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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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항목에 들어온게 스포일러. 너는 이미 스포일러를 당했다.

犯人はヤス
犯人はОдин

1 유래

일본의 유명 스포일러. 지금은 꾸준글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가장 유명한 예를 들자면 다스 베이더가 아버지가 있다.

원래 패미콤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에서 유래했다. 이 게임에서 범인의 애칭이 바로 '야스'로, 지금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당시에는 주인공의 최측근인 조수가 범인이라는 충격적인 반전덕분에 지독한 내용 누설이었다. 참고로 '범인은 야스'라는 대사 자체는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에서 나오지 않는다.

지금은 워낙 유명해져서 거의 개그 소재로만 쓰이지만, 원작에서의 스토리는 제법 충격적이고, 또 범인의 동기와 배경도 꽤 안타깝다. 이 말을 네타로만 쓰다가 원작을 직접 플레이하고 나서 범인은 야스라는 말을 이제는 함부로 할 수가 없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을 정도.

2 사용 방법

용법은 추리물 등에 관한 댓글이나 코멘트에, 스포일러라고 "범인은 야스"라고 달면 된다. 때때로 프로그래머 'YASU'가 프로그램을 개발했거나 무언가 일을 해낸 동영상이 올라올 경우에도 같은 야스라서 붙여주곤 한다.

오마주 내지는 패러디인지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롯켄지마 사건의 주모자인 베아트리체의 어릴 적 별명이 야스다. 또한 페르소나 4에 등장하는 아다치 토오루 역시 여기에 연관된 캐릭터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도지마 료타로를 중심으로 보면 위치가 정확히 맞물리는 캐릭터.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에서 을 암살하려는 아사쿠라 료코가 문을 열고 들어온 나가토 유키와 부딪치고 소멸하면서 앞으로 더한 상대가 나타난다는 등 횡설수설하자 쿈이 '범인은 야스'라고 쿨하게 넘겨버린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4컷 극장에서 가 사망 직전 란팡에게 유언을 남기겠다며 다잉메시지로 남긴 것이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