소 존경했던 선배님의 목소리를 듣고있다는 것이 감격스러워 그랬다고. 저 두 경연에서 선보였던 '만약에 말야'와 '가질 수 없는 너'는 방영 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동안 올라있었고, '만약에 말야'의 경우는 당시엔 복면가왕에서 음원을 서비스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을의 원곡이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가왕전에서 당시 가왕이었던 딸랑딸랑 종달새에게 80:19[4]로 압승하면서 4대 가왕에 등극했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스케줄이 빡빡했고[5]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잖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역대 가장 무덤덤한(...) 등극소감을 남기고 대기실에 들어가서 '나 가왕 됐어'라고 매니저에게 말하자, 매니저가 머리를 짚었다(...)

2.2 9-10회

5대 가왕 방어전에서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불렀는데 흥이 나는 무대를 꾸며 방청객과 패널들 모두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1절 이후 간주 중에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콩 콩 특히 그때 경연에서는 가면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귀요미 말투로 큰 웃음을 자아냈고, 무슨 꿈을 꾼 거 같긴 한데 기억이 잘 안 나여! 반응이 매우 뜨거웠는지 복면가왕에서 처음으로 앙코르 요청이 나왔다. 하지만 김성주가 복면가왕에 앙코르는 없다며 못박았다. 그렇게 이 무대로 가왕 후보인 마른 하늘에 날벼락69:30으로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가왕 자리를 사수, 5대 가왕에 등극하여 황금락카 두통썼네 이후 두번째로 2연승에 성공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성악, 발라드, 락, R&B 등 모든 장르를 열 수 있는 마스터키의 보컬을 가졌으며 기네스북감이라고 극찬하였다.

사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의 정체인 조장혁은 그 때만 해도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임을 파악하고 있었다.[6]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클레오파트라가 목 푸는 소리 듣고 "어? 저거 연우 목소린데?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였어???"했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그리고 녹화 끝나자마자 김연우한테 "수고했다"는 문자보내고 김연우도 "형도 수고했어"라고 답장보냈다는 후일담이다. 결정적으로 무대에서 내려올 때 "아... 저 꼬마한테 졌네 내가... 저게 춤을 추는 바람에 졌나" 라는 한마디를 남겼으니...

2.3 11-12회

"음... 사실 이 가왕이 되려고... 어... 나온건 아니었는데... 어째 하다보니까 이렇게 돼버렸어요. 좀 당황스러운데요, 아무튼 제 노래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연속 가왕 수성 후 소감.

6대 가왕 방어전에서는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열창하였다. 등장 처음부터 막강한 포스를 뿜어내고 '미워요' 등의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패널과 청중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를 상대로, 88:11의 가왕전 최다득표[7]를 얻어 그야말로 초압승을 거두며 6대 가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물론 어머니가 전혀 못 부른건 아니었는데 이정도 스코어는... 흠좀무. 그리하여 복면가왕 최초로 3회 연속으로 가왕 자리를 지켜내었다.

연예인 판정단 수장 김구라는 당시 클레오파트라의 연승 행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클레오파트라가 빙수야 팥빙수야의 정체를 가수 유미리라고 추리하니까 "정신 나갔구만, 그 친구!"라며 독설을 가하고 가왕전에서도 상대 가수인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에게 투표하는 등...[8] 지상렬이 억울하면 김구라한테 한 마디 하라고 권유했지만 클레오파트라 본인은 그냥 저렇게 살면 될거 같다며 쿨하게 무시했다. 아무튼 이런 라이벌(?) 관계는 다음, 다다음 경연에서도 이어졌다.

2.4 13-14회

"내려 놓은건 아닌데, 이 자리가 그냥 내 자리 같아요." 결국 유지하겠단 말이잖아

마음을 내려 놓았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의한 대답

"언제까지 가면을 쓸 수 있을 거 같애?"완전 나쁜 사람 같다.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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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다

7대 가왕 방어전에서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선곡하였다. 역시 이 무대에서도 이전에 보여주었던 명불허전의 감성과 실력을 뽐내었고, 이번에도 역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을 상대로 84:15, 저번에 이어 또다시 80표 이상의 득표로 압승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7대 가왕에 등극하며 복면가왕 최초로 4회 연속 가왕 타이틀까지 따게 된다. 잠깐 벗었던 가왕가면 다시 착용 심지어 가왕전 내내 압승만 했다!! 이렇게 모든 가왕전에서 압승한 가왕으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함께 유이하다.

