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4

width=20%
작품 목록2D 세계관 (1997~1999) : GTA (1997) · 런던 (1999) · GTA 2 (1999)
--
3D 세계관 (2001~2006) : GTA 3 (2001) · 바이스 시티 (2002) · 산 안드레아스 (2004) · 어드밴스 (2004) ·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2005) ·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2006)
--
HD 세계관 (2008~2013) : GTA 4 (2008) ·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2009) · 차이나타운 워즈 (2009) · GTA 5 (2013) · GTA 온라인 (2013)
기타 문서갱단 / 이동 수단 / 수배 / 아지트 / 시설 / 무기 및 장비 / 지역 / 치트 / NPC / 기업 / 극중극 / 라디오 / 연표 / 여담 / 전통 / 더미 데이터 / 논란 및 사건사고
나무위키 GTA 프로젝트
300px
락스타 소셜 클럽 지원 게임
GTA 4 (2008) · 미드나이트 클럽: 로스 앤젤레스 (2008) ·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2009) · GTA: Chinatown Wars (2009) · Beaterator (2009) · 레드 데드 리뎀션 (2010)
--
L.A. Noire (2011) · 맥스 페인 3 (2012) · 맥스 페인 iOS, Android (2012) · GTA 5 / GTA 온라인 (2013)
--
불리 애니버서리 에디션 (2016) · 레드 데드 리뎀션 2 (2017) · 에이전트 (TBA)
Grand Theft Auto IV
Grand_Theft_Auto_IV_cover.jpg
[1]
개발사락스타 노스
유통사락스타 게임즈
발매일콘솔2008년 4월 29일
PC2008년 12월 3일
심의등급ESRBMature (M)
GRAC청소년이용불가
장르액션 어드벤처
플랫폼PS3, XBOX360, PC
공식 홈페이지[2]
오늘날의 아메리칸 드림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리버티 시티는 유럽에서 온 니코 벨릭에게 있어서는 그의 과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이었다. 그의 사촌인 로만에게 리버티 시티는 부를 축적할 기회의 땅이자 미래였다. 그 두 인물이 빚더미에 앉게 되고 사기꾼 변호사, 도둑들, 그리고 반 사회적인 인격 장애자들과 엮여들어감에 따라 그 둘은 돈과 지위를 숭배하는 꿈의 도시생활과 실체는 매우 동떨어져 있음을, 도시생활은 그 둘을 소유한 자에게만 천국일 뿐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는 산 지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1 개요

HD 세계관의 시발점이자 기틀을 잡아준 작품

2008년 4월 29일 발매된 GTA 시리즈의 4번째 넘버링 작품이자 HD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이자 7세대 콘솔기기인 PS3과 XBOX 360의 첫 타이틀.[3] 애초에 전작들과 같은 'rags-to-riches'(무일푼 자수성가)가 아닌 'rags-to-better rags(거지에서 더 나은 거지(...))'로 소개되었던 것처럼 사실성을 추구했고 현실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또한 전작을 뛰어넘는 그래픽과 보강된 물리 엔진, 멀티플레이어 등을 갖추었다. 배경은 2008년의 리버티 시티로, 이전작들에서와 달리 훨씬 더 현실의 뉴욕에 가까워졌다.[4] 개발하는 데에 3년 이상의 시간과 1억 달러[5]가 소요되면서 당시로서는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게임이 되었다.[6] 기네스의 발표에 따르면, 발매 하루 만에 360만 장이 팔리고 3억 1천만 달러의 판매 수입을 올리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억 2천만 달러)의 기록을 각각 갈아 치우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자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엔터테인먼트 상품'이 되었다. 2012년까지 세계적으로 2,500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한때 스팀 지역 제한이 걸려있어 비싼 값(4-5만원)을 주고 패키지를 사야 했으나, 2013년에 H2인터렉티브GTA 5를 정발하기로 결정하면서 시리즈 구작들의 지역 제한이 풀려 다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GTA 4를 구매한 유저들이 시디키가 먹히지 않아 멀티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셧다운제 도입으로 인한 문제로 성인이라면 GFWL에서 아이핀 인증을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미성년자라면 북미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법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하면 안되지 미성년자는

혹시 GFWL 때문에 세이브가 안 돼서 답답하다면 이 클라이언트를 설치해 보자. 로컬 프로필로 세이브할 수 있다.

2016년 1월 13일부로 스팀에 인증용 키가 다 떨어져 판매가 잠시 중단됐었다가, 2월 6일쯤에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2 사양

항목최소 사양권장 사양
운영 체제윈도 비스타 서비스 팩1 / 윈도 XP 서비스 팩3
CPU인텔 듀얼 코어 1.8GHz인텔 코어 2 쿼드 2.4GHz
AMD 애슬론 X2 64 2.4GHzAMD 페넘X3 2.1GHz
메모리1.0GB(윈도 XP)2.0GB(윈도 XP)
1.5GB(윈도 비스타)2.5GB(윈도 비스타)
여유 공간16GB18GB
그래픽 카드256 MB Nvidia 7900512 MB Nvidia 8600
256 MB ATI X1900512 MB ATI 3870
사운드 카드100% DirectX 9.0c compliant card

