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크리세

마크b0261225_55d01964128ad.png
소속 월드메이플 월드
소속 대륙오시리아 대륙
소속 마을오르비스
BGM
천상의 크리세Krease Agit
크리세 일반 맵Krease Field
크세르크세스Krease Colosseum

1 테마던전

1.1 개요

width=100%
메이플 월드의 테마던전
요정학원
엘리넬
지상낙원
골드비치
리에나 해협버섯의 성엘린 숲차원의 도서관
사자왕의 성판타스틱
테마파크
아랫마을황금사원크림슨우드 성채커닝 타워
암벽거인
콜로서스
지구방위본부벚꽃성천상의 크리세네오시티
※ 취소선 처리는 U&I패치 후 2017년 1월 기준으로 입장이 제한된 테마던전입니다.


메이플스토리의 테마던전. 50~70레벨의 사냥터이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배경은 고대 로마에서 따온 것이 보인다.[1]

테마 던전이라 일단 주축이 되는 스토리가 있다. 거인[2]이 살고 있는 크리세에 어느 날 악의 세력이 침입하게 된다. 그 악은 바로 거인족 여아 미카엘라의 애완동물이었던 관대한 크세르크세스. 크세르크세스를 물리치고 천상의 크리세를 구하는 것이 이 테마 던전의 주제.

레벨 50이 되면 오르비스 공원의 에릭손에게 말을 걸고 하늘 위의 섬 크리세로 날아갈 수 있다.

여러 모로 상당히 불편한 테마던전이다. 일단 크리세로 날아가는 이벤트에서 현재 받고있는 모든 버프가 자동으로 해제되고,[3] 다른 테마던전 지역들과 달리 그 흔한 잡상인조차 없어서 인벤 부족 현상을 많이 겪는다.[4] 더군다나 후술하겠지만 이 테마던전이 유독 노가다성 반복퀘스트가 주류를 이루는데다가, 그 수량도 만만치 않아서 크리세 올라오기전 장비탭 싹 비웠다하더라도, 중반쯤 진행하다보면 이미 꽉꽉 들어차있는 인벤토리를 보게될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깟 몇만 메소벌자고 오르비스 오르락 내리락 하느니 그냥 잡템 버리고 간다.

1.2 기타

퀘스트가 그 전의 테마던전인 버섯의 성이나 커닝 스퀘어와는 다르게 장난 아니게 노가다성을 띄고 있다. 최종보스인 크세르크세스를 잡으러만 가는데도 퀘스트를 18개 깨야 한다. 그것도 하나하나 뭐 100마리를 잡아와라 전리품 100개를 가져와라 순 이런 것들.[5] 하지만 패치가 되면서 일부 노가다성 퀘스트는 미카엘에게 가지 않고도 완료가 가능하고, 퀘스트 받는 것도 완료한 후에 다시 전구 표시가 뜨기에 쉽게쉽게 완료할 수 있다. 100마리를 잡는 퀘스트도 얼핏보면 어려워보이지만 정신없이 사냥만 하면 10분이면 충분하고, 아이템 구하는 것도 20분 정도면 충분하다. 퀘스트 18개를 전부 깨는데 2-3시간이면 충분.

퀘스트를 깨다 보면 미카엘에게 증오를 느낄거다.[6] 그나마 2011년 8월 패치로 크세르크세스를 파티 결성이 되지 않아도 혼자서 때려잡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전에는 파티가 없으면 절대로 못잡았다.

게다가 퀘스트 수행 시기가 되면 전직관이 바로바로 보내주는 버섯 왕국과는 달리 이쪽은 알아서 오르비스까지 가야 한다. 보통은 귀찮아서 안가고 만다. 거기에 몬스터가 좀 강력해서(마법을 써댄다) 가뜩이나 하기 지겨운데 더더욱 도전 욕구를 떨어뜨리고 있다. 지금은 수정되어 50때 에릭손에게 받는 퀘스트를 수락하면 오르비스 공원으로 바로 이동한다.

퀘스트를 다 깨면 '크리세 구원자'훈장을 얻을 수 있다. 역시나 그 레벨에 끼는 훈장 치고는 좋은 편. 모든 능력치 +2에 체력과 마나 각각 +200으로 버섯 왕국의 수호자 훈장보다 더 좋다. 그리고 촌장인 마리오네가 '골든'이라고 이름이 붙은 몹을 100마리씩 잡아오는 반복퀘스트를 주는데 크리세 구원의 보답과 함께 경험치를 38,000을 준다.