김구라는 이번에 연승 하면 회식 한 번 쏴달라면서 권유했지만[9], 클레오파트라 본인은 "그럼 회식자리에서 가면쓰고 먹어야 하나요"라고 찬 물을 끼얹었다. 결국 클레오파트라가 연승을 하면서 회식은 물건너갔다.

그리고 이날 경연 직후, 이전 경연에서 불렀던 노래들의 음원까지 모두 풀리면서 클레오파트라의 노래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속속 진출하게 되었다. 사망 플래그 음원 출시 직후엔 '사랑할수록'이 10위권, 그 외의 노래들이 20위권에 한동안 머물렀다. 그리고 일주일이 넘어가면서 '사랑할수록'을 제외한 곡들은 50위권을 넘어갔지만, 이후 8대 가왕전에서 정체가 밝혀지고 난 뒤 순위는 다시 원상복귀(...) 특히 '사랑할수록'은 두 달이 넘도록 50위권을 지켰다.

2.5 15-16회

"오래 살진 않았지만 정말 행복했던,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구요, 엄마! 이제 나 얘기할 수 있어~ 나야 엄마~"(...)

-탈락 후 소감.

"정말 홀가분하고 시원한데, 또 약간 섭섭한 것도 있고... 시원섭섭한게 이런 느낌인가봐요."

-무대에서 내려온 후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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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화가 되다.

8대 가왕 방어전에서는 '전혀 해보지 않은 시도'라는 명목으로 민요 '한 오백년'을 불렀는데 그야말로 파격 선곡. 방송에서 본인의 말에 의하면 2연속 가왕 등극 당시 김구라가 '다음번엔 창 같은 것도 좀 해줘요'라는 말을 듣고 이 노래를 골랐다고. 명창 남상일을 찾아가 1:1레슨까지 받았다고 한다. 평가단들에게 민요가 익숙치 않았던 것인지 아쉽게 42 : 57로 탈락했다. 하지만 '한 오백년' 편곡이 굉장히 차분했고, 이전에 노래왕 퉁키가 역대급 무대들로 패널과 관중들을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 무아지경 상태로 몰아넣었던 것을 생각하면 15표, 꽤나 근소한 차이로 졌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대부분이 젊은층인 복면가왕 평가단 앞에서 창을 했다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가히 굇수급.

다만, 위에도 나와있듯이 김연우 본인은 명창에게 짧게나마 가르침을 청할 정도로 '한 오백년'이라는 곡에 진지한 태도로 접근했다. 비교적 대중성이 떨어지는 곡이기는 했지만, 한오백년은 김연우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이었고, 가면을 벗기 전의 김연우 본인도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곡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파격적인 선곡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연승 행진에는 하나의 위기가 될 수 있음에도 가수로서 용기있는 도전을 한 것.

가면을 벗기 직전 드디어 모습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엄마 이제 얘기할 수 있어. 나야 엄마"라고 말했다(...) 그런데 힐링캠프에서 밝힌 바로는 아내를 가끔씩 엄마라고 부른다고 한다. 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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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밝혀진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바로 보컬의 신, 김연우었다. 아.이.고. 예.상.못.했.네

그가 가면을 벗는 순간 모든 패널과 청중들이 환호하며 그의 이름을 외치는 등 촬영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이윤석은 "가왕을 뛰어넘은 가神이다"라고 평가했고, 작곡가 김형석은 그저 존경한다며, 김연우로 인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진 것 같다고 말했으며, 김구라 역시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사실이 온 국민의 암묵적 비밀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김연우냐 아니냐가 아니라 당신의 무대들로 모두 행복해했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나서 매니저에게 '나 드디어 떨어졌다'고 말하며 후련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시원섭섭한 게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말하면서 아쉬운 모습도 내비쳤다.

여담으로 정체가 밝혀지고 문서가 옮겨지기 전엔 김연우(가수) 문서가 취소선으로 가득 찼었다(...). 반달인 줄

2.6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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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방송에도 등장했는데 이때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복면을 쓰고 본인의 대표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부르며 등장했는데, 나중에 반대편 입구에서 진짜 본인이 등장한다. 자기 자신과 콜라보레이션 가면을 쓴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복면가왕 패널 중 한 명인 산들. 노래가 끝나고는 산들에게 아이돌 보컬 Top 3에 든다고 그랬고 노래왕 퉁키에게는 노래에 집중을 한다면 오래 가왕 자리에 있을 거라고 덕담을 해주며 훈훈히 사라졌다.하지만... 여담으로 패널들이 어색하다며 복면 쓰고 음성변조하고 얘기하라고 그랬다(...) 그리고 가면 없는 음성변조 목소리까지 선보여서 관객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으음~ 안녕하세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랍니다~

이렇게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 함께 유이하게 탈락 후 특별무대가 열린 가왕이 되었다.

