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기어즈 오브 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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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serker.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로커스트.

심심할때면 나타나주시는 보스급 로커스트. 일본판은 베르세르크로 번역되어있다.

충공그깽인 설정이 있는데, 성별이 여성[1]이다! 아무래도 로커스트들은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첫 등장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사슬로 구속하고 있던 로커스트들을 다 두들겨 패고 뛰쳐나가는 걸 볼때 아닐수도...이 장면 때문에 기어즈 오브 워를 공략하던 모 블로거는 주인을 패대는 건방진 육노예(...)란 자막을 달았다.

꽤 난감한 상대로, 일단 일반 무기는 일절 통하지 않으며 일격에 플레이어를 박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정면승부는 절대 무리이며 마냥 닥돌해서 우오오 다죽어! 하는 식으로 때려부수는 플레이를 하는 많은 수의 슈팅게임 라이트유저들에게 직빵으로 귀싸대기를 날려주는 존재.

시각이 없으며, 대신 소리와 냄새에 민감하다. 낌새만 느끼면 마구 돌진해오기 때문에 바하4의 빵봉지와 비슷한 임팩트를 준다. 야외에서만 쓸 수 있는 해머 오브 던으로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그나마도 여러번 공격해야 한다. 나중에 나온 3편에서 화염방사기로 지져버릴 때에 총을 쏘면 데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외피가 고열에 약한 듯 싶다.

Old gamer 선정 최고로 멋진 여성 캐릭터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역시 앤야 따위는 버서커 누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심지어 티파를 누를 정도! 오오 버서커누님 오오

참고로 기어즈 오브 워의 도전과제 중에 너를 향한 내 사랑은 트럭과도 같지라는게 있다. 과제 조건은 버서커를 난이도 어려움에서 쓰러뜨리는것. 그나저나 내 사랑이라니, 설마? 사실 잘 들어보면 마커스~ 라고 하는것도 같다 마아커쓰우히에아에이히이에에에에에!!

덩치에 비해 굉장히 빠르다. 버서커가 낚시에 걸려들어 마구 달려들 때 조금만 늦게 구르면 플레이어는 육편이 되어 버리기 십상이고, 그렇다고 너무 일찍 굴러버리면 죽- 방향을 틀어서 달려와 무지막지한 팔을 휘적거리며 앙탈공격을 한다. 쿵 쿵 걸어다니면서 건물의 돌기둥이나 벽 같은것도 다 부숴버리고, 플레이어가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해도 심심하면 괴성을 지르며 아무데로나 막 달려나가 닥치는대로 개발살을 내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심적 부담을 늘린다.

기어스 1에선 액트 5를 제외하면 해머 오브 던을 쓸수있는 만큼의 시간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더욱 빡세다. 액트 4에서도 재등장하지만, 이곳에선 방 한개만 지나면 되고, 후에 기둥을 부수도록 유인한뒤[2] 천정에 구멍이 나면 해머 오브 던으로 끝낼수 있다.

액트 5에서 재등장하는데, 이땐 해머 오브 던을 이용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버서커를 연료탱크로 유인한 다음 수류탄으로 폭발시키거나, 열차를 분리 시켜 떨구거나 해야된다. 혹은 버서커가 뛰어들면서 열차 뒤의 화물을 부수는데, 그냥 이곳으로 달리게 해서 열차 뒤로 떨어트려도 그만이다. 선택은 자유.


버서커 1차전. 해머 오브 던을 풀로 먹이면 두세방 정도에 버서커를 골로 보낼수 있다. 사실 1차전만 좀 까다롭고, 그 이후에는 점점 상대하기 쉬워지고 굴욕도 더 심해진다.

버서커가 등장할때마다 마커스가 "버서커다!"라고 얘기한다. 1, 2차전때는 속삭이듯이 얘기하지만 3차전에선 "이런 씨부럴! 버서커다!" 하면서 소리 지른다. 익숙해졌다 이건가?

2 기어즈 오브 워 3

3편에선 비스트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3편에서는 램번트화 된 버서커 누님이 등장한다! 이름은 저커! 무지막지해보이는 외모에, 실제로 엄청난 괴력과 속도를 지니고 있으며(진짜 빠르다.) 평소 플레이어가 쓰던 휴대용 유도기가 아닌 궤도포격으로 들어오는 초대형 해머 오브 던을 직격으로 맞고도 멀쩡할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하신다.