여담으로 미카엘/미카엘라의 안경이 상자에서 뜬다는 말이 있는데 절대 안뜬다. 보스인 크세르크세스를 잡아야 일정 확률로 뜨기 때문에 상자에서 뜬다는 말은 거짓. 크세르크세스가 주는 미카엘, 미카엘라의 안경은 그 모습(...)덕분에 간디안경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순순히 안경을 주지 않으면 유혈사태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드롭률이 상당히 거지같다.[7]

어째선지 템페스트 패치 이후로 레벨 제한이 풀렸다. 루미너스 전용 퀘스트 때문인 듯 하다.

다른 직업은 굳이 갈 생각이 없으면 안가도 되지만 루미너스는 직업 에픽 퀘스트 중 하나가 이곳의 보스인 크세르크세스를 잡아야 하므로 쉽게 들를 순 있지만 안들르면 손해인 곳이다. 모든 비보를 찾은 뒤 진행하는 루미너스 전용 퀘스트의 경험치가 무지막지하다보니 왠지 가기 싫어도 가게되는 곳이 되었다.

표에도 적혀있듯이 유앤아이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 입장이 제한 되었다. 이 후 함께 출입이 제한 된 버섯의 성이 높은 수준의 퀄리티로 리뉴얼 되었기 때문에 버섯의 성처럼 새단장을 하게 되었다.

2 파티퀘스트 : 크리세의 크세르크세스

메이플스토리의 솔로/협동 플레이 컨텐츠
고스트 파크군단장 침공전기계무덤 일일 퀘스트네트의 피라미드
더 시드디멘션 인베이드드림 브레이커몬스터 파크
무릉도장상인단 일일 퀘스트소멸의 여로 일일 퀘스트이볼빙 시스템
크리티아스 일일 퀘스트타락한 세계수 일일 퀘스트파티 퀘스트현상금 사냥꾼

2.1 개요

그래서 황선영은 노가다성을 배척할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파티퀘스트로 만든다

2015년 2월 5일 테스트월드 패치와, 2월 26일 본썹 패치에 코어 조각이라는 아이템이 추가 되었는데, 그게 크리세에서만 생산되는 신비한 광물 조각이라고 설명을 함으로써 개편된다는 떡밥이 나왔다. 하지만 '천상의 크리세 - 크리세 아지트'란 맵도 데이터 상에 나온 것으로 보아 버섯의 성과 같은 리메이크가 아닌, 아랫마을과 같은 추억의 맵으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 유저들이 아쉬워하며 이제 추억팔이를 그만 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2015년 4월 2일에 패치될 업데이트 때 추억의 맵이 아닌 '크리세의 크세르크세스'라는 파티 퀘스트로 추가될 예정이다. 밧줄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봐서 2014년 11월 일본 메이플, 2015년 1월 북미 메이플에서 실시한 메이플x진격거 콜라보에서 모티브를 따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2.2 입장 조건 및 공략

* 입장조건 : 110 ~[8]
* 인원 : 1 ~ 4인
* 보상 : 미카엘의 새 안경, 미카엘라의 새 안경
* 횟수 제한 : 1일 5회
  • 1단계 : 크리세 진입로
처음 진입 시 포복해서 진입 후 리액터를 활용해 주변 몬스터를 처치하고 넝쿨을 타고 올라가서 암벽앞의 반투명한 위치에 넝쿨을 옮겨 두어 자라나면 올라가기.
  • 2단계 : 콜로세움 앞마당
데미지와 스턴을 거는 장애물을 로프 커넥터 스킬로 피해가며 몬스터를 사냥하는 스테이지. 10스테이지가 아닌 9스테이지까지 안전한 곳쉽게 말해서 줄에서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잡아도 상관없다. 팁이라면 스테이지가 20초마다 넘어간다는 점.
  • 3단계 : 콜로세움 타워
이 스테이지는 바로 해외 메이플x진격거 콜라보에서 먼저 선보였던 입체기동장치 스킬인 '로프 커넥터' 스킬로 층을 올라가는 것이 목표이며 이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성공 시 통과 가능.
  • 4단계 : 콜로세움 최상층
특별한 거 없이 보스 크세르크세스를 잡으면 완료. 함정 패턴은 밧줄을 이용하여 윗발판으로 넘어가면 된다.
  • 보너스
로프 커넥터 스킬로 크세르크세스의 코어 조각을 모으는 스테이지. 80개를 교환해 미카엘의 새 안경을, 150개를 교환해 미카엘라의 새 안경을 획득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바닥에 닿지 않아도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로프 커넥터 스킬을 쓸수 있다고 하더라..
이걸 이용하면 제한시간 30초 이내에 아무리 못먹어도 20개 가까이 먹을수도 있을 것이다. 안경 받기 위해서 단 몇번만 돌면 된다!!
다만 실수로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추락 시, 사용하는 버프가 매직가드 등 온오프형 버프까지 포함하여 싹 다 풀려버리므로 주의.