물론, 락스타가 발표한 저 사양표기를 곧이곧대로 믿고 지포스 8600GT를 단 컴퓨터로 GTA4를 풀옵으로 돌리면 절대로 풀 프레임을 뽑을 수가 없다. 사양도 사양이지만 게임이 엔비디아 최적화라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 프레임 드랍이 꽤나 생긴다. 그 현상은 마이크로 스터터링이다. GTA 4는 극도로 엔비디아 카드에 맞춰져 있어서 라데온 계열은 R9 280X, R9 290같은 하이엔드 카드 사용자도 이 점 때문에 풀옵션에서 시야 범위, 상세 표시 거리, 탈것 농도 옵션을 낮춰서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GTA 4가 출시된 연도가 2008년도라 그땐 아직 1080p가 대중화되지 않았으므로[7]실제론 1280x1024,1366x768 같은 당시의 표준 해상도를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고로 현재에 자주 쓰이는 1080p 모니터로 플레이하여 60 프레임을 뽑으려고 한다면 GTX660TI 이상 정도면 가능하다. 물론 이를 받쳐줄 RAM은 6GB 이상, CPU는 Core i3 2세대 이상이면 된다. 사실상 발적화. 이후 GTA 5에서 위의 권장 사항대로 돌려도 렉 없이 돌아가는 희한한 현상을 볼 수 있다(...). 하극상

3 스토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동유럽 출신의 니코 벨릭은 미국에서 성공한 사촌 로만을 통해서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꿈을 품고 리버티 시티에 도착한다. 하지만 로만의 성공담은 모두 허풍이었고 그들은 함께 "가진 자의 천국이자 가지지 못한 자의 지옥"인 리버티 시티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니코가 미국으로 온 또 다른 이유가 있음이 밝혀진다. 니코는 어린 시절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참전했었는데 이때 그와 고향 친구들로 이루어진 부대가 적의 매복에 전멸하는 사건이 있었다. 목숨을 건진 니코는 자신 외에 두 명이 더 살아남았으며 그중 하나가 배신자라는 것을 깨달았고, 둘 중 한 명인 플로리안이 리버티 시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니코는 과거 암흑세계에서 갈고닦은 기술들로 해결사 노릇을 하며 그들 자신을 지키는 동시에 "그 특별한 누구"를 찾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니코 벨릭 항목 참조.

4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98/100 유저 점수 7.9/10

[8]

"진정 이 산업의 기념비적인 게임이고 엔진과 컷 시퀀스는 예술의 경지에 달했다"[9] - 피터 몰리뉴

메타크리틱 스코어 역대 공동 2위
HD 그래픽의 중요성을 일깨운 것과 함께 스토리의 진리를 알렸지만, 아쉬운 게임 플레이 구성과 최적화.
PC 한정으로 DRM 때문에 평가가 하락한 대표적인 사례

IGN, 게임스팟, 엣지, 유로게이머, 1UP 등의 주요 리뷰어들로부터 만점을 받으면서 메타스코어 98점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메타스코어 1등이랑 고작 1점차이...[10] 다만 PC 버전은 최적화와 시스템적인 문제로 메타스코어 90점에 그쳤다. 토드 하워드는 "가장 부러워하는 게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재? GTA 4. 큰 생각, 확실한 비전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도 신경쓰는 것 (때문에)"라고 답했다. GTA 4는 폴아웃 3에이어 2008년 두번째로 '올해의 게임'상을 많이 받은 게임이 되었다. 한 이민자의 비극을 통해 이 시대의 아메리칸 드림을 조명하는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전작들에 비해 훨씬 깊어진 내러티브와 구성, 그리고 월등히 발전한 연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GTA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게임 전체를 수놓는 문화적 코드와 블랙 유머가 절정에 달했다는 평이다. 다만 몇몇 기술적인 문제와, 댄 하우저 본인이 인정한 것처럼 전작에 비해 돈을 쓸 곳이 부족한 점, 스토리 미션이 너무 긴 것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11]

또한 전작에 비해 많은 컨텐츠가 줄어들거나 삭제되었다. PC버전에서는 GFWL... 등의 불편한 DRM들이 걸려있어 게임플레이에 불편을준 점들이 호불호를 더 심하게 갈리게하는 원인이되었다.

미션 진행에 관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편이다. 컷신이나 드라마신에서는 스토리를 실감나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가 있지만, 실제 플레이에서는 성공, 실패, 선택 등의 요소를 제외하곤 미션 대부분이 운전, 총격전, 추격전등의 단순 반복적인 요소가 많다. 하지만 미션진행의 대부분이 운전,총격전 등이라고하지만 적어도 GTA시리즈에서는 그것들을 가장실감나고 몰입감있게 연출했다.

운전의 난이도는 물리엔진의 영향으로 다소 어려워졌으나 이런점은 오히려 운전 자체에 몰입할수있는 요인이된다. 또 운전 중간중간 같이 탑승한 NPC와 대화를하며 스토리의 이면에 관한 얘기를 엿들을수있고 정 운전을 하기싫다면 택시나 로만의 콜택시를 이용하여 운전플레이를 최소로할수있다.

총격전의 경우도 물리엔진의 영향으로 다소 어려워졌으나 이부분에 관해서 호평이 아깝지않은것이 엄폐모션, 엄폐공격모션 등이 추가되어 총격전에 큰 몰입도를 생기게 했을뿐만 아니라 피격모션의 디테일이[12]굉장히 많아져서 총을 쏘면 그대로맞고 그대로죽어버리는 한편으론 시시했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었다.

게임속 대사에도 많은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흑인슬랭의 사용이라던지 회차마다 달라지는 대사 등등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영어권 지역의 플레이어들이 대사몰입에 장애가되는 요소가 되기도했다.
파일:Attachment/111021 v1.jpg
오른쪽이 GTA 4의 각본이다. 참고로 왼쪽은 GTA 3.

또 추가된것들로는 친구들과의 우정쌓기, 같이 다트를 하러 간다거나 술을 마신다든가 인터넷 채팅으로 여자를 만난다거나 하는 미연시스러운 요소들이 있다. 물론 본격적인 미연시의 수준은 아니고, 위에서 말한 대로 가벼운 정도다.

