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위 | |
| 파일:YgcTzTy.jpg 2015년 고정멤버 신대철(사진의 우측. 리더, 기타), 김바다(사진의 좌측. 보컬, 기타), 김정욱(베이스) | |
| 데뷔 | 1983년 |
| 활동년대 | 1980년대~ |
| 활동유형 | 그룹(남성) |
| 멤버 | 신대철(리더, 기타), 김정욱(베이스), 김바다(보컬, 기타) |
| 데뷔 앨범 | Heavy Metal Sinawe (1986년) |
| 소속사 | 에버모어뮤직[1] , 에코브리드[2][3] |
| 국적 |  |
| 시나위 | |||||||||||||||||||||||||||||||||||||||||||||||||||||||||||||||||||||||||||||||||||||||||||||||||||
| 리더 & 기타리스트 : 신대철 | |||||||||||||||||||||||||||||||||||||||||||||||||||||||||||||||||||||||||||||||||||||||||||||||||||
| 보컬리스트 | 김종서 (데뷔전) - 임재범 (1집) - 김종서 (2, 4집) - 김성헌 (3집) - 손성훈 (5집) - 김바다 (6,7집) - 김용(8집) - 강한(9집) - 윤지현(EP,싱글) - 김바다 | ||||||||||||||||||||||||||||||||||||||||||||||||||||||||||||||||||||||||||||||||||||||||||||||||||
| 베이시스트 | 강기영 (2집 베이시스트) - 서태지 (4집 베이시스트) - 김정욱 (9.5집 베이시스트 ~ ) | ||||||||||||||||||||||||||||||||||||||||||||||||||||||||||||||||||||||||||||||||||||||||||||||||||
| 드러머 | 김민기 (2 ~ 3집 드러머) - 오경환 (4집 드러머. 신대철과 자유에서도 활동) - 신동현 (5.5 ~ 8집 드러머) - 이동엽(9집) - 남궁연(나가수) - 양혜승(나가수) - 신석철,양혜승(EP) - 이현송('칵스'의 보컬&기타) - 오주형 - 임채광 - 신석철 - 박계수 - 박영진 | ||||||||||||||||||||||||||||||||||||||||||||||||||||||||||||||||||||||||||||||||||||||||||||||||||
| 키보디스트 | Shaun (9.5집 키보디스트이자 칵스의 멤버. 2012 ~ 2014년까지 키보드 세션) - 남궁숙 (한영애밴드 출신) | ||||||||||||||||||||||||||||||||||||||||||||||||||||||||||||||||||||||||||||||||||||||||||||||||||
| 앨범 | 시나위/디스코그래피 | ||||||||||||||||||||||||||||||||||||||||||||||||||||||||||||||||||||||||||||||||||||||||||||||||||
작작 바꿔 바뀐횟수만으로 22번
목차
1 소개
국내의 전설적 헤비메탈&얼터너티브 록 밴드.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이 밴드의 중심이다.
리더인 신대철이 "락의 대부" 신중현의 아들이다. 말하자면 성골 왕족(…). 게다가 동생인 신윤철 역시 최고의 기타리스트, 막내 신석철은 최고의 드러머 중 한 명이고 둘이서 서울전자음악단이라는 밴드를 하고 있으니 엄청난 가족이다.
2 역사
2.1 1983년~1990년: 결성과 리즈 시절, 그리고 해체
1983년 신대철이 서울고 재학 중 기타에 신대철, 베이스에 안준섭, 드럼에 김정휴, 그리고 보컬에 주준석으로 결성되었다. 신대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20대였지만 밴드의 리더는 고등학생 신대철이었다.
주준석이 군입대 한 후 AC/DC의 브라이언 존슨 스타일의 보컬리스트 진창규를 영입했지만, 신대철은 그런 음악밖에 할 수 없는 보컬 역량에 실망하여 새로운 보컬을 찾는데, 이때 영입된 보컬이 김종서이다.