2.3 트리비아

  • 테섭 기준으로 사냥 존의 몹들이 경험치를 잘 준다고 한다. 물론 이건 본섭에서 너프당하거나 테섭 프리미엄일 수 있으니 본섭 투입 후 확인바람.
  • 테섭 기준 난이도는 손이 미끄러지는 순간 게임 오버. 밧줄 액션이 그런데, 막 연타해도 어떻게든 갈 수 있다지만 이상한 곳에만 발사한다든가해서 지체되면 될수록 밑의 통나무가 올라와 플레이어를 추방시켜 버린다.
  • 본섭 기준으로 몹들이 주는 경험치의 양은 좀 적지만 물량이 장난이 아니다. 강하지도 않아서 어지간해선 원킬이 가능하니 한번 가보자.
  • 밧줄 액션 부분도 어느정도 쉬워져서 차분하게만 하면 누구든지 클리어 가능한 수준. 처음 한다면 사냥존에서 몇번 연습해서 감 잡고 가자.
  • 몬스터 컬렉션 추가 이후 중요도가 상당히 올랐다. 탐험상자 보상중 가장 높은 보상인 상당한 탐험 상자를 줌에도 난이도 자체는 굉장히 낮은수준이다. 하지만 레벨제한이 있는것에 유의.[9]
  • 2스테이지에서 렉이 걸리면 구조물이 끊기면서 무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스페이스만 막눌러도 밧줄이 알아서 잘박혀서 달팽이 10마리 잡기보다 쉽다. ...는 놈 나와봐 쉽긴 개뿔 쉽긴 쉽지만 오묘하게 어렵다
  1. 콜로세움이 있다.
  2. 진짜 크다. 장난 아니게 크다. 이곳으로 보내주는 에릭손마저도 애로 보일 정도. 그러나 생긴 것과는 달리 아주 순한 성격을 보유한 민족이라고. 여담으로 이 특성 때문에 동군팀들만의 세번째 포스트시즌2012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이벤트에서, 거인과 연관된 사실은 갈매기가 마스코트롯데 자이언츠로 패러디.
  3. 크리세에서 오르비스로 귀환할 경우는 상관없다. 하지만 에릭손의 도움으로 오르비스에서 크리세로 날아갈때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버프 종류가 뭐던, 지속시간이 얼마던간에 얄짤없이 다 풀려버린다. 지금은 그래도 경험치 2배 쿠폰같은 일부 소모 아이템이나 이벤트를 통해 얻는 버프는 풀리지 않지만, 예전에는 그것도 전부 풀렸었다카더라
  4. 물론, 드랍되는 잡템들에 별 신경 안쓰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그런게 있건 없건 상관 없지만, 완전 무자본으로 시작한다거나 기타 잡템등을 상점에 팔아치워가면서 자금 모으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골아픈 문제점으로 작용.
  5. 심지어 한번에 100개를 가져오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50개를 가져오라고 한 다음,그것을 기껏 구해왔더니 이걸로는 모자르다며 100개를 더 구해오라고 하는 식(...)
  6. 겨우겨우 몬스터 잡아오면 "이정도는 저도함ㅋ 더 쎈놈도 잡아오셈" 잡아오면 "창 필요함", 가져오면 "방패 필요함", 방패도 구해오면 "크세르크시스 잡기전에 영양보충하게 맘무트의 꼬리 가져오셈", 크세르크시스 잡고나면 "아 같이 잡으려고 했는데 잡몹이 너무쎄서 못감 ㅈㅅ 아시자나여 우리 덩치만 컷지 순한거" 이러고 끝이다. 결국 미카엘이 하는거라곤 자격시험 운운하면서 촌장에게 뇌물주게하고 통하지도 않는 작전 짠답시고 보급물자 구하게 해놓고는 자기들끼리 알아서 리타이어한다. 왜 니가 날 시험하니? 내가 널 시험해도 모자랄 판인데... 그나마 미카엘라의 기분을 풀어주는 퀘스트는 없어져서 이 던전을 돌 시기엔 레벨대도 안맞는 픽시들을 사냥할 일은 없게 되었다.
  7. 낮다는 것이 아니라 예측이 불가능하다. 운 좋으면 대여섯 판만에 나오지만 운 더럽게 없으면 2배 이벤트 도중에도 20번은 넘게 잡아야 나온다(...) 아오, 그냥 유혈사태를 일으키자!
  8. 2016년 7월 28일 츄츄 아일랜드 패치와 함께 최대 레벨 제한 조건이 해제되고 최소 레벨이 변경되었다.
  9. 2016년 7월 28일 츄츄 아일랜드 패치와 함께 최대 레벨 제한 조건이 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