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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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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대륙 | 지팡구 | |
| BGM | ||
| 벚꽃성 | Castle Outside | |
| 벚꽃성 내부 | Castle Inside | |
| 벚꽃성 보스: 영주 | Castle Boss | |
목차
1 개요
70레벨 테마 던전으로 원래는 일본 메이플의 풍운 카에데 성. KMS에 들어올 때 심각한 하향패치(...)를 당하고 들어왔다.책 속으로 들어가서 진행하게 되는 스토리로, 최종 보스인 두꺼비 요괴는 일본 메이플에서는 핑크빈과 동렙이었지만 80으로 격하되었다. 다만 변신하는건 똑같다.
표에도 적혀있듯이 유앤아이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 입장이 제한 되었다. 이 후 함께 출입이 제한 된 버섯의 성이 높은 수준의 퀄리티로 리뉴얼 되었기 때문에 버섯의 성처럼 새단장을 하게 될 것이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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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떠내려온 물건
어느 날, 아쿠아리움에서 낚시를 즐기는 노인인 태공이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다. 그는 낚시를 하던 도중 난생 처음 보는 글씨로 쓰여있는 책을 하나 건져올렸다며, 도저히 읽을 수가 없으니 이런 일의 적임자인 헬리오스탑의 도서관 사서 위즈에게 이 책을 전해다줄 것을 부탁한다.
마침 위즈 역시 플레이어에게 연락을 하는데, 그는 알 수 없는 언어의 책을 주웠다는 소식에 열일 제치고 왔다며 한번 그 책을 보여줄 것을 부탁한다. 잠시 책을 읽던 그는 이 책의 언어는 바다건너 섬나라의 언어라며, 도서관으로 돌아가서 어떤 내용인지 알아봐야겠다고 말한다.
2.2 섬나라의 이야기
사서 위즈는 이국의 언어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없고, 자료도 많지 않아서 내용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책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이야기를 알아내는 수밖에 없다며, 사서 일을 하느라 바쁜 자신을 대신하여 플레이어가 책 속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알아봐줄 것을 부탁한다.
2.3 까마귀떼의 습격
책을 통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 플레이어는 벚꽃이 만개한 숲 속에서 눈을 뜬다. 그는 멀지 않은 곳에 한 남자가 까마귀떼들에 의해 습격을 받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는데, 남자는 사례는 후하게 할테니 저 까마귀떼들을 쫓아달라고 부탁한다.
까마귀떼들을 쫓아내자, 남자는 자신을 이 근방의 마을인 벚꽃성에서 장사를 하는 카메데야라고 소개한다. 남자는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았으니 꼭 사례를 하고 싶다며, 다음에 마을에 들르게 되면 꼭 자신을 찾아와달라고 말한다.
2.4 은밀한 부탁
숲을 지나 마을로 들어선 플레이어는 다시 카메데야를 만난다. 그는 플레이어 덕분에 무사히 마을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한다. 플레이어가 까마귀떼가 그를 습격한 이유를 묻자, 그는 이 일은 분명 캇파의 소행이라며 벛꽃성 근처 대나무숲에서 사는 그들은 장난이 심하고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한다. 그래서 카메데아는 플레이어에게 긴히 부탁할 것이 있다며,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캇파를 퇴치한 뒤, 그들이 떨구는 독주머니를 가져와달라고 말한다. 캇파는 벛꽃성 동쪽 밖에 있는 대나무숲에서 살고 있는데, 그 숲은 온종일 밤만 계속되는 저주받은 숲이라고 한다. 어째 뒷배경이 월하죽림이라는 점은 신경쓰지 말자(...).
카메데야는 이 독주머니들은 캇파가 장난을 칠 때 사용하는 독이기 때문에 자신이 사람들의 손에 안 닿게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그는 영주가 이것을 보면 아주 기뻐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는 마치 실언을 했다는 듯 영주가 이 소식을 들으면 기뻐하실 거라고 말을 바꾼다. 그리고 이런 카메데야의 태도를 보는 플레이어는 의구심을 품는다.