전체적으로 뭔가 신기한 게 많이 생기긴 했는데 몇 번 하다 보면 지겨워지는 느낌. 이 정도가 GTA4에 실망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평가. 오죽하면 이건 GTA가 아니라 드라이버 시리즈 후속작이라고 까는 사람도 있으며 심지어는 훨씬 막나가는 세인츠 로우가 더 GTA 후속작 같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와 성향이 맞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래픽만 좋아졌을 뿐, 가볍고 캐쥬얼해진 GTA 5 보다 더 나은 점이 많다고도 하며, 실제로 한 유튜버의 GTA 4, 5 비교 영상이 높은 조회수, 좋아요를 기록하기도.[13] 또한 총격전의 경우 GTA 5 보다 현실적이며, 흥미롭다. GTA 4 에서 경찰과의 총격전을 펼치다가 GTA 5 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면 분명 김이 빠졌다는 느낌이 있다. NPC들의 리얼한 피격모션, 총기 효과음, 시각효과 등의 총격전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GTA 4에 비하면 많이 약해진 느낌이다. 사실 대체로 GTA 5 가 오히려 그래픽, 스케일만 커졌을 뿐 게임을 해보면 GTA 4에 비해 맛이 없다고 느껴진다.

출시마다 충격적인 요소를 첨가하는 GTA답게 이번엔 카섹스가 암시적이 아닌 직접적으로 묘사되었고 확장팩에선 남성기 노출, 나이트 클럽에서의 섹스신 등이 등장한다. 허나 산안의 핫커피 같은 직접적인 조작은 없다. 엄폐 행동이 추가되면서 이제 GTA 4 하나면 니드 포 스피드, 히트맨 시리즈, 기어즈 오브 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게임이 아닌 뉴욕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로 생각해도 나쁘지 않다. 현실적인 뉴욕을 묘사했기 때문에 뉴욕에 가서 너무 똑같다고 놀라지 말라고 했다지만, 저작권 때문에 타임 스퀘어에서 실존하는 지명은 그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실제로 실존하는 광고판도 등장하지 않기 떄문에, 원한다면 PC한정으로 실존하는 지역에 실존하는 브랜드와 실존하는 차량으로 변경하는 패치를 써서 좀 더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리지날 간판이라고 해서 지나치기에는 아까운데, 그 간판 이름 속에 이스터 에그가 녹아들어 있기 때문. 대표적인 예가 핫 커피 숍이다. 그야말로 락스타 게임즈를 한방에 훅 가버리기 직전까지 갔던 사건조차도 이스터 에그로 알게 모르게 넣어놨다. 소니가 유통하는데도 삼성 간판이 그대로 보인다던가… 행복의 여신상은 자유의 여신상에횃불 대신 커피잔을 들고 힐러리 클린턴의 얼굴이 웃고 있는 모습을 취하고 있고 안에 들어가면 심장이 뛰고 있는 등 그야말로 이스터 에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셈.

우리나라에선 한인타운에 있는 요상한 한글간판[14]이 넷상에서 상당히 알려졌다.

국내의 경우 해외보다도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심하면 망작 취급을 받는 수준. 현실적이고 깊이있는 시나리오는 대체로 호평이지만, 운전-총격전의 반복적인 미션 구성, 전작에 비해 부족한 컨텐츠, 작아진 스케일 등으로 인해 지루하다는 평가. 혹자는 '언어의 장벽'을 그 원인으로 들기도 하는데 아마도 GTA 4는 언어와 상관없는 게임플레이보다도 영어를 모른다면 이해하고 공감하기 힘든 스토리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게임이기 때문인 듯 하다. 세인 츠로우: 더 서드가 나온 이후에 아케이드한 즐거움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나왔다. 그러나 GTA 4와 세인츠로우는 분명 지향하는 바가 다르며, 현실적이고 다크한 분위기를 강조한 GTA 4에서 아케이드한 즐거움을 찾는 것은 찾는 사람이 잘못이다. 이후 DLC로 출시된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는 GTA 4가 추구하는 현실성을 완전히 잃지 않으면서 GTA 산 안드레아스를 연상시키는 큰 스케일과 화려함이 더해짐으로 인해 호평이 늘었다.

GTA 5를 해보면 알겠지만 후속작을 위한 HD 유니버스를 시험 제작해본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후속작에서 대부분의 컨텐츠가 강화되었으며 산 안드레아스에 존재하다가 본작에서 없어진 컨텐츠들까지 GTA 5에서 살아난 것이 이를 방증한다 할 수 있다. 제작자 스스로도 그렇게 언급했고.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아쉬운 최적화, 번거로운 DRM, 맵 크기축소, 제한적인 플레이어 코스튬, 코믹요소의 부재, 전반적인 어두운분위기, 조작난이도상승, 미션난이도상승, 다소 하락한 자유도 등등 게임의 깊이는 깊어졌으나 전작이나 후속작 같이 파고들 수 있는 요소는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5 한글화

PC판의 경우 베타겜에서 '촌닭투'라는 유저를 중심으로 한국어패치가 이루어졌으며 올라오는 날 서버가 폭주해 버렸다.[15] 대부분의 인터페이스와 진행하는 데에 필요한 대사 자막이 한국어화되었다. 다만 인터넷 사이트 같은 소소한 부분들은 영어로 남아 있다. 아마추어 번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말을 통해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도는 되지만 비속어나 은어를 비롯한 어감, 언어적 특성을 통한 유머나 풍자, 암시 같은 걸 느끼기엔 부족하다. 따라서 자신이 영어에 능숙하다면 되도록 영어로 플레이하도록 하자. 그래도 영어실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6 달라진 점

6.1 커뮤니케이션

전작인 산 안드레아스에서 주인공인 CJ에게 근육이나 지방, 리스펙트 등 다양한 스테이터스가 존재했던 것에 반해 이번작의 주인공인 니코 벨릭에게는 체력 외의 스테이터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핸드폰이 생기면서 친밀도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친해진 친구들 혹은 여자친구들과 만나서 놀면 친밀도가 높아지며, 친밀도가 일정 수치 이상 높아지면 부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구


* 로만 벨릭 : 하루에 무료 택시콜서비스를 부를 수 있는 회수가 많아진다. 다만 로만의 경우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미션도 많고 주기적으로 만나게 되므로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친밀도가 높아진다.

