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골슨

Benny Golson

1929.1.25 ~

미국의 재즈 뮤지션,색소폰 연주자,작곡가,프로듀서.
Killer Joe 이 사람 아니다,Whisper Not[1],Stablemate,I Remeber Clifford Along Came Betty 등 많은 재즈 스탠다드를 작곡하였다.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존 콜트레인.레드 갈란드,필리 조 존스 등 당시 촉망받던 젊은 뮤지션들과 연주하였다.
워싱턴 D.C.의 하워드 대학을 졸업 한 뒤 불 무스 잭슨 & 버팔로 베어캣 밴드에 들어가 6년간 활동을 한다.
이 때 만난 피아니스트 테드 다메론은 그의 작곡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잭슨 밴드 이후 라이오넬 햄튼,자니 호지스,디지 길레스피의 밴드에서 연주활동을 계속 하던 중
1956년 라이오넬 햄튼의 밴드에서 젊고 장래가 촉망받는 트럼페터 클리퍼드 브라운 을 만난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클리퍼드 브라운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1년후 그를 기리기 위해 I Remeber Clifford 를 작곡한다.

1958년 아트블래키 재즈메신져스의 명반 Moanin'[2] 에 참여하여 재즈 뮤지션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는다.

그 후 트럼페터 아트 파머와 공동 리더로 밴드를 꾸리며 활동하며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활동과 동시에 많은 뮤지션들의 작 편곡(약 300곡)
그리고 M*A*S*H,미션 임파서블,Room 222,Run For Your Life 등의 드라마,영화 OST 와 COSBY CBS TV Show 등의 시그널 뮤직 작곡 등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의 활동도 계속 이어간다.

2004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The Terminal 에 직접 출연하였다.[3]
  1. GTA 4 라디오 JNR 채널에서 디지 길레스피가 연주한 버전으로 나온다. 베니 골슨 특유의 블루지한 느낌이 매우 잘 살아있는 곡.[1]
  2. 애니메이션 언덕길의 아폴론의 메인 테마(?)나 다름없는 그 Moanin'이다.
  3. 영화에서 나오는 A Great Day in Harlem이라는 사진에 나온 57인의 뮤지션 중 2016년 1월 10일 기준으로 살아있는 사람은 베니 골슨(87세) 과 소니 롤린스(86세) 두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