질척거리는 누님이 되어 돌아왔다. 누나 오늘 향수냄새 너무 심하네요

캠페인 플레이 시의 램번트 버서커는 정말로 흉악하다. 일단 램번트화되었기에 소리나 냄새로만 적을 찾던 건 옛말이다. 이멀전 색으로 활활 타는 두 눈으로 적을 찾아 돌격한다! 거기에 더해 미칠듯한 스피드와 한방 맞으면 죽는 힘도 그대로라 그야말로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

램번트화하는 과정에서 없던 약점이 생겼는데, 갈비뼈 부근이 열리면서 둥근 이멀전 구체 같은 것이 보인다. 램번트 버서커는 해머 오브 던 맞고도(사실 맞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음) 멀쩡하지만 여기에 총알을 박아 주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문제는 약점이 생겼다고 해도 그 약점을 볼 기회라는 게 대부분 플레이어를 향해 똑바로 돌격할 때라 두들겨 주기가 쉽지 않다는 것...그리고 약점이라 하지만 사실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포인트" 정도라, 랜서 탄창 한두 개로는 어림도 없다. 그나마 잡을 수 있는 마지막 동앗줄마냥 원샷[3]을 근처에 놓아주긴 하지만 정말 목숨걸고 쏴야한다. 문제는 가슴이 열리는 때가 돌진하기 직전 포효할때 열리는 한순간밖에 없다는것. 빚나가거나 충분한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피하지도 못한 채 그대로 얻어맞고 죽는다.

이걸로도 충분히 미칠듯한 상황인데 거기에 더해 일정 이상 데미지를 받으면 온몸으로 이멀전 향수증기를 흘리고 다니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 증기 위에 올라선 것이 화염방사기를 똑바로 얻어맞는 정도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1, 2초만 노출되어도 바로 다운된다는 것.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선 다운이 없으므로 그냥 즉사. 거기다 이 증기는 버서커가 돌격하는 경로를 타고 일직선으로 생겨난다! 이건 뭐 디아블로 2 나오는 소서리스도 아니고...그깟 증기 피하면 그만이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 버서커는 플레이어를 타겟으로 삼고 돌격하곤 하기 때문에 몇 번 피하다 보면 주변이 이멀전으로 불바다가 되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이 단계가 되면 패턴이 하나 추가되는데, 몇 번 약올리다 보면 불시에 점프(!)를 해서 땅을 내려찍어 착지 지점 주위로 시밤쾅!! 같은 공격을 한다. 충격 뿐만이 아니라 이멀젼 암내를 방대한 범위에 뿌려주시기에 진짜 기겁한다. 여러모로 정말 강력.

결론적으로 1편때의 버서커를 생각하고 싸우다가는 큰코 다칠것이다. 특히나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협동모드로 렘번트 버서커를 상대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엇보다 문제되는건 그 속도. 정말 빠르게 달려오고, 정말 빠르게 뛰어서 내리찍고, 정말 빠르게 방향전환하고...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 섞여오는 공격들이 죄다 일격필살이다. 대충 감이 오는가? 혹자는 한마유지로가 램번트화되면 이럴 것이라 회고했다

호드모드에서도 버서커 누님들이 출현하는데, 저커는 처음부터 가슴이 열려있기에 거기를 공격하는 것이 정석이고[4], 오리지날 버서커는 화염방사기로 뜨겁게 달궈드린 뒤 총을 쏘면 된다.

이외에 해머 오브 던이나 수류탄 부착, 붐샷 등으로 직접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총기류로는 멀쳐나 터렛, 벌칸, 혹은 실버백의 기관총이 미약하게나마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니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단 저 모든 무기들은 공격 중에 플레이어의 기동력을 포기해야 하므로 함부로 코앞에서 쏘다간 버서커 누님이 흥분해서 달려올 때 절대 피할 수 없게 된다. 항상 멀리서 쏘거나 엄폐물을 앞에 두고 쏘자. 특히 실버백 막 마련했는데 한방에 박살나면 진짜 하기 싫어진다...

처음 나왔을때는 이걸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많은 플레이어들이 난감해했고, 덕분에 에픽게임즈에서 버서커가 보스로 출현할 때 무조건 화염방사기가 맵에 스폰되는 패치를 해 주었다. 마킹까지 해 주므로 일반 무기밖에 없고 수류탄도 없는데 버서커가 출현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화염방사기를 찾아서 뜨겁게 해드리자.

저커는 강력하지만 한 마리만 나오는데다 화염방사기가 없어도 공략이 가능하기에, 두 마리씩 나오는데다 화염방사기나 기타 대형총기가 없다면 데미지를 주기가 억수로 힘든 버서커보다 오히려 상대하기가 쉽다는 평.

단 매우어려움 난이도나 40, 50 쯤에 나타나주시면 그야말로 최종보스. 버서커 자매야 데미지를 주기 힘들어도 돌진할 때 외엔 얌전히 걸어다니기 때문에 한 마리씩 상대하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가 용이하지만, 저커 누님이 높은 레벨에서 출현하면 진짜 미칠듯한 맷집과 무지막지한 파괴력으로 우먼파워가 뭔지를 보여준다. 막 달려다니면서 다 때려부수고 뭐만 맞았다 하면 암내 뿌려대고...무서워서 공격을 못 할 정도.

  1. 작중 인물들이 계속 버서커를 she라고 지칭한다.
  2. 사실 유인할 필요도 없이 시작하자마자 새가 날아드는걸 보고 하나를 부수기 때문에 그 직후 쏘면 된다.
  3. 거치형무기다
  4. 특성상 맵이 좁은 곳이면 피할곳이 마땅찮아 누님의 손길에 팀원들이 눕는 경우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