잘 알려졌다시피 김종서도 단 한번의 공연을 끝으로 퇴출 당했고, 다시 보컬에 이병문을 영입해서 첫 앨범을 녹음 하게 되지만, 결국 최대 수혜자는 임재범이 되었다.
1집 타이틀곡인 '크게 라디오를 켜고' 는 2006년 영화인 라디오 스타에서 나오듯 당시의 인기는 대단 그 자체였다.
그 후 신대철 본인을 제외한 멤버를 모두 교체하고,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돌아온 김종서의 고음에 맞춰 사운드 변화를 시도한 2집 《Down and Up》을 발표했는데, 당시로서는 쇼킹했던 김종서의 초고음을 무기로한 타이틀곡인 '새가 되어가리', '빈하늘', 연주곡 '연착' 등이 크게 히트한다. 1집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2집은 한국 헤비메탈계의 최고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2집 발표 전후가 헤비메탈을 구사하던 시나위의 최대 전성기로 이 시기에 잠깐이지만 일본으로 진출하여 VOW WOW 등과 함께 공연하기도 한다.
김종서와 신대철의 음악적 견해의 차이에 의해 김종서가 다시 탈퇴하자 작은하늘 출신의 보컬 김성헌[4]을 투입해 3집 《Freeman》을 발표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실망스러웠다.
여러모로 유명한 4집 《Four》는 서태지를 베이시스트로, 또 다시 돌아온 김종서를 보컬리스트로 영입해 '겨울비' 같은 히트곡을 내세웠지만, 당시 락 문화의 침체와 홍보 부족으로 인해 흥행이나 앨범 판매량으로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다. 겨울비는 오히려 김종서가 솔로 활동한 뒤에 더 뜨게 되었다.
앨범 발매 후 김종서가 서태지를 데리고 나가면서 솔로로 전향해버리는 바람에, 시나위는 인원의 부재로 인해 사실상 해체해버린다. 이때가 1990년이었다.
2.2 1995년: 첫 번째 재결성
1995년, '전사'라는 밴드 출신의 손성훈과 신대철이 얘기를 하던 중 "시나위를 다시 하고 싶다."는 신대철의 빈말에 손성훈이 정한종, 신동현을 갑작스레 데리고 와 5집을 만들게 된다. 신대철은 당시의 상황을 "손성훈만 빼고 밴드를 하고 싶었다."고 회상한다.
웃긴 건 앨범 발매를 하자마자 손성훈의 후두염이 악화되어 자진 탈퇴해버리는데, 사실 그건 그저 변명이었고 본 목적은 솔로 전향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 신동현은 당시 언더그룹 'Tomcat'의 보컬이었던 김바다를 추천, 영입하였고 결과적으로 앨범은 손성훈이 녹음했는데 실제 공연에서는 전부 김바다가 부르는 웃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보컬 김바다, 기타 신대철, 드럼 신동현, 베이스 정한종의 라인업은 이제 헤비메탈이 아닌 얼터너티브록으로 변신한 시나위 제 2의 전성기를 연 라인업이다.
5집 후 상황이 상황인 만큼 새로운 보컬을 알리기 위해 미니앨범인 《Circus》를 발매하는데, 이게 예상외로 대단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시나위 부활의 신호탄이 된다. 게다가 미니앨범에만 포함된 김바다 버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역시 대단한 인기를 누리며 이 여파로 노래방에 추가됐을 정도였다.
미니앨범 발매 후 시나위는 얼터너티브 록으로 변신한 시나위 앨범 중에서 최고의 앨범이라 칭해지는 6집 서태지 디스곡《은퇴선언》을 발매한다.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당시 시궁창에 가까웠던 락 씬의 상황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수치였다. 이 앨범에서 시나위는 더 이상 기존의 헤비메탈, 하드록을 추구하지 않고 완벽하게 얼터너티브로 음악적 변화를 성공시킨다. 단 리더 신대철은 인터뷰에서 얼터너티브로의 변화는 자의적인 것이 아닌 밴드를 지속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베이스가 김경원으로 바뀌고 7집 《Psychedelos》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희망가'는 시나위 곡 중에서 최초로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비록 케이블 방송인 Mnet과 MTV에 한정되기는 했어도 방송까지 탔었다.