2.5 상인의 딸
마을을 돌아보던 중인 플레이어를 한 여성이 멈춰세우는데, 누군가 하니 바로 카메데야의 딸인 아오이. 그는 플레이어가 카메데야를 도와 캇파의 독주머니를 넘겼다는 말을 듣고는 당신은 아버지께 속은 것이라고 말한다. 캇파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요괴가 아니라 마을의 수호신같은 존재인데, 아버지인 카메데야가 영주의 비호를 받으면서 캇파를 잡아 얻은 독주머니를 모아 이웃마을에 팔아서 그 돈을 영주와 나누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이대로 가다간 화가 난 캇파들이 마을에 재앙을 내릴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그녀는 원래 아버지는 따뜻하고 인정이 많은 분이셨는데, 얼마 전 영주와 밤낚시를 다녀오더니 그때부터 차갑고 돈만 아는 사람으로 돌변해 버렸다고 말한다. 이 문제는 요새 안좋은 소문이 돌고 있는 영주와 관련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영주의 막내딸인 사쿠라 공주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공주는 현재 왜인지 별궁에 갇혀있다고 하는데... 아오이는 성 안에 들어가 그녀의 심복인 나가레를 만나보라고 말한다.
2.6 사쿠라 공주에 대한 소문
성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던 플레이어는 동요를 부르던 호시라는 꼬마에게 성 안으로 들어가려면 누구에게 물어야하냐고 묻자, 그는 성문의 경비를 맡고 있는 우스케라는 아저씨를 찾아가면 된다고 답한다. 그는 성 내의 이런저런 소문들을 말해주는 재밌는 사람이라며, 최근에 들은 이야기는 사쿠라 공주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그녀에게는 사물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으며, 앞일을 내다보는 예지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엄청 착하다고.
그런데 최근 그녀는 영주의 가신인 후지와 밤에 만났다는 이유로 별궁에 갇혔다고 하는데, 호시는 두 사람은 소꿉친구인데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는 혹시라도 사쿠라 공주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우스케를 직접 찾아가보라고 말한다.
2.7 또다른 소문
성문을 지키고 있던 우스케는 플레이어를 보자 이 곳엔 외지 사람이 잘 오지 않는데 별일이라며, 만난 김에 이야기나 좀 하자고 말한다. 다만 요새는 마을 사람들이 전부 영주가 두려워 성 가까이 오지도 않는 판이라 재미있는 일이 없다고 불평한다. 플레이어가 성 내로 들어갈 방법을 묻자, 우스케는 겁도 없이 성 안으로 들어가려다가는 큰일난다고 경고한다. 최근 영주가 두꺼비 요괴에게 홀렸다는 소문이 성 내에 파다하다는데, 얼마 전 영주가 밤낚시를 다녀온 뒤 좀 이상해졌다고 한다.
영주는 밤낚시에서 돌아온 뒤 호위무사들을 전부 쫓아내고는 왠 닌자들을 데려와 성안을 지키게 했고, 성의 요리사가 영주의 방에 식사를 가져갔다가 영주의 혀가 마치 두꺼비처럼 길게 늘어나는 것을 봤다며 호들갑을 떤 적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 요리사는 어느샌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고.
우스케는 이 소문들이 진짜인지는 직접 보지 않는 한 알 수 없다며, 사람들이 갑자기 엄해진 영주를 빗대어 두꺼비라고 말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한다. 현재는 성 안에 닌자가 가득해서 그도 안으로 들어가 본지 상당히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정 들어가야겠다면 자신의 옆에 있는 소스케응?에게 물어보라고 조언한다. 워낙 깐깐한 녀석이라서 말이 통할지는 모르겠다고 하지만.
2.8 벚꽃성 안으로
소스케는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은 들여보내줄 수 없다며 돌아가라고 말한다. 플레이어가 아오이의 부탁으로 나가레 씨를 만나야한다고 말하자, 소스케는 아오이가 보낸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믿을 수는 없으나 웬만한 사람들은 존재 자체도 모르는 나가레라는 사람까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으니 일단 믿어보겠다고 말한다. 그는 플레이어의 벚꽃성 출입을 특별히 허가를 해주는 대신, 부탁을 하나 들어달라고 청한다.