* 브루시 : 브루시가 원하는 차 목록을 이메일로 확인하여 그의 차고로 배달시키는 일을 주고, 친해지면 헬리콥터로 일정한 장소[16]로 데려다준다. 또한 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같이 보트를 타거나 헬기를 타며 놀 수 있다.

* 리틀 제이콥 : 마약운반과 관련된 일감을 물어다 주며(최대 10회로 한정되어 있다.), 전화로 연락하여 일반 무기상에 비해 총기류를 싸게 구입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RPG-7, 데저트 이글, 목제 저격 소총은 판매하지 않는다. 제이콥의 사이드미션(마약거래)를 완료하면 차량을 선물 받는다.(9번째까지는 폐차수준의 차의 마약을 배달하지만 마지막에는 깔끔한 SUV차량에 있는 마약을 배달을 하고 제이콥의 애정이 담긴 문자를 받는다.)

* 드웨인 : 드웨인과 플레이보이 X 중 한 명을 죽이는 미션에서 드웨인을 살리는 쪽으로 진행해야 하며, 전화로 보디가드를 부르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친구로 삼을 수 있는 조건이 좀 빡세다.

* 패트릭 맥리어리 : 차량에 폭탄을 설치해 준다.

* 프란시스 맥리어리 : 수배 레벨 3개 이상을 지울수 있다. 3개로 줄여주며, 4개부터는 빠져가나가기가 뭐같아지는지라 유용하다(다만 쿨타임이 지나치게 길다. 딱 한 번 쓰나 싶을 정도). "Blood Brothers" 미션에서 데릭을 사살해야 친구가 될 수 있다.[17] 결정적으로 스토리 다 깨면 폰북에서 사라져서 쓸 수 없다. 엔딩 부근에 비리가 까발려졌으니 그것 때문인 듯.
여자친구


* 미쉘(카렌)
러시안 샾에서 산 옷과 대부분의 차량을 좋아한다.(하지만 정장을 입고 데이트 하러 오면 싫어한다.) 하지만 중반부 이후로는 만날 수 없게 되고 전화 벨소리는 바뀌게 된다.[18]

* 케이트 맥리어리
"Harboring a Grudge" 미션 이후 패키로부터 소개 받을 수 있으며, 모도에서 구입한 옷과 비교적 싸구려 차량을 좋아한다. 다트나 당구장에서 데이트하면 친밀도가 빠르게 높아진다. ONE LAST THING 미션에서 그녀의 말을 따라 Revenge(복수) 루트로 가게 되면 로만의 결혼 식장에서 죽는다. 거래 루트를 선택하면 케이트와의 관계가 틀어진다.[19]

* 키키
love-meet.net에서 LawChick에게 데이트 신청하면 만날 수 있으며 키키는 변호사라 경찰 3개 이하를 없애줄 수 있다. 러시안 샵옷만을 좋아한다. SUV 같은 큰 차량을 선호하며 스포츠카를 싫어한다. 볼링, 다트, 당구장, 카바레 클럽에서 데이트 하는 것을 좋아하고 알곤퀸 지역에 살고 있다. 의부증과 스토커 성향이 있다.#

* 칼멘
love-meet.net에서 SoBoHoe에게 데이트 신청하면 만날 수 있으며 능력은 간호사라 체력 회복이다. 간호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럭셔리한 패션을 하고 있으며, 그래서 데이트 상대도 비싼 옷과 비싼 차를 타고 와야 좋아한다. 보한 지역에 살고 있다. 프랜시스가 이메일로 알려주는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카섹스를 하다 외설죄로 체포된 전력이 있고 색정증 환자로 추정된다.

* 알렉스
www.craplist.net에서 "Party girl seeks man for NSA fun and blog material - 29" 글을 클릭하여 데이트 신청하면 만날 수 있다. 특수 능력은 모든 상점의 옷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페르세우스에서 파는 럭셔리한 옷과 투리스모 같은 비싼 스포츠카를 선호한다. 알곤퀸 지역에 살고 있는 상류층.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가보면 약물중독과 망상으로 인한 정신병에 백화점을 여러번 털기까지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제정신인 여자친구가 없다. 국가기관 삐끼에 뭔가 정신적으로 이상한 변호사에 수많은 남자들과 관계한 내용을 블로그에 자랑스럽게 올리는 여자까지… 좀 멀쩡한 케이트는 거지꼴을 하고다녀야 좋아하고(…) 이처럼 본편과 DLC에서 만나게 되거나 만났던 여자 캐릭터들은 어딘가 이상한 문제가 있다. 오리지널의 키키는 니코를 감시하거나 넌 내꺼야, 만나는 내내 다른 여자한테 눈을 줬네 어쨌네, 창녀드립과, TBoGT의 루이스의 옛 여자친구 마르고트는 루이즈에게 집착을 보이며 결혼을 요구하다가 루이스가 거부하자 약을 먹고 죽으려고 한다. 결국 투신 자살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루이스가 자신을 살해한 것처럼 꾸민다. TLaD의 경우 조니는 애쉴리가 저지른 일의 대가로 일을 하게 된다. 이 중에는 니코 벨릭의 사촌 로만 벨릭을 납치하는 일도 있었다.[20]

물론 한편으론 바람을 피웠었지만 이후엔 로만에게 충실한 맬로리같은 여자도 있고 니코를 걱정하던 케이트 같은 경우도 있다.