3 경연곡 목록

방송날짜라운드곡명대결 상대승패, 득표수
2015년 5월 17일1라운드The Phantom of The Opera배다해승리, 50 : 49
2015년 5월 24일2라운드만약에 말야 (원곡자: 노을 - 전우성)이건명승리[11]
3라운드가질 수 없는 너 (원곡자: BANK)에일리승리, 58 : 41
4대 가왕전-진주압승, 80 : 19
2015년 6월 7일5대 가왕전이 밤이 지나면 (원곡자: 임재범)조장혁압승, 69 : 30
2015년 6월 21일6대 가왕전사랑... 그놈 (원곡자: 바비킴)정은지압승, 88 : 11
2015년 7월 5일7대 가왕전사랑할수록 (원곡자: 부활)김보아압승, 84 : 15
2015년 7월 19일8대 가왕전한 오백년이정탈락, 42 : 57
2015년 7월 26일특별공연여전히 아름다운지 (원곡자: 토이)산들[12]-
최다득표 : 88표
최저득표[13] : 50표
평균득표 : 71.5표[14]
누적득표 : 약 522표 이상

지금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묻히긴 했지만, 당시 클레오파트라의 선곡 센스도 굉장히 뛰어난 편이었다. 첫 무대는 성악에, 5대 가왕전에서는 댄스도 불렀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창까지 불렀다! 나머지 곡들은 대부분을 주장르인 발라드로 채웠다.

클레오파트라는 가왕 후보로 오르기까지는 근소하게 (특히 1라운드는 겨우 1표차였다) 승리해왔으나, 유독 가왕전만은 4연속으로 압승(60표 이상 득표)을 거두었다. 특히나 5대 가왕전을 제외하면 80표 이상이다. 그리고 2회연속으로 80표 이상을 받은 유일한 복면가수이기도 하다.[15] 심지어 패배할때도 창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근소한 표차로 패배했다. 압승 횟수도 2016년 4월 기준으로 4위다.[16]