그는 지금 성 안에는 닌자가 되겠다고 들어간 그의 아들이 하나 있다며, 아직 그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없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전해 주고 싶은 물건이 하나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플레이어에게 건넨 뇌전수리검을 그의 아들 사이에게 전해다줄 것을 부탁하는데, 그가 다른 닌자들에게 따돌림이나 당하지는 않는지 걱정이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수리검을 건네받은 사이는 마침 표창이 떨어진 참인데 잘됐다고 반색한다. 그리고는 플레이어에게 되도록이면 서둘러 돌아가는 것이 좋다며, 이곳의 닌자들은 도무지 농담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잘못해서 화라도 돋궜다가는 큰일이라고 충고한다.
2.9 이상한 낌새
사이는 아무래도 성 안의 닌자들이 좀 수상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들은 뭔가를 물어봐도 대답이 없으며, 식사도 하지 않고, 심지어는 숙면도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이는 처음에는 원래 닌자가 이런 것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수록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기 대신 플레이어에게 이들을 조사해줄 것을 부탁한다.
하급닌자들을 조사하던 플레이어는 이들은 모두 나무토막이 변신한 존재들이었으며, 인간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사이에게 전한다. 이 사실에 닌자를 꿈꾸던 사이는 꽤나 큰 충격을 받은 듯.
2.10 탐정 나가레
사이는 얼마 전 성 내에서 닌자들에 대해 묻고 다니던 남자가 있었다며, 그 사람이 이 일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는 뭔가 알아내면 연락을 달라고 사이에게 말한 뒤 사라졌다고 하는데, 사이는 플레이어에게 방금 알아낸 이 닌자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사이는 그 남자의 이름을 말해주는데, 마침 그는 플레이어가 찾던 사람이기도 했던 자인 나가레. 그는 지금 천수각 쪽으로 향한 것 같다고 한다.
벚꽃성의 마당에서 만난 나가레는 플레이어가 전해준 사실을 듣자 역시 그들에게는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이었냐고 말한다. 그는 이렇게 사실을 전해주러 온 것에는 감사하지만, 이곳은 위험하니 도망갈 수 있을 때 도망가는 것이 좋을 거라고 충고한다.
2.11 중급 닌자 조사
플레이어가 아오이의 부탁으로 당신을 찾아왔다고 나가레에게 말하자, 그는 이 일에 관련된 사람인 것 같으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사쿠라 공주를 모시고 있는 사람인데, 공주의 명으로 성 내에 떠돌고 있는 요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는 중급 닌자들 역시 주술로 만들어진 존재가 아닌지 한번 알아봐달라며, 중급닌자들을 조사한 뒤 그들의 독바늘을 수집해달라고 부탁한다.
독바늘을 조사하던 나가레는 이 바늘에 발라진 독은 두꺼비의 독이며, 그는 지금 성에서 영주로 행세하고 있는 자는 진짜 영주가 아닌 두꺼비 요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2.12 별궁의 그녀
나가레는 이 일을 사쿠라 공주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녀는 현재 천수각 1층의 별궁에 감금되어 있는데, 별궁으로 가는 길을 지키고 있는 상급닌자들을 처치한 뒤 공주를 만나보라고 말한다.
사쿠라 공주를 찾아간 플레이어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그녀에게 설명한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공주는 요괴가 진짜 아버지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근심에 잠긴다.
2.13 후지에게 있는 정보
사쿠라공주는 요괴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영주가 취미인 밤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날, 요괴가 영주로 변신하여 성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자신은 쉽게 움직일 수 없다며 매 조련사인 후지에게 찾아가라고 한다. 천수각 3층에서 후지를 만나게 된다.
2.14 사악한 그림자
후지는 진짜 영주는 병풍 뒤 궤짝에 갇혀 있으며, 두꺼비 요괴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영주의 방문에 쳐진 두꺼비 요괴의 주술을 풀어야 한다고 한다. 그림자 닌자에게서 그림자 닌자의 비술을 모아 영주의 방문에 쳐진 주술을 풀 방법을 찾아낸다.
2.15 결계파괴의 열쇠
그림자 닌자의 비술에 의하면 갑주무사의 투구조각이 필요하다고 한다. 재료를 모아 영주의 방문에 주술을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