6.2 탈 것

GTA 4에서 탈 수 있는 것들은 자동차, 오토바이, 보트,.헬리콥터이다. 모두 스토리상 한 번씩은 타게 된다.

하지만 전작에 등장했던 탱크, 제트팩, 비행기 등 상당수의 탈 것이 삭제되었다. 이유는 실제로 일어날 일이 없으니 사실성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하며[21], 탱크를 비롯한 탈 것이 상당히 인기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 과감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택시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택시를 타면 해당 목적지까지 바로 갈 수 있으며 가는 동안 배경을 구경해도 되지만 목적지까지 돈을 더 내고 스킵할 수도 있다.[22] 이를 통해 중후반부터는 빠른 미션 진행이 가능하지만, 초반부터 택시를 애용할 경우 정작 차를 이용하는 추적 미션에서 조작감이 익숙치 않아 실패를 겪기 쉽다. 재밌는 사실은 스킵해서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면, 항상 어디다 박은 다음 내려준다.[23]

게다가 이번 작부터는 차가 빠른 속도로 건물에 부딪히거나 다른 차(특히 큰 차)에 들이 받으면 주인공이 앞 유리를 뚫고 앞으로 튕겨저 나온다. 당연히 데미지를 입는다. 또한 빠른 속도로 다른 차 랑 부딪혔을 경우 종종 상대 AI가 중상을 입어 차 안에서 머리를 박고 의식을 잃거나, 차 문을 열고 그대로 도로에 쓰러진다.

덤으로 GTA 4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중 하나로 탈것들의 조작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있다. 감속과 가속에 시간이 걸리고, GTA 5와 달리 속도가 빠르면 빠를 수록 코너링도 쉽지 않다. 또한 자동차 종류마다 조작의 느낌이 다르다. 한마디로 현실적인 셈. 좋아하는 쪽은 묵직하고 조작에 손맛이 있는데다 게임 분위기에 어울린다며 좋아하고, 싫어하는 쪽은 너무 어렵다며 싫어한다. 사실 이건 패드로 조작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인데, RT 혹은 LT를 살포시 누르면 람보르기니같은 슈퍼카도 골목길을 헤쳐나갈 수 있을 정도로 감속 가속 인식분포가 디테일한 반면, GTA 5의 경우 RT를 아무리 살며시 눌러도 GTA 4 같은 미세한 가속은 불가능하며 슈퍼카일 수록 그 특징이 도드라진다.

6.3 경찰

LCPD.png

Liberty City Police Department

리버티 시티 경찰국

올더니 시티가 리버티 시티와 별개의 주로 나오기에, 경찰이 분리되었다. 브로커, 보한, 알곤퀸에서는 일반 LCPD가 나오지만, 올더니 시티에서는 주립 경찰 Alderny State Police가 등장한다. 다만 경찰차의 텍스쳐를 따로 만들기 귀찮았는지 LCPD의 순찰차를 타고 다닌다.
갱스터들이 사라진 대신[24] 경찰이 길가에 상당히 많기 때문에 길가에서 총 한 번만 쏴도 벌떼 같이 몰려오는것을 볼수 있다. 더불어 뛰어가다가 경찰을 넘어뜨리면 수배 별이 1개가개가 붙는다. 경찰이 체포하려는 순간에 도망치면 별이 2개로 늘어나고 경찰에게 총이라도 쏴서 맞췄다간 순식간에 3개로 늘어난다. 2개만 돼도 경찰차가 자비심 없이 추적해오고, 3레벨일 경우엔 헬기가 출동하여 수사망을 빠져나가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4개부터는 현실의 FBI인 FIB가 출동하고 대형 경찰 트럭을 대동한 NOOSE의 TRU[25]가 출동하며 SMG와 M4를 난사하기 시작한다. 5레벨에선 경찰헬기가 매버릭에서 어나이얼레이터로 교체된다. 6레벨에서는 HD세계관부터 현실성을 추구한 탓인지 주방위군 대신 더 많은 FIB요원과 NOOSE가 플레이어를 사살하러 온다. 그 외에 달라진 점은 경찰에게 체포되어도 도망갈 수 있다는 점인데 실제로 경찰에 잡힐 경우 무기를 모두 압수당하고 벌금을 지불해야 되는 반면 사살당해서 병원에서 리셋될 경우 돈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경찰 수배 레벨을 없애려면 지도에 표시되는 경찰 포위망을 7초 가량 벗어나면 된다. 수배 레벨이 높을 수록 포위망은 커지며, 경찰과 조우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포위망이 다시 형성 된다. 3편처럼 도색 작업으로 수배레벨을 낮출수 있으며[26], 키키나 프란시스 같은 인맥을 통해서도 수배레벨을 낮출 수 있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세이브가 있다.[27]

6.4 물리엔진

락스타 고급 게임 엔진을 사용하여 사람과 물체의 움직임과 행동/반응이 매우 자연스럽게 보인다. GTA 5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도 많다. 다만 RAGE의 실시간 연산은 GTA의 사양을 높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가 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물리 버그가 존재하는데, 일례로 윈드밀 스트리트역의 계단 난간에서는 인력이 발생하여 쓰러진 사람들을 가차없이 끌어당긴 뒤 고속으로 회전시켜 죽게 만들고, 파이어플라이 프로젝츠의 그네 기둥은 근접한 사물을 멀리 날려버리기 때문에 사람이 접근하면 엄청난 속도로 튕겨나가 즉사하며 차를 후진으로 갖다대면[28] 차가 엄청난 거리를 날아가버린다.