4 트리비아

  • 첫 경연 때 작곡가 윤일상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가수 김연우로 지목하자 김구라가 이에 반대했다. 이유는 김연우라기엔 팔다리가 너무 길어서(...) 그때 김연우는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 경연에 나설 때 짧은 키와 팔다리를 가리기 위해 전체적으로 힙합 계통의 헐렁한 의상을 주로 입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청바지에 하얀 후드티, 금목걸이에 금색 장갑, 검은 팔토시를 하고 나왔으며, 5차에서는 흰색 계통의 천옷과 검은 장갑, 6차에서는 검은 후드티에 하얀 바지를 입었고, 7차 경연에서는 오렌지색 티에 청바지, 흰색 팔토시. 그러나 마지막 무대에서는 창을 하였던 관계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 위에도 나와있지만 인터뷰를 할 때 말투는 어린이 말투 + 귀차니즘(...)이다. 말할때 "으음~"이란 말로 학을 띄우고 굉장히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면 디자인은 굉장히 위엄 넘치고 간지나는데 목소리와 말투가 천진난만한 데서 갭 모에를 느낀 사람들이 많았다고...근데 김연우 말투가 원래 그런편 아니었음? 거기다가 높은 톤으로 음성변조된 목소리까지 겹쳐져서 코믹함까지 더해졌다.
  • MBC의 실수로 정체가 밝혀져버렸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사랑할수록' 음원 공개에 앞서 MBC가 음악저작권협회에 음악을 등록할 때 실제 이름으로 제출했기 때문. 정보가 퍼지자 MBC가 부랴부랴 수정 요청을 했고, 클레오파트라로 수정하면서 사실상 확정.
  • 클레오파트라가 착용하는 가면은 가면 제작자가 복면가왕 제작진의 의뢰를 받고 샘플로 만들어본 가면이라고 한다. 또 클레오파트라 본인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다며 주문했다고도 한다. 복면 제작자 황재근이 당시 복면을 만들었을 때, 실제 그때까지 '왕'을 컨셉으로 했던 복면은 유일무이했고 '이 복면을 쓴 사람은 엄청난 일을 해낼 거 같다' 라고 예언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 탈락 후 인터넷에서의 반응은 '그냥 발라드 했으면 계속 우승했을 텐데 일부러 민요를 부르고 자진해서 떨어졌다'는 의견이다. 애초에 너무 오래[17] 집권하기도 했고... 그냥 하던 대로 했으면 계속 우승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정설. 하지만 복면가왕 민철기 PD는, 그런 얘기가 많이 있지만 일부러 떨어지기 위해 민요를 선곡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팬서비스를 위해 이 무대를 선보였다고 했다.물론 당시 김연우 스케줄을 생각해보면 떨어지고싶은 마음도 있었겠지만... 만약 한 오백 년 부르고 가왕 됐으면 다음 노래는 락을 부른다는 카더라도 있었다고.
  • 지금까지의 출연자 중 탈락 후 특별 영상이 나온 가왕 5인 중 1인이다.[18] 탈락 후 특별 영상이 나왔다. 토너먼트 탈락자는 말할 것도 없고, 가왕에 도전했던 출연자들이나 가왕이었다가 방어에 실패한 수많은 출연은 일반적으로 탈락 후 얼굴 공개 및 소감을 말한 뒤 그대로 방송이 끝나는 데 반해 62일 전 클레오파트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나오는 등 특별 대우를 해줬다. 이 특별 영상에서는 처음에는 이중 가면을 썼기에 앞이 잘 안 보여 계단을 잘 내려오지 못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능숙하게 잘 내려오는 모습(...)과 경호원들과 친해져 하이파이브하는 모습, 대기실에서 혼자놀기를 하고 말을 굉장히 많이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 방송상으로 정체가 밝혀지기 전인 7월10일 콘서트가 있었는데, 배다해와 클레오파트라를 초대가수 형식으로 초청(?)해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곡들을 불렀다. 다만 초대가수가 노래를 불렀지만 김연우가 힘들어 했다는 건 함정
  • 7월 19일자 방송에서 김연우가 가면을 벗을 때의 복면가왕 순간 시청률이 2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참고로 복면가왕 평균 시청률은 10%대 초중반이다.
  •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에게 클레오파트라가 맞지 않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김연우는 아니라고 부인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한다.
  • 라디오 스타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인도 탈락 후 복면가왕을 애청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를 한입으로 거미라고 주장하고 있었던 와중에 혼자서 화요비라고 추측하고 있었다고(...) 참고로 그 당시는 유스케에서 거미와 함께 출연했었는데, 거미 본인도 그 당시는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기에 철통보안으로 자기도 화요비로 알고 있다고 속였다고 한다. 그 당시는 김연우가 가왕 하면서 느낀 고충을 거미도 느끼고 있었을 테니
  • 그리고 처음으로 받았던 가면은 해당 경연에서 태일이 쓰고 나왔던 상암동 호루라기었는데, 가면이 얼굴에 잘 맞지 않아서 황재근이 새로 줬던 것이 바로 클레오파트라였다고 한다. 참고로 황재근이 가면을 주면서 "이건 가왕의 가면이다"라고 예언 비스무레한 의미심장한 말을 한 적 있었다 카더라.