이 당시 시나위의 라이브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김바다 추종자가 되어버렸는데, 라이브 시 꼭 하던 노래 중 하나인 '개야 짖어라' 초반부의 욕이 너무 강렬해서 그렇단다(…).
김바다는 이 앨범 발매 후 얼마 동안 공연하다가 1999년에 탈퇴한다.
2.3 2000년대: 안습(…)의 시기
이후 하드록 밴드 출신 보컬인 김용을 영입하며 김바다 때와 같이 미니 앨범 발매 후 8집 《Cheerleading Fan》을 발매한다.
8집의 경우 본 앨범인 8집과 예전의 곡[5]들의 영어 버전을 함께 포함해 발매하지만 이전 김바다의 보컬이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인지 조용히 묻혀버렸다. 김바다가 보컬로 있었을 때에는 오버에서 김경호가 크게 히트하며 대중들의 락 음악에 대한 관심이 꽤 있었지만, 김용 때에는 대세가 SG 워너비의 소몰이 창법을 필두로 한 발라드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기 때문에 시나위 8집이 묻힌 데는 시대의 탓도 꽤 작용했다.
8집 발매 5년 후인 2006년, 리더인 신대철을 제외하고 전부 뉴 페이스로 바꿔서 9집인 《Reason of Dead Bugs》를 발매하지만 어느샌가 가요계에서 시나위 자체가 듣보잡이 되어버린 터라 상업적으로는 8집보다 묻혔다. 그나마 언더 쪽에서는 유일하게 할 만한 방송인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지만 라이브하다 기침(…)까지 하는 등 당시 보컬 강한의 노답스러움만 강조해버렸다. 음악적으로 성숙했다면 다행이었을텐데 그것도 아니었다.
2.4 2012년: 두 번째 재결성
2012년 9월, 시나위가 재결성되어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했다. 멤버는 보컬에 김바다, 기타에 신대철, 드럼에 남궁연, 베이스에 김정욱. 신시사이저를 담당한 칵스의 숀이 세션 멤버로 함께했다.
첫 무대에서 이장희의 '그건 너'를 얼터너티브 락으로 편곡해 신대철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김바다의 쇳소리같은 보컬을 중심으로 내세웠지만 아쉽게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다만 넷상에서는 시나위가 왜 하위권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들. 이 후의 경연들은 1위도 하였고, 2위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얻었다. 기타 리프 대신 멜로딕한 신스음을 중심으로 배치시키고 김바다의 쇳소리도 많이 절제되었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3집 이후의 Pia스럽게 사운드가 바뀐 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나가수 2 경연 후반 즈음 남궁연이 개인적 사정으로 나가고 그 자리에 피아의 드러머 양혜승이 들어왔다.
나가수 2 출연 종료 이후 김바다는 자신의 밴드 아트 오브 파티스로 돌아간다. 그 자리를 대신하여 시나위의 2013년 활동을 함께 할 보컬을 오디션으로 모집했고, 그 결과 대구 출신의 윤지현이 선발되었다.
2013년 7월 미니앨범 MirrorView를 발매하였다.
2015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 김바다와 함께 완전체로 공연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17일, 브이홀에서 김바다를 보컬로 내세워 재결합과 컴백을 기념하는 공연을 열었다. 공연 제목은 '완전체'.
3 음반 목록
항목참조.
4 나는 가수다 2에서 불렀던 곡들
| 경연 | 노래 | 순위 |
| 9월 A조 | 그건 너 - 이장희 | 하위권 |
| 고별가수전 | 나 어떡해 - 샌드페블즈 | 1위 |
| 10월 A조 | 강남스타일 - 싸이 | 2위 |
| 10월의 가수전 | 제발 - 들국화 | 5위 |
| 11월의 가수전 예선전 | 세상만사 - 송골매 | 11월 가수전 진출 |
| 11월의 가수전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산울림 | 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