6.5 전투

  • 엄폐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제 3처럼 총 맞으며 전투할 필요가 없어졌다.
  • 무기는 이제부터 이미 총을 샀거나 가지고 있다면 총알만 사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총알을 다 쓴 총은 땅에 내동댕이, 즉 버린다. 총을 또 비싸게 사지 않기 위해서 총알이 얼마 안 남았다면 전투시 다른 총으로 대신 싸우도록 하자.
  • 무기를 바꿀때 옷 안쪽 주머니에 기존 무기를 넣고 바꿀 무기를 꺼내는 현실적인 모션이 추가되었다.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교전중에 함부로 무기를 바꿨다간 병원가니 엄폐를 하고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 Npc들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진 탓에 한방 맞으면 아파서 휘청휘정거리기 때문에 자동조준이 아닌 pc판은 특히 게이토니 미션의 경우 달성조건에 명중률 몇%이상이 있으면 초보의 경우 달성하기 힘들다.
  • 근접 무기 전투의 디테일은 시리즈 최강이다. 주먹에서도 피하고 공격하는 모션이 상당히 많고(스피닝 백 피스트, 라운드하우스킥, 고자킥, 뒤돌아 차기 등등) 그냥 공격하는 것도 모션이 상당히 많다. GTA 5에서는 이런 점들이 많이 사라지고 싸움 패턴이 단순하게 됐다.

7 발적화

GTA 4가 까이는 요인 0순위

콘솔판도 fps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특히나 PC판의 경우에는 최적화 문제로 권장사양에서도 옵션에 상당한 타협을 봐야만 평균 2~30fps 정도의 게임이 가능해, 크라이시스와도 비교되며 엄청나게 까였다. 처음 나왔을 때는 컴퓨터가 권장사양을 충분히 만족해도 최저사양으로도 안 돌아가는 최악의 상태로 나왔었다. 당시 스팀은 환불을 요청하는 구매자들에게 일일이 환불까지 해줬어야 할 정도였다. 콘솔판도 그랬으니 별 변화 없이 이식된 PC판이라고 다를 리가 없다. 몇 번의 최적화 패치를 거듭하여 조금씩 나아졌지만 동시대의 사보추어레드팩션: 게릴라 같은 여타 샌드박스형 게임들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인 것도 아니라서 이래저래 구설수에 올랐던 부분. 물론 다른 샌드박스 게임들은 그렇다 치고 크라이시스야 지향점이 완전히 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비교해봤자 별 의미가 없겠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은 비교하면서 깐다. 최신 패치는 1.0.7.0버전. 게임이 나올 당시 제작사는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위한 게임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그래봐야 메모리 용량에 따른 옵션 설정 제한이 걸려 있어서 유저들은 2015년형 게임이라고 우스개 소리를 늘어놓기도 한다.[29]

심지어 GTA4가 돌아가지 않는 노트북에서 GTA5가 돌아가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본 문단의 내용을 숙지했다면 기현상은 아닐 것이다.

그래픽에 관련해서는 커맨드라인이나 enb 패치를 통해 성능을 향상시킬수있는데 커맨드라인 사용은 자제하는것이좋다. 가장 문제가되는것이 가용 그래픽메모리를 두배로 늘리는것이다.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사용중이라면 이 옵션을 사용하지 않아도되겠지만 현재 GTA4 저사양 커맨드라인 패치라고 블로그나 카페에 돌아다니는 커맨드라인 파일에는 대부분 이 옵션이 추가가 되어있다. 이 옵션은 그래픽카드에 심한 과부하를 일으켜서 소음, 발열 심하면 (폭발) 까지 일으켰다는 사용후기가 있다. 이 옵션 말고도 다른 옵션들도 그래픽카드에 과부하를 일으킬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것이 좋다.

8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DLC)

별개의 게임이므로 항목을 분리하였다.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항목 참조.

9 이야기 거리

SecuROM 7 등의 강력한 프로텍션을 적용해, 크랙 유저는 게임 초반에서 진행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멋도 모르고 게시판에 질문을 올린 복돌이가 집중포화를 맞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졌다. 진행이 불가능한 것만 아니라, 버전에 따라서 화면이 술취한거 처럼 울렁거리고, 차에 타면 차가 멋대로 움직이는 등, 진행이 불가능 하다시피 했다. 개발자는 쉽게 락을 깨지 못할 것이라 장담했지만, 채 며칠 지나기도 전에 Razor 1911에서 크랙을 내놓으며 창과 방패의 싸움은 허무하게 종결되었다.

PC판에선 멀티시 싱글 플레이용 트레이너가 먹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져, 많은 이들이 손을 놓게 만들었다. 1.0.3.0 패치에서 일단 트레이너가 막혔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트레이너가 나오면 패치가 나오는 치킨 게임이 계속된다. 결국 트레이너 제작자가 손 뗐다가 확장팩이 나오면서 다시 트레이너를 내놓았다. 결국 락스타의 패배

참고로 각종 팬카페나 해외 포럼을 뒤져보면 그래픽과 관련된 패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족한 그래픽이나 최적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그 중 하나인 GTA4 iCEnhancer 모드이다.