  • 탈락 이후에도 반전 보이스나 장기집권 가왕이 나올 경우 수시로 클레오파트라가 언급되었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2라운드에서 1라운드와 다른 파워풀한 성량을 보여줬을 때 김형석이 "클레오파트라처럼 모든 장르의 문을 여는 마스터 키를 가진 사람"이라 평가했고, 같은 4연승 가왕인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인터넷은 물론이고 패널들과 제작진까지 '여자 클레오파트라'라고 인정했으며,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패배하고 내려왔을 때도 짤막하게 애교댄스 영상이 나왔다. 같은 파라오 모티브의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가 등장했을 때는 신봉선이 클레오파트라랑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천하무적 방패연의 정체가 클레오파트라가 불렀던 '만약에 말야'의 원곡자인 전우성임이 밝혀지면서 또다시 언급. 그리고 파리잡는 파리넬리심쿵주의 눈꽃여왕이 김연우와 배다해에 버금가는 최고의 듀엣 무대를 보여주면서 또 언급되었다. 그 후도 잊을만할 때면 언급되는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음악대장이 클레오파트라의 기록을 갱신해서인지 좀처럼 언급이 되지 않는다.
  • 2015년 연말,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 이때는 건강상 문제로 참석하지 못해 윤종신이 대리 수상. 윤종신이 김연우의 '언젠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는 손편지를 읽어줬다. 참고로 이때 복면가왕의 가왕 출신 수상후보로 네가 가라 하와이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도 후보에 올랐으나 이들 중 가왕 출신으로서 상을 탄 건 클레오파트라가 유일.
  • 하면 된다 백수탈출과 함께 유이하게 연예인 판정단에게 정체가 언급되고도 가왕에 등극한 참가자이기도 하다.
  • 역대 가왕 중 나무위키에서 문서가 가장 먼저 생성되었다.
  • 다른 장기집권 가왕들과의 나이 차가 제법 큰 편이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80년생,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81년생,여전사 캣츠걸이 빠른 82년생으로, 나머지 네 명이 또래인 데 비해 이분 혼자서 71년생이다. 10년 정도의 갭이 있는 편.
  • 차지연/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하현우/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더원(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로이킴/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정동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함께 개별항목이 작성된 복면가수 6명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현재는 거미(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항목이 분리되면서 7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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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장기집권 가왕
1기 (4대 ~ 7대) 4회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2기 (13대 ~ 16대) 4회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3기 (17대 ~ 21대) 5회여전사 캣츠걸
4기 (22대 ~ 30대) 9회우리 동네 음악대장
5기 (36대 ~ 39대) 4회신명난다 에헤라디오
  1. 그런데 넷상에서는 아직까지 음대와 동등 혹은 이상의 인기여론이 형성되어있다.
  2. 가장 조회수가 적은건 '한 오백 년'으로 약 112만 뷰다. 다른 하나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
  3. 게다가 김연우가 가왕에서 내려온 이후 무려 30주 동안 남성 가왕은 딱 1명뿐이었다. 그 이후 김연우처럼 노래를 가지고 노는 폭풍 같은 남자 가수가 가왕 자리를 20주씩이나 꿰차게 된다.
  4. 이는 역대 첫 가왕 등극시 최다득표이기도 하다.
  5. 당시 김연우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중이었다.
  6. 조장혁과 김연우는 같은 대학 선후배 관계다.
  7. 이 득표는 복면가왕 가왕전 최다득표 타이기록이다. 또 하나의 기록은 여전사 캣츠걸이 18대 가왕전에서 '천년의 사랑'을 불러 남극신사 펭귄맨을 꺾었을 때.
  8. 김구라는 당 경연 내내 어머니를 응원했다. 이은미가 '맨발의 디바'라 불리는 것처럼 어머니를 '삼선슬리퍼의 디바(...)'라고 불렀을 정도.
  9. 당연하지만 복면가왕 룰 상 가왕은 패배해서 가면을 벗을 때 까지는 절대 가면을 벗을 수 없다. 즉 말한것과는 반어적으로 이제 좀 떨어지라는 의미(...)
  10. 김연우의 아내는 김연우보다 12살 어리다.
  11. 어떻게 되었는지 득표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판정단의 반응이나 방청객들의 주장으로 봐서는 표차는 크게 갈린 것으로 보인다.
  12. 경쟁자는 아니며 듀엣곡 파트너.
  13. 탈락할 때 제외.
  14. 득표수가 공개되지 않은 2라운드와 탈락한 마지막 가왕전 무대를 제외한 총 6번의 경연 점수를 합산했을 때.
  15. 연속으로 70표 이상을 받는 경우는 가끔가다 있어도 80표 이상을 연속으로 받는건 극히 드물다.
  16. 1위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 2위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3위는 여전사 캣츠걸이다. 현재 기준으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 타이 기록.
  17. 방송 기간으로 따졌을 때 10주, 즉 두 달 동안 클레오파트라가 나왔다. 정작 본인이 이상한 성대를 갖고 있다고 한 사람은 무려 20주씩이나 출연했다(...)
  18. 나머지 네 명은 정규방송 최초 복면가왕인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최초의 5연승 가왕 여전사 캣츠걸, 최다 연승 가왕(9연승) 우리 동네 음악대장, 그리고 음악대장 이후 최초의 장기집권 가왕인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혼자만 특별영상이 안 나온 코스모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