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등장인물. 정발판에서는 벨. 성우는 요코오 마리/한채언.
웨다 집안의 실질적인 집사 역할로서 평소에는 메이드 차림으로 다닌다, 샤론의 지시에 따라 웨다를 보살피러[1] 정글로 오게 되면서 하레의 팔자가 피는 듯했다.
유달리 웨다에게 집착하는 성향을 보이며 그 대상은 웨다의 손을 거쳐간 물건은 무엇이든 해당하며, 웨다에게 하악하악거릴 때면 쌍코피가 스프링쿨러마냥 기운차게 터진다. 기실 덕후가 최애에게 하악대는걸 보는느낌
웨다를 가출하게 만든 크라이브를 매우 증오한다. 하레는 대충 웨다에게 딸린 짐 정도로 여기는 모양. 웨다의 아들이니 존중은 해주지만 그 이상으로 여기지는 않는다.[2][3] 웨다와 크라이브가 정식으로 결혼하면서 웨다에 대한 집착을 포기하는 듯 보였으나, 이후에도 로버트를 보내 크라이브를 죽지 않을 정도로 패고 오라거나 쌍방울을 떼오라(...)고 시키는 걸 보면 여전한듯.
거리를 헤매던 암살자 로버트를 거두어 준 인물.
아시오가 실수하면 그를 복날 개패듯 패서, 무공 수준은 가히 북두의 권 수준이라 평가된다. 오오 베르 오오. 더 높은 빈도로 로버트도 팬다.
충격적인 설정이지만, 트렌스젠더다. 작중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지만.[4] 사실 워낙에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묘사가 가히 독보적인 전투력이라 하레가 작중에서 몆번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이 있기도 했다.