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라이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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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은하영웅전설 원작 외전 1권, 애니판 외전 <백은의 계곡>에 등장하는 기지. 베드라이 하니까 뭔가 있어보이지만, 실은 그냥 B-3독일어로 읽은 것뿐이다.

행성 카프체란카에 있는 은하제국의 군사기지이다. 동맹군과는 달리 평야에 위치해 있다. 연대급 부대가 주둔할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며 근처에는 자원채굴을 위한 채굴시설들과 민간 거주지역이 위치해 있다. 기지의 사령관은 헤르더이며 부사령관은 마테오. 라인하르트 폰 뮈젤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가 첫 전선 배치를 받은 곳이다. 행성표면상에서 장기간 벌어진 자유행성동맹군과의 대치와 사령관 헤르더의 비리[1]가 겹치기 때문에 장병들의 정신상태는 영 좋지 않아서 원작 외전 1권 <백은의 계곡> 초반부에는 여성[2]강간하려고 했던 제국군 장병들이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에 의해 제지되기도 했다.

라인하르트 폰 뮈젤자유행성동맹군 기지를 찾아내고 동맹군과 첫 전투를 치렀던 베드라이 기지 공방전 중에 기지 사령관 헤르더는 전사.[3] 그 뒤 6개월 뒤 후임 사령관이 된 마테오와 기지 휘하의 장병들은 자유행성동맹군의 공격에 전부 사망하고 기지는 동맹군에 점령당한다. 이후로는 언급이 없다.

2 관련항목

  1. 라인하르트는 비상식량인 흑빵의 조악한 품질을 보고 그가 식량을 빼돌리는게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빵에 들어갈 곡물을 다른 걸로 바꿔치기 하는 것은 중세 유럽에서부터 알려진 수법.
  2. 은하제국군에는 여군이 없으므로 이곳 주민으로 보인다. 이 추운 곳에? 아마 채굴작업을 위해 투입된 인원으로 보인다.
  3. 사실은 투신자살했다.그러나 마테오 중령은 그는 스스로 책임져 자살했으나 그의 라인하르트 암살 참가에 대한 증언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