게임 초반부에 무기를 가지고 무난하게 미션을 넘기고 싶다면(혹은 빠르게 무기를 얻고 싶다면), 자동차로 경찰을 들이받아 권총을 입수한 후에, 게임에서 제일 처음 등장하는 니코의 아지트로 이동하자. 물론 수배레벨이 2 이상 붙어있어야 한다.[30] 건물 안에 들어가 계단 위에서 방금 들어왔던 빨간 문을 조준하고 있으면, 알아서 경찰이 온다. 머리나 상체를 노려, 경찰들을 사살한 다음 니코의 체력이 바닥났을 때 즈음 니코의 방안으로 들어가 세이브 해주자. 체력은 가득 차고, 바닥에는 무기들이 널브러져있다. 이런식으로 무기를 파밍 할 수 있는 곳이 찾아보면 상당히 많은데, 5~6번만 해도 권총탄이 천발 넘게 있고, 샷건 탄환과 500여발의 M4, 적은 확률로 SMG까지 얻을 수 있다.
또,게임 중반부에서는 무기상점에서 무기를 사고 주인을 죽이는 식으로 무기와 데저트이글 탄을 모을 수 있다.[31] 또 주인을 죽이면 갱들이 몰려오는데,이들은 각각 샷건, m4, mp5k를 준다..[32]

아니면 죽어서 병원에 간뒤 총기난사를 하다보면 경찰들이 차근차근오는데 이걸 쏴죽이다보면 권총,샷건,mp5,m4등을 얻을수 있다. 싸우면 경찰들이 잠깐 안 들어오는데 이때 음료수 자판기에서 음료수 마시며 체력보충하며 싸우면 별4개도 여유롭다. 심지어 건물이라서 헬기에서 공격이 안 오기도 해서 쉽다.

경찰차를 타고 처형미션을 하면서 갱들 소탕을 하고 다니다 보면 초반에 얻을 수 없는 무기인 데저트 이글과 M700 저격소총이 간혹 나온다. 저격총이 없는 극초반에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데저트 이글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단, 데저트 이글 구매는 박물관 미션 이후에나 가능해지니 이때는 권총을 줍지말고 지나가면서 줍는 식으로 탄약 보충을 하자.

라디오를 듣다보면 ANIME HON에 열광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광고를 발견할 수 있다.

물리엔진 탓인지 키보드가 심각하게 버벅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윈도우 7 유저 한정으로 만약 사양 문제나 키보드 입력 시간 문제가 아니라면 msconfig를 실행하여 서비스 항목의 Windows Event Log를 해제하고 컴퓨터를 재부팅한 후 다시 실행하면 해결된다.

팬 메이드 무비로 "더 트래쉬마스터" 라는 1시간 조금 넘는 장편영화가 만들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투브에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물론 한글자막은 없다. 제작자가 블랙 쉐도우라는 단편영화를 만든 이력이 있었고, 그 경험이 도움이 됐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머시니마라는 한계를 딛고 나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감독은 2014년에 코벌트 오퍼레이션이라는 실사영화를 찍게 되는데 북한에 잡힌 흑인 주인공이 포박을 힘으로 풀고(...) 의자를 부시고 북한군 기지를 깽판으로 만드는 80년대에도 안먹힐 싸구려 영화이다.. 배급사는 라이언스게이트인데 듣보잡 배급사도 아니고 도대체 무엇을 보고 이 영화의 배급을 맡은 것인지 궁금할 따름.

총이 달려있는 헬리콥터로 가장 높은 빌딩에 밀착해서 총을 난사하면 별이 4개로 오른다. 9.11테러의 영향을 받은듯.

2016년 1월에 한 유튜버가 GTA 4가 GTA 5보다 낫다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GTA 5/평가 문서 참조. 영상 영상의 내용 해석

성우 안내 동영상

피처폰응도 존재한다. 혹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지않았거나 구형 KH1200[33]를 가지고 있는 위키러라면 한번 넣어서 해봐도 좋을듯 하다.

10 등장인물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1 무기일람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2 미션일람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3 기타

14 멀티플레이와 알아둘 사항

이번 작은 GTA 2 이후로 9년만에[34]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멀티플레이를 할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몇가지 서술을 해 보자면

14.1 세션 오류

핑이 높은 방에 들어갈 시 세션오류가 뜬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세션오류의 대부분의 경우는 DMZ설정을 하고 나면 해결이 된다.

14.2 비공개 방

많은 신입 유저들이 비공개 방을 파는방법을 몰라서 공개방으로 판 다음에 추가로 들어오는 사람을 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하다보니 방에 들어가자마자 영문도 모른채 킥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비공개 방을 만드는 방법은 휴대폰으로 게임 방을 만들때 마지막에 Start Game을 선택하지 말고 밑의 Private Slots을 선택하여 Max로 하자. 그러면 초대를 받은 사람만 들어올수 있고, 방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초대를 할 수 있다. GFWL 친구 상태에 멀티플레이 중이라고 나오나 게임참가항목이 없다면 비공개방에서 플레이를 하고있는 것이다.

14.3 서버 지연

GTA4 서버지연으로 인하여 판정이 늦게 들어가는일이 해외유저랑 할땐 항상 일어난다. 간단히 영상들을 보자 총을 쏘다가 말았는데 상대가 죽는것을 볼 수가 있다.

14.4 반 정품

트레이너를 넣거나,치트키 크랙을 적용하거나,[35] 그래픽 패치를 하는 경우 등 게임 내부 파일을 조작할 경우, 반 정품이라고 불리우는 상태가 된다.[36][37] 반 정품 상태가 되면, 멀티플레이에 들어갈때 반정품 상태가 아닌 사람이 만든 방은 Mod 오류가 나면서 들어갈수가 없다. 반 정품 상태인 사람이 방을 만들경우엔 정품이든, 반 정품이든 들어 올 수 있다.[38]
  1. 왼쪽에 있는 여자는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Lollipop Girl이라고 불리는 매춘부인데 유저들이 찾으려고 생고생을 다하다가 결국 못 찾았다. 경찰차의 컴퓨터나 인터넷의 경찰 사이트에 접속해서 Lola Del Rio를 찾으면 정보가 나오고 부두 근처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비슷해 보이는 창녀만 보이고, 진짜는 안 보인다.
  2. 생년월일로 성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3. GTA 시리즈는 '2D 유니버스', '3D 유니버스', 'HD 유니버스'로 구분되어 있다.
  4. 전작의 중요한 요소였던 갱스터는 거리에서 찾아볼 수 없지만 미션에서는 마피아나 소규모 갱들이 계속 등장한다. 심지어 확장팩에는 폭주족 갱들끼리 사이에 벌어지는 갱전쟁 미션도 있다.
  5. 한화로 약 1200억 원 정도.
  6. 2013년 GTA 4의 기록을 깬 게임이 등장했는데 바로 후속작인 GTA 52억 6천 5백만 달러 정도이다.우리 기록은 우리가 깬다 - 락스타
  7. 2014년 현재의 2K~4K해상도쯤의 입지다.
  8. XBOX 360 기준
  9. 하지만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 그 컷 시퀀스를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했다는 지적도 했다.
  10. 그런데 그 1등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다. 항목 참고. 메타크리틱 최초 99점 기록 뿐 아니라 게임스팟, IGN, 패미통 만점 등 놀라운 평점을 기록했다. 이 게임이 끼친 영향이나 완벽한 퀄리티등으로 게임 역사상 최고의 게임이라 불리며 GTA 시리즈중 전설로 불리는 GTA3도 이 게임에 영향을 받았는데 이걸 이길리가....
  11. 이 단점들은 GTA 5에서 전부 보완되었다. 그러나 대신 GTA 4 같은 깊이는 없어졌다.
  12. 무기를 든 손을 맞추면 무기를 떨어뜨림, 다리를 맞추면 쓰러지거나 뛰는도중 맞았을시 바닥에 미끄러짐, 총을 쏘고있는 상대를 맞췄을시 비틀대며 허공이나 바닥에 난사, 낭떠러지의 적을 맞췄을시 비틀대며 추락, 넘어진 적이 누워있는상태에서 총을쏘며 발악... 등등
  13. [1]
  14. 미친 성인 문신방이라든지, 우리들과 흩뜨리지 말라(Don't mess with us로 추정)라든지.
  15. 베타겜의 목적 자체가 뭐하는 곳인지 단번에 잘 알려주는 예라 할 수 있겠다.
  16. 당연하지만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있는 곳은 한정이 되니 그렇다...
  17. 드웨인/플레이보이 X의 경우와 달리 친구라고 하기엔 뭐하다. 저 둘은 미션 제목따나 친형제이기 때문. 게다가 그 미션 후 전화로 나누는 대사에서 서로 이용해 먹는 것 같은 분위기가 강하다.
  18. 그 사유는 U. L. Paper라는 수상한 인물을 위해 일하는 정보요원이었다. 그렇기에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 "The Snow Storm" 미션 이후 니코는 쌀쌀맞게 대한다. 하지만 그녀를 통해서 U. L. Paper의 도움을 받게 되었으니, 뭐 됐나.
  19. 디미트리를 죽인 후, 전화로 로만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다시 가까워지려 하나, 니코가 복잡한 심정을 이유로 거절한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케이트와는 헤어지게 될 운명.
  20. GTA5에 와서는 기어코 에쉴리 때문에 죠니가 변을 당한다.
  21. 그런데 정작 탱크와 비행기는 후속작인 GTA 5에서 부활한다. 탱크는 TBoGT에서 NOOSE APC로 부활하긴 했으나, 바퀴가 달려서 나온 것으로 보아 현실성을 추구하는 gta4 개발당시에는 무한궤도의 구현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뺀 것이라는 의견과, 비행기는 911을 의식해서라는 주장이 있다.
  22. 스킵을 하지 않고 한 구역에서 건너편 구역(예를 들어 브로커에서 앨곤퀸/올더니라든지)까지 택시를 타고 가야 되는 트로피(도전과제)도 있다.
  23. 가로등, 벽, 기둥같은 길거리 오브젝트 등
  24.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니다.길 가다가 허공에다가 총 쏘면 반격하기도 한다.
  25. SWAT로 착각할수도 있는데, NOOSE는 현실의 국토안보부에 대응하는 기관으로, 플레이어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여 SWAT가 아닌 정부기관의 특수부대가 출동하는것.
  26. 단, 전작들과는 달리 차고 안으로 들어가는 걸 경찰 눈에 띄면 도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나마도 더 빡세졌다.
  27. 경찰이 니코를 잡으려고 아지트까지 쳐들어왔다가, 니코가 세이브하려고 자면 도로 물러가는 웃지 못할 상황도 연출된다. 그냥 스토리 후반에 고급 아파트가 아지트가 되면 엘리베이터만 올라가면 끝이다 근데 방심하다 경비원한테 끔살 당하는 경우도 있다
  28. 정면으로 갖다대면 차만 날아가고 니코는 튕겨나온다.
  29. 게다가 그래픽메모리가 2기가가 넘어가면 최저옵션으로 고정되는 버그가 있어 커멘드라인으로 2기가 이하로 조절해줘야 한다.
  30. 권총을 얻고 경찰을 사살하면 수배레벨이 3으로 올라간다.
  31. 꼭 무기를 안사도 되지만 그러면 돈을 안주고 데글만 준다.
  32. 가끔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준다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음.
  33. 펌웨어 버전이 10이상이면 앱실행 불가(...)10미만이면 가능(원인제공은 KT로 추청)
  34. 중간에 LCS, VCS는 멀티가 가능했으나 그것들은 PSP판만 가능하고 PC판은 9년만이다.
  35. 치트키 사용시 발생하는 페널티를 없애는 크랙으로 실행 파일을 바꿔서 적용시킨다.(...) Windows XP에서만 적용된다.
  36. 이 경우 스팀 버전은 스팀을 통해서 들어갈 수가 없다. 폴더를 찾아서 실행 파일을 클릭해야한다.
  37. 몇 몇 패치는 해도 반 정품 상태가 되지 않는다.
  38. 당신이 정품상태에서 프리모드 방을 만든다면, 트레이너 이용자가 들어와서 깽판을 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